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에서 공수병 예방접종 및 교상 후 조치 현황: 최근 5년간 국립중앙의료원에서의 경험 Five Year Experience of Preexposure and Postexposure Rabies Prophylaxis in Korean Children at the National Medical Center원문보기
목 적 : 본 연구는 국립중앙의료원 단일기관에서 경험한 공수병 예방접종 및 교상 후 조치 현황에 대하여 기술하고 최근의 국외 및 국내 공수병 예방조치 지침과 비교하여 적절한 교상 후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방 법 : 2006년 1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공수병 예방접종 및 교상 후 조치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에 내원한 만 18세 이하 41명을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을 검토하여 나이, 성별, 상처부위, 물린 동물 종류, 물린 지역, 발생일로부터 내원일까지의 기간, 공수병 예방접종 및 면역글로불린 접종 실시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연구기간 중 공수병 예방접종 및 교상 후 조치를 위해 본원에 방문한 만 18세 이하 소아는 41명이었고 교상 전 예방접종을 위해 내원한 소아 11명, 교상 후 예방조치를 위해 내원한 소아 30명이었다. 연령분포를 보면 6세 이후(83.3%)가 많았다. 물린 동물은 개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하여 전체 교상환자 30명 중 27명(90%)을 차지했다. 물린 부위는 다리(9명, 30%), 손(8명, 26.7%)에 많이 물렸다. 교상부위가 미파악된 경우는 전체 교상환자 30명 중 7명(23.3%)이었다. 전체 교상환자 중에서 동물에 대한 광견병 백신 접종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를 알 수 있는 경우는 30명중 10명이었고 이중 4명이 광견병 백신을 접종받은 동물에 의해 교상을 당하였다. 동물의 광견병 백신접종 여부에 따라 교상 후 치료형태를 나누어 보면 광견병 백신을 접종 받은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 4명 중 1명(25%)이 상처소독 등의 1차적인 응급조치만 행해졌고 나머지 3명(75%)은 교상 후 조치(교상 후 조치 완료)를 받았다. 반면에 야생동물을 포함하여 광견병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백신접종 이력이 불명확한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 26명중 9명(34.6%)이 응급조치만 하였으며 나머지 17명(65.4%)은 교상 후 조치 미완료 또는 교상 후 조치를 완료하였다. 결 론 : 이러한 결과는 야생동물을 포함하여 광견병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광견병 백신접종 이력이 불명확한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에게 교상 후 조치를 실시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국내에서 공수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수병 예방 및 관리 지침에 따른 교상 후 조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교상환자, 해당동물 및 교상지역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기록해야한다.
목 적 : 본 연구는 국립중앙의료원 단일기관에서 경험한 공수병 예방접종 및 교상 후 조치 현황에 대하여 기술하고 최근의 국외 및 국내 공수병 예방조치 지침과 비교하여 적절한 교상 후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방 법 : 2006년 1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공수병 예방접종 및 교상 후 조치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에 내원한 만 18세 이하 41명을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을 검토하여 나이, 성별, 상처부위, 물린 동물 종류, 물린 지역, 발생일로부터 내원일까지의 기간, 공수병 예방접종 및 면역글로불린 접종 실시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연구기간 중 공수병 예방접종 및 교상 후 조치를 위해 본원에 방문한 만 18세 이하 소아는 41명이었고 교상 전 예방접종을 위해 내원한 소아 11명, 교상 후 예방조치를 위해 내원한 소아 30명이었다. 연령분포를 보면 6세 이후(83.3%)가 많았다. 물린 동물은 개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하여 전체 교상환자 30명 중 27명(90%)을 차지했다. 물린 부위는 다리(9명, 30%), 손(8명, 26.7%)에 많이 물렸다. 교상부위가 미파악된 경우는 전체 교상환자 30명 중 7명(23.3%)이었다. 전체 교상환자 중에서 동물에 대한 광견병 백신 접종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를 알 수 있는 경우는 30명중 10명이었고 이중 4명이 광견병 백신을 접종받은 동물에 의해 교상을 당하였다. 동물의 광견병 백신접종 여부에 따라 교상 후 치료형태를 나누어 보면 광견병 백신을 접종 받은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 4명 중 1명(25%)이 상처소독 등의 1차적인 응급조치만 행해졌고 나머지 3명(75%)은 교상 후 조치(교상 후 조치 완료)를 받았다. 반면에 야생동물을 포함하여 광견병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백신접종 이력이 불명확한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 26명중 9명(34.6%)이 응급조치만 하였으며 나머지 17명(65.4%)은 교상 후 조치 미완료 또는 교상 후 조치를 완료하였다. 결 론 : 이러한 결과는 야생동물을 포함하여 광견병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광견병 백신접종 이력이 불명확한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에게 교상 후 조치를 실시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국내에서 공수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수병 예방 및 관리 지침에 따른 교상 후 조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교상환자, 해당동물 및 교상지역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기록해야한다.
