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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같은 연구의 결과는 대학 교육과정에서 진로탐색과 지도에 있어서 전공에 따른 전문화와 특성화를 이루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학 계열과 사회과학 계열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가치관을 조사하고 전공과 성별에 따라 직업가치관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같은 연구는 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공학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직업가치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연구에 이 검사지를 활용한 것은 이 검사지가 2004년과 2005년 2차례에 걸쳐 3천 여명의 대상에게 적용한 결과를 토대로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문항내용의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만 15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개발된 검사지이기 때문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본 연구에 적합하다고 보았다.
- 본 연구는 공학계열과 사회과학계열 대학생들의 직업가치관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결과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전공과 성별에 따른 대학생들의 직업가치관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결과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 중앙고용정보원(2005)에서 개발한 직업가치관 검사는 만 15세부터 29세 이하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는데 검사 대상자들에게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관에 적합한 직업은 무엇인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직업선택과 경력 설계를 해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 이 검사지를 활용한 것은 이 검사지가 2004년과 2005년 2차례에 걸쳐 3천 여명의 대상에게 적용한 결과를 토대로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문항내용의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제안 방법
- 특히 이 검사는 검사 대상자 자신이 중요시하는 직업 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진로탐색을 할 수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교사 및 상담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도 강조하고 있다. 이 검사는 11가지의 직업가치관 하위 요소를 기초로 총 55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이 검사지에서는 직업가치관 하위 요소를 능력 발휘, 다양성, 보수, 인정성, 사회적 인정, 지도려 발휘, 더불어 일함, 사회 봉사, 발전성, 창의성, 자율성으로 나누었다.
- 임인재(1990)의 직업가치관 검사는 중고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것으로 직업과 관련한 개인의 가치관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해 효율적인 직업결정과 직업만족도 제고를 지향하고 있다. 이 검사는 직업가치관을 8개의 하위 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별로 16문항 씩 총 128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이 검사지에서는 직업가치관의 하위 영역을 탐구성, 실용성, 자율성, 주도성, 질서정연성, 사회적 인정성, 심미성, 사회봉사성으로 설정했다.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직업가치관을 조사하기 위해 중앙 고용정보원(2005)에서 개발한 청년층을 위한 직업가치관검사를 활용했다. 이 검사지는 직업가치관을 성취, 봉사, 개별활동, 직업안정, 변화지향, 몸과 마음의 여유, 영향력 발휘, 지식추구, 애국, 자율, 금전적 보상, 인정, 실내활동의 13개 범주로 분류하고 있고 총 8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검사지 신뢰도는 Table 2에 제시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서울 소재 대학교 1곳(A)과 지방 소재 대학교 2곳 (B, C)의 공학 계열 학생(122명)과 사회과학계열 학생 (116명) 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대상 대학교들은 모두 학생 수 1만명이하의 중소규모이다.
- 대상 대학교들은 모두 학생 수 1만명이하의 중소규모이다. 연구대상자 중 남학생은 110명, 여학생은 128명이었다. 연구대상들의 지역별 연령별 분포는 Table 1에 제시했다.
데이터처리
- 이 직업가치관 검사는 2011년 10월 첫째 주에서 셋째 주에 걸쳐 연구 대상 대학생들에게 실시되었다. 검사 결과는 spss12.0을 이용해 분석했다. 전공과 성별에 따른 직업가치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전공과 성별에 따른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했고, 그를 바탕으로 t-test를 실시해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분석했다.
- 0을 이용해 분석했다. 전공과 성별에 따른 직업가치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전공과 성별에 따른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했고, 그를 바탕으로 t-test를 실시해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분석했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직업가치관을 조사하기 위해 중앙 고용정보원(2005)에서 개발한 청년층을 위한 직업가치관검사를 활용했다. 이 검사지는 직업가치관을 성취, 봉사, 개별활동, 직업안정, 변화지향, 몸과 마음의 여유, 영향력 발휘, 지식추구, 애국, 자율, 금전적 보상, 인정, 실내활동의 13개 범주로 분류하고 있고 총 8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 첫째, 직업가치관 검사 응답 내용을 전공에 따라 분석한 결과각 하위 범주에 대한 공학계열과 사회과학계열 대학생들의 응답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13개의 하위 범주 중 공학계열 대학생 들은 성취, 몸과 마음의 여유, 직업안정 순으로 높은 가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사회과학계열 대학생들은 금전적 보상, 몸과 마음의 여유, 성취의 순이었는데 두 집단 공통적으로 직업 선택에 있어서 성취와 몸과 마음의 여유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직업가치관 검사 결과 각 하위 범주에 대한 공학계열과 사회과학계열 대학생들의 응답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13개의 하위 범주 중 공학계열 대학생들이 가장 높은 평균 점수를 보인 것은 성취영역(평균 4.03점)이었고, 다음으로는 몸과 마음의 여유 영역(평균 4.02점), 직업안정(평균 3.83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사회과학계열 대학생들은 금전적 보상이 평균 4.
