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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천지역 일부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식습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건강관련 생활습관, 신체증상 및 체성분을 조사 · 분석하여 대학생의 올바른 식습관의 확립과 신체적, 심리적인 건강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인천지역 일부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의 확립과 신체적, 심리적인 건강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식습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건강관련 생활습관, 신체증상, 체성분을 조사․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본 연구는 설문지법을 이용하였으며, 사용된 설문지는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작성한 후 예비조사를 거쳐 수정․보완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설문지 구성은 일반적인 특성으로 성별, 학년, 주거 형태, 통학 수단과 건강관련 생활습관인 흡연 여부, 음주 여부, 운동 여부, 육류 섭취, 과일 섭취로 구성하였다.
- 식습관을 조사하기 위해 10개의 식습관 항목에 대한 1주 일간의 섭취 횟수를 0~2일(1점), 3~5일(2점), 6~7일(3점)로 나누어 3점 Likert 척도법을 이용하였고, 점수가 낮을수록 좋지 못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신체증상 조사는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두통, 감기, 어지럼증, 피로감, 입안이 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가쁘다, 집중력이 저하, 식욕 저하, 얼굴 창백, 소화력 저하, 변비, 설사의 증세를 ‘전혀 없는 편이다(1점)’, ‘가끔 있는 편이다(2점)’, ‘그저 그런 편이다(3점)’, ‘자주 있는 편이다(4점)’, ‘매우 자주 있는 편이다(5점)’의 5점 Likert 척도법을 이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상태 및 영양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하였다(Park YJ 2010).
- 신체증상 조사는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두통, 감기, 어지럼증, 피로감, 입안이 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가쁘다, 집중력이 저하, 식욕 저하, 얼굴 창백, 소화력 저하, 변비, 설사의 증세를 ‘전혀 없는 편이다(1점)’, ‘가끔 있는 편이다(2점)’, ‘그저 그런 편이다(3점)’, ‘자주 있는 편이다(4점)’, ‘매우 자주 있는 편이다(5점)’의 5점 Likert 척도법을 이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상태 및 영양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하였다(Park YJ 2010). 신체계측 및 체성분검사는 Inbody 720(Body Composition Analyzer, Biospace)을 이용하여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BMI), 근육량, 체지방량, 골격근량, 복부지방률을 얻었다.
- 신체증상 조사는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두통, 감기, 어지럼증, 피로감, 입안이 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가쁘다, 집중력이 저하, 식욕 저하, 얼굴 창백, 소화력 저하, 변비, 설사의 증세를 ‘전혀 없는 편이다(1점)’, ‘가끔 있는 편이다(2점)’, ‘그저 그런 편이다(3점)’, ‘자주 있는 편이다(4점)’, ‘매우 자주 있는 편이다(5점)’의 5점 Likert 척도법을 이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상태 및 영양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하였다(Park YJ 2010).
- 보완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설문지 구성은 일반적인 특성으로 성별, 학년, 주거 형태, 통학 수단과 건강관련 생활습관인 흡연 여부, 음주 여부, 운동 여부, 육류 섭취, 과일 섭취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인천에 위치한 대학교 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록식 설문지(self-administering questionnaire)와 체성분을 측정하였다. 연구기간은 2013년 9월 2일에서 9월 30일까지 실시하여 300부 무작위 배포한 설문지 중 27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자료 25부를 제외하고, 총 245부의 자료를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 본 연구는 인천에 위치한 대학교 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록식 설문지(self-administering questionnaire)와 체성분을 측정하였다. 연구기간은 2013년 9월 2일에서 9월 30일까지 실시하여 300부 무작위 배포한 설문지 중 27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자료 25부를 제외하고, 총 245부의 자료를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또한 식습관과 신체증상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다.
