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siho-tang (DST), Yijin-tang (YJT), Gyeoneumjisil-hwan (GJH), Ukdam-hwan (UDH), and Sojojung-tang (SJT) have been used to treat hypertens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five formulas were effective for improving obesity in high fat diet (HFD) induced obese mice. The mice were...
Daesiho-tang (DST), Yijin-tang (YJT), Gyeoneumjisil-hwan (GJH), Ukdam-hwan (UDH), and Sojojung-tang (SJT) have been used to treat hypertens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five formulas were effective for improving obesity in high fat diet (HFD) induced obese mice. The mice were divided into seven groups: (1) a normal diet (ND), (2) a high fat diet (HFD) (3) a HFD plus DST (HFD + DST), (4) a HFD plus YJT (HFD + YJT), (5) a HFD plus GJH (HFD + GJH), (6) a HFD plus UDH (HFD + UDH), or (7) HFD plus SJT (HFD + SJT) at 150 mg/kg/day for 7 weeks. All five formulas treatments significantly lowered blood pressure, final liver weights, and serum total triglyceride levels. The four formulas (HFD+DST, HFD+YJT, HFD+UDH, and HFD+SJT) decreased body weights. Also, HFD+DST, HFD+YJT, and HFD+UDH groups reduced abdominal and epididymal fat weights. The serum LDL-cholesterol levels were decreased in HFD+YJT, HFD+UDH, and HFD+SJT groups compared to the HFD group.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five formulas ameliorated obesity.
Daesiho-tang (DST), Yijin-tang (YJT), Gyeoneumjisil-hwan (GJH), Ukdam-hwan (UDH), and Sojojung-tang (SJT) have been used to treat hypertens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five formulas were effective for improving obesity in high fat diet (HFD) induced obese mice. The mice were divided into seven groups: (1) a normal diet (ND), (2) a high fat diet (HFD) (3) a HFD plus DST (HFD + DST), (4) a HFD plus YJT (HFD + YJT), (5) a HFD plus GJH (HFD + GJH), (6) a HFD plus UDH (HFD + UDH), or (7) HFD plus SJT (HFD + SJT) at 150 mg/kg/day for 7 weeks. All five formulas treatments significantly lowered blood pressure, final liver weights, and serum total triglyceride levels. The four formulas (HFD+DST, HFD+YJT, HFD+UDH, and HFD+SJT) decreased body weights. Also, HFD+DST, HFD+YJT, and HFD+UDH groups reduced abdominal and epididymal fat weights. The serum LDL-cholesterol levels were decreased in HFD+YJT, HFD+UDH, and HFD+SJT groups compared to the HFD group.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five formulas ameliorated obe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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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고혈압에 주로 사용되는 한약처방들에 대한 비만효과 비교 연구는 많이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혈압에 사용되는 처방 5종 (大柴 胡湯, 二陳湯, 蠲飮枳實丸, 抑痰丸, 小調中湯)에 대한 항비만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마우스에 일정농도로 급여하여 체중, 혈압, 혈중 지질 분석, 간 및 지방 조직 등을 조사하여 체중 조절 및 체지방 개선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간 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혈액에서 AST, ALT를 측정하였고, 이 효소는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로 세포가 파괴되거나 사멸하면 혈액 속으로 분비되어 혈액 내에서도 일정량 검출 될 수 있다. 지방간이나 알코올의 섭취, 과체중 등의 이유로 간에 염증이나 세포파괴가 일어나면 정상적인 양보다 더 많이 혈액 속으로 분비 된다33).
고찰
고혈압에 주로 사용되는 한약처방이 고혈압의 위험요인 중의 하나인 비만 억제에 효과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고혈압에 주로 사용되는 한약처방 5종 (大柴胡湯, 二陳 湯, 蠲飮枳實丸, 抑痰丸, 小調中湯)이 비만 유도 마우스에서 항비만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정상식이군 (NC), 고지 방식이 섭취군 (HFD), 한약처방 5군 (DST, YJT, GJH, UDH, SJT) 총 7군으로 나누어 150 mg/kg/day 용량으로 7주 동안 체중 및식이섭취효율 변화, 혈압 변화, 간 및 지방조직 무게 변화, 혈액 생화학적 지표 변화를 분석하였다.
