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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J사의 산업재해현황 및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 이에 본 논문에서는 J사의 5년간 산업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의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산업재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예방대책을 수립,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둘째, J사의 근로자에 대한 안전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통계분석을 통해 안전의식 실태를 파악하며 향후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제시한다.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설문은 기초조사(일반적 특성) 설문으로 소속사업장, 성별, 연령, 근속기간, 업무명, 근무형태 등 6개 항목, 안전의식 및 실태 설문으로 12개 항목을 설정 하였다. 설문내용은 <표 9>와 같다.
- J사 근로자 안전의식 및 안전관리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현장근로자의 일부(10%)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각 본부 안전관리자에게 전달하여 면대면식으로 작성하였으며, 설문조사는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 14.
- 설문지 사전 테스트를 거치기 위해 D본부 안전보건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관리감독자 8명을 대상으로 면대면식 예비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피드백 하여 최종 수정하였다.
- 첫째, J사의 현황을 파악하고 계절별 및 연령별 등 산업재해 현황을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 2007년 1월 1일부터 2011년 5월 30일까지 5년간 산업재해 통계를 분석하였다. 통계에 의하면 재해발생 비율이 2007년도에 35.
- 3개 본부 사무직을 제외한 일부 현장근로자(10%)를 설문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설문조사 대상 분포를 보면 <표 10>과 같다.
- J사 근로자 안전의식 및 안전관리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현장근로자의 일부(10%)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각 본부 안전관리자에게 전달하여 면대면식으로 작성하였으며, 설문조사는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카이제곱은 과 같이 교차표에서 관찰 빈도와 기대빈도의 차이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 한편 각 문항별로 본부간의 안전의식에 대한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카이제곱 값을 이용하는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카이제곱은 <표 12>과 같이 교차표에서 관찰 빈도와 기대빈도의 차이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성능/효과
- 3개 본부에 대한 안전의식 및 안전실태가 서로 다른지 성별, 연령별, 업무별, 근무형태별로 분산분석한 결과 유의수준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 결과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기계 가동전 안전장치 이상유무 확인여부에 대한 설문결과, 93%가 확인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안전장치 이상유무 확인은 안전사고 예방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므로 부정적인 일부 근로자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감독강화가 필요하다.
- 넷째, 최고경영자의 ‘안전제일’ 경영방침에 따라 근로자 스스로가 유해ㆍ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히 관리해 나가는 능동적 안전문화 조성이 시급하다.
- 둘째, J기업은 산업재해가 타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봄철의 안전관리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특히 춘곤증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강조의 달 지정 등 각종 산업안전보건 활동 및 행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 산업재해는 주로 P본부와 K본부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요일별로는 일요일(23.5%)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리감독 미흡과 안전수칙을 무시한채 작업량 위주의 작업관행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표 7> 참조).
- 설문 기초조사 결과를 보면 설문참여 근로자는 K본부가 50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성이 91%, 50세 이상이 48%, 10년 이상 근속자가 74%, 연속근무형태가 4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무별로는 검사작업 여성근로자가 12%, 기계, 정비부문 남성근로자가 88%의 비율을 보였다(<표 11> 참조).
- 설문자료에 대한 교차분석 결과 의 설문 항목에 대해서만 본부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의 항목들에서는 본부간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안전보다 작업량 우선에 대한 설문결과 84% 근로자가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통이하’의 답변도 16%나 차지하고 있어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표 15> 참조).
- 연령별 안전의식 및 안전실태 차이는 크지 않으나 업무에 익숙해지는 30～39세의 경우 반복되는 작업에 대한 안전의식 및 안전실태가 해이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2> 참조) 따라서 회사에서는 매 5년마다 안전체험관 및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 및 안전실태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작업편의를 위해 안전장치 해체 후 작업여부에 대한 설문결과를 보면 근로자 87%가 안전장치를 변형하지 않고 작업하고 있는데 13% 근로자들은 기계 가동시 작업 불편을 해소하고자 감지센서 등을 중지시킨 상태로 작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장치 해체 후의 작업은 안전사고와 직결되므로 이러한 13% 근로자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 및 현장관리감독이 필요하다.
- 전반적으로 안전의식에 비해 안전실태가 미흡하며 업무별로는 정비업무 근로자의 안전실태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 전체적으로 위험예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P본부가 저조하게 나타났는데(20% 실시) 작업현장에서 Tool Box Meeting과 원 포인트 위험예지훈련 등을 실시하는 한편 위험예지훈련 경진대회를 분기별 1회 정도 개최하여 수상자에 대한 포상 및 인사가점을 주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갈 필요가 있다.
후속연구
- 특히 P본부의 경우는 준고령 근로자가 62%를 차지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따라서 인원부족 현상이 발생될 경우 현재와 같은 기간제 채용이 아니라 젊은 20대 근로자의 신규 채용을 확대하여 유해ㆍ위험한 작업 및 교대근무 시 준고령 근로자를 제외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설문조사결과 소수의 근로자들은 아직도 안전의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에 대한 대응방안이 필요하다.
- 셋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양한 안전교육과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며 안전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철저한 재교육과 보호구 미착용자에 대한 벌칙금 등의 제재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위험예지훈련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한 위험예지훈련을 강화해 나가야할 것이다.
- 앞으로 고위험 근로자에 대한 적합한 작업배치전환 등 작업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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