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및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Mental Health Status of Shift and Non-Shift Nurses on Quality of Life원문보기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contrast health promoting behaviors,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between shift nurses and non-shift nurses and to evaluate factors influencing their quality of life. Method: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113 non-shift nurses a...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contrast health promoting behaviors,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between shift nurses and non-shift nurses and to evaluate factors influencing their quality of life. Method: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113 non-shift nurses and 265 shift nurses who had been working at one of five hospitals in Incheon for more than one year. Descriptive statistics, ANCOVA, logistic regression,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in performance of data analysis. Results: For shift nurses' mean total scores for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quality of life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for non-shift nurses'(p<.05). Result of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indicated that marital status (OR=2.092, 95%CI=1.174-3.729) and quality of life (OR=3.397, 95%CI=1.694-6.812) were significant between shift nurses and non-shift nurses. Non-shift work, low stress, provision of health-welfare programs, high score for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good mental health status showed an association with better quality of life (explained 48.3% of variance). Conclusion: Educational, policy, and regulatory approaches are required in order to improve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for nurses, which may be influenced by their unhealthy behaviors such as irregular dietary patterns, while provision of counseling programs may be helpful to enhancement of nurses' mental health.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contrast health promoting behaviors,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between shift nurses and non-shift nurses and to evaluate factors influencing their quality of life. Method: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113 non-shift nurses and 265 shift nurses who had been working at one of five hospitals in Incheon for more than one year. Descriptive statistics, ANCOVA, logistic regression,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in performance of data analysis. Results: For shift nurses' mean total scores for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quality of life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for non-shift nurses'(p<.05). Result of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indicated that marital status (OR=2.092, 95%CI=1.174-3.729) and quality of life (OR=3.397, 95%CI=1.694-6.812) were significant between shift nurses and non-shift nurses. Non-shift work, low stress, provision of health-welfare programs, high score for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good mental health status showed an association with better quality of life (explained 48.3% of variance). Conclusion: Educational, policy, and regulatory approaches are required in order to improve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for nurses, which may be influenced by their unhealthy behaviors such as irregular dietary patterns, while provision of counseling programs may be helpful to enhancement of nurses'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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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 간에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 및 삶의 질의 차이를 알아보고, 간호사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서 간호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건강증진, 정신건강, 삶의 질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일개도시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1단계 사회적 사정 영역에서 교대 및 비교대 간호사의 삶의 질 수준을 확인하고, 2단계 역학적 사정에서 간호사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건강 수준을 파악하며, 3단계 행위 및 환경적 사정에서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증진 행위를 파악하여 이들 변수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간에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수준 및 삶의 질의 차이를 알아보고, 간호사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의 증진을 통하여 건강수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PRECEDE 모형은 최종결론으로부터 시작하여 원인을 찾게 하는 연역적 사고를 가지고 있고 건강문제에 대하여 포괄적인 접근보다는 문제 중심적 접근을 하여 지역사회나 개인요구의 본질을 분석하는 이론으로, 1단계 사회적 사정, 2단계 역학적 사정, 3단계 행위 및 환경적 사정, 4단계 교육 및 생태적 사정, 5단계 행정 및 정책적 사정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1단계 사회적 사정 영역에서 교대 및 비교대 간호사의 삶의 질 수준을 확인하고, 2단계 역학적 사정에서 간호사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건강 수준을 파악하며, 3단계 행위 및 환경적 사정에서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증진 행위를 파악하여 이들 변수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간에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수준 및 삶의 질의 차이를 알아보고, 간호사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의 증진을 통하여 건강수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설계는 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교대 및 비교대 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건강증진행위 및 정신건강, 삶의 질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임상에서 근무하는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정신 건강 수준과 삶의 질을 비교하고 삶의 질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간호사의 정신건강 수준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연구대상자의 나이, 결혼 여부, 학력, 근무경력, 근무형태 등의 대상자의 특성에 대한 문항과 흡연, 음주, 수면시간, 식습관, 현재 앓고 있는 질환, Body Mass Index (BMI), 운동, 스트레스, 건강·복지지원프로그램 등의 총 1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BMI는 18.5%미만을 저체중, 18.5~22.9%를 정상 체중, 23% 이상일 때 과체중, 25.0%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고, 스트레스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사용한 문항을 이용하여 평상시에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를 4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2002),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낮음을 의미한다. 간호사들의 스트레스의 원인과 건강 프로그램지원 정책의 여부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문항도 포함하였다.
