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는 우리나라 곰솔림의 주요 문제해충의 하나이다. 온수 추출한 7종류의 한약재 추출물(창출: Atractylodes lancea, 정향: Eugenia caryophyllata, 금은화: Lonicera japonica, 멀구슬: Melia azedarach, 사군자: Quisqualis indica, 고삼: Sophora flavescens, 포공영: Taraxacum mongolicum) 10배액을 이용하여 스프레이법으로 실내와 야외에서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살충활성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육단계에 따라 한약재 추출물의 효과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후약충에 대해서는 사군자의 보정사충율이 95.7%로 가장 높았으며 수컷 번데기에 대해서는 창출처리에서 51.3%로 가장 높았다. 암컷 성충에 대해서는 사군자와 창출 처리의 보정사충율이 가장 높았으나 다른 발육 단계에 비하여 40.0%의 낮은 효과를 보였다. 야외처리 시에는 사군자 처리가 솔껍질깍지벌레에 살충효과가 우수한 fenitrothion 50%EC와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사군자는 솔껍질깍지벌레의 환경친화적 방제인자로 활용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는 우리나라 곰솔림의 주요 문제해충의 하나이다. 온수 추출한 7종류의 한약재 추출물(창출: Atractylodes lancea, 정향: Eugenia caryophyllata, 금은화: Lonicera japonica, 멀구슬: Melia azedarach, 사군자: Quisqualis indica, 고삼: Sophora flavescens, 포공영: Taraxacum mongolicum) 10배액을 이용하여 스프레이법으로 실내와 야외에서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살충활성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육단계에 따라 한약재 추출물의 효과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후약충에 대해서는 사군자의 보정사충율이 95.7%로 가장 높았으며 수컷 번데기에 대해서는 창출처리에서 51.3%로 가장 높았다. 암컷 성충에 대해서는 사군자와 창출 처리의 보정사충율이 가장 높았으나 다른 발육 단계에 비하여 40.0%의 낮은 효과를 보였다. 야외처리 시에는 사군자 처리가 솔껍질깍지벌레에 살충효과가 우수한 fenitrothion 50%EC와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사군자는 솔껍질깍지벌레의 환경친화적 방제인자로 활용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he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is one of the most serious insect pest in Japanese black pine, Pinus thunbergii forest in Korea. Insecticidal activity of 10 folds hot water extracts from 7 herbal plants (Atractylodes lancea, Eugenia caryophyllata, Lonicera japonica, Melia azedar...
The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is one of the most serious insect pest in Japanese black pine, Pinus thunbergii forest in Korea. Insecticidal activity of 10 folds hot water extracts from 7 herbal plants (Atractylodes lancea, Eugenia caryophyllata, Lonicera japonica, Melia azedarach, Quisqualis indica, Sophora flavescens and Taraxacum mongolicum) were tested against different stage of M. thunbergianae using spray method both in laboratory and field. Efficacies of herbal extracts were different depending on stage of M. thunbergianae. Q. indica sprayed with hand sprayer produced the highest corrected mortality of 95.7% on intermidiated nymph stage, however, A. lancea produced the highest corrected mortality (51.3%) on pupae of M. thunbergianae in laboratory. Q. indica and A. lancea were highly effective against female M. thunbergianae in laboratory, however, corrected mortality was lower than other stage (40.0%). Efficacy of Q. indica was similar to effective insecticide, fenitrothion 50% EC against M. thunbergianae in field trial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Q. indica could be an environmental friendly control agent of M. thunbergianae.
The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is one of the most serious insect pest in Japanese black pine, Pinus thunbergii forest in Korea. Insecticidal activity of 10 folds hot water extracts from 7 herbal plants (Atractylodes lancea, Eugenia caryophyllata, Lonicera japonica, Melia azedarach, Quisqualis indica, Sophora flavescens and Taraxacum mongolicum) were tested against different stage of M. thunbergianae using spray method both in laboratory and field. Efficacies of herbal extracts were different depending on stage of M. thunbergianae. Q. indica sprayed with hand sprayer produced the highest corrected mortality of 95.7% on intermidiated nymph stage, however, A. lancea produced the highest corrected mortality (51.3%) on pupae of M. thunbergianae in laboratory. Q. indica and A. lancea were highly effective against female M. thunbergianae in laboratory, however, corrected mortality was lower than other stage (40.0%). Efficacy of Q. indica was similar to effective insecticide, fenitrothion 50% EC against M. thunbergianae in field trial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Q. indica could be an environmental friendly control agent of M. thunbergianae.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환경친화적이면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화학농약 대체물질을 선발하기 위하여 살충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약재를 이용하여 실내와 야외실험을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1차 실험은 2012년 2월 16일 실시하였는데 포공영과 창출, 사군자, 고삼, 금은화 10배 온수추출물과 대조약제인 fenitrothion 1000배액 및 친환경농자재인 달용이[(주)KCP] 500배액을 처리하였다. 처리는 솔껍질깍지벌레의 서식밀도가 높은 가지를 대상으로 비닐 테이프로 표식을 한 다음 가정원예용 분무기를 이용하여 약액이 흘러내릴 정도로 살포하였다.
