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와 주관적 체형인지에 따른 한국 청소년의 체중조절행동-제6차(2010)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중심으로 Korean adolescents' weight control behaviors by BMI(Body Mass Index) and body shape perception-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from 2010원문보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BMI와 주관적 체형인지에 따른 체중조절행동을 알아보고자 '201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중1~고3 학생 73,2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SPSSWIN 18.0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교차분석과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이 주관적으로 인지한 체형은 '보통이다'와 '약간 살찐 편이다'가 높게 나타났지만, 실제 BMI 측정결과 '저체중'이 가장 높고, 그 다음 '정상체중'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비만하지 않아도 비만하다고 평가하는 비율이 높았다. 셋째,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여학생이, 늘이기 위한 노력은 남학생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볼 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제적인 체형에 비하여 자신의 주관적 체형 인지를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인 체형인지 정도와는 다르게 저체중군에서는 체중을 늘리기 위한 노력보다 줄이기 위한 노력을 더 하였으며, 비만군보다 과체중군이 근소한 차이로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BMI 지수에 대한 체중조절 여부가 높아질수록 체중조절을 수행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보면, 주관적 체형 인지가 체중조절행동으로 직접 연결되었고, 불필요한 체중감량시도나 부적절한 체중조절방법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지가 강조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교육적 개입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BMI와 주관적 체형인지에 따른 체중조절행동을 알아보고자 '201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중1~고3 학생 73,2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교차분석과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이 주관적으로 인지한 체형은 '보통이다'와 '약간 살찐 편이다'가 높게 나타났지만, 실제 BMI 측정결과 '저체중'이 가장 높고, 그 다음 '정상체중'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비만하지 않아도 비만하다고 평가하는 비율이 높았다. 셋째,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여학생이, 늘이기 위한 노력은 남학생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볼 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제적인 체형에 비하여 자신의 주관적 체형 인지를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인 체형인지 정도와는 다르게 저체중군에서는 체중을 늘리기 위한 노력보다 줄이기 위한 노력을 더 하였으며, 비만군보다 과체중군이 근소한 차이로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BMI 지수에 대한 체중조절 여부가 높아질수록 체중조절을 수행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보면, 주관적 체형 인지가 체중조절행동으로 직접 연결되었고, 불필요한 체중감량시도나 부적절한 체중조절방법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지가 강조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교육적 개입이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d the Korean adolescents' weight control behaviors by BMI(Body Mass Index) and body shape perception. The data of this study abtained 73,238 adolescents, aged 12-18years from the '2010 6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The data were analyzed by...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d the Korean adolescents' weight control behaviors by BMI(Body Mass Index) and body shape perception. The data of this study abtained 73,238 adolescents, aged 12-18years from the '2010 6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Th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ile, chi-square test, B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ere as following. First, the answer to question about adolescents' body shape perception is high in "normal" and "a little fat", but the result of BMI show that the most of them are in "underweight". Second, the female students tends to perceive themselves obese than male students do. Third, the female student try to lose weight but male student try to gain weight. Also the higher BMI is, the more the student have tendency to try to lose their weight. In conclusion, BSP leds directly weight control behavior, so in order to reduce unnecessary weight loss or improper methods weight control behavior. It is important to educate the students to have a sound perception about body shap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d the Korean adolescents' weight control behaviors by BMI(Body Mass Index) and body shape perception. The data of this study abtained 73,238 adolescents, aged 12-18years from the '2010 6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Th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ile, chi-square test, B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ere as following. First, the answer to question about adolescents' body shape perception is high in "normal" and "a little fat", but the result of BMI show that the most of them are in "underweight". Second, the female students tends to perceive themselves obese than male students do. Third, the female student try to lose weight but male student try to gain weight. Also the higher BMI is, the more the student have tendency to try to lose their weight. In conclusion, BSP leds directly weight control behavior, so in order to reduce unnecessary weight loss or improper methods weight control behavior. It is important to educate the students to have a sound perception about body sh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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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청소년기는 건강 습관의 형성기에 있으며, 교육의 효과로 충분한 변화가능성이 있어 관리의 효과가 커질 수있으므로[1] 본 연구를 시행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BMI(체질량지수) 와 주관적인 체형인지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체중조절 행동을 분석하여 올바른 신체이미지 형성과 체중 관리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201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전체 14개 영역 중에서 성별과 연령변수, 비만 및 체중조절영역에서의 신장, 체중, 체중조절 노력, 체중조절 방법, 주관적 체형인지 변수를 사용하였다.
자기기입식으로 조사한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BMI(체질량 지수, Body Mass Index, 체중(kg)/[신장 (m)]2)를 산출하였다. 이를 다시 2007년 한국 소아, 청소년 성장 도표[6]를 이용하여 체질량지수가 5백분위수 미만에 해당하면 저체중군, 5-84백분위수에 해당하면 정상체중군, 85-94백분위수를 과체중군, 95백분위수 이상이면 비만군으로 분류하였다.