Park (1995)이 개발한 한국 성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 측정도구를 Jung (2007)이 정리하여 분석한 것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총 57개 문항으로 규칙적 식사 2문항, 건강식이 7 문항, 식이조절 5문항, 휴식 및 수면 5문항, 운동 및 활동 6문항, 위생적 생활 7문항, 자아 조절 5문항, 전문적인 건강관리 4 문항, 정서적 지지 4문항, 조화로운 관계 4문항, 자아실현 8문항이다.
Yoo (2004)가 개발하고 Park (2005)이 사용한 측정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하부영역으로는 근로생활 여건 8문항, 자아존중감 5문항, 정서상태 6문항, 여가활동 5문항, 가족관계 2문항, 신체 상태와 기능 2문항으로 총 2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연구대상자의 나이, 결혼 여부, 학력, 근무경력, 근무형태 등의 대상자의 특성에 대한 문항과 흡연, 음주, 수면시간, 식습관, 현재 앓고 있는 질환, Body Mass Index (BMI), 운동, 스트레스, 건강·복지지원프로그램 등의 총 1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인천광역시 소재 200병상 이상의 병원을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간호부 책임자에게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여 승인을 받은 후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연구대상 조건에 맞고 연구의 목적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의뢰하였다. 설문작성은 자가보고 형식을 이용하였고 총 415부의 설문지 중 그 중 부적절한 답변이나 누락된 설문지를 제외(37부)하고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던 연령, 결혼, 직위를 통제하기 위해 공변수로 포함시켰다. 분석결과 교대 근무와 비교대 근무 간에 결혼 (OR=2.
대상 데이터
1%)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근무형태의 기간, 직위에 따라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여 현재의 근무 형태가 1년 이상이고 책임(주임)간호사 이하의 일반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Son, 2006), 자료수집은 2011년 2월 24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 5군데 2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 재직 중인 교대 및 비교대 근무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의 목적이나 질문내용에 동의한 경우에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Choi(2008)의 연구에서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건강수준 차이의 효과는 d=0.
인천광역시 소재 200병상 이상의 병원을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간호부 책임자에게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여 승인을 받은 후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연구대상 조건에 맞고 연구의 목적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의뢰하였다. 설문작성은 자가보고 형식을 이용하였고 총 415부의 설문지 중 그 중 부적절한 답변이나 누락된 설문지를 제외(37부)하고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 시행에 앞서 인하대병원 연구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진행하였다(승인번호 : 11-0551).
05, 80%power).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415부를 배부하여, 그 중에서 부적절한 대답이나 회수가 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 교대 근무 간호사 265부, 비교대 근무 간호사 113부, 총 378부(91.1%)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근무형태의 기간, 직위에 따라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여 현재의 근무 형태가 1년 이상이고 책임(주임)간호사 이하의 일반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Son, 2006), 자료수집은 2011년 2월 24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되었다.
데이터처리
1)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근무특성은 독립표본 t검정 또는 교차분석을 이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2)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정신적 건강수준, 삶의 질 비교는 공분산 분석을 시행하였다.
3)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삶의 질 간호사의 삶의 질이 연령, 결혼, 직위를 통제한 후에도 근무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령과 결혼, 직위를 통제하였을 때 근무 형태에 따라 삶의 질의 총점평균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3)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 삶의 질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4) 간호사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분석을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29이었다. G. power 3.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한 결과 independent t-test 수행시의 적정 sample size는 비교대 근무 간호사가 상대적으로 교대 근무 간호사보다는 적은 비율로 분포하여 비교대 근무 간호사군을 1로 하고 교대 근무 간호사군을 2의 비율로 환산하였다. 이때, 비교대 근무 간호사 그룹은 111명, 교대 근무 간호사 그룹은 223명으로 총 334명 이 요구된다(a=.
