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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유아동용 의류의 친환경성과 기능성 두 가지 측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천연섬유와 기능성 소재의 복합을 통한 융복합 소재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아동복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천연소재인 면코마사, 오가닉면 및 난연성능이 부여된 Tencel FR과의 복합편성물 개발을 통해 난연사의 혼용률에 따른 물리적 특성 및 난연성을 고찰하였다. 또한 Tencel FR의 혼용률이 낮은 원단에 대해 부가적인 난연성 부여를 위해 수분특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비할로겐계 화합물을 이용한 최적 가공조건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성과 기능성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한 고부가가치 난연유아복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편직원단에 대한 설계 및 난연가공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Tencel FR의 혼용율이 다른 6종류의 오가닉코튼/면코마사 복합니트원단을 제조하여 물리적 특성 및 난연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유아동용 의류의 친환경성과 기능성 두 가지 측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천연섬유와 기능성 소재의 복합을 통한 융복합 소재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아동복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천연소재인 면코마사, 오가닉면 및 난연성능이 부여된 Tencel FR과의 복합편성물 개발을 통해 난연사의 혼용률에 따른 물리적 특성 및 난연성을 고찰하였다. 또한 Tencel FR의 혼용률이 낮은 원단에 대해 부가적인 난연성 부여를 위해 수분특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비할로겐계 화합물을 이용한 최적 가공조건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9 이상의 높은 상관계수와 유의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Tencel FR 함량에 따른 복합원단의 역학량 분석은 높은 상관계수와 유의성을 보인 역학량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 방염성 평가는 섬유 제품을 35×25cm의 시편을 제작하여 화원과 45° 경사의 방향으로 놓은 Meckel burner를 이용하여 연소시켜 이에 따라 다음의 기준을 평가하였고, 불꽃(화염)의 잔류시간(3초 이내), 불꽃 소멸 후 타들어가는 시간(5초 이내), 탄화 면적(30cm2 이내), 탄화 길이(20cm 이내)로서 판단하였다.
- 시료의 태특성은 KES-FB system(KATO TECH co., Ltd)을 이용하여 경·위사 방향을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 시료크기는 15×15cm, 액체압력속도 98±4/min, 3회 반복실험으로 총 파열강도에서 고무막 신장압력을 제거하여 파열강도를 구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성과 기능성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한 고부가가치 난연유아복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편직원단에 대한 설계 및 난연가공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Tencel FR의 혼용율이 다른 6종류의 오가닉코튼/면코마사 복합니트원단을 제조하여 물리적 특성 및 난연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전단특성은 직물의 경우 전단각도 5°에서 측정하는 데에 반해, 니트의 경우에는 3°에서 측정하여 2HG3값으로 평가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Tencel FR과 면 복합니트원단의 혼용률을 1:1/1:2/2:1로 샘플을 제작하고 Tencel FR 함량에 따른 물리적 특성 및 난연특성을 검토한 결과, Tencel FR이 적게 포함될수록 물리적 특성은 우수하였고 난연성능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종합적으로 Tencel FR 과 면 복합니트원단의 혼용률은 1:1 비율로 하고 복합 원단의 면에 대한 추가적인 난연가공을 통해 난연성 향상을 위한 최적 난연가공조건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복합난연소재의 난연성 향상을 위하여 난연가 공제와 보조바인더를 한 종류씩만 선정하여 최적 가공 조건을 설정하였으므로, 향후 다양한 난연가공제와 보조바인더 사용조건을 비교 검토하여 적정량의 난연가 공제 사용으로 유해성분 발생을 최소화하고 Tencel FR/ cotton 복합원단의 물성 및 촉감을 저하시키지 않고 최대의 난연효과를 발현할 수 있는 가공조건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상 데이터
- Tencel FR/면코마사(1:1) 복합니트원단의 면에 대한 난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난연가공에 사용된 비할로겐계 난연가공제는 Fran TWF-70(大和) 시약을 사용하였으며 아크릴계 보조바인더(AR 4260)를 사용하였다.
- 니트원단은 [Table 2]와 같이 싱글 자카드 편직기를 활용하여 Tencel FR의 혼용률에 따라 총 6종의 시료를 제작하였다.
- 본 실험에 사용한 원사는 유아동용 내의류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면코마사, 오가닉면 그리고 Lenzing社에서 판매하고 있는 셀룰로오스계 재생섬유인 Tencel FR을 사용하였고 각 원사의 기본물성은 [Table 1]과 같다. 니트원단은 [Table 2]와 같이 싱글 자카드 편직기를 활용하여 Tencel FR의 혼용률에 따라 총 6종의 시료를 제작하였다.