- 수집된 설문 자료는 SPSS(version 21)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남녀 대학생들 간의 식습관, 건강관련 생활습관, 신체증상 및 체성분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T-test을 실시하였다. 또한 식습관과 신체증상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식사를 언제나 적당한 양을 먹는가’는 ‘쉽게 피로하다’(p<0.01), ‘계단을 오를 때 숨이 가쁘다’(p<0.05), ‘집중력이 떨어진다’(p<0.05), ‘소화가 잘 안 된다’(p<0.05)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적당량의 식사를 할수록 피로하지 않고 계단을 오를 때 숨이 가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침을 매일 규칙적으로 먹는가’는 ‘두통이 있다’(p<0.05), ‘입안이 헌다’(p<0.05), ‘집중력이 떨어진다’(p<0.05)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할수록 두통과 입안이 허는 증상이 적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아침을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은 생활 패턴이 일정하여 잠을 못 이루어 두통이 발생하거나 입안이 허는 증상이 적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또한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우유는 매일 마시는가’는 ‘평소에 어지럽다’(p<0.01), ‘쉽게 피로하다’(p<0.05), ‘계단을 오를 때 숨이 가쁘다’(p<0.01), ‘변비가 있다’(p<0.05)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우유의 규칙적 섭취는 어지럼증, 피로, 숨 가쁨, 변비의 증상을 완화 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에서 남녀 모두 주 3~5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녀 대학생 간의 ‘과일을 매일 먹는가’(p<0.05)에서 통계적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과일 섭취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으로는 남학생 96명(39.2%), 여학생 149명(60.8%), 거주 형태는 자택 및 친척집 202명(82.4%), 자취 43명(17.6%), 통학 수단은 도보 48명(19.6%), 자전거 1명(0.4%), 자가용 5명(2.0%), 버스 65명(26.5%), 지하철 126명(51.4%), 학년은 1학년 60명(24.5%), 2학년 54명(22.0%), 3학년 84명(34.3%), 4학년 47명(19.2%)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관련 생활습관에서 운동 여부는 ‘하고 있다’ 120명(49.
- 2. 남녀 대학생들의 건강관련 실천 양상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흡연, 음주, 운동 여부, 과일 섭취, BMI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반면(p<0.05), 육류 섭취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 3. 남녀 대학생들의 식습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아침은 매일 규칙적으로 먹는가’, ‘식사는 언제나 적당한 양을 먹는가’, ‘1일 2끼 정도의 고기 · 생선 · 달걀 · 콩제품 중의 어느 것인가를 먹고 있는가’, ‘기름을 넣어서 조리한 음식을 매일 먹는가?
- 4. 남녀 대학생들의 신체증상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녀 모두 ‘쉽게 피로하다’, ‘집중력이 떨어진다’가 높게 나타났으며, ‘두통이 있다’, ‘감기에 잘 걸린다’, ‘평소에 어지럽다’, ‘쉽게 피로하다’, ‘계단을 오를 때 숨이 가쁘다’, ‘집중력이 떨어진다’, ‘소화가 잘 안 된다’, ‘변비가 있다’에서 성별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난 반면(p<0.05), ‘얼굴이 창백하다’, ‘소화가 안 된다’, ‘설사 증상이 있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 5. 남녀 대학생들의 체성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신장, 체중, BMI, 근육량, 체지방량, 골격근량, 복부지방률에서 모두 성별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5).
- 6. 남녀 대학생들의 식습관과 신체증상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남녀 대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신체 증상과 식습관의 관계에서 기름을 넣어서 조리한 음식을 매일 먹는 경우 ‘소화가 잘 안 된다’와 ‘집중력이 떨어진다’, ‘두통이 있다’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우유를 매일 마시는 경우 ‘소화가 잘 안 된다’ 간에 음의 상관관계, 1일 2끼 정도는 고기, 생선, 달걀, 콩제품 중의 어느 것인가를 먹는 경우 ‘소화가 잘 안 된다’와 ‘변비가 있다’간에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 BMI는 저체중, 정상군, 과체중, 비만이 각각 13명(5.3%), 122명(49.8%), 79명(32.2%), 31명(12.7%)로 나타나, 본 연구 대상은 주로 거주 형태는 자택 및 친적집에서, 통학은 대부분 버스와 지하철로, 운동 여부는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흡연과 음주는 ‘하고 있지 않다’가 ‘하고 있다’보다 많아, 대학생들은 건강관련 생활 습관은 좋은 것으로 나타냈다.