실험재료로 사용된 한약재는 광명당제약 (울산)에서 구입하였고, 본 실험에 사용한 처방 大柴胡湯 (Daesiho-tang, DST), 二陳湯 (Yijin-tang, YJT), 蠲飮枳實丸 (Gyeoneumjisil-hwan, GJH), 抑痰丸 (Ukdam-hwan, UDH), 小調中湯 (Sojojung-tang, SJT)에 대한 한 첩의 구성과 비율 및 수득율은 Table 1에 표시한 바와 같다. 구성된 처방 5종의 약재 총량에 대한 10배의 증류수를 넣고 열수 추출하여 여과한 다음, 10 ml을 취하여 건조하여 무게를 측정하여 추출물의 농도 및 수율을 환산하고, 투여용량 (150 mg/kg/day)에 맞게 농축 또는 증류수로 희석하여 시험시료들을 제조하였다.
본 연구는 고혈압에 사용되는 처방 5종 (大柴胡湯, 二陳湯, 蠲飮枳實丸, 抑痰丸, 小調中湯)에 대한 항비만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마우스의 체중변화, 혈압 변화, 간, 지방 조직 변화 및 혈중 생화학적 지표 변화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실험동물은 6주령 수컷 C57BL/6J 마우스를 Jackson Lab에서 공급받아 일정한 조건 (온도: 25±2℃, 습도: 50±5%, 명암 : 12 시간 light/dark cycle)하에서 2주 동안 적응시킨 후 실험에 사용하였다. 비만유도를 위해 마우스의 체중이 약 24 g 이상 되는 8 주령부터 7주 동안 Obesity Diet Formulas (D12492) 60 kcal % 고지방사료를 섭취시키면서, 대상처방 5종 추출물을 150 mg/kg/day 용량으로 존데를 사용하여 1일 1회 경구투여하였다.
실험군들의 고지방식이와 한약처방 5종을 7주간 병행투여 하였고, 체중과 식이섭취량은 매주 한번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식이섭취 효율 (Food efficiency ratio, FER)은 실험기간에 증가한 체중 증가량을 같은 기간 동안에 섭취한 식이량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실험군들의 고지방식이와 한약처방 5종을 7주간 병행투여 하였고, 체중과 식이섭취량은 매주 한번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식이섭취 효율 (Food efficiency ratio, FER)은 실험기간에 증가한 체중 증가량을 같은 기간 동안에 섭취한 식이량으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실험군은 각 군당 8 마리씩 총 7군으로 구성하였고, 정상식이군 (Normal diet, ND), 고지방식이 대조군 (high fat diet, HFD), 고지방식이 + 大柴胡湯 투여군 (HFD plus DST, 150 mg/kg/day), 고지방식이 + 二陳湯 투여군 (HFD plus YJT, 150 mg/kg/day), 고지방식이 + 蠲飮枳實丸 투여군 (HFD plus GJH, 150 mg/kg/day), 고지방식이 + 抑痰丸 투여군 (HFD plus UDH, 150 mg/kg/day), 고지방식이 + 小調中湯 투여군 (HFD plus SJT, 150 mg/kg/day)으로 나누어 7주간 물과 함께 식이를 자유 급이 방법으로 공급하였다.