이론/모형
- 가연성은 KS K 0580: 2006 45° 경사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 Tencel FR/면코마사(1:1) 복합니트원단의 면에 대한 난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난연가공에 사용된 비할로겐계 난연가공제는 Fran TWF-70(大和) 시약을 사용하였으며 아크릴계 보조바인더(AR 4260)를 사용하였다. 난연가공제 solution 농도, 보조바인더의 사용 유/무, 공정온도조건을 다르게 설정하여 pad-dry-cure법으로 난연가공처리하였다.
- 시료의 난연성은 KS M ISO 4589-2: 2006을 이용하여 한계 산소지수인 LOI 값을 측정하였다. 가연성은 KS K 0580: 2006 45° 경사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 시험편의 인장 강ᆞ신도는 KS K 0815: 2008 그래브법에 의하여 측정하였고 파열강도는 KS K 0351에 따라 Mellen형 파열강도시험기(Mullen-type bursting tester, DAIEI, ML-100KG-PD)를 이용하였다. 시료크기는 15×15cm, 액체압력속도 98±4/min, 3회 반복실험으로 총 파열강도에서 고무막 신장압력을 제거하여 파열강도를 구하였다.
성능/효과
- 1. Tencel FR과 오가닉코튼 복합니트원단의 경우 Tencel FR의 함량이 33%, 50%, 67%로 증가할수록 wale 방향의 인장강도와 신도 및 course 방향의 인장강도에 일정한 경향성을 나타내어 Tencel FR의 물성이 복합편 성물에 반영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Tencel FR과 면코마사 복합니트원단은 Tencel FR과 면코마사의 혼용률이 1:1인 경우에 wale 방향의 인장강도와 course 방향의 인장신도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경향성을 나타내어 Tencel FR과 혼용하여 복합원단을 설계할 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 태 측정결과, 본 연구에서 편직된 샘플원단의 두께와 무게, 편성조건을 활용한 원단이 여름용 유아복 원단으로 적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Tencel FR 함량이 가장 높은 경우에 가장 우수한 신장성을 나타냈으나 전단특성 측정결과에서 일정 각도에 대한 변형회복성은 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 3. Tencel FR의 혼용률이 증가할수록 파열강도가 감소하였는데, 이는 Tencel FR의 강도가 면코마사에 비해 낮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Tencel FR은 난연무기물질을 함유하므로 이러한 특성이 Tencel FR의 강도를 떨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Tencel FR의 혼용률이 증가할수록 LOI가 높게 나타나서 Tencel FR의 난연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면 100% 니트원단의 LOI에 비해서는 훨씬 높았으나, 선진국에서 요구하고 있는 LOI 28에 못 미치는 수준이므로 추가적인 난연가 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최적 난연가공조건을 탐색하였다.
- Tencel FR과 면코마사 복합니트원단은 Tencel FR과 면코마사의 혼용률이 1:1인 경우에 wale 방향의 인장강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인장신도는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Course 방향의 인장강도는 Tencel FR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Tencel FR과 면코마사의 혼용률이 1:1인 경우 가장 높은 신도 값을 나타내었다.
- [Table 3]에서 볼 수 있듯이 Tencel FR 함량과의 역학 특성치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Tencel FR 함량과 오가닉코튼 복합원단의 역학량이 면코마사 복합원단의 Tencel FR 함량과의 상관계수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그러나 오가닉코튼 복합원단에서는 SMD 역학량의 wale과 course 방향의 상관계수가 특히 낮은 값을 보이며, 그 외 모든 역학량에서는 0.
- 태 측정결과, 본 연구에서 편직된 샘플원단의 두께와 무게, 편성조건을 활용한 원단이 여름용 유아복 원단으로 적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Tencel FR 함량이 가장 높은 경우에 가장 우수한 신장성을 나타냈으나 전단특성 측정결과에서 일정 각도에 대한 변형회복성은 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Tencel FR과 오가닉코튼, 면코마사의 혼용비율이 1:1인 경우에 표면이 가장 매끄럽고 평활한 니트원단을 얻을 수 있었다.