Purpose :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preexposure prophylaxis and postexposure prophylaxis of rabies that the National Medical Center (NMC) handled and to check whether appropriate measures were performed according to the recent domestic and overseas guidelines after animal bites. Methods : This ...
Purpose :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preexposure prophylaxis and postexposure prophylaxis of rabies that the National Medical Center (NMC) handled and to check whether appropriate measures were performed according to the recent domestic and overseas guidelines after animal bites. Methods : This study surveyed 41 people who were 18 years or under and received preexposure and postexposure prophylaxis of rabies at the NMC from November 2006 to December 2011. Their medical records were reviewed for their age, gender, the reason for preexposure prophylaxis, the body sites of animal bite, the kind of the animal that bit children, the region where the biting occurred and rabies vaccination and inoculation of immunoglobulin. Results : Eleven children took rabies vaccination for preexposure prophylaxis and 30 children received post exposure prophylaxis of rabies. Of patients who were bitten by unvaccinated animals including wild animals or by animals which were not certain to be vaccinated, 50% (13 of 26 children) received postexposure prophylaxis, while 75% (3 of 4 children) of patients who were bitten by vaccinated animals received postexposure prophylaxis of rabies. Ten of 30 bitten patients knew whether or not the biting animals had received rabies vaccination. Of them, four people (40%) were bitten by animals which had received rabies vaccination. Conclusion : To prevent the occurrence of rabies, people and health care providers need to correctly understand latest guideline for rabies preexposure and postexposure prophylaxis and the information for bitten patient, biting animal and area at bitten by animal should be accurately recorded.
Purpose :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preexposure prophylaxis and postexposure prophylaxis of rabies that the National Medical Center (NMC) handled and to check whether appropriate measures were performed according to the recent domestic and overseas guidelines after animal bites. Methods : This study surveyed 41 people who were 18 years or under and received preexposure and postexposure prophylaxis of rabies at the NMC from November 2006 to December 2011. Their medical records were reviewed for their age, gender, the reason for preexposure prophylaxis, the body sites of animal bite, the kind of the animal that bit children, the region where the biting occurred and rabies vaccination and inoculation of immunoglobulin. Results : Eleven children took rabies vaccination for preexposure prophylaxis and 30 children received post exposure prophylaxis of rabies. Of patients who were bitten by unvaccinated animals including wild animals or by animals which were not certain to be vaccinated, 50% (13 of 26 children) received postexposure prophylaxis, while 75% (3 of 4 children) of patients who were bitten by vaccinated animals received postexposure prophylaxis of rabies. Ten of 30 bitten patients knew whether or not the biting animals had received rabies vaccination. Of them, four people (40%) were bitten by animals which had received rabies vaccination. Conclusion : To prevent the occurrence of rabies, people and health care providers need to correctly understand latest guideline for rabies preexposure and postexposure prophylaxis and the information for bitten patient, biting animal and area at bitten by animal should be accurately recor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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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경험한 공수병 교상 전 및 교상 후 조치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조치가 국내 및 국외 지침과 비교해 적절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국립중앙의료원 단일기관에서 경험한 공수병 예방접종 및 교상 후 조치 현황에 대하여 기술하고 최근의 국외 및 국내 공수병 예방조치 지침과 비교하여 적절한 교상 후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제안 방법
1). 0일, 7일, 21일 또는 28일의 스케줄로 예방접종이 시행되었고 11명 중 7명은 카자흐스탄(3명), 탄자니아(3명) 그리고 에티오피아(1명)로 이민 및 해외여행을 가기위해 예방접종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교상 전 예방접종의 이유를 알 수 없었다.