2차 실험은 3월 26일 처리하였으며 처리방법은 1차 실험과 동일하였고, 조사도 5월 12일 동일한 날짜에 동일한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처리 한 한약재는 포공영과 정향, 멀구슬, 창출, 사군자, 고삼, 금은화였고, 한 개의 가지를 한 반복으로 4반복 수행하였으며 무처리는 물만 살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 암컷 성충에 대한 한약재 추출물의 살충 활성도 수컷 번데기에 대한 실험과 동일하게 수행하였다. 6가지 한약재의 온수 추출물을 이용하였으며 fenitrothion 1000배액을 대조약제로 사용하였고, 친환경농자재인 달용이 500배액을 약제살포탑을 이용하여 1 ml 씩 살포하였다. 무처리는 살균수 1 ml 만을 처리 하였다.
Insect breeding dish (90 × 40 mm)에 90 mm Advantec filter paper (No 2, Japan)를 1장 깔고, 여기에 솔껍질깍지벌레의 난낭이 부착되어 있는 나무 수피부분을 칼로 도려내어 놓았다.
Insect breeding dish (90 × 40 mm)에 90 mm Advantec filter paper (No 2, Japan)를 1장 깔고, 여기에 솔껍질깍지벌레의 난낭이 부착되어 있는 나무 수피부분을 칼로 도려내어 놓았다. 각각의 Insect breeding dish를 약제살포탑에 넣고, 한약재 추출물과 대조약제를 각각 1 ml 씩 살포하였다. 무처리는 살균수 1 ml만을 처리 하였으며 실험은 3반복 실시하였는데 처리 40일 후 부화되어 난낭 외부로 탈출한 약충 수를 조사하였다.
, 2013). 따라서 처리 1일후와 5일후에 이러한 분비물을 내어 놓은 개체수를 조사하였으며 5일째에 분비물을 내어 놓지 않은 개체를 대상으로 치사여부를 조사하였다. 실험은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각각의 Insect breeding dish를 약제살포탑에 넣고, 한약재 추출물과 대조약제를 각각 1 ml 씩 살포하였다. 무처리는 살균수 1 ml만을 처리 하였으며 실험은 3반복 실시하였는데 처리 40일 후 부화되어 난낭 외부로 탈출한 약충 수를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 수컷 번데기에 대한 실험은 한약재 온수 추출물 10배액과 친환경농자제인 달용이 500배액을 이용하여 실험하였는데 대조약제로는 fenitrothion 유제 1000배액을 처리하였다. 처리는 Insect Breeding Dish (90 × 40 mm)에 90 mm Advantec filter paper (No 2, Japan) 1장을 깔고, 자연발생지 곰솔에서 채집한 수컷 번데기 15마리씩을 접종한 후 약제살포탑을 이용하여 1 ml 씩을 살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 후약충에 대한 한약재 추출물의 실내 활성 검증은 2차에 걸쳐 수행하였다. 1차 실험은 가정 원예용 500 ml 소형 분무기를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따라서 처리 1일후와 5일후에 이러한 분비물을 내어 놓은 개체수를 조사하였으며 5일째에 분비물을 내어 놓지 않은 개체를 대상으로 치사여부를 조사하였다. 실험은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무처리는 살균수 1 ml 만을 처리 하였다. 실험은 3반복으로 실시하였으며 14일 후 우화한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2 mm, SPL, Korea)에 넣은 다음, 항온항습기(25 ± 1℃, 70~80%) (JEIO Tech GC-1000 TLH, Korea)에 보관하였다. 실험은 4반복으로 처리하였으며 무처리는 살균수만 살포하였다. 처리 30일 후 솔껍질깍지벌레의 치사여부를 해부현미경(Nikon SMZ-1000, Japan)하에서 조사하였는데 우화 후 탈피각이 붙어 있는 경우는 살아있는 것으로 판정하였으며, 우화하지 못하고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경우는 죽은 것으로 판정하였다.
