목적: 본 연구에서는 반복적인 건조에 의해 유발되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형태 변화 및 착용시의 자 타각적 증상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재질 혹은 두께가 다른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4회씩 건조하고 수화시킨 후 전체 직경과 베이스커브의 변화를 비교하였으며, 건조되었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착용한 후 착용자의 자각적 증상 및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과 순목횟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반복되는 건조와 수화로 인하여 모든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전체 직경과 베이스커브가 증가하였다. 전체 직경과 베이스커브가 변하는 정도는 재질에 따라 각기 상이하였으며 두꺼운 렌즈에서는 건조수화 횟수에 따라 불규칙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재질이나 두께에 관계없이 건조수화 과정을 거친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에는 착용자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은 감소하였으며, 순목횟수는 증가하였다. 또한, 반복적인 건조수화는 렌즈의 착용감에도 영향을 미쳐 가려움, 통증,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반복적인 건조수화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형태 변화 및 이에 따른 착용감 저하 유발을 확인하였으므로 건조한 환경에 대하여 강한 내구성을 가지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의 개발 필요성을 제안할 수 있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반복적인 건조에 의해 유발되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형태 변화 및 착용시의 자 타각적 증상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재질 혹은 두께가 다른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4회씩 건조하고 수화시킨 후 전체 직경과 베이스커브의 변화를 비교하였으며, 건조되었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착용한 후 착용자의 자각적 증상 및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과 순목횟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반복되는 건조와 수화로 인하여 모든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전체 직경과 베이스커브가 증가하였다. 전체 직경과 베이스커브가 변하는 정도는 재질에 따라 각기 상이하였으며 두꺼운 렌즈에서는 건조수화 횟수에 따라 불규칙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재질이나 두께에 관계없이 건조수화 과정을 거친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에는 착용자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은 감소하였으며, 순목횟수는 증가하였다. 또한, 반복적인 건조수화는 렌즈의 착용감에도 영향을 미쳐 가려움, 통증,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반복적인 건조수화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형태 변화 및 이에 따른 착용감 저하 유발을 확인하였으므로 건조한 환경에 대하여 강한 내구성을 가지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의 개발 필요성을 제안할 수 있다.
Purpose: In this study, the changes in the shape of silicone hydrogel lenses, dryness of lens and objective/ subjective symptoms that could be induced by repeating dryness of lens and objective/subjective symptoms were investigated. Methods: After drying and rehydrating of silicone hydrogel lenses w...
Purpose: In this study, the changes in the shape of silicone hydrogel lenses, dryness of lens and objective/ subjective symptoms that could be induced by repeating dryness of lens and objective/subjective symptoms were investigated. Methods: After drying and rehydrating of silicone hydrogel lenses with different lens material and thickness for 4 times, their overall diameters and base curves were compared. Subjective symptoms, non-invasive tear break-up time (NIBUTs) and blinking rate were evaluated after wearing dehydrated silicone hydrogel lens. Results: Overall diameter and base curve increased in all tested silicone hydrogel lenses by repeating dryness and rehydration. The degree of change in over all diameter and base curve were variable on the material. There were irregular change of lens parameters in thicker lens. When the subjects wore silicone hydrogel lenses after drying and rehydrating, their NIBUTs were decreased and blink rates were increased regardless of lens material or thickness. In addition, repetitive drying of silicone hydrogel lenses affected the lens fitting. Therefore, subjective symptoms such as itching, pain, irritation, foreign body sensation, dryness tended to be increased. Conclusions: The results obtained from the study may suggest to develop durable silicone hydrogel contact lenses against dry environment since the changes in parameters of silicone hydrogel lens and the subjective discomfort were observed after repetitive drying and rehydration.
