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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에 따른 유방암의 위험요인
Risk Factors of Breast Cancer According to Life Style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3 no.4, 2013년, pp.262 - 272  

유양경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  최순기 (전북대학교병원 간호부) ,  황순정 (전주비전대학교 간호과) ,  김희숙 (동남보건대학교 간호과)

초록

본 연구는 유방암 환자와 일반 성인여성 간에 생활습관의 차이를 파악하고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자료수집은 2011년 10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전주시에 소재한 J대학병원에 입원 또는 외래로 내원한 102명 유방암 대상자와 암 병력이 없는 110명 대상자에게 생활습관을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식습관 중 주로 먹는 음식(채식/육식 여부), 신체활동 및 스트레스 해소가 주요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유방암을 예방을 위해서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갖고 평상시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는 생활습관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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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breast cancer-related risk factors including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 lifestyle-related factors and the development of breast cancer. The study was comparative analysis of cancer patients group and control group. 102 br...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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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상의 선행 연구들을 살펴볼 때, 전체 생활습관 요인을 조사하고 어떤 요인이 유방암 발생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방암 환자들이 암으로 진단받은 당시의 생활습관 실태를 암 병력이 없는 성인여성과 비교하여 유방암 발생 요인을 파악고자 한다. 또한 생활습관 중에서도 유방암 발생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규명함으로써 우리나라 성인여성의 유방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방암 환자들이 암으로 진단받은 당시의 생활습관 실태를 암 병력이 없는 성인여성과 비교하여 유방암 발생 요인을 파악고자 한다. 또한 생활습관 중에서도 유방암 발생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규명함으로써 우리나라 성인여성의 유방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 본 연구는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J지역 암센터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군과 암 병력이 없는 대조군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수행하였다. 주된 음식, 신체활동 및 스트레스 해소정도가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유방암 환자군과 대조군의 생활습관 실태를 파악하고,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설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유방암 환자와 일반 성인여성 간에 생활습관의 차이를 파악하고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주된 음식, 신체활동 정도 및 스트레스 해소정도가 주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 한편 유방암 발생과 관련된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나이, 비만도 및 유방암 가족력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연령은 다른 요인들과 함께 유방암을 예측하는 위험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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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암의 예방과 관리에서 생활습관에 대한 개선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는? 한편, 생활습관은 한 개인의 생활방식(lifestyle)의 한 부분으로써[6], 인간이 살아가면서 행하는 일상적인 습관 및 행위양식을 의미한다[7]. 건강과 관련된 생활습관은 매우 다양하며 이 중 음주, 흡연, 식습관, 운동 및 신체활동 등은 건강상태나 질병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사망률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8][9]. 실제로 국제암연구소의 보고에 의하면, 암 발생의 원인은 다양하나 그 중에서 생활습관이 암 발생 원인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0]. 따라서 이제는 암의 예방과 관리에서 생활습관에 대한 개선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유방암의 사망률 및 발생률 추세는? 암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써 발생률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된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1]. 지난 수십 년 동안 많은 임상연구에도 불구하고 유방암은 여성들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 알려져 있고 유방암의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발생률은 급등하고 있다[2]. 201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유방암은 2009년 국내 여성의 암발생율에서 갑상선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3].
생활습관이란? 한편, 생활습관은 한 개인의 생활방식(lifestyle)의 한 부분으로써[6], 인간이 살아가면서 행하는 일상적인 습관 및 행위양식을 의미한다[7]. 건강과 관련된 생활습관은 매우 다양하며 이 중 음주, 흡연, 식습관, 운동 및 신체활동 등은 건강상태나 질병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사망률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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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7)

  1. K. Y. Son, S. M. Park, C. H. Lee, G. J. Choi, D. Lee, S. Jo, S. Lee, and B. Cho, "Behavioral risk factors and use of preventive screening services among spousal caregivers of cancer patients", Support Care Cancer, Vol.19, pp.919-927, 2011. 

  2. F. Bessaoud and J. P. Daures, "Dietary factors and breast cancer risk: A case control study among a population in Southern France", Nutrition and Cancer, Vol.60, No.2, pp.177-187, 2008. 

  3. http://www.cancer.go.kr 

  4. 강광순,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이 유방암 환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방식 및 반응에 미치는 효과, 전남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0. 

  5. 김미영, "암 조기검진과 간호", 종양간호학회지, 제8권, 부록1호, pp.55-63, 2008. 

  6. G. Bostrom, "Habits of life and public health", Scand Journal Public Health, Supp.58, pp.133-166, 2001. 

  7. 김영임, "생활양식과 건강수준간 상관성분석," 지역사회간호학회지, 제5권, 제1호, pp.53-63, 1994. 