무처리는 살균수 1 ml 만을 처리 하였다. 실험은 한 개의 Insect breeding dish를 한 반복으로 3반복 실시하였으며 14일 후 생사 유무를 조사하였는데 조사방법은 1차 실험과 동일하게 하였다.
2차 실험은 3월 26일 처리하였으며 처리방법은 1차 실험과 동일하였고, 조사도 5월 12일 동일한 날짜에 동일한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처리 한 한약재는 포공영과 정향, 멀구슬, 창출, 사군자, 고삼, 금은화였고, 한 개의 가지를 한 반복으로 4반복 수행하였으며 무처리는 물만 살포하였다. 처리 당일의 평균온도는 7.
처리는 Insect Breeding Dish (90 × 40 mm)에 90 mm Advantec filter paper (No 2, Japan) 1장을 깔고, 자연발생지 곰솔에서 채집한 수컷 번데기 15마리씩을 접종한 후 약제살포탑을 이용하여 1 ml 씩을 살포하였다.
한약재 추출물은 10배액으로 처리하였으며 대조약제로 fenitrothion 50% EC 1000배액을 사용하였고, 친환경농자재인 달용이[(주)KCP] 500배액도 처리하였다. 처리는 솔껍질깍지벌레가 자연발생 한 경남 남해의 자연 발생지 곰솔림에서 솔껍질깍지벌레 후약충의 서식 밀도가 높은 가지를 20-30 cm 길이로 전정가위로 절단하여 실험실에 가져와서 각각의 추출물을 약액이 충분히 흘러내리도록 살포하였다. 살포 후 처리한 가지들은 신문지 위에서 30분 동안 음건시킨 후, 5-7 cm 길이로 절단하여 Incu Tissue (65.
1차 실험은 2012년 2월 16일 실시하였는데 포공영과 창출, 사군자, 고삼, 금은화 10배 온수추출물과 대조약제인 fenitrothion 1000배액 및 친환경농자재인 달용이[(주)KCP] 500배액을 처리하였다. 처리는 솔껍질깍지벌레의 서식밀도가 높은 가지를 대상으로 비닐 테이프로 표식을 한 다음 가정원예용 분무기를 이용하여 약액이 흘러내릴 정도로 살포하였다. 효과 조사는 5월 12일에 하였는데 처리 부분의 가지를 20-30 cm 길이로 전정가위를 이용하여 절단 한 뒤, 지퍼팩에 넣어 실험실로 운반 후, 해부현미경 하에서 치사여부를 조사하였다.
우화 후 탈피각만 남은 개체는 살아있는 것으로 판정하였으며 우화하지 못하고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것은 죽은 것으로 판정하였다. 처리는 한 개의 가지를 한 반복으로 4반복 수행하였으며 무처리는 물만 살포하였다. 처리당일의 평균온도는 3.
1차 실험은 가정 원예용 500 ml 소형 분무기를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한약재 추출물은 10배액으로 처리하였으며 대조약제로 fenitrothion 50% EC 1000배액을 사용하였고, 친환경농자재인 달용이[(주)KCP] 500배액도 처리하였다. 처리는 솔껍질깍지벌레가 자연발생 한 경남 남해의 자연 발생지 곰솔림에서 솔껍질깍지벌레 후약충의 서식 밀도가 높은 가지를 20-30 cm 길이로 전정가위로 절단하여 실험실에 가져와서 각각의 추출물을 약액이 충분히 흘러내리도록 살포하였다.
처리는 솔껍질깍지벌레의 서식밀도가 높은 가지를 대상으로 비닐 테이프로 표식을 한 다음 가정원예용 분무기를 이용하여 약액이 흘러내릴 정도로 살포하였다. 효과 조사는 5월 12일에 하였는데 처리 부분의 가지를 20-30 cm 길이로 전정가위를 이용하여 절단 한 뒤, 지퍼팩에 넣어 실험실로 운반 후, 해부현미경 하에서 치사여부를 조사하였다. 우화 후 탈피각만 남은 개체는 살아있는 것으로 판정하였으며 우화하지 못하고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것은 죽은 것으로 판정하였다.