Purpose: In this study, the changes in the shape of silicone hydrogel lenses, dryness of lens and objective/ subjective symptoms that could be induced by repeating dryness of lens and objective/subjective symptoms were investigated. Methods: After drying and rehydrating of silicone hydrogel lenses with different lens material and thickness for 4 times, their overall diameters and base curves were compared. Subjective symptoms, non-invasive tear break-up time (NIBUTs) and blinking rate were evaluated after wearing dehydrated silicone hydrogel lens. Results: Overall diameter and base curve increased in all tested silicone hydrogel lenses by repeating dryness and rehydration. The degree of change in over all diameter and base curve were variable on the material. There were irregular change of lens parameters in thicker lens. When the subjects wore silicone hydrogel lenses after drying and rehydrating, their NIBUTs were decreased and blink rates were increased regardless of lens material or thickness. In addition, repetitive drying of silicone hydrogel lenses affected the lens fitting. Therefore, subjective symptoms such as itching, pain, irritation, foreign body sensation, dryness tended to be increased. Conclusions: The results obtained from the study may suggest to develop durable silicone hydrogel contact lenses against dry environment since the changes in parameters of silicone hydrogel lens and the subjective discomfort were observed after repetitive drying and rehyd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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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건조수화 과정을 거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실제 로 착용하였을 때에는 어떠한 변화가 유도되는지 알아보았다. 즉, 피검자가 새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의 눈물막 파괴 시간 및 순목횟수를 100%로 두고 건조수화 과정을 거친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의 각각 상대비를 구하였다.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반복적인 건조 과정으로 인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파라미터 변화와 직접 착용시켰을 때의 착용자들의 착용감, 순목횟수 및 눈물막 파괴 시간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아 실생활에 유발될 수 있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관리 부주의와 건성안의 렌즈 착용 시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각 군별로 10개씩의 렌즈를 37°C 배양기 안에서 24시간 건조시킨 후 다시 24시간동안 수화하는 것을 1회 건조 수화로 보고 총 4회의 반복적인 건조수화 과정을 거친 후 건조 수화를 하지 않은 렌즈를 대조군으로 하여 건조수화 처리 군과 비교 분석하였다. 건조수화를 거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전체 직경 및 베이스커브는 비디오카메라 (SANYO-VPC, Japan)를 이용하여 5 mm 거리에서 촬영을 하였으며 포토샵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건조수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렌즈의 형태와 비교하였다.
건조수화 과정으로 인해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착용감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건조수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새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와 4회 건조 수화과정을 거친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의 가려움, 눈부심, 자극감, 작열감, 통증, 이물감, 건조감을 비교하여 보았다.
비교 분석하였다. 건조수화를 거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전체 직경 및 베이스커브는 비디오카메라 (SANYO-VPC, Japan)를 이용하여 5 mm 거리에서 촬영을 하였으며 포토샵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건조수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렌즈의 형태와 비교하였다.同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건조수화 과정이 렌즈의 중심두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동일한 재질의 렌즈이나 돗수가 상이한 렌즈 B(-1.00 D)와 렌즈 B, (-9.00 D)를 건조 수화 시켜 전체 직경과 베이스커브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인 lotrafilcon A(렌즈 A), lotrafilcon B(렌즈 B) 및 comfilcon A (렌즈 C)를 반복적으로 건조 수화한 후 재질 및 함수율에 따른 전체 직경의 변화를 비교해 보았다. 렌즈 A는 1회 건조수화 과정으로 전체 직경이 평균 0.
안질환이 없고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이 정상 범위이며 호르몬의 변화에 의한 눈물양 및 눈물 성분의 변화를 배제하기 위해 남자(25세-28세) 15명, 30안을 대상으로 건조 수화 과정으로 인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착용감 변화를 알아보았다. 피검자에게 과산화수소 소독법 (AOSept, CIBA vision, 서울)으로 6시간 이상의 소독 및 중화 과정(백금판사용) 거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착용시킨 후 자각적 증상에 대한 설문지에 답을 하도록 하였다.
즉, 피검자가 새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의 눈물막 파괴 시간 및 순목횟수를 100%로 두고 건조수화 과정을 거친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의 각각 상대비를 구하였다.
총 4종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실험 대상으로 하였으며 재질 및 두께에 따라 렌즈 A, 렌즈 B, 렌즈 B, , 렌즈 C로 분류하였다(Table 1).
변화를 알아보았다. 피검자에게 과산화수소 소독법 (AOSept, CIBA vision, 서울)으로 6시간 이상의 소독 및 중화 과정(백금판사용) 거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착용시킨 후 자각적 증상에 대한 설문지에 답을 하도록 하였다. 가장 편안할 때의 점수를 1점으로 하고 가장 불편할 때를 5점으로 해서 차등적으로 점수를 주었다.
데이터처리
결과는 평균±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Student T-test와 one-way ANOVA test에 의해 유의성을 검정하여 p<0.
이론/모형
렌즈 착용 상태에서의 눈물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서 각막곡률계(JP/SO-21, SHIN-NIPPON, JAPAN)을 이용하여 마이어상이 깨지는 시간인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 시간(Non-invasive tear break-up time, NIBUT)을 측정하였다. [6] 순목횟수는 렌즈 착용 30분 후에 렌즈 착용자가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1분 동안 즉정하였다.