3. 근무 형태 그룹간의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 삶의 질 비교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건강증진 행위, 정신건강,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고자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3).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정신건강을 비교하기 위하여 연령, 결혼, 직위를 공변수로 포함하여 공분산분석을 시행하였다. 연령과 결혼, 직위 통제 후 정신건강의 총점 평균은 근무형태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p>.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증진행위의 차이를 살펴보기에 앞서 일반적 특성 분석 시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연령, 결혼, 직위를 통제하고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세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도 근무형태에 따라 건강증진행위의 총점평균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p<.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하고 독립변수는 연령, 결혼, 근무형태, 직위, 현재질환여부, BMI, 스트레스, 건강· 복지 프로그램지원여부, 병원종별,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으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미국 임상 심리학자인 Derogatis, Limpan, Covi (1973)이 제작한 90문항의 Symptom Check List-90-Revision (SCL-90-R)을 Park (2008)이 수정 보완하여 재구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9개의 증상차원(신체화, 강박증,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 적대감, 공포, 편집증, 정신증)의 47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측정방법은 각 문항별로 ‘전혀 없다’(0점), ‘약간 있다’(1점), ‘보통이다.
성능/효과
05). 건강증진행위의 하위영역별로 보면, 교대 근무 간호사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위생적 생활, 조화로운 관계, 정서적 지지였고,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규칙적 식사, 전문적 건강관리, 휴식 및 수면으로 나타났다. 비교대 근무 간호사에서도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위생적 생활, 조화로운 관계, 정서적지지, 낮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전문적 건강관리, 규칙적 식사, 자아조절로 나타났다.
교대 근무 간호사가 비교대 간호사보다 정신건강 점수가 약간 높은 것으로 나왔고 연령, 결혼, 직위를 공변수로 통제 후 시행한 공분산 분석결과 정신건강 총점과 근무형태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p>.05).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 모두 자아 존중 부분이 점수가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부분은 신체상태로 나타났다. 그리고 삶의 질 하위 영역별로 근무형태와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은 근로생활, 여가활동, 정서상태, 신체상태였다(p<.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 사이에 정신건강수준 하위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는 강박증, 우울증, 정신증 영역으로 나타났다(p<.05)(Table 2).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건강증진 행위 하위영역에서 규칙적 식사, 건강식이, 식이조절, 휴식 및 수면, 운동 및 활동, 전문적 건강관리, 자아실현 영역에서 두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Table 2).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건강증진 행위에서 연령, 결혼, 직위를 공변수로 통제한 공분산 분석은 전반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건강증진 행위의 점수는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 모두 보통수준을 의미하였고 교대 근무 간호사가 비교대 근무 간호사 보다 점수가 낮았다. 두 그룹 사이의 건강증진행위는 연령, 결혼, 직위를 통제한 공분산 분석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05).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삶의 질은 1~5점의 범위에서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좋은 것을 의미하는데 총 대상자의 평균 총점은 2.85 점이었고 교대 근무 간호사의 점수는 보통보다는 약간 낮은 점수가 나왔고,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점수는 보통 점수가 나왔다. 교대 근무 간호사가 비교대 근무 간호사보다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삶의 질의 총점 평균은 연령, 결혼, 직위를 통제한 공분산결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근무 형태에 따라 건강증진행위와 정신건강, 삶의 질의 점수의 확률을 비교해 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하였는데, 결과는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은 유의하지 않은 것(p>.05)으로 나왔고, 비교대 근무 간호사가 삶의 질이 양호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05). 근무형태가 비교대일수록,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건강프로그램이 지원될수록, 그리고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좋고 정신건강수준 점수가 낮을수록 삶의 질 점수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한 독립변수의 종속변수에 대한 설명력은 48.
근무형태에 따른 일반적인 특성인 연령, 결혼, 직위와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 삶의 질을 로지스틱 회귀 분석으로 분석하였을 때 결혼과 삶의 질에서 유의한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비교대 근무에서 교대 근무보다 삶의 질 점수가 높을 확률이 많다고 나타났다 (OR=3.