후약충이 서식하고 있는 곰솔 가지를 야외에서 채취 한 후 5-7 cm 길이로 잘라 Insect breeding dish (90 × 40 mm)에 직경 90 mm Advantec filter paper (No 2, Japan) 1장을 깔고, 길이방향으로 놓아두었다.
대상 데이터
Kim and Lee (2013)와 Lee et al. (2011)의 연구에서 이용되었던 살충 활성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한약재 중 예비실험을 통하여 7종을 선발하였으며(Table 1) 지렁이에 대한 독성이 강한 차나무(Thea sciensis L.)의 tea saponin 추출물 (Lee et al., 2010)이 유효성분으로 함유되어 있는 달용이[(주)KCP]도 함께 이용하였다. 한약재는 한약방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고, 대조약제로는 차나무의 뿔밀깍지벌레(Ceroplastes psedoceriferus)에 대한 방제약제로 등록되어 있으면서(KCPA, 2012)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살충활성이 높은(Lim et al.
각 한약재는 서울의 경동시장에서 구입하여 실험실 내에서 1주 동안 음건하여 건조시킨 뒤, 분쇄기(Hanil HMF370, Korea)를 사용하여 고운 분말이 될 때까지 분쇄하였다. 분쇄된 분말은 1000 ml Erlenmeyer flask에 시료 40 g과 증류수 400 ml를 넣고, 고압멸균기(JEIO Tech AC-12, Korea)를 사용하여 121℃, 1.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의 솔껍질깍지벌레 자연 발생 임분에서 후약충을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은 5년생 이내 수고가 2 m 이내의 곰솔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는데 시기를 달리하여 두 차례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솔껍질깍지벌레는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일대의 곰솔 피해목에서 채집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충태별(후약충, 수컷 번데기, 성충, 난낭)로 채집하였는데 각 충태의 발생시기에 피해 곰솔의 가지나 줄기를 채취하여 가정용 지퍼팩에 넣어 실험실로 운반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솔껍질깍지벌레는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일대의 곰솔 피해목에서 채집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충태별(후약충, 수컷 번데기, 성충, 난낭)로 채집하였는데 각 충태의 발생시기에 피해 곰솔의 가지나 줄기를 채취하여 가정용 지퍼팩에 넣어 실험실로 운반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의 솔껍질깍지벌레 자연 발생 임분에서 후약충을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은 5년생 이내 수고가 2 m 이내의 곰솔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는데 시기를 달리하여 두 차례 수행하였다.
, 2010)이 유효성분으로 함유되어 있는 달용이[(주)KCP]도 함께 이용하였다. 한약재는 한약방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고, 대조약제로는 차나무의 뿔밀깍지벌레(Ceroplastes psedoceriferus)에 대한 방제약제로 등록되어 있으면서(KCPA, 2012)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살충활성이 높은(Lim et al., 2013) fenitrothion 50% EC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각각의 실험결과들 중 백분률 자료는 arcsin#% 변환하여 Tukey's HSD test로 처리평균간 차이를 분산 분석하였다(Analytical software, 2003).
결과는 변환전의 값으로 표현하였으며 평균 ± 표준오차로 표기하였다.
성능/효과
3%로 가장 높았으며 대조약제인 fenitrothion처리에서는 100% 치사되었다. Spray tower 처리에서는 대조약제인 fenitrothion의 효과는 높았으나 한약재 처리구의 방제가는 상대적으로 낮았고, 포공영과사군자 처리의 방제가가 68.6, 65.7%를 나타내어 한약재들 중에서는 방제가가 가장 높았다.
0001), 가정용 소형 분무기를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가 spray tower로 처리한 것에 비하여 방제 효과가 높았다(Table 2). 가정용 스프레이 처리에서는 사군자와 정향 처리에서 방제가가 각각 95.7, 90.3%로 가장 높았으며 대조약제인 fenitrothion처리에서는 100% 치사되었다. Spray tower 처리에서는 대조약제인 fenitrothion의 효과는 높았으나 한약재 처리구의 방제가는 상대적으로 낮았고, 포공영과사군자 처리의 방제가가 68.
난낭에서 부화 된 알의 활동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난낭 외부로 분산된 부화약충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정향과 사군자 처리에서 각각 35%와 36.3%로 가장 낮았다(Table 5, df = 9, 20, F = 4.85, P < 0.0016).