성능/효과
미쳤다. 4번의 반복적인 건조수화 과정을 거쳤을 때 렌즈 A는 0.22%, 렌즈 日는 0.92%, 렌즈 日는 1.22%, 렌즈 C는 0.43%의 전체 직경 증가를 보였으며 베이스 커브는 각각 1.05%, 0.58%, 1.16%, 0.35% 증가하였다. 즉, 건조 수화 과정을 거친 렌즈는 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모든 렌즈에서 전체 직경 및 베이스커브와 같은 파라미터의 변화가 일어났다.
height value)。] 건조수화 과정으로 인해 작아졌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렌즈 착용시 전체적으로 플랫하게 피팅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렌즈 日는 베이스 커브의 변화가 비교적 적었으나 전체 직경의 변화는 가장 컸으며, 렌즈 C는 형태 변화가 가장 적어 건조수화 과정에 대한 저항성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것으로 보인다. 개인별 차이가 있었지만 눈물막 파괴 시간의 감소, 순목횟수의 증가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건조 수화 과정이 렌즈의 여러 측면에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종류와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콘택트렌즈 착용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건성 안을 가진 사람의 렌즈 착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에 건조 및 재수화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며 ,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눈 상태에 따른 적절한 콘택트렌즈 사용을 위해 여러 가지 환경 요인에서의 콘택트렌즈 내구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필요.
83%로 5명중 1명은 이물감이 증가하였다고 답하였다. 건조감 역시 건조수화된 렌즈 착용 시에 상대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새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보다 건조수화 과정을 거친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건조감이 증가하였다고 답한 경우는 14.16%였다(Fig. 5(g)).
건조수화 과정을 거친 렌즈 A를 착용할 경우 눈물막 파괴 시간이 90.88%로 감소하였고 렌즈 日는 92.59%, 렌즈 日는 97.10%, 렌즈 C는 90.30%로 렌즈 B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눈물막 파괴시간의 감소가 나타났다 (Fig. 3). 이것으로 보아 건조수화 과정이 렌즈의 파라미터 변화 이외에도 재질의 습윤성 변화를 유발시키고 이로 인하여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건조감이 증가되어 눈물의 파괴 시간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5(d)). 건조수화과정에 의해서 통증도 렌즈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Fig. 5(e)), 이물감은 렌즈 A는 0.
건조수화로 인한 눈물막 파괴시간 감소는 대비 감도를 감소시키고 시야를 흐릿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囲 인공누액의 점안으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건성안 뿐만 아니라 정상안의 눈물막 파괴시간을 증가하게 하여 대비 감도가 증가한다는 점 wi]들을 고려해 볼 때 본 연구에서처럼 건조수화 과정에 의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눈물막 파괴시간의 감소는 광학적인 면과 착용감의 면에서 모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조수화 과정에 의한 형태 변화를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1종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비교한 연구에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변화가 더 적다는 연구 결과[기에 이어 본 연구에서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도 그 재질에 따라 변화 정도가 달라짐을 밝혔다. 기존의 연구와 비교하여 보면 건조 및 수화 조건이 상이하여 직접적인데 이 터의 비교가 어려운 점이 있으나 건조수화 과정에 의해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 뿐만 아니라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역시 형태의 변화가 유발되며 재질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는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건성안이거나 콘택트렌즈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건조수화 과정에 내구성이 좋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선택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즉, 건조 수화 과정을 거친 렌즈는 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모든 렌즈에서 전체 직경 및 베이스커브와 같은 파라미터의 변화가 일어났다. 눈물막 파괴시간은 각각 9.12%, 7.41%, 2.90%, 9.70%의 감소를 보였고 순목횟수의 경우는 각각 4.22%, 6.54%, 4.12%, 8.84%의 증가를 보였다. 또한 , 건조수화 과정을 거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자각적 증상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피검자의 20% 정도가 이물감의 증가를 호소하였다.
84%의 증가를 보였다. 또한 , 건조수화 과정을 거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자각적 증상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피검자의 20% 정도가 이물감의 증가를 호소하였다.
렌즈 日는 베이스 커브의 변화가 비교적 적었으나 전체 직경의 변화는 가장 컸으며, 렌즈 C는 형태 변화가 가장 적어 건조수화 과정에 대한 저항성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건조수화 과정에 의한 형태 변화를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1종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비교한 연구에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변화가 더 적다는 연구 결과[기에 이어 본 연구에서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도 그 재질에 따라 변화 정도가 달라짐을 밝혔다. 기존의 연구와 비교하여 보면 건조 및 수화 조건이 상이하여 직접적인데 이 터의 비교가 어려운 점이 있으나 건조수화 과정에 의해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 뿐만 아니라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역시 형태의 변화가 유발되며 재질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는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자각적으로 느끼는 건조감의 증가 역시 건조수화 과정이 렌즈 자체의 재질에 영향을 미쳐 함수율 변화나 렌즈 표면의 습윤성 변화가 유발되어 나타났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건조와 수화는 렌즈의 전체 직경, 베이스커브와 같은 일반적인 렌즈 파라미터의 변화 뿐만아니라 눈물막 파괴시간과 순목횟수의 변화를 유발하였다.