2006년 1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공수병 교상 전및 교상 후 조치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에 내원한 만 18세 이하 41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교상 전 조치를 위해 내원한 소아의 나이, 성별, 교상 전 예방접종의 이유, 교상 전 예방접종방법을 조사했고 교상 후 조치를 위해 외래에 내원한 소아를 대상으로는 나이, 성별, 상처부위, 물린 동물 종류, 동물의 광견병 예방접종 유무, 물린 지역, 교상당한 날로부터 내원일까지의 기간, 교상 후 예방접종 및 면역글로불린 접종 실시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현재 국내 사용 중인 면역글로불린 KamRABTM 의 경우 300 IU가 포함된 체중 15 kg 소아용 포장단위이므로 성인교상환자에게 소아용 면역글로불린 1 바이알만을 접종하지 않도록 주의 한다. 과거 노출 전 예방접종을 받았고 정기적으로 추가접종을 받아 항체가가 1:5 이상 유지될 경우와 과거에 교상 후 치료를 적절히 받고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에는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는 필요 없으며 백신만 0, 3일에 한번씩 총 2회 투여한다. 교상 전 예방접종 대상은 공수병 감염의 위험이 높은 수의사, 도축업자 및 동물취급자, 광견병 바이러스를 취급하는 실험실연구원, 휴전선 접경지역 군인, 야생동물 구호단체 회원, 광견병 방역사업 담당 공무원 및 관련업무 종사자, 적절한 의료시설이 없고 광견병의 발생이 높은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 중 공수병 위험지역에 1개월 이상 체류할 예정이며 현지에서의 즉각적인 의료이용이 용이하지 않을 경우나 공수병 위험지역에 1개월 이내로 체류예정이기는 하나 현지에서의 활동내용상 공수병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고 즉각적인 교상 후 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 예방 접종이 권고된다2, 9).
교상 후 조치는 공수병 예방관리 지침(질병관리본부, 2007)에 근거하여 교상을 일으킨 동물의 광견병 백신 접종여부에 따라 교상 후 조치 없이 상처소독 등의 응급조치만 한 경우, 교상 후 조치 미완료 그리고 교상 후 조치완료로 나누어 분석하였다(Table 1). 교상 후 조치 미완료(incomplete postexposure prophylaxis)는 교상 후백신접종이 중단된 경우를 말하며 교상 후 조치 완료(complete postexposure prophylaxis)는 백신접종 5 회 또는 면역글로불린과 백신 5회 접종을 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방법 : 2006년 1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공수병 예방접종 및 교상 후 조치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에 내원한만 18세 이하 41명을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을 검토하여 나이, 성별, 상처부위, 물린 동물 종류, 물린 지역, 발생 일로부터 내원일까지의 기간, 공수병 예방접종 및 면역글 로불린 접종 실시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교상 후 예방조치를 위해 내원한 소아의 성별분포는 남자 22명, 여자 8명이었다. 연령분포를 보면 6세 이후(83.
연구기간 중 교상 전 예방접종 및 교상 후 조치를 위해 본원에 방문한 만 18세 이하 소아는 41명이었고 교상 전 예방접종을 위해 내원한 소아 11명, 교상 후 조치를 위해 내원한 소아는 30명이었다. 교상 전 예방접종을 받은 소아 11명의 성별분포는 남자 4명, 여자 7명이었고 평균연령은 12.
3%)씩 있었다. 전체 교상환자 중에서 동물에 대한 광견병 백신 접종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를 알 수 있는 경우는 30명중 10명이었고 이중 4명이 광견병 백신을 접종 받은 동물에 의해 교상을 당하였다. 교상 후 병원에 내원하기까지의 기간을 알 수 있었던 경우는 16명이었고 평균 7.
성능/효과
결과 : 연구기간 중 공수병 예방접종 및 교상 후 조치를 위해 본원에 방문한 만 18세 이하 소아는 41명이었고 교상 전 예방접종을 위해 내원한 소아 11명, 교상 후 예방조치를 위해 내원한 소아 30명이었다. 연령분포를 보면 6세 이후(83.
결론 : 이러한 결과는 야생동물을 포함하여 광견병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광견병 백신접종 이력이 불명확한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에게 교상 후 조치를 실시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국내에서 공수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수병 예방 및 관리 지침에 따른 교상 후 조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교상환자, 해당동물 및 교상지역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기록해야한다.