- 그러나 본 연구에서 대학생들은 두 집단 모두 개별활동 항목에 가장 낮은 가치를 두는 것으로 나타나 진로선택에 있어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두 집단은 봉사, 지식 추구, 애국, 금전적 보상, 인정, 실내활동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성별에 따른 직업가치관 분석 결과 남학생은 심신의 여유, 성취, 직업 안정, 지식추구, 금전적 보상 순으로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 여학생은 금전적 보상, 심신의 여유, 성취, 직업 안정이 높게 나타났다.
- 99점)의 순이었다. 두 집단 공통적으로 직업 선택에 있어서 성취와 몸과 마음의 여유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첫째, 공학계열과 사회과학계열 대학생들은 직업가치 중 성취와 몸과 마음의 여유를 매우 중시했다. 둘째, 대학생들은 성취, 직업안정, 심신의 여유, 금전적 보상, 인정 영역에 높은 가치를 부여했고, 내재적 가치 지향이 외재적 가치 지향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두 집단은 봉사, 지식 추구, 애국, 금전적 보상, 인정, 실내활동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 둘째, 대학생들은 성취, 직업안정, 심신의 여유, 금전적 보상, 인정 영역에 대해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 이들 영역은 내재적 가치로 볼 수 있는 성취, 심신의 여유, 인정과 외재적 가치인 직업안정, 금전적 보상으로 나눌 수 있다.
- 특히 심신의 여유가 금전적 보상보다 높게 나타나 여가에 대한 선호가 중요한 직업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내재적 가치지향이 외재적 가치지향보다 높게 나타났다.
- 이들 영역은 내재적 가치로 볼 수 있는 성취, 심신의 여유, 인정과 외재적 가치인 직업안정, 금전적 보상으로 나눌 수 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는 내재적 가치지향이 외재적 가치지향보다 높게 나타났다.
- 본 연구의 직업가치관 검사 결과를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남학생은 심신의 여유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평균 3.99점) 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성취, 직업 안정, 지식추구, 금전적 보상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여학생은 경우 금전적 보상이 가장 높았고(평균 4.
- 둘째, 대학생들은 성취, 직업안정, 심신의 여유, 금전적 보상, 인정 영역에 높은 가치를 부여했고, 내재적 가치 지향이 외재적 가치 지향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두 집단은 봉사, 지식 추구, 애국, 금전적 보상, 인정, 실내활동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성별에 따른 직업가치관 분석 결과 남학생은 심신의 여유, 성취, 직업 안정, 지식추구, 금전적 보상 순으로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
- 셋째, 직업가치관 검사 결과를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남학생은 심신의 여유, 성취, 직업 안정, 지식추구, 금전적 보상 순으로 높은 가치를 부였다. 여학생의 경우 금전적 보상, 심신의 여유, 성취, 직업 안정 순으로 나타났다.
- 99점) 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성취, 직업 안정, 지식추구, 금전적 보상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여학생은 경우 금전적 보상이 가장 높았고(평균 4.11점), 다음으로는 심신의 여유, 성취, 직업 안정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선행연구들(Wagman, 1965 ; Thompson, 1966; Nevill & Super, 1989 ; 양한주, 1998 등) 에서 제시된 결과와는 다른 경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 넷째, 성별에 따른 직업가치관 분석 결과 남학생은 심신의 여유, 성취, 직업 안정, 지식추구, 금전적 보상 순으로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 여학생은 금전적 보상, 심신의 여유, 성취, 직업 안정이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봉사, 애국 등의 영역이 낮은 가치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진로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할여지가 있다고 보아진다.
- 셋째, 직업가치관 검사 결과를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남학생은 심신의 여유, 성취, 직업 안정, 지식추구, 금전적 보상 순으로 높은 가치를 부였다. 여학생의 경우 금전적 보상, 심신의 여유, 성취, 직업 안정 순으로 나타났다. 선행 연구들에서 남학생들은 공통적으로 리더십, 인정 영역에 더 가치를 두고 있는 반면 여학생들은 사회 봉사와 대인관계 등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업가치관의 각 영역별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한 결과 영향력 발휘, 지식 추구, 애국, 금전적 보상, 인정, 실내활동 영역에 있어 남녀학생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식 추구, 애국 영역에서는 남학생들의 점수가 여학생보다 높았으나 영향력 발휘, 금전적 보상, 인정, 실내활동 영역에서는 여학생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녀학생간 차이를 보인 영역들이 금전적 보상을 제외하고는 직업가치의 측면에서 남녀학생들이 공통 적으로 낮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항목들이기 때문에 남녀학생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직접적으로 직업가치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것은 적합지 않을 것이다.
