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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청소년의 체형 인식과 체중 조절에 관한 국내 논문은 여러 편이 있으나(Kim & Kim 2011; Hong 등 2011; Yim KS 2010; Kim & Jang 2009; Park 등 2007; Kim 등 2012), 주로 지역적으로 국한되어 있어 전국적인 대규모의 표본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없었으며, 대부분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체형에 관심을 가장 많이 가지는 시기인 여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만도에 따른 식습관, 주관적 체형 인식, 체중 조절 행동 및 건강관련 행동 양상을 살펴보고,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신체상 정립 및 학교 건강증진사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체형에 관심을 가장 많이 가지는 시기인 여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만도에 따른 식습관, 주관적 체형 인식, 건강관련 행동 및 체중 조절 행동 양상을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 일반적인 사항에서는 학년, 주관적 경제적 상태, 학업성적, 아버지/어머니 학력, 일주일 평균 용돈 등 6문항을 이용하였다. 건강 상태에서는 주관적 체형 인식의 1문항을 이용하였다. 주관적 체형 인식은 자신의 체형을 ‘매우 마른 편’, ‘약간 마른 편’, ‘보통’, ‘약간 살이 찐 편’, ‘매우 살이 찐 편’으로 답하도록 하였다.
-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는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진행 지침에 따라 수업시간 5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 조사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제 6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전체 14개 영역, 96개의 지표 중에서 일반적인 사항, 건강 상태, 식사습관, 신체활동량, 체중관리, 스트레스 관련 변수를 연구 내용으로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자기기입식으로 조사한 신장과 체중으로부터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 계산하고, 국제비만 전문위원회(International Obesity Task Force, IOTF 2000)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비만치료지침 기준을 적용하여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3 ㎏/㎡ 미만은 정상, 23～25 ㎏/㎡ 미만은 과체중, 25 ㎏/㎡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하여 비만도별로 각 문항을 비교하였다.
- 체중 조절 노력 문항은 ‘최근 30일 동안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하였고, 응답자 중에서 체중 감량, 체중 증가 및 유지 노력에 답한 대상자들만 체중 조절 시도 방법 문항인 ‘최근 30일 동안 체중 조절을 위해 시도해 보았던 방법을 표시하세요’ 라는 질문에 답하도록 하였다. 스트레스 영역은 스트레스 인지, 스트레스 원인 및 해소방법의 3문항을 이용하였다.
- 식사습관에서는 전체 11문항으로 주간 아침/점심/저녁식사 횟수, 과일/채소/우유 /탄산음료/패스트푸드/라면/과자 섭취 횟수, 영양 및 식사습관 교육 경험 문항을 사용하였다. 신체활동에서는 격렬한 신체활동과 중등도 신체활동의 2 문항을 이용하였다.
-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는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진행 지침에 따라 수업시간 5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 조사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제 6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전체 14개 영역, 96개의 지표 중에서 일반적인 사항, 건강 상태, 식사습관, 신체활동량, 체중관리, 스트레스 관련 변수를 연구 내용으로 하였다.
- 체중관리는 신장, 체중, 체중 조절 노력 및 체중 조절 시도 방법의 4문항을 사용하였다. 체중 조절 노력 문항은 ‘최근 30일 동안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하였고, 응답자 중에서 체중 감량, 체중 증가 및 유지 노력에 답한 대상자들만 체중 조절 시도 방법 문항인 ‘최근 30일 동안 체중 조절을 위해 시도해 보았던 방법을 표시하세요’ 라는 질문에 답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제 6차(201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행태 현황을 파악하고자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2005년 이래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국적인 조사이다.
- 장기결석, 특수아동 및 문자해독 장애 학생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참가대상자 중에서 여자 고등학생 16,57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고등학교 유형은 일반계고와 특성화고를 모두 포함하였다.
- 제 6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는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모집단으로 하여 모집단 층화, 비례배분법, 2단계 집락 추출법의 표본 추출과정을 거친 후 800개의 표본 학교에서 재학생 74,98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97.7%의 참여율로 800개교 73,238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데이터처리
-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계산하였다. 대상자의 비만도에 따른 식습관, 주관적 체형인식, 신체활동, 스트레스 및 체중 조절 양상을 비교하기 위해 Chi-square test를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BMI)는 평균과 표준오차를 구하였으며, 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Duncan's multiple comparisons를 이용하여 사후검증을 하였다.
- 대상자의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BMI)는 평균과 표준오차를 구하였으며, 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Duncan's multiple comparisons를 이용하여 사후검증을 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계산하였다. 대상자의 비만도에 따른 식습관, 주관적 체형인식, 신체활동, 스트레스 및 체중 조절 양상을 비교하기 위해 Chi-square test를 실시하였다.