- Tencel FR과 면코마사 복합니트원단은 Tencel FR과 면코마사의 혼용률이 1:1인 경우에 wale 방향의 인장강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인장신도는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Course 방향의 인장강도는 Tencel FR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Tencel FR과 면코마사의 혼용률이 1:1인 경우 가장 높은 신도 값을 나타내었다.
- 8]은 복합니트원단의 혼용률별 파열강도 측정 값을 나타낸 것이다. Tencel FR과 오가닉면 복합니트 원단은 혼용률에 따른 파열강도의 경향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대체로 면코마사 복합니트원단에 비해 파열강도가 낮게 나타나서 오가닉면이 면코마사에 비해 강도가 낮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오가닉면은 일반 면코마사에 비해 섬유장이 짧고 방적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특성이 원단강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 1]에 나타내었다. Tencel FR과 오가닉면 복합니트원단의 경우, Tencel FR 함량이 증가할수록 wale 방향의 인장강도는 증가하고 인장신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는데, 이는 보통 인장강도와 인장신도의 물성이 상반되는 경향을 나타내는 것과 일치하였다. 반면, course 방향의 인장강도는 Tencel FR 함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인장신도는 뚜렷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 Tencel FR의 혼용률이 증가할수록 파열강도가 감소하였는데, 이는 Tencel FR의 강도가 면코마사에 비해 낮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Tencel FR은 난연무기물질을 함유하므로 이러한 특성이 Tencel FR의 강도를 떨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Tencel FR의 혼용률이 증가할수록 LOI가 높게 나타나서 Tencel FR의 난연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면 100% 니트원단의 LOI에 비해서는 훨씬 높았으나, 선진국에서 요구하고 있는 LOI 28에 못 미치는 수준이므로 추가적인 난연가 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최적 난연가공조건을 탐색하였다.
- [Fig. 7]은 시험편의 여름용 니트소재변환식인 KN-304-Summer에 의해 계산된 태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T.H.V가 평균 3 이상의 값을 가지므로 Tencel FR 복합 니트 샘플원단들이 의류용 니트소재로 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 [Table 4]는 난연가공제와 보조바인더 및 공정온도 조건을 달리하여 난연가공제처리시 LOI 측정결과이다. 공정온도 130℃에서 난연가공제(Fran TWF-70)의 농도를 15%, 35%로 설정하고 보조바인더의 사용 유무에 따른 LOI 결과를 살펴보면, 난연가공제의 농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보조바인더를 사용한 경우에 난연성이 훨씬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정온도 180℃에서 난연가공제의 농도를 15%, 35%, 두 수준으로 설정하고 보조바인더의 사용 유무에 따른 LOI 결과를 살펴보면, 난연가공제의 농도가 높을수록 보조바인더를 사용한 경우 난연성이 훨씬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공정온도 130℃에서 난연가공제(Fran TWF-70)의 농도를 15%, 35%로 설정하고 보조바인더의 사용 유무에 따른 LOI 결과를 살펴보면, 난연가공제의 농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보조바인더를 사용한 경우에 난연성이 훨씬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정온도 180℃에서 난연가공제의 농도를 15%, 35%, 두 수준으로 설정하고 보조바인더의 사용 유무에 따른 LOI 결과를 살펴보면, 난연가공제의 농도가 높을수록 보조바인더를 사용한 경우 난연성이 훨씬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정온도에 따른 LOI 값의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공정온도가 180℃인 경우는 태가 뻣뻣해지고 촉감이 좋지 않았는데, 이는 선행연구(Jee & Song, 2003)에서 고찰한 바와 같이 대부분의 pad-dry-cure법에 의한 방염가공은 방염제가 섬유에 가교를 형성하기 전에 건조 과정에서 섬유가 collapse되므로 섬유가 collapse된 상 태에서 섬유에 가교가 형성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 Tencel FR 함량과 오가닉코튼 복합원단의 역학량이 면코마사 복합원단의 Tencel FR 함량과의 상관계수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그러나 오가닉코튼 복합원단에서는 SMD 역학량의 wale과 course 방향의 상관계수가 특히 낮은 값을 보이며, 그 외 모든 역학량에서는 0.8~0.9 이상의 높 은 상관계수를 보였으며 또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반면, 면코마사 복합원단에서는 RT의 wale과 course 방향, 2HB와 G의 course 방향 그리고 MIU의 course 방향 이외의 대부분의 역학량에서 0.
