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대학생 흡연자의 금연 생각과 금연의도가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로분석 Pathway Analysis on the Influence of Health Promoting Behavior(HPB) and Depression Cognitive Scale(DCS) on Smoking Cessation Thoughts and Intention to Quit Smoking of College Students who Smoke원문보기
연구는 흡연 대학생의 금연 생각과 금연 의도,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인지를 파악하고 금연생각과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 우울인지의 경로를 검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으며 2012년 4월 천안시 소재 N대학에 재학 중인 흡연 대학생 160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금연에 대한 관심/욕구는 금연생각,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1) 전공에 따라 금연의도(p=.034)와 건강증진행위(p=.044)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대안 모형의 경로는 금연의도는 건강증진위를 매개로하여 우울인지에 영향을 주고 금연생각은 우울인지에 영향을 주는 경로 모형이다. 대안 모형의 적합도는 ${\chi}^2$ 1.172, p.279로 GFI .996, RMSEA .033, CFI .998, NFI .987로 나타났고 금연의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유의하게 높아지며 건강증진행위가 높을수록 우울인지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연생각이 높을수록 우울인지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흡연 대학생의 금연 생각과 금연 의도,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인지를 파악하고 금연생각과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 우울인지의 경로를 검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으며 2012년 4월 천안시 소재 N대학에 재학 중인 흡연 대학생 160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금연에 대한 관심/욕구는 금연생각,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1) 전공에 따라 금연의도(p=.034)와 건강증진행위(p=.044)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대안 모형의 경로는 금연의도는 건강증진위를 매개로하여 우울인지에 영향을 주고 금연생각은 우울인지에 영향을 주는 경로 모형이다. 대안 모형의 적합도는 ${\chi}^2$ 1.172, p.279로 GFI .996, RMSEA .033, CFI .998, NFI .987로 나타났고 금연의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유의하게 높아지며 건강증진행위가 높을수록 우울인지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연생각이 높을수록 우울인지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ttempts to set a pathway on smoking cessation behavior and to verify it by an analysis of the students who smoke. The study was performed with an analysis of the data of 160 students at N university.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students who desired to quit ...
This study attempts to set a pathway on smoking cessation behavior and to verify it by an analysis of the students who smoke. The study was performed with an analysis of the data of 160 students at N university.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students who desired to quit smoking (or who expressed interest in quitting smoking) in the following areas: thoughts about smoking cessation, intention to quit smoking, health promoting behavior (HPB), and depression cognitive scale (DCS) (p<.01). The student's major was also shown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on one's intention to quit smoking (p=.034) and HPB (p=.044). As thoughts about smoking cessation increased, HPB also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p<.05). Additionally, as HPB scores increased, DCS scores decreased significantly (p<.001), and thoughts about smoking cessation increased, while DCS scores decreased significantly (p=.027). This study confirmed the pathway that the intention to quit smoking influences DCS by mediating the effects of HPB and that thoughts about smoking cessation influence DCS.
This study attempts to set a pathway on smoking cessation behavior and to verify it by an analysis of the students who smoke. The study was performed with an analysis of the data of 160 students at N university.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students who desired to quit smoking (or who expressed interest in quitting smoking) in the following areas: thoughts about smoking cessation, intention to quit smoking, health promoting behavior (HPB), and depression cognitive scale (DCS) (p<.01). The student's major was also shown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on one's intention to quit smoking (p=.034) and HPB (p=.044). As thoughts about smoking cessation increased, HPB also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p<.05). Additionally, as HPB scores increased, DCS scores decreased significantly (p<.001), and thoughts about smoking cessation increased, while DCS scores decreased significantly (p=.027). This study confirmed the pathway that the intention to quit smoking influences DCS by mediating the effects of HPB and that thoughts about smoking cessation influence D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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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궁극적으로 금연을 통한 대학생의 건강증진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고, 자료 분석 결과에 따라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자료수집에 앞서 본 연구자와 연구 보조원이 대상자에게 연구 목적, 비밀유지, 그리고 설문과정동안 언제든지 연구 참여를 철회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였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학생 대상자에 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 참여 동의서에는 대상자의 익명성과 비밀보장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 흡연자에 대한 금연생각과 금연의도가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의 경로 모형을 설정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그러므로 금연생각,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 우울이 서로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대학생 흡연자가 가지고 있는 금연생각과 금연의도를 확인하고, 금연생각과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 우울인지가 어떠한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그 경로를 파악한 후 각 경로의 유의성을 검증하여 금연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흡연 대학생의 금연 생각과 금연 의도,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인지를 파악하고 금연생각과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 우울인지의 경로를 검증하기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며 흡연예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금연생각 25.