- 0)을 사용하여 산출하였다. 자료 분석 시 복합표본(complex samples) 분석을 사용하였으며, 가중치를 부여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BMI)는 평균과 표준오차를 구하였으며, 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Duncan's multiple comparisons를 이용하여 사후검증을 하였다.
성능/효과
- 1. 조사 대상자 중에서 저체중은 22%, 정상체중은 63.2%, 과체중이 9.6%, 비만은 5.2%이었으며, 저체중 비율은 1학년이, 과체중과 비만은 3학년에서 높았다. 조사 대상자 중에서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비율은 52.
- 2. 자신의 체형을 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비율은 저체중군이 58.9%, 정상체중군이 47.9%, 과체중군이 82.6%, 비만군이 45.8%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체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체중군의 25.
- 3. 최근 30일 동안의 체중 조절 경험, 특히 체중 감량 경험은 비만군에서 가장 많았으며,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중 감량 시도를 더 많이 하였다. 그러나, 체중 감량이 필요 없는 저체중군과 정상체중군에서도 더 마른 체형을 위해 체중 감량을 시도하고 있었다.
- 4. 고강도 운동의 경우, 저체중군, 비만군, 정상체중군, 과 체중군 순으로, 중등도 운동은 저체중군, 정상체중군, 과체중군, 비만군 순으로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비만군이 가장 많이 받고 있었으며, 스트레스의 원인 중에서 특히 외모(체형)로 인한 스트레스가 비만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과자 섭취 빈도는 일주일에 1～2번이 모든 군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과자를 하루에 1번 이상 섭취하는 비율은 저체중군은 11.8%, 정상체중군은 8.8%, 과체중군은 6.6%, 비만군은 5.7%로, 비 만군, 과체중군, 정상체중군, 저체중군의 순으로 과자를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Moon & Lee(2009)의 연구에서 여학생의 경우 저체중군이 비만군보다 과일, 패스트푸드, 라면 및 과자 섭취를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 8%이었다. 과체중군이 자신의 체형을 가장 바르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저체중군과 정상체중군 및 비만군은 절반 정도만 바로 인식하고 있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체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에 비해 더 높았다. 라면은 저체중군의 47.4%, 정상체중군의 47%, 과체중의 46.3%, 비만군의 47.7%가 일주일에 1～2번 라면을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체중군이 다른 군에 비해 하루에 1번 이상 먹는 비율이 더 높았다. 과자 섭취 빈도는 일주일에 1～2번이 모든 군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 본 연구 결과, 우리나라 여자 고등학생은 자신의 체형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하였고, 여성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인 영향으로 체형에 대한 인식이 왜곡되어 자신의 실제 모습보다 스스로 더 살찐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왜곡된 체형 인식과 자신의 체형에 대한 불만족은 지속적이고 부분별한 체중 조절로 이어져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기에 심각한 건강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 고강도 운동의 경우, 저체중군, 비만군, 정상체중군, 과 체중군 순으로, 중등도 운동은 저체중군, 정상체중군, 과체중군, 비만군 순으로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비만군이 가장 많이 받고 있었으며, 스트레스의 원인 중에서 특히 외모(체형)로 인한 스트레스가 비만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음악 듣기’, ‘잠자기’, ‘수다 떨기’, ‘영화, 드라마 보기’, ‘먹기’, ‘SNS 활동’ 등의 순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었다.
- 스트레스를 많이 또는 아주 많이 인지하는 비율은 저체중 군이 53.5%, 정상체중군이 53.7%, 과체중군이 59.2%, 비만군이 59.2%로 나타나, 과체중군과 비만군이 저체중군과 정상체중군에 비해 비교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모든 군에서 학업성적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외모(체형)라고 응답한 비율이 저체중군은 5.
-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음악 듣기’가 모든 군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였으며, 저체중군은 18%, 정상체중군은 18.5%, 과체중군은 19.3%, 비만군은 21.2%를 보였다.
- 2%로 나타나, 과체중군과 비만군이 저체중군과 정상체중군에 비해 비교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모든 군에서 학업성적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외모(체형)라고 응답한 비율이 저체중군은 5.7%, 정상체중군은 9.8%, 과체중군은 13.9%, 비만군은 19.6%로 비만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음악 듣기’가 모든 군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였으며, 저체중군은 18%, 정상체중군은 18.