- 공정온도에 따른 LOI 값의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공정온도가 180℃인 경우는 태가 뻣뻣해지고 촉감이 좋지 않았는데, 이는 선행연구(Jee & Song, 2003)에서 고찰한 바와 같이 대부분의 pad-dry-cure법에 의한 방염가공은 방염제가 섬유에 가교를 형성하기 전에 건조 과정에서 섬유가 collapse되므로 섬유가 collapse된 상 태에서 섬유에 가교가 형성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180℃는 적정온도가 아니라고 판단하였고 공정온도가 130℃, 난연가공제의 농도가 35%일 때 보조바인더를 사용한 조건에서 LOI가 32로 가장 우수한 난연성능을 나타내었다.
- Tencel FR 함량이 가장 높은 경우에 가장 우수한 신장성을 나타냈으나 전단특성 측정결과에서 일정 각도에 대한 변형회복성은 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Tencel FR과 오가닉코튼, 면코마사의 혼용비율이 1:1인 경우에 표면이 가장 매끄럽고 평활한 니트원단을 얻을 수 있었다.
- 공정온도 180℃에서는 미처리 시료에 비해서 LOI의 향상효과는 있었으나 터치감 저하가 문제점으로 나타나 가공조건으로 부적절하여 최적 공정온도는 130℃로 설정하였다. 또한 난연가공제의 농도는 35%, 보조바인더 AR4260 1% 조건에서 난연성 향상에 기여하였다.
- 9]는 샘플원단 6종에 대해 난연성 및 방염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모든 샘플원단에서 Tencel FR의 혼용률이 증가할수록 LOI가 높게 나타나서 Tencel FR의 난연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난연성능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최저 기준인 LOI 27에 못미치는 수치로써 추가적인 난연가공이 요구되었다.
- 3]은 각 시료들의 굽힘특성을 나타낸 것으로 일반적으로 소재의 굽힘특성은 드레이프성과 관계가 있다. 모든 시료들의 굽힘강성(B, bending rigidity)과 굽힘이력(2HB, bending hysteresis)은 오가닉코튼에 비해 면코마사 복합원단의 굽힘강성과 굽힘이력이 크게 나타났고 면코마사 복합원단이 더 뻣뻣하고 굽힘회복력이 낮아서 의복착용 시 구김이나 주름 발생이 더 쉽게 일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모든 시료에서 Tencel FR 함량에 따른 굽힘특성의 경향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 모든 시료들의 굽힘강성(B, bending rigidity)과 굽힘이력(2HB, bending hysteresis)은 오가닉코튼에 비해 면코마사 복합원단의 굽힘강성과 굽힘이력이 크게 나타났고 면코마사 복합원단이 더 뻣뻣하고 굽힘회복력이 낮아서 의복착용 시 구김이나 주름 발생이 더 쉽게 일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모든 시료에서 Tencel FR 함량에 따른 굽힘특성의 경향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 Tencel FR과 오가닉면 복합니트원단의 경우, Tencel FR 함량이 증가할수록 wale 방향의 인장강도는 증가하고 인장신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는데, 이는 보통 인장강도와 인장신도의 물성이 상반되는 경향을 나타내는 것과 일치하였다. 반면, course 방향의 인장강도는 Tencel FR 함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인장신도는 뚜렷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 9 이상의 높 은 상관계수를 보였으며 또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반면, 면코마사 복합원단에서는 RT의 wale과 course 방향, 2HB와 G의 course 방향 그리고 MIU의 course 방향 이외의 대부분의 역학량에서 0.7~0.9 이상의 높은 상관계수와 유의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Tencel FR 함량에 따른 복합원단의 역학량 분석은 높은 상관계수와 유의성을 보인 역학량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 방염성 평가결과 시험편이 표준점화시간 1초 내에 인화되지 않는 DNI 등급으로 우수한 방염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표면요철편차(SMD, geometrical roughness)는 면코마사 복합원단의 경우, Tencel FR 함량이 가장 높은 경우에 표면이 평활하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복합원단에서 Tencel FR과 이종의 섬유 함량이 각각 50%인 경우 표면특성치의 값이 대체로 가장 낮게 나타난 경향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Tencel FR과 오가닉코튼과 면코마사의 혼용비율이 1:1인 경우에 표면이 가장 매끄럽고 평활한 니트원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는 Tencel FR과 면 복합니트원단의 혼용률을 1:1/1:2/2:1로 샘플을 제작하고 Tencel FR 함량에 따른 물리적 특성 및 난연특성을 검토한 결과, Tencel FR이 적게 포함될수록 물리적 특성은 우수하였고 난연성능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종합적으로 Tencel FR 과 면 복합니트원단의 혼용률은 1:1 비율로 하고 복합 원단의 면에 대한 추가적인 난연가공을 통해 난연성 향상을 위한 최적 난연가공조건을 검토하였다.