제안 방법
1) 흡연 대학생의 금연생각,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 및 우울인지를 확인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다.
2) 금연생각,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 및 우울인지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다.
3) 금연생각,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 및 우울인지간의 가설적 연구 경로를 확인하고 검정한다.
4) 가설적 연구 모형과 대안 모형을 제시하고 비교한다.
5) 금연생각, 금연의도가 우울인지에 미치는 행위에 대한 건강증진행위의 매개효과를 검정한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였다. 먼저 연구자와 연구보조자가 대학생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협조를 수락한 대상자들에게 연구 대상자의 권리 및 연구결과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였고, 이에 동의한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모형 선택을 위하여 연구모형과 대안모형의 비교는 Δ𝛘2 과 Δdf 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Δ𝛘2 4.821, Δdf 1, p= .028로 서로 다른 모형임이 증명되었고 대안 모형의 적합도가 더 양호하므로 대안 모형을 채택하였다.
모형 선택을 위하여 연구모형과 대안모형의 비교는 Δ𝛘2, Δdf 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개인의 안녕수준, 자아실현, 만족감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자기주도적인 다차원의 행동패턴인 건강증진행위는 행위 의도가 강할수록 행위실천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여[11] 본 연구결과인 금연의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유의하게 높아지는 경로를 지지해준다. 본 연구에서 금연의도가 건강증진행위를 매개로 하여 우울인지에 영향을 준다는 매개요인이 개입되는 대안모형을 설정하였고 건강증진행위가 매개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Sobel test 로 검정하였다. 이는 흡연 청소년들의 흡연 행위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행하도록 촉진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프로그램 시행 후 우울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는 Park의 연구결과[31]와 유사한 경로이다.
행위의 의도(intention)를 이루는 요인 중 행위에 대한 태도는 행위의 결과가 가지는 신념과 결과와 관련된 가치인 결과평가에 의해서 이루어진다[21]. 본 연구에서 사용된 금연생각은 금연 시 흡연으로 인한 질병들을 예방 할 수 있다는 신념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술된 선행연구 결과에 기초한다면 금연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한다는 신념 즉 금연생각은 금연의도를 이루어내고 의도는 행위, 즉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며 건강증진행위를 매개로하여 우울인지에 영향을 준다는 경로 모형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다.
028로 서로 다른 모형임이 증명되었고 대안 모형의 적합도가 더 양호하므로 대안 모형을 채택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대안 모형의 경로는 금연생각과 금연의도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금연의도는 건강증진행위를 매개로하여 우울인지에 영향을 주고 금연생각은 우울인지에 영향을 주는 경로 모형이다. 대안 모형의 적합도는 𝛘2 1.
대상 데이터
9%)이 금연욕구가 없다고 응답하였다. 금연에 가장 중요한 관점은 자신의 굳은 의지가 중요하다고 122명(76.3%)이 응답하였다.