렌즈 A를 착용했을 때 순목횟수는 건조수화 과정으로 인해 104.22%, 렌즈 日는 106.54%, 렌즈 B는 104.12%, 렌즈 C 는 108.84%로 증가하였으며 렌즈 B를 제외하고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였다(Fig. 4). 렌즈 B의 중심부 두께가 부분별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건조수화 과정으로 인한 전체 직경의 변화와두께의 변화가불규칙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눈물막 파괴시간과 순목횟수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03 mm 증가하여 변화 정도가 미미하였으며 건조 수화 횟수가 증가하여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匸}. 렌즈 日는 1회 건조수화 과정 후 전체 직경이 0.13 mm 증가하였으며, 건조수화 횟수가 증가하였을 때에도 1회 건조수화 과정에서 나타난 전체 직경의 증가와 비슷한 정도의 변화가 나타났다. 렌즈 C의 직경은 1회 건조 수화 과정 후에 0.
05%의 상대 베이스커브비를 가졌으나 건조 수화과정의 횟수가 증가하여도 비슷한 정도로 증가된 상대 베이스 커브 비를 보였다. 렌즈 日의 베이스커브는 1회 건조 수화 과정 후 100.35% 증가하였고 건조수화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렌즈 C는 역시 전체적으로 베이스커브의 크기가 증가 하였고 건조수 화 횟수에 대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Fig.
베이스커브를 비교하였을 때 렌즈 日가 각 건조수화 과정으로 인해 0.03 mm, 0.04 mm, 0.05 mm, 0.05 mm 증가하여 건조수화 횟수의 증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렌즈 B의 베이스커브는 각각 0.
본 연구에 사용한 모든 종류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가 건조수화 과정을 거쳤을 때 불편감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불편감의 증상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불편감의 증가는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건조수화 과정으로 인해 렌즈의 직경과 베이스 커브의 변화나, 그 외에 렌즈 가장자리의 형태 변화 및 표면의 상태 변화와 같은 종합적인 변형에 의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24시간의 건조 후 24시간의 수화 과정을 반복하였을 때 재질이나 두께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모두 형태의 변화가 유발된다는 것을 밝혔으며 이러한 결과로 건조 후에 수화과정을 거치더라도 원래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형태로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건조수화 과정에서의 변화는 단순히 렌즈 형태의 변화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착용감 및 시력 교정 효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새 렌즈 A를 착용하였을 때 가려움은 1.17 ± 0.18에서건조수화된 렌즈 A를 착용시에는 1.23 ± 0.28, 렌즈 日는 ■±0.28에서 1.27±0.30, 렌즈 日는 1.07에서 1.13± 0.18, 렌즈 C는 1.07± 0.13에서 1.10± 0.14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모든 종류의 렌즈에서 가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Fig. 5(a)).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베이스커브를 분석하여 보았을 때 렌즈 A는 1회 건조수화 과정 후에 0.09 mm 증가하여 수화하지 않은 렌즈의 베이스커브를 100%로 보았을 때 101.05%의 상대 베이스커브비를 가졌으나 건조 수화과정의 횟수가 증가하여도 비슷한 정도로 증가된 상대 베이스 커브 비를 보였다. 렌즈 日의 베이스커브는 1회 건조 수화 과정 후 100.
3). 이것으로 보아 건조수화 과정이 렌즈의 파라미터 변화 이외에도 재질의 습윤성 변화를 유발시키고 이로 인하여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건조감이 증가되어 눈물의 파괴 시간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렌즈 B의 중심부 두께가 부분별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건조수화 과정으로 인한 전체 직경의 변화와두께의 변화가불규칙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눈물막 파괴시간과 순목횟수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9.00 D인 렌즈 B, 를 착용하였을 때 새 렌즈의 경우에도 -1.00 D인 렌즈 B보다 눈물막 파괴 시간은 더 짧고 순목횟수가 더 많아 렌즈의 변형으로 인한 눈물막 파괴시간이나 순목횟수가 감소하거나 상승할 수 있는 범위가 더 적어서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에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두께에 따라 건조 수화 시 렌즈의 형태 변화가 달라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경우 건조수화 과정에서 파라미터의 변화를 회복하는 정도가 두께가 두꺼울수록 더 느리고 재질의 변형도 더 크게 유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5(b)). 자극감은 렌즈 A와 C는 건조수화 과정 전후의 변화가 없었으나, 렌즈 日와 렌즈 日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Fig. 5(c)), 작열감은 건조수화로 인해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Fig.
후속연구
개인별 차이가 있었지만 눈물막 파괴 시간의 감소, 순목횟수의 증가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건조 수화 과정이 렌즈의 여러 측면에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종류와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콘택트렌즈 착용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건성 안을 가진 사람의 렌즈 착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에 건조 및 재수화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며 ,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눈 상태에 따른 적절한 콘택트렌즈 사용을 위해 여러 가지 환경 요인에서의 콘택트렌즈 내구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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