  8. 권인숙, 농촌지역 노인의 생활습관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전북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9. 김화영, 암환자군과 대조군의 생활습관 비교연구, 경상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1. 

  10. http://www.cancer.go.kr 

  11. 김태유, "생활습관과 암", 대한내과학회지, 제66권, 부록1호, pp.S50-S54, 2004. 

  12. 김태유,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개선", 대한내과학회지, 제65권, 제1호, pp.136-140, 2003. 

  13. K. K. Kim, E. S. H. Yu, E. H. Chen, N. Cross, J. K. Kim, and R. A. Brintnall,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Americans: implications for cancer risk", Oncology Nursing Forum, Vol.27, No.10, 2000. 

  14. J. Hu, C. L. Vecchia, M. DesMeules, E. Negri, and L. Mery, "Meat and fish consumption and cancer in canada", Nutrition and Cancer, Vol.60, No.3, pp.313-324, 2008. 

  15. 김정애,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8. 

  16. 이성란, "한국 여성의 유방암 관련요인에 관한 환자-대조군 연구", 보건과 사회과학, 제10권, pp.97-115, 2001. 

  17. Y. Zhang, B. E. Kreger, J. F. Dorgan, G. L. Splansky, L. A. Cupples, and R. C. Ellison, "Alcohol consumption and risk of breast cancer: the Framingham study revisited",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Vol.149, pp.93-101, 1999. 

  18. 도민희, 유방암의 발생 위험과 식이요인에 관한 환자-대조군 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19. 허혜경, 박소미, 김기연, "일 지역 여성의 유방암위험요인과 유방암 조기검진 행위 분포", 여성건강간호학회지, 제11권, 제1호, pp.46-51, 2005. 

  20. Harvard medical school, "How you can lower your cancer risk", Harvard health letter, Vol.27, No.10, 2002. 

  21. T. Moradi, H. O. Adami, A. Ekbom, S. Wedren, and P. Terry, "Physical activity and risk for breast cancer a prospective cohort study among swedish twins",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Vol.100, pp.76-81, 2002. 

  22. P. F. Coogan, P. A. Newcomb, R. W. Clapp, A. Trenham-Dietz, J. A. Baron, and M. P. Longnecker, "Physical activity in usual occupation and risk of breast cancer", Cancer Causes and Control, Vol.8, pp.623-631, 1997. 

  23. C. A. Macera, "Past recreational physical activity and risk of breast cancer", Clinical Journal of Sport Medicine, Vol.15, No2, pp.115-156, 2005. 

  24. R. S. Lazarus and S. Folkman, Stress, appr-aisal, and coping, Springer Publishing Company, 1984. 

  25. 강지영, 유방암 여성의 스트레스, 배우자 지지, 회복력과 대처,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2. 

  26. 김춘호, 테니스 선수들의 스트레스 요인과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27. F. Faul, E. Erdfelder, A. G. Lang, and A. Buchner, "G*Power 3: A flexible statistical power analysis program for the social, behavioral, and biomedical sciences", Behavior Research Methods, Vol.39, pp.175-191, 2007. 

  28. 김이수, "유방암 환자에서의 식이요법", 대한외과학회지, 제72권, pp.75-76, 2007. 

  29. S. A. Missmer, S. A. Smith-Warner, D. Spiege -lman, S. S. Yaun, and H. O. Adami, "Meat and dairy food consumption and breast cancer: a pooled analysis of cohort studies",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Vol.31, pp.78-85, 2002. 

  30. M. D. Holmes, G. A. Colditz, D. J. Hunter, S. E. Hankinson, and B. Rosner, "Meat, fish and egg intake and risk of breast cancer",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Vol.104, pp.221-227, 2003. 

  31. S. Sieri, V. Krogh, V. Pala, P. Muti, and A. Micheli, "Dietary patterns and risk of breast cancer in the ORDET cohort", Cancer Epidemiol Biomarkers Prev, Vol.13, pp.567-572, 2004. 

  32. 박영주, 장성옥, 강현철, "중년여성의 유방조영술 검진참여 결정단계에 대한 의사결정 균형에 대한 연구", 여성건강간호학회지, 제6권, 제2호, pp. 191-202, 2000. 

  33. 이명경,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에 따른 유방암의 발생과 유방암 환자의 생존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34. 윤귀옥, 한국 여성 유방암의 위험요인 분석, 부산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0. 

  35. 임선미, 체질량지수와 유방암 발생의 관련성,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36. 강대희, 김성원, 노동영, 안윤옥, 유근영, 유방학(2판) 한국유방암학회편, 일조각, 2005. 

  37. 이영호, 김종훈, 신다혜, 정은영, 박동균, "상황정보기반의 고혈압 모니터링 및 알림서비스",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1권, 제5호, pp.57-6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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