본 연구대상은 천안시 소재 N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대학생 337명의 설문지 중 '담배를 피운다'라고 대답한 흡연 대학생 160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였다. 먼저 연구자와 연구보조자가 대학생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협조를 수락한 대상자들에게 연구 대상자의 권리 및 연구결과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였고, 이에 동의한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모형 선택을 위하여 연구모형과 대안모형의 비교는 Δ𝛘2, Δdf 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금연생각과 금연의도가 건강증진행위를 매개하여 우울인지에 미치는 매개효과 검정은 Sobel test[26] 를 실시하였다.
금연의도가 우울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건강증진 행위의 매개효과 검정은 Sobel test 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Sobel 검정 결과 Z= -2.
대상자의 금연생각, 금연의도가,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인지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으며 금연생각과 금연의도가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인지에 미치는 영향은 경로분석(Path analysi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별로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금연생각과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 우울인지는 평균과 표준편차, 빈도와 백분율 등의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금연생각,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인지는 t-검정, F-검정으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으로 Scheffe's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금연생각,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인지는 t-검정, F-검정으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으로 Scheffe's test를 실시하였다.
933로 2에 가까우므로 상호독립적이라 할 수 있고 오차의 정규성, 등분산성이 확인되었으므로 경로 분석하기에 적합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경로모형이 수집한 자료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지에 대해 𝛘2, 유의확률(p)을 구하여 모형의 적합도를 분석하였고 경로모형의 절대적합지수는 𝛘2와 GIF (Goodness of fit index), RMSEA (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를 사용하였으며, 증분적합지수는 NFI(Normed fit index), CFI (Comparative fit index)를 사용하였다. 모형 선택을 위하여 연구모형과 대안모형의 비교는 Δ𝛘2, Δdf 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건강증진행위는 개인의 안녕수준, 자아실현, 만족감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자기주도적인 다차원의 행동패턴을 말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유지하여 건강관리를 예방하는 차원이다[10]. 본 연구에서는 Walker 와 Hill- Polerecky가 개발한 건강증진 생활양식-II 를 Yeun 과 Kim이 한국어로 번역한 도구[22, 23]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총 52문항으로 6개의 하위영역은 신체활동(physical activity) 8문항, 건강책임(health responsibility) 9문항, 영적성장(spiritual growth) 9문항, 영양(nutrition) 9문항, 대인관계(interpersonal relations) 9문항, 스트레스관리(stress management)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울이란 희망 없음, 도움 없음, 무력감, 가치 없음, 외로움, 공허함 그리고 의미 없음을 느끼는 정서 상태를 말한다[24]. 본 연구에서는 Zausziewski가 개발한 척도를 Yeun, Kwon 과 Kim 에 의해 한국어로 개발된 도구[25]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총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점 Likert척도로 구성되어 0점에서 40점까지의 점수분포로 이루어져 있고 점수가 낮을수록 우울정도가 심함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16)이였으며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계열별간 건강증진행위 평균은 공학계열 157.0점(SD=25.84), 예체능계열 167.6점 (SD=24.23), 상경계열 147.7점(SD=40.14), 인문사회계열 155.5점(SD =14.20), 보건의료계열 167.1점(SD=25.32)로 예체능계열의 평균이 가장 높았으나 보건의료계열의 평균과 비슷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F=2.511, p=.044). Scheffe 사후검정 결과에서도 인문사회계열 흡연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보다 예체능계열, 보건계열 흡연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금연의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증진행위가 높을수록 우울인지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연생각이 높을수록 우울인지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생각과 금연의도는 양의 상관관계(r=.536)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생각과 우울인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229, p=.004) 금연의도와 건강증진 행위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337, p<.001).
과 같다. 금연생각은 총 점수 범위 5점에서 30점으로 대상자의 평균은 25.0점(SD=5.51)로 나타났다. 금연의도가 있다고 대답한 흡연 대학생의 금연생각은 26.