주관적 체형인지 정도를 살펴본 후,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 BMI, 카우프지수)에 의한 비만 정도 지수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0년 9월에 실시된 제6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 사는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가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 음주, 비만, 식습관, 신체활동 등 14개 영역의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중!~고3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조사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청소년 73, 238명(남자 38, 391명, 여자 34, 이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주관적 체형인지와 BMI(체질량지수) 분포에 대한 분석은 단순빈도와 백분율을 실시하였고, 성별과 주관적 체형인지 정도, BMI 지수에 따른 체중 조절 노력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BMI 지수가 체중조절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주관적 체형인지와 BMI(체질량지수) 분포에 대한 분석은 단순빈도와 백분율을 실시하였고, 성별과 주관적 체형인지 정도, BMI 지수에 따른 체중 조절 노력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BMI 지수가 체중조절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BMI 계산 결과, ‘저 체중’이 47.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정상’ 41.1%, ‘과체중’ 7.7%, ‘비만’ 0.4% 순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체형인지 정도에서는 ‘보통이다’와 ‘약간 살찐 편’ 이라고 느끼는 비율이 높았던 것에 비하여, 실제적인 치수에 의한 비만정도는 ‘저체중’과 ‘정상’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MJ 지수가 체중조절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B 값을 기준할 때 BMI 지수가 높을수록 체중조절 여부의 확률이 높아지며, ExpCS) 에 의하면 BM 지수가 높을수록 체중조절을 수행할 확률은 64.6%의 증가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즉, BMI 지수에 대한 체중조절 여부가 높아질수록 체중조절을 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P<0.
9% 로 나타났다. 과체중군과 비만군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비율이 각각 56.1%와 53.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체중 조절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다’의 비율이 각각 34.6%와 35.8%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비만군에서 체중조절 노력비율이 높게 나타난 강현주(2010)와 이원옥(2009)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이다 [1W
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체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비율이 높았지만, 그 비율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여학생은 43.
둘째,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주관적인 체형인지에서비만하지 않더라도 비만하다고 과대평가하거나, 실제 본인의 체중보다 더 비만하다고 인지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여학생들은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남학생들은 체중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비만인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체중조절을 위하여 보다 많은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체중이 적게 나가는 학생들은 체중 조절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성별에 따른 체중 조절 정도를 살펴본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체중조절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비율이 각각 54.6%와 4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체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비율이 높았지만, 그 비율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셋째, 주관적인 체형인지 정도에서는 ‘보통’, ‘약간 살찐’, ‘매우 살 찐’으로 응답한 청소년이 체중감량을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BMI 정도로 살펴보았을 때는 모두가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관점에서 보았을 때, 체중이 많이 나가는 학생뿐만 아니라 체중이 적게 나가는 학생들의 체중조절에 대한 부분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보면 주관적인 체형 인지가 체중조절행동으로 직접 연결되고 있는데, 이는 외모로 가치가 평가되어지고, 대중매체에 비추어지는 연예인들의 체형이 기준으로 여겨지는 사회문화적 영향이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그대로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체중 감량 방법 중에는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잘못된 행태가 많아 청소년의 체형에 대한 인지 개선이 매우 필요하다.
주관적 체형인지 정도를 살펴본 결과, ‘보통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33.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약간 살찐 편이다’가 32.4%, ‘약간 마른 편이다’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23.0%로 나타났다. 반면, ‘매우 마른 편이다’와 ‘매우 살찐 편이다’라고 생각한 비율은 각각 5.
4% 순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체형인지 정도에서는 ‘보통이다’와 ‘약간 살찐 편’ 이라고 느끼는 비율이 높았던 것에 비하여, 실제적인 치수에 의한 비만정도는 ‘저체중’과 ‘정상’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강현주(2008)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몌 1], 마른 체형을 이상적인 체형으로 평가하는 사회 현상이 청소년들에게 반영됨을 입증하고 있다.
주관적인 체형 인지 정도에 따른 체중 조절 노력 정도를 살펴본 결과, 스스로 매우 마른 편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체중 조절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비율이 58.2%로 가장 높았고, ‘체중을 늘리 기 위해 노력했다’가 32.0%로 나타났다. 마른 편이 라고 생 각하는 학생역 시 ‘체중 조절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다’가 65.
주관적인 체형인지 정도와는 다르게 저체중 군에서는 체중을 늘리기 위한 노력보다 줄이기 위한 노력을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군보다 과체중군이 근소 차로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더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7%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즉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여학생이, 늘이기 위한 노력은 남학생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이와 같은 결과는 강현주(2010), 최재영(2010)의 연구와도 유사하몌1] [7], 현대사회에서 대중매체를 통한 그릇된 이미지가 청소년들의 체형인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6%의 증가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즉, BMI 지수에 대한 체중조절 여부가 높아질수록 체중조절을 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P<0.01).
이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저체중이나 정상 체중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인 체형에 비하여 자신의 주관적인 체형 인지를 왜곡하여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실제 체중보다 주관적으로 인지한 체형이 체중조절행동과 관련된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청소년들이 주관적으로 인지한 체형은 ‘보통이다’와 ‘약간 살찐 편이다’가 높게 나타났지만, 실제 BMI 측정결과는 ‘저체중’이 가장 높고, 그 다음 ‘정상 체중’으로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저체중이나 정상 체중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인 체형에 비하여 자신의 주관적인 체형 인지를 왜곡하여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후속연구
이러한 관계망관점은 아동기와 청소년기 과체중연구향상을 위해 계속되어질 것이다. 가족과 사회적 관계망의 고려는 치료개입과 예방의 효과성을 향상시키고행동변화를 지속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10]. 따라서 또래나 주변의 영향력 있는 인물에 의해 인식과 행동이 결정되는 청소년기 특징을 잘 활용하여 체계적이고 실천 가능한 보건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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