- 2]는 각 시료들의 인장특성을 나타낸 것으로 오가닉코튼에 비해서 면코마사 복합원단의 인장선형성(LT, linearity)이 더 높은 값을 가지므로 의복의 치수 안정성도 높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오가닉코튼 복합원단은 Tencel FR 함량이 증가할수록 wale과 course 방향 모두에서 인장에너지(WT, tensile energy)값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어 Tencel FR 함량이 증가할수록 인장변형이 더 쉽게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인장 레질리언스(RT, resilience)는 인장에 대한 회복성을 나타내는 값으로 대체로 course 방향보다는 wale 방향의 값이 더 높으므로 인장 후 회복성에 따른 의복의 치수안 정성이 더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편성물의 구조적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 오가닉코튼 복합원단은 Tencel FR 함량이 증가할수록 wale과 course 방향 모두에서 인장에너지(WT, tensile energy)값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어 Tencel FR 함량이 증가할수록 인장변형이 더 쉽게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인장 레질리언스(RT, resilience)는 인장에 대한 회복성을 나타내는 값으로 대체로 course 방향보다는 wale 방향의 값이 더 높으므로 인장 후 회복성에 따른 의복의 치수안 정성이 더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편성물의 구조적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인장성(EM)은 면코마사에 비해서 오가닉코튼 복합원단의 인장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오가닉코튼과 면코마사 복합원단 모두 Tencel FR 함량이 67%인 경우에 가장 높은 인장성을 나타내었다.
- 인장 레질리언스(RT, resilience)는 인장에 대한 회복성을 나타내는 값으로 대체로 course 방향보다는 wale 방향의 값이 더 높으므로 인장 후 회복성에 따른 의복의 치수안 정성이 더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편성물의 구조적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인장성(EM)은 면코마사에 비해서 오가닉코튼 복합원단의 인장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오가닉코튼과 면코마사 복합원단 모두 Tencel FR 함량이 67%인 경우에 가장 높은 인장성을 나타내었다. 인장특성 측정결과, Tencel FR 함량이 증가할수록 인장선형성과 인장에너지값이 감소하고 인장성은 높아지는 특성을 알 수 있었다.
- 인장성(EM)은 면코마사에 비해서 오가닉코튼 복합원단의 인장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오가닉코튼과 면코마사 복합원단 모두 Tencel FR 함량이 67%인 경우에 가장 높은 인장성을 나타내었다. 인장특성 측정결과, Tencel FR 함량이 증가할수록 인장선형성과 인장에너지값이 감소하고 인장성은 높아지는 특성을 알 수 있었다.
- 난연성능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최저 기준인 LOI 27에 못미치는 수치로써 추가적인 난연가공이 요구되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면 100% 니트원단의 LOI가 18 정도이므로 Tencel FR의 혼용을 통해서 향상된 난연성 부여가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 Tencel FR과 오가닉코튼 복합니트원단의 경우 Tencel FR의 함량이 33%, 50%, 67%로 증가할수록 wale 방향의 인장강도와 신도 및 course 방향의 인장강도에 일정한 경향성을 나타내어 Tencel FR의 물성이 복합편 성물에 반영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Tencel FR과 면코마사 복합니트원단은 Tencel FR과 면코마사의 혼용률이 1:1인 경우에 wale 방향의 인장강도와 course 방향의 인장신도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경향성을 나타내어 Tencel FR과 혼용하여 복합원단을 설계할 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종합적으로 Tencel FR 과 면 복합니트원단의 혼용률은 1:1 비율로 하고 복합 원단의 면에 대한 추가적인 난연가공을 통해 난연성 향상을 위한 최적 난연가공조건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복합난연소재의 난연성 향상을 위하여 난연가 공제와 보조바인더를 한 종류씩만 선정하여 최적 가공 조건을 설정하였으므로, 향후 다양한 난연가공제와 보조바인더 사용조건을 비교 검토하여 적정량의 난연가 공제 사용으로 유해성분 발생을 최소화하고 Tencel FR/ cotton 복합원단의 물성 및 촉감을 저하시키지 않고 최대의 난연효과를 발현할 수 있는 가공조건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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