금연에 대한 관심/욕구는 금연생각,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1) 전공에 따라 금연의도(p=.034)와 건강증진행위(p=.044)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금연에 대한 욕구와 금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 대답한 흡연 대학생과 금연에 대한 욕구와 금연에 관심이 없다 고 대답한 흡연 대학생의 금연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금연의도는 담배를 끊고자 하는 행동을 말하므로 금연에 대한 욕구와 금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흡연대학생이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금연의도가 높은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금연의도는 3점에서 15점의 범위를 가지며 대상자의 금연의도는 11.4점(SD=3.74)이었다. 계열별간 금연의도 평균은 공학계열 11.
금연의도와 우울인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r=-.237 p=.003)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인지도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277, p<.001).
대상자의 금연생각,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 및 우울 인지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금연생각과 금연의도는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536, p<.001) 금연 생각과 건강증진행위도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r=.245, p=.002).
대안 모형의 적합도는 𝛘2 1.172, p .279로 유의수준 .05에서 모형과 자료가 일치한다는 영가설이 채택되었고 GFI .996, RMSEA .033, CFI .998, NFI .987로 좋은 적합도의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금연의도가 높을수록(β=.289) 건강증진행위가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증진행위가 높을수록(β=-.277) 우울인지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연생각이 높을수록(β=-.171) 우울인지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연생각과 금연의도는 양의 상관관계(β=.536)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금연에 대한 욕구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한 흡연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흡연 습관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하루 흡연 양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Kim 의 연구[30]와 같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다. 또한 금연의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증진행위가 높을수록 우울인지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연생각과 금연의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된 행위 이론[21]에 따르면 행위의 결정인자로 행위의 의도(intention)을 제시하였고 인간의 행위 실천은 행위를 실천하려는 의도와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신감에 의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태도에 영향을 주는 신념은 행위의 결과에 대한 생각(행위신념)이라 하였다.
모형 선택을 위하여 연구 모형과 대안 모형의 비교는 Δ𝛘2과 Δdf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Δ𝛘2 4.821, Δdf 1, p= .028로 서로 다른 모형임이 증명되었고 대안 모형의 적합도가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가 가지는 간호학적 의의는 흡연대학생의 금연행위를 건강증진행위를 통해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으며 본 연구 경로에 의한 구체적인 금연 중재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대학생의 우울을 긍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경로를 확인한데 있다고 할 수 있다.
계획된 행위 이론[21]에 따르면 행위의 결정인자로 행위의 의도(intention)을 제시하였고 인간의 행위 실천은 행위를 실천하려는 의도와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신감에 의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태도에 영향을 주는 신념은 행위의 결과에 대한 생각(행위신념)이라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금연생각에 대한 설문구성은 금연을 하면 흡연으로부터 야기되는 질병들을 예방 할 수 있다는 신념-행위신념-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금연생각과 금연의도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본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또한 개인의 안녕수준, 자아실현, 만족감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자기주도적인 다차원의 행동패턴인 건강증진행위는 행위 의도가 강할수록 행위실천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여[11] 본 연구결과인 금연의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유의하게 높아지는 경로를 지지해준다.
94 이었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총 문항 .96이었고 각 하위영역별로는 건강책임 .90, 신체활동 .88, 영적성장 .81, 영양 .87, 대인관계 .82, 스트레스관리 .80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금연생각은 금연 시 흡연으로 인한 질병들을 예방 할 수 있다는 신념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술된 선행연구 결과에 기초한다면 금연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한다는 신념 즉 금연생각은 금연의도를 이루어내고 의도는 행위, 즉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며 건강증진행위를 매개로하여 우울인지에 영향을 준다는 경로 모형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다. Kang 등의 선행연구에서 여학생을 대상으로 흡연군과 비 흡연군으로 우울정도를 조사한 결과 흡연군 에서의 우울정도가 높았고, 흡연과 우울정도는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32]도 본 연구결과를 간접적으로 지지한다.
1, 모형의 적합도 검정은 Table 4 와 같다. 연구 모형에서 금연생각이 건강증진행위로 가는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금연의도는 건강증진행위로 가는 경로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 건강증진행위는 우울인지로 가는 경로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 모형의 적합도를 나타내는 적합지수 중 RMSEA (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가 .