모든 한약재 추출물이 알주머니 형성물질을 분비하지 않은 솔껍질깍지벌레 암컷 성충에 대한 치사효과가 있었는데 특히 사군자와 창출 추출물 처리가 솔껍질깍지벌레 암컷 성충에 살충효과가 높았다(Table 4, df = 6, 14, F = 8.02, P <0.0007).
솔껍질깍지벌레 암컷성충에 대한 살충활성 검정은 처리 후 흰 솜뭉치와 같은 알주머니 분비비율과 알주머니 비형성 암컷들의 치사율을 조사하였는데 알주머니를 분비하는 비율은(Table 4) tea saponin과 fenitrothion 처리 시 1일후에 모든 암컷이 솜털모양의 알주머니 형성물질을 분비하였으나 다른 한약재 추출물 처리에서는 5일후에도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다(1일차; df = 8, 18, F = 34.4, P < 0.0001, 5일차; df =8, 18, F = 52.7, P < 0.0001).
솔껍질깍지벌레 후약충에 대한 한약재 온수추출물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 별로 차이가 있었으며(가정용분무기; df = 9, 30, F = 23.5, P < 0.0001, spray tower; df = 9, 20, F = 8.88, P < 0.0001), 가정용 소형 분무기를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가 spray tower로 처리한 것에 비하여 방제 효과가 높았다(Table 2).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한약재 추출물의 살충 활성을 확인한 결과, 한약재의 종류나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육시기에 따라 상이한 효과를 보였다. 후약충이 번데기나 암컷 성충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한약재 추출물에 대한 감수성이 높았으며 후약충과 암컷 성충의 경우 사군자의 살충활성이 높았으나 번데기의 경우 창출의 효과가 높았다.
실내실험에서 선발되었던 한약재추출물을 이용하여 계절별로 솔껍질깍지벌레의 후약충에 처리한 결과, 겨울철 처리나(Table 6, df = 7, 24, F = 12.6, P < 0.0001) 봄철 처리(Table 6, df = 9, 30, F = 23.4, P < 0.0001) 모두에서 사군자의 방제효과가 가장 높았다.
암컷 성충에 대한 한약재 추출물의 효과 검정에서 알을 낳기 위하여 솜뭉치 모양의 면을 분비하는 솔껍질깍지벌레의 비율은 처리 1일 후 한약재 추출물처리에서는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으나 솔껍질깍지벌레에 살충효과가 우수한 fenitrothion이나 지렁이에 독성이 강한 tea saponin의 경우 모든 개체들이 면을 분비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와 동속에 속하는 M.
실험은 4반복으로 처리하였으며 무처리는 살균수만 살포하였다. 처리 30일 후 솔껍질깍지벌레의 치사여부를 해부현미경(Nikon SMZ-1000, Japan)하에서 조사하였는데 우화 후 탈피각이 붙어 있는 경우는 살아있는 것으로 판정하였으며, 우화하지 못하고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경우는 죽은 것으로 판정하였다.
후약충이 번데기나 암컷 성충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한약재 추출물에 대한 감수성이 높았으며 후약충과 암컷 성충의 경우 사군자의 살충활성이 높았으나 번데기의 경우 창출의 효과가 높았다. 한편 후약충의경우 처리 방법별에 따라 한약재 추출물의 활성이 차이가 있어 포공영과 고삼 처리를 제외하고는 spray tower 처리에 비하여 가정 원예용 소형 분무기를 이용한 처리가 방제효과가 더 높았다. 이러한 차이는 spray tower의 경우 1 ml의 약량만 처리되는데 반해 가정 원예용 소형 분무기 처리는 더 많은 약량이 처리가 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되는데 포공영과 같이 spray tower처리에서 치사율이 더 높은 경우는 약제 처리량보다 살포 된 약제 입자 크기의 미세성 등과 같은 다른 요인이 관여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원인은 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한약재 추출물의 살충 활성을 확인한 결과, 한약재의 종류나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육시기에 따라 상이한 효과를 보였다. 후약충이 번데기나 암컷 성충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한약재 추출물에 대한 감수성이 높았으며 후약충과 암컷 성충의 경우 사군자의 살충활성이 높았으나 번데기의 경우 창출의 효과가 높았다. 한편 후약충의경우 처리 방법별에 따라 한약재 추출물의 활성이 차이가 있어 포공영과 고삼 처리를 제외하고는 spray tower 처리에 비하여 가정 원예용 소형 분무기를 이용한 처리가 방제효과가 더 높았다.