두 그룹 간 삶의 질은 연령, 결혼, 직위를 통제하였을 때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p<.05).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건강증진 행위의 점수는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 모두 보통수준을 의미하였고 교대 근무 간호사가 비교대 근무 간호사 보다 점수가 낮았다. 두 그룹 사이의 건강증진행위는 연령, 결혼, 직위를 통제한 공분산 분석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정신건강은 두 그룹 모두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분석이 되고 교대 근무 간호사가 비교대 간호사 보다 점수가 높게 측정이 되었다.
또한 하위영역별로 근무형태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항목은 우울증, 강박증, 정신증으로 나타났다(p<.05).
본 연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던 분야는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 모두 위생적 생활이었고, 가장 점수가 낮은 항목은 교대 근무 간호사에서 규칙적 식사, 비교대 근무 간호사에서는 전문적 건강관리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들의 세부항목 차이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근무형태, 스트레스, 건강·복지 프로그램지원 여부와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정신건강 하부 영역 중 많이 호소하는 증상을 보면 교대 근무는 우울증, 강박증, 신체화 순으로 나타났고 비교대 근무 간호사에서는 우울증, 신체화, 강박증 순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로 많이 호소하는 증상과 적게 호소하는 증상의 순위는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본 연구에서 총 대상자의 정신건강 점수는 같은 척도로 분석한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Han, Yum, Cho & Jung (1997)의 연구와 Park (2008)의 연구에서보다 조금 높은 점수로 정신건강이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진 것으로 나왔다.
분석결과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 사이에 스트레스를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Table 1).
일반적 특성 중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던 연령, 결혼, 직위를 통제하기 위해 공변수로 포함시켰다. 분석결과 교대 근무와 비교대 근무 간에 결혼 (OR=2.092, 95%CI=1.174-3.729)과 삶의 질이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OR=3.397, 95%CI =1.694-6.812). 비교대 근무 그룹이 교대 근무 그룹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812). 비교대 근무 그룹이 교대 근무 그룹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삶의 질에 대한 관련요인의 설명력은 48.4%로 근무형태가 비교대일수록,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건강·복지프로그램 지원이 있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수행도가 높고 정신건강이 좋을수록 삶의 질 점수가 높아진다고 나타났다.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근무형태, 스트레스, 건강 프로그램 지원여부,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으로 나타났다(p<.05).
삶의 질의 영향요인 분석결과 독립변수의 설명력은 48.4%로 근무형태가 비교대일수록,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건강·복지프로그램지원이 되어 있고, 건강증진 행위의 수행도가 높고 정신건강이 좋을수록 삶의 질 점수가 높다고 나왔다.
삶의 질의 하위영역별로 보면 교대 근무 간호사, 비교대 근무 간호사 모두 자아존중에서 점수가 높았고 가장 낮은 점수는 신체상태로 나타났다. 삶의 질을 하위영역별로 비교하였을 때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 간에 근로생활, 여가활동, 정서상태, 신체 상태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건강·복지 프로그램에서 수면시간, 식사습관, BMI, 건강·복지지원 프로 그램 지원여부의 차이는 유의한 관계가 있다고 나타났다(p.05), 가장 많은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직장생활이 라고 대답한 비율이 많았다.
4%로 근무형태가 비교대일수록,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건강·복지프로그램지원이 되어 있고, 건강증진 행위의 수행도가 높고 정신건강이 좋을수록 삶의 질 점수가 높다고 나왔다. 세 가지 종속변수인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공통적으로 스트레스가 있었다. 앞서 조사했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직장생활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 요인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세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도 근무형태에 따라 건강증진행위의 총점평균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p<.05).
연령과 결혼, 직위 통제 후 정신건강의 총점 평균은 근무형태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p>.05).
연령과 결혼, 직위를 통제하였을 때 근무 형태에 따라 삶의 질의 총점평균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본 연구에서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근무형태, 스트레스, 건강·복지 프로그램지원 여부와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교대 근무 간호사가 비교대 근무 간호사보다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수준, 삶의 질의 점수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 근무 간호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하위영역에서 낮은 점수로 나타났던 신체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건강증진행위에서 취약했던 규칙적인 식사의 개선정책, 예를 들면 융통성 있게 식사시간을 조절하는 등의 방법을 시행하거나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정신건강의 하위영역별로 보았을 때 교대 근무 간호사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우울증, 강박증, 신체화 순이었고 비교대 근무 간호사에서는 우울증, 신체화, 강박증 순이었다.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 사이에 정신건강수준 하위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는 강박증, 우울증, 정신증 영역으로 나타났다(p<.