- Table 3에서 식습관에 대한 남녀 대학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아침은 매일 규칙적으로 먹는가’, ‘식사는 언제나 적당한 양을 먹는가’, ‘1일 2끼 정도의 고기․생선․달걀․콩제품 중의 어느 것인가를 먹고 있는가’, ‘기름을 넣어서 조리한 음식을 매일 먹는가’에서 점수가 높게 나와 주 3~5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녀 대학생 간의 ‘과일을 매일 먹는가’(p<0.05)에서 성별 간의 통계적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과일 섭취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7%)로 나타나, 본 연구 대상은 주로 거주 형태는 자택 및 친적집에서, 통학은 대부분 버스와 지하철로, 운동 여부는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흡연과 음주는 ‘하고 있지 않다’가 ‘하고 있다’보다 많아, 대학생들은 건강관련 생활 습관은 좋은 것으로 나타냈다. 그리고 체질량지수에서 정상체중이 가장 많은 반면, 저체중과 비만 학생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남녀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과일을 매일 먹는가’(p<0.05) 와 ‘채소류는 매일 먹는가’(p<0.05)에서 성별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는 것과 비교하여 본 연구결과, 대학생들의 식습관은 규칙적인 식사, 육류 및 생선류 섭취, 유지의 섭취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식품 배합을 생각해서 먹기, 녹황색 채소의 섭취, 과일 섭취, 우유 섭취, 해조류의 섭취 빈도 상태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위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 남녀 대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임상증상과 식습관의 관계에서 기름을 넣어서 조리한 음식을 매일 먹는 경우 ‘소화가 잘 안 된다’와 ‘집중력이 떨어진다’, ‘두통이 있다’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우유를 매일 마시는 경우 ‘소화가 잘 안 된다’ 간에 음의 상관관계, 1일 2끼 정도는 고기, 생선, 달걀, 콩제품 중의 어는 것인가를 먹는 경우 ‘소화가 잘 안 된다’와 ‘변비가 있다’간에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 또한 조사 대상자의 건강관련 생활습관을 알아본 결과, 운동 여부는 ‘하고 있다’ 120명(49.8%), ‘하고 있지 않다’ 125명(51.0%)으로 나타났으며, 흡연 여부는 ‘하고 있다’ 16명(6.5%), ‘하고 있지 않다’ 229명(93.5%)으로 나타났고, 음주 여부는 ‘하고 있다’ 58명(23.7%), ‘하고 있지 않다’ 187명(76.3%)으로 나타났다.
- 아침은 매일 규칙적으로 먹는 경우, ‘식사할 때 식품 배합을 생각해서 먹는 것’(p<0.05)과 ‘평소에 어지럽다’(p<0.01)간에 음의 상관관계을 나타났다.
후속연구
- 01)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단백질 식품의 섭취는 어지럼증, 피로, 식욕 저하, 소화 불량의 증상을 개선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유는 매일 마시는가’는 ‘평소에 어지럽다’(p<0.
- 05)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할수록 두통과 입안이 허는 증상이 적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아침을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은 생활 패턴이 일정하여 잠을 못 이루어 두통이 발생하거나 입안이 허는 증상이 적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또한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아침 식사를 통한 뇌로의 포도당 공급으로 인하여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뒷받침 해 줄 근거자료가 될 것이라 사료된다. ‘식사를 언제나 적당한 양을 먹는가’는 ‘쉽게 피로하다’(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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