후속연구
앞으로는 사군자로부터 살충 활성을 가지는 물질의 분리와 이들의 효능평가 및 살충 활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사군자도 식물체의 부위별에 따라 생리적 활성이 다르게 나타나므로(Sahu et al., 2012) 이러한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는 사군자로부터 살충 활성을 가지는 물질의 분리와 이들의 효능평가 및 살충 활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사군자도 식물체의 부위별에 따라 생리적 활성이 다르게 나타나므로(Sahu et al.
한편 후약충의경우 처리 방법별에 따라 한약재 추출물의 활성이 차이가 있어 포공영과 고삼 처리를 제외하고는 spray tower 처리에 비하여 가정 원예용 소형 분무기를 이용한 처리가 방제효과가 더 높았다. 이러한 차이는 spray tower의 경우 1 ml의 약량만 처리되는데 반해 가정 원예용 소형 분무기 처리는 더 많은 약량이 처리가 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되는데 포공영과 같이 spray tower처리에서 치사율이 더 높은 경우는 약제 처리량보다 살포 된 약제 입자 크기의 미세성 등과 같은 다른 요인이 관여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원인은 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솔껍질깍지벌레가 산림에 피해를 주는 과정은?
솔껍질깍지벌레는 여름철에 하면을 하고, 겨울철인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후약충이 가해를 하는데 가는 실모양의 구침을 수피에 꽂고, 수액을 흡즙하여 피해를 준다. 솔껍질깍지벌레의 피해를 받은 곰솔은 인피부에 갈색반점이 발생되며 해충의 밀도가 높은 경우 극심한 수세약화를 일으키는데, 수관 하부 가지의 잎부터 갈색으로 변하고 점차 진전 되면 이러한 피해목은 수액이동의 차단으로 연륜 성장이 감소하고, 단위면적당 세포수가 감소하여 가지 또는 나무전체가 고사한다(Park and Park, 1985; Park, 1994).
해충 방제효과가 있는 물질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가?
식물유래 물질은 약제저항성 발달의 가능성이 적고, 인축 및 생태계에 부작용이 적으며 화학농약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해충 방제효과가 있는 물질들은 주로 기피 및 섭식 저해 작용, 성장 및 발육 저해 작용, 불임작용, 신경마비 작용 등이 있으며 생장억제제로서 사용되어지고 있고, terpenoid계, alkaloid계, flavonoid계, saponin계, phenol계 등의 물질들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Huff, 1980; Schmutterer, 1988; Koul, 2005).
식물유래 해충방제 물질은 어떤 장점이 있는가?
식물유래 물질은 약제저항성 발달의 가능성이 적고, 인축 및 생태계에 부작용이 적으며 화학농약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해충 방제효과가 있는 물질들은 주로 기피 및 섭식 저해 작용, 성장 및 발육 저해 작용, 불임작용, 신경마비 작용 등이 있으며 생장억제제로서 사용되어지고 있고, terpenoid계, alkaloid계, flavonoid계, saponin계, phenol계 등의 물질들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Huff, 1980; Schmutterer, 1988; Koul, 2005).
Chang, C. L., I. K. Cho and Q. X. Li (2009) Insecticidal activity of basil oil, trans-anethole, estragole, and linalool to adult fruit flies of Ceratitis capitata, Bactrocera dorsalis, and Bactrocera cucurbitae. J. Econ. Entomol. 102:203-209.
Chapman, R. F. (1998) The insects: structure and func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Cambridge, UK.
Choi, D. S., D. I. Kim, S. J. Ko, B. R. Kang, K. S. Lee, J. D. Park and K. J. Choi (2012) Occurrence ecology of Ricania sp. (Hemiptera: Ricaniidae) and selection of environmental 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for control. Kor. J. Appl. Entomol. 51:141-148.
Chun, J. C., S. E. Kim, J. C. Kim and K. Y. Cho (1999) Identification of natural insecticidal compound in medicinal plants against diamondback moth. Kor. J. Pesticide Sci. 3: 13-19.
Foldi, I. (2004) The Matsucoccidae in the mediterranean basin with a world list of species (Hemiptera: Sternorrhyncha: Coccoidea). Ann. Soc. entomol. Fr. 40:145-168.