실험동물은 36℃로 조절된 heating box에서 10분간 안정을 취한 후 실험종료 직후에 혈압측정기 (CODA non-invasive blood pressure systems, Kent Scientific corporation, Torrington CT, USA)를 이용하여 혈압을 측정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비만의 病機 중 가장 대표적인 痰濕에 초점을 맞추어 후보 처방을 선정하였다. 처방 선정의 원칙으로 東醫寶鑑14) 등 한의문헌 에서 痰濕에 활용되었던 처방과 비만성 고혈압에 사용된 처방 중에서 구성 약물의 수가 6종 이내로 단순한 처방을 우선으로 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비만의 病機 중 가장 대표적인 痰濕에 초점을 맞추어 후보 처방을 선정하였다. 처방 선정의 원칙으로 東醫寶鑑14) 등 한의문헌 에서 痰濕에 활용되었던 처방과 비만성 고혈압에 사용된 처방 중에서 구성 약물의 수가 6종 이내로 단순한 처방을 우선으로 정하였다. 이에 따라 痰濕에 활용되는 二陳湯, 蠲飮枳實丸, 抑痰丸, 小調中湯 및 비만성 고혈압에 사용된15) 大柴胡湯 등 5종의 처방을 선정하였다.
혈액 시료는 원심분리기롤 이용하여 (2000×g, 15분) 원심분리한 다음 분리된 혈청은 분석할 때 까지 -70℃에 보관하였다. 한약처방 5종의 7주간 투여 후 각 실험동물로부터 분리한 혈청에서 총콜레스테롤 (Total cholesterol), HDL-콜레스테롤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콜레스테롤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중성지방 (Triglyceride)의 함량 및 ALT (Alanine aminotransferase), AST (Aspartate aminotransferase), 크레아티닌 (creatinine) 함량을 생화학자동분석기 (Hitachi-720, Hitachi Medical, Japan)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한약처방 5종의 7주간 투여 후 각 실험동물의 간, 복부 피하지방 (abdominal subcutaneous fat)과 부고환주위 백색 복부 지방 (Epididymal adipose tissue)으로 구분하여 적출 후 간 및 지방조직의 중량을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실험동물은 6주령 수컷 C57BL/6J 마우스를 Jackson Lab에서 공급받아 일정한 조건 (온도: 25±2℃, 습도: 50±5%, 명암 : 12 시간 light/dark cycle)하에서 2주 동안 적응시킨 후 실험에 사용하였다.
실험재료로 사용된 한약재는 광명당제약 (울산)에서 구입하였고, 본 실험에 사용한 처방 大柴胡湯 (Daesiho-tang, DST), 二陳湯 (Yijin-tang, YJT), 蠲飮枳實丸 (Gyeoneumjisil-hwan, GJH), 抑痰丸 (Ukdam-hwan, UDH), 小調中湯 (Sojojung-tang, SJT)에 대한 한 첩의 구성과 비율 및 수득율은 Table 1에 표시한 바와 같다. 구성된 처방 5종의 약재 총량에 대한 10배의 증류수를 넣고 열수 추출하여 여과한 다음, 10 ml을 취하여 건조하여 무게를 측정하여 추출물의 농도 및 수율을 환산하고, 투여용량 (150 mg/kg/day)에 맞게 농축 또는 증류수로 희석하여 시험시료들을 제조하였다.
처방 선정의 원칙으로 東醫寶鑑14) 등 한의문헌 에서 痰濕에 활용되었던 처방과 비만성 고혈압에 사용된 처방 중에서 구성 약물의 수가 6종 이내로 단순한 처방을 우선으로 정하였다. 이에 따라 痰濕에 활용되는 二陳湯, 蠲飮枳實丸, 抑痰丸, 小調中湯 및 비만성 고혈압에 사용된15) 大柴胡湯 등 5종의 처방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주요 처방 5종에 대한 고혈압 및 비만 관련 연구를 살펴보면 大柴胡湯은 비만 억제 효과, 고혈압 및 고지혈증 효과에 관한 연구들이 보고되었고16,17), 二陳湯은 비만 억제 효과 및 고지혈증 효과에 대해 보고하였으며18,19), 小調中湯은 고지혈증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었으나20), 그 외 蠲飮枳實丸, 抑痰丸 에 대한 연구는 거의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데이터처리
본 실험으로부터 얻은 결과는 mean±SD로 기록하였고, 유의성 검증은 Student’s t-test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2에 나타내었다. HFD군의혈압이 139.3 mmHg로 N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상승하였고, 한약처방 5종 섭취군 모두에게서 HFD군에 비해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 HDL-콜레스테롤 수준은 HFD군이 ND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HFD군에 비해 한약처방 5군 모두에서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HFD군이 ND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한약처방 세 군 (HFD+YJT, HFD+UDH, HFD+SJT)에서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 조직의 무게는 ND군에 비해 HFD군이 다소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한약처방 5종 모든 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으며, HFD+SJT>HFD+YJT>HFD+DST>HFD+GJH>HFD+UDH군 순서대로 감소하였다.