Park (1995)이 개발한 한국 성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 측정도구를 Jung (2007)이 정리하여 분석한 것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총 57개 문항으로 규칙적 식사 2문항, 건강식이 7 문항, 식이조절 5문항, 휴식 및 수면 5문항, 운동 및 활동 6문항, 위생적 생활 7문항, 자아 조절 5문항, 전문적인 건강관리 4 문항, 정서적 지지 4문항, 조화로운 관계 4문항, 자아실현 8문항이다. 각각의 문항은 동의 및 비동의 정도에 따라 5단계 척도에 의해 조사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 행위 실천정도가 양호함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이것은 다른 선행연구(Jung, 2007; Oh, 2004; Park, 1997)에서도 위생적인 생활에 대한 실천정도가 가장 높고 전문적인 건강관리는 실천정도가 낮게 나온 것과 비슷한 결과이다. 건강증진행위에서 교대 근무 간호사가 실천력이 적은 항목으로 나타난 규칙적 식사 항목은 3교대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되며 비교대 근무 간호사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던 전문적 건강관리 영역은 교대 근무 간호사에게서도 점수가 낮았는데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에게 제공되는 근로자 일반건강검진 이외에 더 구체적인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므로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건강증진행위의 수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스트레스 관리를 도와주는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에 단계를 확인한 경로분석이나 모형검증 등 간호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세 가지 종속변수인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공통적으로 스트레스가 있었다. 앞서 조사했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직장생활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 요인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교대 근무 간호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하위영역에서 낮은 점수로 나타났던 신체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건강증진행위에서 취약했던 규칙적인 식사의 개선정책, 예를 들면 융통성 있게 식사시간을 조절하는 등의 방법을 시행하거나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정신건강에서는 우울증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와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료기관에 있는 많은 직업들 중 특히 교대근무가 불가피한 직업은?
의료기관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기관으로 24시간 내내 가동하여야 하는 곳이다. 의료기관에 많은 직업들이 있지만 특히 간호직은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양질의 간호를 제공해야 하는 업무로 교대 근무가 불가피하다(Lee et al., 2006).
PRECEDE 모형을 적용한 연구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는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1단계 사회적 사정 영역에서 교대 및 비교대 간호사의 삶의질 수준을 확인하고, 2단계 역학적 사정에서 간호사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건강 수준을 파악하며, 3단계 행위 및 환경적 사정에서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증진 행위를 파악하여 이들 변수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간에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수준 및 삶의 질의 차이를 알아보고, 간호사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의 증진을 통하여 건강수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PRECEDE 모형이란?
그 동안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들의 건강수준(Kim, 1997; Kim, 2004)이나 삶의 질(Kim, 2010: Yoon, Gook, Lee, Shin & Kim, 1999)등 단일 변수를 비교하는 논문은 수행되어 왔으나,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정신건강 및 삶의 질 등 다양한 측면의 지표를 비교하면서 삶의 질 관련요인을 분석한 연구는 많이 수행되지 않았는데, 이들 변수의 관계는 Green의 PRECEDE 모형(Predisposing, Reinforcing, Enabling Causes in Educational Diagnosis and Evaluation)의 일부 단계를 차용하여 설명할 수 있다(Green, Kreuter, 1999). PRECEDE 모형은 최종결론으로부터 시작하여 원인을 찾게 하는 연역적 사고를 가지고 있고 건강문제에 대하여 포괄적인 접근보다는 문제 중심적 접근을 하여 지역사회나 개인요구의 본질을 분석하는 이론으로, 1단계 사회적 사정, 2단계 역학적 사정, 3단계 행위 및 환경적 사정, 4단계 교육 및 생태적 사정, 5단계 행정 및 정책적 사정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1단계 사회적 사정 영역에서 교대 및 비교대 간호사의 삶의질 수준을 확인하고, 2단계 역학적 사정에서 간호사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건강 수준을 파악하며, 3단계 행위 및 환경적 사정에서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증진 행위를 파악하여 이들 변수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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