Ha, P. J., T. S., Kim, S. H. Lee, H. Y. Choo, S. H. Choi, Y. S. Kim and D. W. Lee (2010) Effect of neem and mustard oils on entomopathogenic nematodes and silkworm. Kor. J. Pesticide Sci. 1:54-64.
Huff, R. K. (1980) The synthesis of 3-(2,2-dichloro vinyl)-1-methylcyclopropane-1, 2-dicarboxylic acid. Pestici. Sci. 11: 141-147.
KCPA (2012) User's manual of pesticides. Korea Crop Protection Association.
Kim, J. B. (2005) Pathogen, insect and weed control effects of secondary metabolites from plants. J. Korean Soc. Appl. Chem. 48:1-15.
Kim, K. C. and H. B. Lee (1998) Natural enemies of the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in the black pine forests. Korean J. Appl. Entomol. 37:73-80.
Kim, K. C. and K. I. Oh (1992) Bionomics, host range and analysis of damage aspects on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Homoptera: Cocoidea), in the coastal area of southwest Korea. Korean J. Appl. Entomol. 31:386-395.
Kim, T. S. and D. W. Lee (2013) Insecticidal activity of herbal extracts on Myzus persicae. Kor. J. Soil Zool. 17:19-23.
Korea Forest Research Institute (KFRI) (2007) Prompt reports of forest science. 07-18. Seoul. Korea.
Koul, O. (2005) Insect antifeedants. CRC press. Boca Raton, USA.
Koul, O. and S. Wahab (2004) Neem: today and in the new millennium. Kluwer Academic Publishers. Dordrecht, Netherlands.
Lee, B. Y., and Y. J. Chung (1997) Insect pests of trees and shrubs in Korea. Seongandang Publshing Co. Seoul, Korea.
Lee, D. W., Y. Hong, Y. H. Jung, S. H. Choi, H. Y. Choi and J. S. Yun (2010) Occurrence of earthworm and effect of plant extracts on earthworm in golf courses. Kor. Turfgrass Sci. 24:1-8.
Lee, J. S., E. H. Ham, H. Y. Choo, S. J. Lee and D. W. Lee (2011) Acaricidal efficacy of herbal extracts against Tetranychus uriticae (Acarina: Tetranychidae). J. Agricul. Life Sci. 45:151-162.
Lee, S. G., J. D. Park and Y. J. Ahn (2000) Effectiveness of neem extracts and carvacrol against Thecodiplosis japonensis and Matsucoccus thunbergianae under field conditions. Pest Manag. Sci. 56:706-710.
Lee, S. M., D. S. Kim, C. S. Kim, H. Y. Choo and D. W. Lee (2008) Possibility of simultaneous control of pine wilt disease and Thecodiplpsis japonensis and or Matsucoccus thunbergianae on black pine (Pinus thunbergii) by abamectin and emamectin benzoate. Kor. J. Pesticide Sci. 4: 363-367.
Lim, E. G., D. S. Kim, S. M. Lee, K. S. Choi, D. W. Lee, Y. J. Chung and C. G. Park (2013) Effect of fenitrothion on different life stages of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J. Asia-Pacific Entomol. 16:55-59.
Nagappan, R. (2012) Evaluation of aqueous and ethanol extract of bioactive medicinal plant, Cassia didymobotrya (Fresenius) Irwin & Barneby against immature stages of filarial vector, Culex quinquefasciatus Say (Diptera: Culicidae). Asian Pacific J. Tropical Biomedicine. 2:707-711.
Park, C. S and N. C. Park (1985) Life history and summer diapause of the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n. sp., in Korea. Res. Rep. For. Res. Inst. Korea 32:11-16.
Park, S. C. (1991) Geographical distribution, biology, and research for the control of Matsucoccus pine bast scales (Homoptera: Cocoidea: Margarodidae). Jour. Korean For. Soc. 80:326-349.
Park, S. C. (1994) Within distribution of Matsucoccus thunbergianae on Pinus thunbergiana. Korean J. Appl. Entomol. 33:114-121.
Prakash, A. and J. Rao (1997) Botanical pesticides in agriculture. CRC press. USA.
Sahu, J., P. K. Patel and B. Dubey (2012) Quisqualis indica Linn: A review of its medicinal properties. Int. J. Pharm. Phytopharmacol. Res. 1:313-321.
Schmutterer, H. (1988) Natural pesticides from the neem tree. Proc. 1st Int. Neem Conf. pp. 33-259.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