고지방식이와 한약처방 5종을 7주간 동시 섭취한 결과, 최종 체중은 한약처방 4군 (HFD+DST, HFD+YJT, HFD+UDH, HFD+SJT)에서 HFD군에 비해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식이섭취효율 결과에서는 HFD+DST, HFD+UDH, HFD+GJH, HFD+SJT군에서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한약처방 5군 모두에게서 고지방식이에 의해 유도된 체중증가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방간이나 알코올의 섭취, 과체중 등의 이유로 간에 염증이나 세포파괴가 일어나면 정상적인 양보다 더 많이 혈액 속으로 분비 된다33). 그러나 HFD군의 AST, ALT 값이 ND군 보다 유의하게 높아 고지방 식이로 인한 지방 대사 이상으로 혈액 속으로 이 효소들이 많이 유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혈액 내 존재하는 AST, ALT의 양을 관찰한 결과 모든 군에서 정상범위 수준26) 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도 고지방 식이군은 현저하게 혈압을 상승시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지방식이와 한약처방 5종을 7주간 공급한 마우스에서의 수축기/이완기 혈압 변화 결과 한약처방 5종 섭취군 모두에게서 혈압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고지방 또는 고콜레스테롤 섭취의 증가는 간의 지질대사 문제를 초래하여 간의 콜레스테롤, 중성지질 함량의 증가 및 간 무게가 증가되어 진다고 한다31). 그러나 본 실험에서 고지방식이 섭취로 인한 간무게의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한약처방 5종을 각각 섭취한 모든 군에서 간조직의 무게가 감소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지방 조직의 무게 중 복부 피하지방은 HFD+UDH군에서, 부고환주위 백색 복부지방량은 HFD+DST, HFD+YJT, HFD+UDH 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내 존재하는 AST, ALT의 양을 관찰한 결과 모든 군에서 정상범위 수준26) 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장 기능의 손상 지표인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에서는 ND군, HFD군, 한약처방 5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모든 군에서 정상범위 수준26) 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를 통해 한약처방 5종의 7주 동안 투여된 150 mg/kg/day 용량 수준에서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한약처방 5종 섭취군에서 다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HFD+GJH>HFD+SJT> HFD+DST>HFD+UDH군 순서대로 HFD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신장 기능의 손상 지표인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에서는 ND군, HFD군, 한약처방 5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모든 군에서 정상범위 수준26) 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를 통해 한약처방 5종의 7주 동안 투여된 150 mg/kg/day 용량 수준에서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고혈압의 유발 위험인자로 비만과 혈중지질 문제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한의학에서 痰濕에 해당한다. 본 연구에서도 고지방 식이군은 현저하게 혈압을 상승시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지방식이와 한약처방 5종을 7주간 공급한 마우스에서의 수축기/이완기 혈압 변화 결과 한약처방 5종 섭취군 모두에게서 혈압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의 혈청 중 지질 패턴 분석 결과, 혈청 중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HFD군이 N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지만 한약처방 5군 모두 HFD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혈청 중 중성지방 함량은 한약처방 5군 모두에게서 고지방식이 유도에 의해 증가한 중성지방 함량을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고, LDL-콜레스테롤 수준은 세 군 (HFD+YJT, HFD+UDH, HFD+SJT)에서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고환주위 백색 복부지방량 (Epididymal adipose tissue) 무게 변화 결과, HFD군이 ND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HFD군에 비해 한약처방 5종 중 세 군에서 FD+DST>HFD+YJT>HFD+UDH군의 순서대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축기/이완기 혈압 및 간 조직 무게 변화 결과 한약처방 5종섭취군 모두에게서 HFD군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방 조직의 무게 결과는 HFD+DST, HFD+YJT, HFD+UDH 군이 복강 