본 연구에 서는 광견병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백신접종 이력이 불명확한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 중 교상 후 조치를 완료한 경우(26명 중 13명, 50%)가 광견병 백신을 접종한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 중 교상 후 조치를 완료한 경우(4명 중 3명, 75%)보다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리고 교상당한 지역이 위험지역인지 비위험지역인지, 교상당한 동물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았는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은 동물의 경우 예방접종 후 1년이내인지, 교상당한 동물이 개일 경우 가정견인지 유기견인지, 그리고 교상당한 시점에서의 동물의 상태 및 동물을 10일 동안 관찰 여부 및 추적관찰결과가 잘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이것이 후향적 연구로 인한 본 논문의 한계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국내에서 공수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수병 예방 및 관리 지침에 따른 교상 후 조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교상환자, 해당동물 및 교상지역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기록해야할 것이다. 본 연구에 서는 광견병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백신접종 이력이 불명확한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 중 교상 후 조치를 완료한 경우(26명 중 13명, 50%)가 광견병 백신을 접종한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 중 교상 후 조치를 완료한 경우(4명 중 3명, 75%)보다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리고 교상당한 지역이 위험지역인지 비위험지역인지, 교상당한 동물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았는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은 동물의 경우 예방접종 후 1년이내인지, 교상당한 동물이 개일 경우 가정견인지 유기견인지, 그리고 교상당한 시점에서의 동물의 상태 및 동물을 10일 동안 관찰 여부 및 추적관찰결과가 잘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후속연구
결론 : 이러한 결과는 야생동물을 포함하여 광견병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광견병 백신접종 이력이 불명확한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에게 교상 후 조치를 실시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국내에서 공수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수병 예방 및 관리 지침에 따른 교상 후 조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교상환자, 해당동물 및 교상지역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기록해야한다.
앞으로 국내에서 공수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수병 예방 및 관리 지침에 따른 교상 후 조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교상환자, 해당동물 및 교상지역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기록해야할 것이다. 본 연구에 서는 광견병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백신접종 이력이 불명확한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 중 교상 후 조치를 완료한 경우(26명 중 13명, 50%)가 광견병 백신을 접종한 동물에 의한 교상환자 중 교상 후 조치를 완료한 경우(4명 중 3명, 75%)보다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따라서 공수병위험지역 이외에서의 교상환자의 관리도 아주 중요한데 특히 공수병 위험지역 밖에서 야생동물에 의해 교상을 입은 경우에도 공수병 예방관리지침에 따라 교상 후 조치를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공수병예방과 관리에 관련기관과의 협력이 요구된다. 향후에 공수병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국내외 질병발생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공수병예방 및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람에게 공수병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경로는 무엇입니까?
공수병(rabies)은 공수병 바이러스(rabies virus)에 의해 발병하는 대표적인 인수공통감염병(zoonotic diseases)이며 사람의 질병은 공수병이라고 부르며 동물의 질병은 광견병이라 칭한다. 사람은 대부분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공수병 바이러스가 체내로 침입하여 감염되는데 사망률이 매우 높은 중추신경계질환 이다1).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발표에 따르면 150개국 이상에서 공수병이 발생하고 있고 연간 55,000명이 사망(40%는 만 15세 이하)하며 사망자의 56%가 아시아에서, 44%는 아프리카에서 발생 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실제로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2).
공수병의 전구 증상은 무엇입니까?
전구증상으로 발열, 오한, 병감, 피로, 불면증, 식욕부진, 두통, 불안 증상이 있을 수 있고 물린 부위의 통증, 가려움, 감각이상이 생길 수 있다. 공수병에는 2가지의 임상적 형태, 즉 encephalitic form (furious)과 paralytic form (dumb)이 있는데 encephalitic rabies은 공수병의 80%정도에서 나타나고 섬망, 불안, 흥분, 자율신경계 이상증상(과도한 침흘림, 땀 등)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약 50%-80%의 환자에서 공수증(hydrophobia)이 발생한다.
공수병 바이러스는 무엇입니까?
공수병 바이러스는 negative stranded RNA virus이며 Rhabdoviridae과 Lyssavirus 속에 속하는 탄환모양의 바이러스이고 포유동물에 있어 급성 뇌염(acute encephalitis)을 일으켜 사망률이 거의 100%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4). 교상 후에 타액 속에 있는 바이러스는 교상 부위의 근육과 피하조직에 침전되어 근육에서 증식한 다음 신경근 연결부에 분포하고 있는 nicotinic acetylcholine receptor에 결합하여 말초신경내로 침입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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