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이 재가 뇌졸중 환자의 질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장경오; 박정연

doi:10.5953/jmjh.2013.20.1.1

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이 재가 뇌졸중 환자의 질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elf-help Management Program on Knowledge about Stroke, Self-efficacy and Self-esteem in People with Stroke 원문보기

근관절건강학회지 = Journal of muscle and joint health, v.20 no.1, 2013년, pp.1 - 9

Abstract ▼ 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self-help management program on knowledge about stroke, self-efficacy, self-esteem and family support in people with stroke. Methods: With a quasi-experimental design, 44 persons with stroke were assign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n=21) or a control group (n=23). The knowledge about stroke, self-efficacy and self-esteem were measured at both before and after the self-help management program. Date were analyzed with SPSS/WIN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x^2$-test.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increase in knowledge about stroke, self-efficacy and self-esteem in the experimental group. Conclusion: Self-help management program can be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improve the knowledge about stroke, self-efficacy and self-esteem for patients with stroke.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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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건소에 뇌졸중으로 등록 · 관리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 · 후 시차 설계를 통하여 지역사회 중심 재활 프로그램인 자조교실 프로그램이 재가 뇌졸중 환자의 질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정도를 파악하므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에 기여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보건소 등록‧관리하고 있는 재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자조교실 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질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본 연구는 보건소에 뇌졸중 환자로 등록 ‧ 관리 중인 대상자에게 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뇌졸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그리고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 ‧ 후 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는 대조군보다 뇌졸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그리고 자아존중감 점수가 더 높았다.
본 연구는 보건소에 뇌졸중 환자로 등록‧관리 중인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동작이 어려운 재가 뇌졸중 대상자에게 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뇌졸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지역사회 보건소의 재가 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은 병원에서 퇴원 후 신체적 ‧ 정신적,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의 재가 뇌졸중 환자에게 기능 장애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재가 뇌졸중 환자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로 재활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실제 일상생활에서 실시할 수 있는 재활운동의 지침을 환자와 가족에게 제공(Park & Lee, 2006)하고 있으므로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생각한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뇌졸중 진단을 받고 환자로 J시 보건소 등록 ‧ 관리를 받으면서 상태가 안정되고 재활을 위한 운동요법 등 자조교실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판단된 대상자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였다. 대조군에 대한 사후 조사가 끝난 후, 대조군과 비슷한 조건의 실험군을 선정하여 환자와 보호자에게 보건소 뇌졸중 대상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연구참여에 승낙한 경우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건소 등록 · 관리하고 있는 재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자조교실 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질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근관절 순환운동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프로그램 실시 일까지 집에서 수행할 자가간호 내용을 알려주고 수행한 내용을 자가간호 수행일지에 기록하도록 하였다. 시간은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실험군의 확산을 피하기 위하여 대조군에게 먼저 개별적으로 사전 조사와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고, 연구기간 동안에도 보건소에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 ‧ 관리를 받는 대상자이기 때문에 가정방문을 통하여 가정방문 서비스는 제공되었다. 대조군의 자료수집이 끝난 8월 24일부터 실험군을 선정하여 사전 조사 후 8주 동안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별도로 제공하고 처치기간이 끝난 시점에서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보건소의 맞춤형방문건강관리팀장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자료수집 허락을 받았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6월 23일~10월 27일까지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는 업무담당자 2명과 연구자 1명이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실험군의 확산을 피하기 위하여 대조군에게 먼저 개별적으로 사전 조사와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고, 연구기간 동안에도 보건소에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 ‧ 관리를 받는 대상자이기 때문에 가정방문을 통하여 가정방문 서비스는 제공되었다.
뇌졸중 환자 자조교실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등록 ‧ 관리 중인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동작이 어려운 재가 뇌졸중 환자에게 자조교실을 운영함으로 지속적인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발 및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 연구에서 뇌졸중 환자 자조교실 프로그램은 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인 뇌졸중 전문치료사 1명과 보조강사 1인이 J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8주 동안 일주일에 2회, 하루 2시간씩 전체 16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조교실을 8주 동안 주 2회, 하루 2시간씩 운영한 이유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8주 동안 주 3회를 실시하여 만성 뇌졸중 편마비 환자에게 적용한 Park과 Lee (2006)의 연구와 뇌졸중 후 대상자에게 매 2시간 정도, 주 2회를 실시하여 6주 동안 동서재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Kang 등 (2004)의 선행연구를 근거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을 준비단계, 본 단계, 마무리 단계의 3단계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조교실을 8주 동안 주 2회, 하루 2시간씩 운영한 이유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8주 동안 주 3회를 실시하여 만성 뇌졸중 편마비 환자에게 적용한 Park과 Lee (2006)의 연구와 뇌졸중 후 대상자에게 매 2시간 정도, 주 2회를 실시하여 6주 동안 동서재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Kang 등 (2004)의 선행연구를 근거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을 준비단계, 본 단계, 마무리 단계의 3단계로 구성하였다. 진행 절차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보건소의 맞춤형방문건강관리팀장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자료수집 허락을 받았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6월 23일~10월 27일까지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는 업무담당자 2명과 연구자 1명이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실험군의 확산을 피하기 위하여 대조군에게 먼저 개별적으로 사전 조사와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고, 연구기간 동안에도 보건소에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 ‧ 관리를 받는 대상자이기 때문에 가정방문을 통하여 가정방문 서비스는 제공되었다. 대조군의 자료수집이 끝난 8월 24일부터 실험군을 선정하여 사전 조사 후 8주 동안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별도로 제공하고 처치기간이 끝난 시점에서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기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 재가 뇌졸중 환자에게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해 언어적 설득을 활용하였다. 매 회 운동시간과 교육시간에 뇌졸중 조절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고, 프로그램이 없는 날에 가정에서 수행할 수 있는 운동을 사전 약속을 하게하였다.