내 내장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마지막 주 최종 체중은 고지방식이와 한약처방 5종을 7 주간 동시 섭취한 결과, HFD+DST>HFD+YJT> HFD+UDH>HFD+SJT 순으로 HFD군에 비해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고지방식이와 한약처방 5종을 7주간 동시 섭취한 결과, 최종 체중은 한약처방 4군 (HFD+DST, HFD+YJT, HFD+UDH, HFD+SJT)에서 HFD군에 비해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식이섭취효율 결과에서는 HFD+DST, HFD+UDH, HFD+GJH, HFD+SJT군에서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한약처방 5군 모두에게서 고지방식이에 의해 유도된 체중증가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통해 고지방식이와 함께 급여한 고혈압 주요 한약처방 5종 (大柴胡湯, 二陳湯, 蠲飮枳實丸, 抑痰丸, 小調 中湯)은 체중, 혈압, 간 및 지방조직의 무게 감소와 더불어 혈청지질농도를 개선시켜 비만 억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유용한 항비만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 중에서도 본 결과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인 大柴胡湯, 二陳湯, 抑痰丸 처방은 비만을 포함한 대사성 질환 예방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이에 대한 작용기전 연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조직의 무게 중 복부 피하지방은 HFD+UDH군에서, 부고환주위 백색 복부지방량은 HFD+DST, HFD+YJT, HFD+UDH 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HFD+DST, HFD+YJT, HFD+UDH군이 복강 내 내장지방의 축적을 억제함으로써 항비만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방 조직의 무게 중 복부 피하지방 (abdominal subcutaneous fat) 무게는 HFD군이 ND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한약처방 5종 모두 HFD군에 비해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HFD+UDH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부고환주위 백색 복부지방량 (Epididymal adipose tissue) 무게 변화 결과, HFD군이 ND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HFD군에 비해 한약처방 5종 중 세 군에서 FD+DST>HFD+YJT>HFD+UDH군의 순서대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 실험에서 고지방식이 섭취로 인한 간무게의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한약처방 5종을 각각 섭취한 모든 군에서 간조직의 무게가 감소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지방 조직의 무게 중 복부 피하지방은 HFD+UDH군에서, 부고환주위 백색 복부지방량은 HFD+DST, HFD+YJT, HFD+UDH 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HFD+DST, HFD+YJT, HFD+UDH군이 복강 내 내장지방의 축적을 억제함으로써 항비만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1, Table 2와 같다. 체중변화를 관찰한 결과, 병용투여 2주 후부터 고지방식이군 (HFD)이 정상식이군 (NC)에 비해 체중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4주 후에는 HFD군에 비해 HFD+DST, HFD+YJT, HFD+UDH 세 군의 체중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실험 마지막 주 최종 체중은 고지방식이와 한약처방 5종을 7 주간 동시 섭취한 결과, HFD+DST>HFD+YJT> HFD+UDH>HFD+SJT 순으로 HFD군에 비해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체중은 한약처방 4군 (HFD+DST, HFD+YJT, HFD+UDH, HFD+SJT)에서 HFD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체중감소 효과를 나타냈고, 식이섭취효율은 HFD+GJH, HFD+SJT, HFD+DST, HFD+UDH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체중증가량과 식이섭취량의 비율로 살펴본 식이섭취효율 결과에서는 HFD군이 ND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고지방 식이로 인해 체중이 더 많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한약처방 5종 섭취군에서 다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HFD+GJH>HFD+SJT> HFD+DST>HFD+UDH군 순서대로 HFD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약처방 5종 섭취군에서의 간 조직 무게는 HFD군과 비교하여 모든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일반적으로 고지방 또는 고콜레스테롤 섭취의 증가는 간의 지질대사 문제를 초래하여 간의 콜레스테롤, 중성지질 함량의 증가 및 간 무게가 증가되어 진다고 한다31).