- 2%)과 비만군(18%)보다 높았다. 우유는 모든 대상자에서 일주일에 1～2번 섭취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하루에 1컵 이상 규칙적으로 우유를 마시는 빈도는 저체중군이 15.2%인 것에 비해 비만군에서는 17.7%로 높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탄산음료 섭취는 대상자 모두 일주일에 1～2번 섭취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BMI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 BMI에 따른 주관적 체형 인식은 Table 5와 같다. 자신의 체형을 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비율은 저체중군에서는 58.9%, 정상체중군은 47.9%, 과체중군은 82.6%, 비만군은 45.8%이었다. 과체중군이 자신의 체형을 가장 바르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저체중군과 정상체중군 및 비만군은 절반 정도만 바로 인식하고 있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체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저체중군과 정상체중군의 학업성적은 ‘중’에 해당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반면, 과체중군과 비만군은 ‘중하’에 해당하는 비율이 높았다.
- 2% 밖에 되지 않았다. 저체중군은 비만군에 비해 채소와 우유 섭취가 적었으며, 과일과 패스트푸드, 라면 및 과자 섭취는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Table 1에 나타내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 중에서 저체중은 22%, 정상체중은 63.2%, 과체중은 9.6%, 비만은 5.2%로 정상체중에 해당하는 대상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학년별 비율은 1학년이 33.
- 조사 대상자의 BMI에 따른 식습관 결과를 Table 3에 나타내었다. 조사 대상자 모두에서 아침식사를 하루도 안 먹는 비율은 11.4%로 점심식사 1.1%, 저녁식사 1.5%에 비해 높았다. 반면,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비율은 52.
- 조사 대상자의 간식 섭취는 Table 4에 제시한 것과 같다. 지난 주 동안 과일 섭취 빈도는 대상자 모두 일주일에 1～2번 섭취한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저체중군은 31.9%, 정상체중군은 33.4%, 과체중군은 32.4%, 비만군은 33.6%이었다. 과일을 하루에 1번 이상 섭취하는 빈도는 저체중군(20.
- 6%) 순으로 나타나, 비만군에서 체중 조절 경험이 가장 많았다. 체중 조절 중에서 체중 감량 노력은 비만군(58.2%)에서 가장 높았으며, 과체중군(53.4%), 정상체중군(45.1%), 저체중군(21.5%) 순으로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중 감량 노력이더 많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체중 감량이 필요 없는 정상체중군과 저체중군에서도 체중 감량을 시도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 체질량지수로 계산한 비만도 별로 살펴본 조사 대상자의 평균 신장과 평균 체중은 저체중이 161.4 ㎝와 45.6 ㎏, 정상체중이 161.2 ㎝와 53.2 ㎏이었으며, 과체중은 161.5 ㎝와 62.1㎏, 비만은 161.2 ㎝와 68.4 ㎏이었다. BMI는 저체중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17.
- 7%로 높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탄산음료 섭취는 대상자 모두 일주일에 1～2번 섭취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BMI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패스트푸드는 저체중군의 55.
- 8%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체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체중군의 25.7%와 3.5%는 자신을 정상체중 또는 과체중 이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정상체중군에서도 44.5%가 뚱뚱하다고 인지하고 있었고, 비만군의 53.4%는 오히려 과체중으로 잘못 인지하고 있었다.
- 탄산음료 섭취는 대상자 모두 일주일에 1～2번 섭취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BMI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패스트푸드는 저체중군의 55.1%, 정상체중군의 55.3%, 과체중군의 54.2%, 비만군의 50.9%가 일주 일에 1～2번 섭취하고 있었으며, 하루에 1번 이상 섭취하는 비율은 저체중군(1.5%)이 과체중군(1.1%)이나 비만군(1.2%)에 비해 더 높았다. 라면은 저체중군의 47.
후속연구
- 이러한 결과는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비만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와 대처방법에 대한 연구(Kim YS 2001) 에서 비만 여학생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항목이 ‘몸매’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음악활동’을 가장 많이 하며, ‘영화, 비디오, TV 보기’, ‘친구와 수다 떨기’ 순으로 나타난 것과 유사하다. 따라서 학교에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특히 비만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긍정적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 따라서 여자 고등학생의 바른 신체상 정립과 건강을 위하여 고등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학교기반 체중집단별 맞춤 영양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은 일개 학교 단위의 프로그램보다는 정책적으로 표준화된 국가 프로그램으로 식습관, 운동, 행동요법과 더불어 자아존중감 향상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며, 학교와 사회 및 가정이 연계가 되어 다각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섭취 빈도만의 결과이므로 구체적인 식품 섭취 항목과 섭취량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조사 대상자의 24.3%가 지난 1년 동안 학교에서 영양과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응답하여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식습관 형성에 대한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학교 기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 이는 아마도 비만할 경우, 체중 조절을 위해 이러한 식품들의 섭취를 제한하거나 여러 정보를 통해 이러한 간식류들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의식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응답을 했을 가능성도 유추해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섭취 빈도만의 결과이므로 구체적인 식품 섭취 항목과 섭취량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조사 대상자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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