준비단계에서 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의 전반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함 방법으로 사회성, 기억력, 집중력 증진을 목적으로 시작 단계에서 서로에게 인사나누기, 박수치기, 이름 부르기, 프로그램 참여하지 않은 날에 집에서 무엇을 했는지 이야기 나누기, 프로그램 참여 중에 집에서의 이행한 약속과 약속내용에 대한 평가, 이러한 이행을 계속하기 위해 강화하기 순서로 반복 진행하였다. 시간은 30분에서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대상자는 총 44명(실험군 21명, 대조군 23명)으로 성별은 남자가 30명(68.2%), 여자 14명(31.8%)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았다. 연령분포는 평균 64.
본 연구의 대상자수는 효과크기(d)=.02, 유의수준(⍺)= .05, 검정력(1-β)=.80, 집단수=2로 하여 총 42명을 산출하여 실험군 24명, 대조군 25명으로 총 49명이었으나, 불규칙한 참여와 연락두절로 실험군 3명이 탈락하였고, 대조군에서는 참여거절과 연락이 어려워 2명이 탈락하여 실험군 21명, 대조군 23명으로 총 44명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전체 탈락률은 10.2%였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및 백분율, t-test 및 x²-test로 산출하였고,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검증은 t-test로 산출하였다. 측정도구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Cronbach's ⍺값을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Rosenberg가 개발한 자가보고형 자아존중감 측정도구를 Jun (1974)이 한국어로 번역한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총 10문항 4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긍정적인 문항 5문항, 부정적인 문항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긍정적인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Bak (2003)이 개발한 재가 뇌졸중 환자의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를 Kang (2005)이 수정 및 보안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투약 3문항, 식이 3문항, 운동 3문항, 자가측정 1문항, 금연 1문항, 절주 1문항, 일상생활에서의 주의 사항 등 15문항 5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Ham (2001)이 개발한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질병 관련 지식 측정도구를 Kang (2005)이 수정 및 보안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뇌졸중과 관련된 종류, 증상 및 재발, 위험인자 및 조절방법 등 1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점수는 정답은 1점 오답과 모름은 0점 처리하였고 최저 0점에서 최고 15점까지 가능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이러한 프로그램 과정을 통하여 현재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므로 자신을 가치 있는 한 개인으로 인정하며 자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지지하였다. 그리고 성공적 성취 경험을 대리학습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조교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 수료증을 주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시간은 60분 정도 소요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Ham (2001)이 개발한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질병 관련 지식 측정도구를 Kang (2005)이 수정 및 보안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뇌졸중과 관련된 종류, 증상 및 재발, 위험인자 및 조절방법 등 1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점수는 정답은 1점 오답과 모름은 0점 처리하였고 최저 0점에서 최고 15점까지 가능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Kang (2005)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값은 .
그러나 본 연구는 지역사회 단위의 뇌졸중 환자들을 보다 체계적인 관리위해 보다 나은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지역사회 보건소에서 재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조교실 프로그램이 재가 뇌졸중 환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일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뇌졸중 환자들의 자기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건강을 유지 증진시킬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지식점수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와 같은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적용한 것이 아니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55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신념모델을 적용한 Miller와 Spilker (2003)의 연구와 뇌졸중 환자에게 2차 예방 프로그램을 적용한 Kang (2005)의 연구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교육을 실시한 결과 질병 관련 지식이 높아 졌다는 연구결과는 본 연구의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실시한 후 뇌졸중 환자들의 질병 관련 지식이 높아졌다는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자기효능감 점수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가뇌졸중 환자를 위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Mun (2005)의 연구와 급성기 허혈성 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 이차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 Kang (2005)의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아존중감 점수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와 같은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적용한 것이 아니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뇌졸중 환자에게 원예치료를 적용하여 자아존중감과 우울을 측정한 Park과 Yoo (2011)의 연구에서 우울은 감소하였고 자아존중감이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고, 변화단계별 운동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신체적 기능과 심리적 상태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Soe (2003)의 연구에서도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본 연구는 보건소에 뇌졸중 환자로 등록 ‧ 관리 중인 대상자에게 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뇌졸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그리고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 ‧ 후 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는 대조군보다 뇌졸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그리고 자아존중감 점수가 더 높았다.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 재가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뇌졸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그리고 자아존중감을 증가시키는 간호중재로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8%)이었다. 운동 시행 전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을 위한 일반적 특성에 대해 x²-test와 t-test한 결과 두 집단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두 집단은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연구결과 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는 대조군보다 뇌졸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그리고 자아존중감 점수가 더 높았다.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 재가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뇌졸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그리고 자아존중감을 증가시키는 간호중재로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재가 뇌졸중 환자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해 가족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감안하여 재가 뇌졸중 환자의 가족도 포함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자조교실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뇌졸중 관련 지식(t=4.07, p<.001), 자기효능감(t=4.12, p<.001) 그리고 자아존중감(t=6.53, p<.001)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으며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3).