한약처방 5종 섭취시 잠재된 독성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간, 신장 손상지표를 측정한 결과 고지방식이에 의해 AST, ALT 수준이 N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HFD+DST군에서 AST 함량이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ALT 함량은 HFD+DST, HFD+GJH, HFD+UDH, HFD+SJT 네 군에서 HFD군과 비교해 보았을 때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으나(Fig. 5), 모든 군의 AST, ALT 수준은 정상 범위 내에 있었다26). 또한, 크레아티닌 농도는 모든 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정상 범위 내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26).
그러나 HFD군의 AST, ALT 값이 ND군 보다 유의하게 높아 고지방 식이로 인한 지방 대사 이상으로 혈액 속으로 이 효소들이 많이 유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혈액 내 존재하는 AST, ALT의 양을 관찰한 결과 모든 군에서 정상범위 수준26) 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장 기능의 손상 지표인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에서는 ND군, HFD군, 한약처방 5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모든 군에서 정상범위 수준26) 으로 나타났다.
혈청 HDL-콜레스테롤 수준은 HFD군이 ND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HFD군에 비해 한약처방 5군 모두에서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HFD군이 ND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한약처방 세 군 (HFD+YJT, HFD+UDH, HFD+SJT)에서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청 중 중성지방 함량은 한약처방 5군 모두에게서 고지방 식이 유도에 의해 증가한 중성지방 함량을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고, LDL-콜레스테롤 수준은 세 군 (HFD+YJT, HFD+UDH, HFD+SJT)에게서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약처방 5종이 혈중 지질성분의 저하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간 및 신장 기능의 지표가 되는 AST, ALT,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 모두 정상범위 수준으로 나타남으로써, 고지방식이와 함께 급여한 한약처방 5종은 비만 유도 마우스에서 비만과 관련된 각종 지표들을 억제함으로써 항비만 효과에 탁월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비만을 포함한 대사성 질환 예방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의 혈청 중 지질 패턴 분석 결과, 혈청 중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HFD군이 N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지만 한약처방 5군 모두 HFD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혈청 중 중성지방 함량은 한약처방 5군 모두에게서 고지방식이 유도에 의해 증가한 중성지방 함량을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고, LDL-콜레스테롤 수준은 세 군 (HFD+YJT, HFD+UDH, HFD+SJT)에서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약처방 5종이 혈중 지질성분의 저하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혈청 중성지방 함량을 분석한 결과, HFD군이 ND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고지방식이와 한약처방 5종을 7주간 동시 섭취한 결과, 5군 모두 고지방식이 유도에 의해 증가한 중성지방 함량을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고, HFD+SJT>HFD+UDH>HFD+GJH>HFD+YJT>HFD+DST군 순서 대로 감소하였다.