- 13개의 하위 범주 중 공학계열 대학생 들은 성취, 몸과 마음의 여유, 직업안정 순으로 높은 가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사회과학계열 대학생들은 금전적 보상, 몸과 마음의 여유, 성취의 순이었는데 두 집단 공통적으로 직업 선택에 있어서 성취와 몸과 마음의 여유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두 집단 모두에서 심신의 여유가 금전적 보상보다 높게 나타나 여가에 대한 선호가 중요한 직업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전공별 응답에 대한 t-test 결과를 보면 봉사, 지식추구, 애국, 금전적 보상, 인정, 실내 활동 면에서 공학계열과 사회과학계열 학생들의 가치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13개 하위 요소 중 6개 요소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난 것은 전공에 따른 직업가치관이 다른 특성을 나타낼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 직업가치관에 대한 대학생들의 응답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한 결과 봉사, 지식 추구, 애국, 금전적 보상, 인정, 실내활동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봉사, 지식 추구, 애국에 관련된 항목에서는 사회과학계열 학생들의 응답이 낮은 점수를 보인데 비해, 금전적 보상, 인정, 실내활동 영역에서는 공학계열 대학생들이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 직업가치관의 각 영역별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한 결과 영향력 발휘, 지식 추구, 애국, 금전적 보상, 인정, 실내활동 영역에 있어 남녀학생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식 추구, 애국 영역에서는 남학생들의 점수가 여학생보다 높았으나 영향력 발휘, 금전적 보상, 인정, 실내활동 영역에서는 여학생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직장인 786명을 대상으로 한 직업가치관 검사 결과(한태영 외, 2006)와도 조금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직장인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것은 성취, 심신의 여유, 직업안정, 지식추구, 인정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를 차지한 영역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중요하게 인식하는 순위에서는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대학생들이 직접적으로 직업 현장을 경험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차이라고 볼 수 있다.
- 연구 결과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학계열과 사회과학계열 대학생들은 직업가치 중 성취와 몸과 마음의 여유를 매우 중시했다. 둘째, 대학생들은 성취, 직업안정, 심신의 여유, 금전적 보상, 인정 영역에 높은 가치를 부여했고, 내재적 가치 지향이 외재적 가치 지향보다 높게 나타났다.
- 첫째, 직업가치관 검사 응답 내용을 전공에 따라 분석한 결과각 하위 범주에 대한 공학계열과 사회과학계열 대학생들의 응답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13개의 하위 범주 중 공학계열 대학생 들은 성취, 몸과 마음의 여유, 직업안정 순으로 높은 가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한태영 외(2006)는 직업가치관 검사가 진로지도에 적용될 수 있는 세가지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개인은 가치관에서 타인과 다른 자신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고, 둘째는 어떤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가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며 셋째는 개인의 가치관 특성과 직업에서 충족시켜 주는 보상들이 일치할수록 개인의 직업에 대한 적응성은 높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직업가치관은 개인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케 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향후 직업에 대한 적응성까지도 예측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 이에 비해 사회과학계열 대학생들은 금전적 보상, 몸과 마음의 여유, 성취의 순이었는데 두 집단 공통적으로 직업 선택에 있어서 성취와 몸과 마음의 여유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두 집단 모두에서 심신의 여유가 금전적 보상보다 높게 나타나 여가에 대한 선호가 중요한 직업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또한 성별에 따른 차이와 관련해서는 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WISE(Women into Science and Engineering)프로그램 등과의 연계를 통해 양성평등적인 진로교육을 지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대한 지도와 조언을 위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시사점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성별에 따른 차이와 관련해서는 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WISE(Women into Science and Engineering)프로그램 등과의 연계를 통해 양성평등적인 진로교육을 지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대한 지도와 조언을 위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시사점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여학생은 금전적 보상, 심신의 여유, 성취, 직업 안정이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봉사, 애국 등의 영역이 낮은 가치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진로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할여지가 있다고 보아진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 들의 진로 탐색에 대한 지도와 조언을 위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대학생들인 경우 가까운 미래에 취업 전선에 나아갈 대상이므로 이들의 직업가치관을 파악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산업 인력 양성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다. 대학생들의 직업가치관 조사를 토대로 이들이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직업군을 추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새로운 직종 개발에도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특히 공학기술은 현대 과학기술의 대표적 지식 또는 활동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노태천과 이소이, 2009).
- 따라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가치관 조사는 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본 연구에서 대학생들 대상으로 한 직업가치관 분석은 대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특히 특수한 전공 영역에 따라 직업가치관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장경혜, 2008).
- 각 전공 분야의 특성이 직업과 관련한 고정관념으로 정착되지 않도록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대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개방적인 자세를 가질 수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리라고 본다. 또한 성별에 따른 차이와 관련해서는 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WISE(Women into Science and Engineering)프로그램 등과의 연계를 통해 양성평등적인 진로교육을 지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대한 지도와 조언을 위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시사점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학 계열과 사회과학 계열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가치관을 조사하고 전공과 성별에 따라 직업가치관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같은 연구는 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공학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직업가치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직업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대학에서의 전공 분야가 학생들의 직업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이같은 연구의 결과는 대학 교육과정에서 진로탐색과 지도에 있어서 전공에 따른 전문화와 특성화를 이루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학 계열과 사회과학 계열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가치관을 조사하고 전공과 성별에 따라 직업가치관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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