후속연구

앞으로 지역사회의 재가 뇌졸중 환자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해 가족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감안하여 재가 뇌졸중 환자의 가족도 포함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 지역사회의 재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결과를 단정하거나 확대 해석하는 데 제한이 따르므로 더 많은 재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반복적인 실험연구의 수행이 이루어지기를 제언한다.
지역사회 보건소에서 재가 뇌졸중 환자에게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므로 대상자들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한 개인으로 인정을 받으므로 자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되어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는 특정 지역의 보건소에 등록 ‧ 관리 중인 재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일 지역사회의 재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므로 결과를 단정하거나 확대 해석하는 데 제한이 따른다. 그러나 본 연구는 지역사회 단위의 뇌졸중 환자들을 보다 체계적인 관리위해 보다 나은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 재가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뇌졸중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 그리고 자아존중감을 증가시키는 간호중재로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재가 뇌졸중 환자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해 가족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감안하여 재가 뇌졸중 환자의 가족도 포함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 지역사회의 재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결과를 단정하거나 확대 해석하는 데 제한이 따르므로 더 많은 재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반복적인 실험연구의 수행이 이루어지기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지금까지의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선행 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선행 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를 살펴보면, 기대기 훈련 프로그램, 관절가동범위운동 및 일상생활활동 관련 운동요법, 운동재활 프로그램, 뇌졸중 후 편마비 화자의 건측억제-환측유도 운동, 개별적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용(Ham, 2001; Han & Lee, 2006; Park & Lee, 2006; Soe, Choi, Kim, & Jeon, 2003; Song & Park, 2001)하여 뇌졸중 관련 지식, 우울정도, 일상생활동작, 자기 효능감, 자아존중감, 가족지지, 뇌졸중 입원 환자들의 하지기능 등의 변수를 측정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의 연구는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가 대상자였으며 병원에서 퇴원 후 지역사회 보건소에서 등록 ․ 관리를 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한 것은 단일군 반복측정 설계로 원시실험연구를 한 Park과 Lee (2006), Mun (2004)의 연구 외에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뇌졸중이란 무엇인가?	뇌졸중이란 뇌혈관 손상에 의해 나타나는 다양한 신경학적인 장애로 경고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수 시간 내에 적절한 처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영구적인 신경학적 장애를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Kang, 2005). 뇌졸중은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단일 질환으로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의 위험질환(Health Insurance Review & Association Service, 2010) 으로 2009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한 사망자수는 인구 10만 명당 2001년 73.
	뇌졸중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경학적 장애는 어떤것이 있는가?	뇌졸중의 증상과 예후는 무엇보다 손상 기전, 위치, 범위에 의해 결정되므로 예후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Jung, Cho, & Chae, 2011), 일반적으로 뇌졸중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경학적 장애에는 운동 및 감각장애와 인지 ․ 지각장애, 언어장애, 정서장애 등을 겪고 있고, 이러한 신경학적 장애는 뇌졸중 발병 이후 1개월 이상 생존한 환자 중 약 80%에서 남게 된다고 하며, 이중 뇌졸중 환자의 절반 이상이 편마비를 겪고 있다(Urton, Kohia., Davis, & Neill,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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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 G. M., & Lee, M. H. (1998). An effect of beach ball play for depression, powerlessness, self-esteem, activity of daily living in stroke patients.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Rehabilitation Nursing, 1 (1), 15-25.
World Health Organization. (2005). Chronic diseases: Face to face with chronic disease. Geneva: Author.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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