4에 나타내었다. 혈청 총콜레스테롤 수준은 ND 군에 비해 HFD군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고지방식이와 한약처방 5종 섭취군에서는 HFD군에 비해 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후속연구
이상의 실험결과를 통해 고지방식이와 함께 급여한 고혈압 주요 한약처방 5종 (大柴胡湯, 二陳湯, 蠲飮枳實丸, 抑痰丸, 小調 中湯)은 체중, 혈압, 간 및 지방조직의 무게 감소와 더불어 혈청지질농도를 개선시켜 비만 억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유용한 항비만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 중에서도 본 결과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인 大柴胡湯, 二陳湯, 抑痰丸 처방은 비만을 포함한 대사성 질환 예방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이에 대한 작용기전 연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혈청 중 중성지방 함량은 한약처방 5군 모두에게서 고지방 식이 유도에 의해 증가한 중성지방 함량을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고, LDL-콜레스테롤 수준은 세 군 (HFD+YJT, HFD+UDH, HFD+SJT)에게서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약처방 5종이 혈중 지질성분의 저하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간 및 신장 기능의 지표가 되는 AST, ALT,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 모두 정상범위 수준으로 나타남으로써, 고지방식이와 함께 급여한 한약처방 5종은 비만 유도 마우스에서 비만과 관련된 각종 지표들을 억제함으로써 항비만 효과에 탁월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비만을 포함한 대사성 질환 예방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각종 성인병의 발생률과 유병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 식생활 변화 등으로 인해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각종 성인병의 발생률과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1,2). 고혈압은 동맥경화증과 함께 뇌졸중이나 심근 경색증과 같은 순환기계 질환의 주요 발병 위험요인이며3,4), 만성 순환기계 질환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으로 비교적 증상이 없는 편이지만, 관상동맥 질환, 심부전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요구된다5,6).
이 논문에서 사용되는 처방 5종(大柴胡湯, 二陳湯, 蠲飮枳實丸, 抑痰丸, 小調中)에 대한 항비만 효과는 어떠한가?
체중은 한약처방 4군 (HFD+DST, HFD+YJT, HFD+UDH, HFD+SJT)에서 HFD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체중감소 효과를 나타냈고, 식이섭취효율은 HFD+GJH, HFD+SJT, HFD+DST, HFD+UDH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수축기/이완기 혈압 및 간 조직 무게 변화 결과 한약처방 5종섭취군 모두에게서 HFD군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방 조직의 무게 결과는 HFD+DST, HFD+YJT, HFD+UDH 군이 복강 내 내장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청 중 중성지방 함량은 한약처방 5군 모두에게서 고지방 식이 유도에 의해 증가한 중성지방 함량을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고, LDL-콜레스테롤 수준은 세 군 (HFD+YJT, HFD+UDH, HFD+SJT)에게서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약처방 5종이 혈중 지질성분의 저하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간 및 신장 기능의 지표가 되는 AST, ALT,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 모두 정상범위 수준으로 나타남으로써, 고지방식이와 함께 급여한 한약처방 5종은 비만 유도 마우스에서 비만과 관련된 각종 지표들을 억제함으로써 항비만 효과에 탁월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비만을 포함한 대사성 질환 예방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혈압의 위험요인은 무엇이 있는가?
고혈압은 동맥경화증과 함께 뇌졸중이나 심근 경색증과 같은 순환기계 질환의 주요 발병 위험요인이며3,4), 만성 순환기계 질환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으로 비교적 증상이 없는 편이지만, 관상동맥 질환, 심부전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요구된다5,6). 고혈압의 위험요인으로는 복부비만, 체질량지수, 염분섭취과다, 칼륨 섭취 부족, Na/K 비율 증가, 이상지질혈증, 고혈당, 과도한 음주, 과다한 카페인 섭취,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알려져있다7). 고혈압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함으로써 고혈압으로의 진행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그 중에서도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인자 중 하나인 비만은 대부분의 연구에서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일관되게 보고되고 있다8,9).
Kearney, P.M., Whelton, M., Reynolds, K., Muntner, P., Whelton, P.K., He, J. Global burden of hypertension: analysis of worldwide data. Lancet 365(9455):217-223, 2005.
Ezzati, M., Lopez, A.D., Rodgers, A., Vander, Hoorn, S., Murray, C.J. Comparative Risk Assessment Collaborating Group. Selected major risk factors and global and regional burden of disease. Lancet 360(9343): 1347-1360, 2002.
Sung, Y.Y., Yoon, T., Yang, W.K., Kim, S.J., Kim, D.S., Kim, H.K. The Antiobesity Effect of Polygonum aviculare L. Ethanol Extract in High-Fat Diet-Induced Obese Mice. Evid Based Complement Alternat Med. 2013:626397. doi: 10.1155/2013/62639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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