본 연구는 흡연 대학생의 금연 생각과 금연 의도, 건강증진행위와 우울인지를 파악하고 금연생각과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 우울인지의 경로를 검증하기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며 흡연예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금연생각 25.0점(SD 5.51), 금연의도 11.4점(SD 3.74), 건강증진행위 162.4점(SD 26.54), 우울인지 17.3점(SD 5.32)로 나타났다. 금연에 대한 관심/욕구는 금연생각, 금연의도,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
112로 나타나 조건에 만족하지 못하여 적합한 모형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형이 적합하지 않아 대안 모형을 검정한 결과 금연의도는 건강증진행위를 매개로하여 우울인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 금연생각은 우울인지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안 모형의 적합도 판단기준은 본 연구에서 설정한 경로모형이 수집한 자료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정한 결과 𝛘2 값은 1.
020로 모든 변수간의 다중 공선성은 없었다. 오차의 자기상관성을 검정한 결과 Durbin-Waston 통계량이 1.933로 2에 가까우므로 상호독립적이라 할 수 있고 오차의 정규성, 등분산성이 확인되었으므로 경로 분석하기에 적합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경로모형이 수집한 자료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지에 대해 𝛘2, 유의확률(p)을 구하여 모형의 적합도를 분석하였고 경로모형의 절대적합지수는 𝛘2와 GIF (Goodness of fit index), RMSEA (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를 사용하였으며, 증분적합지수는 NFI(Normed fit index), CFI (Comparative fit index)를 사용하였다.
73)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자신의 성격이 외향적이거나 내향적인 것과 우울인지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음주행위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 간에도 우울인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36 으로 나타났다. 즉 금연의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증진행위가 높을수록 우울인지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연생각이 높을수록 우울인지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생각과 금연의도는 양의 상관관계(r=.
후속연구
첫째, 금연도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그에 대한 우울의 효과를 검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대상자들의 금연생각, 금연의도와 건강증진행위, 우울인식은 1회 설문조사한 결과이므로 이들 변수에 대한 반복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536)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특정 대학에서 편의 추출과 함께 표본 수도 다소 적은 편이어서 대표성 확보의 어려운 제한점이 있다.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의 제언을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금연에 대한 건강증진행위를 통하여 우울을 낮추게 되므로 금연은 신체적인 질병예방 뿐 아니라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음을 추론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대학생들이 금연에 대한 생각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의도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위해와 위험성을 알리는 보건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의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금연도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그에 대한 우울의 효과를 검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대상자들의 금연생각, 금연의도와 건강증진행위, 우울인식은 1회 설문조사한 결과이므로 이들 변수에 대한 반복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3%가 흡연자로서 흡연과 음주간에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고 보고하고 있으므로[28]. 향후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해주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금연생각은 무엇인가?
그러나 이는 금연을 통해 많은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1-3]. 금연생각은 금연을 하면 흡연으로부터 야기되는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4], 금연생각은 실제 금연행위로 이어져서 흡연과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여 인간의 삶의 질을 증진할 것으로 추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성인흡연율은 주춤하는 추세이나 청소년과 여성의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높은 흡연율을 나타내고 있다.
대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인간의 죽음과 질병, 불구를 초래하는 건강문제는 젊은 시절부터 흡연, 음주 등의 건강위해행위를 최소화하거나 식이조절과 같은 건강증진행위를 하는 것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11].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초기 성인기에 있는 대학생들은 억압된 고등학교의 학습 환경으로 부터의 해방과 자유로운 삶에서 나태하고 유해로운 환경들을 받아들이며 건강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12]. 그리고 건강을 위협하는 뚜렷한 증상이 생기지 않는 청소년기의 특성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불감증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증진행위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므로[13] 이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흡연자는 비흡여자에 비해 어떠한 문제가 있는가?
흡연은 각종 암과 심혈관계 및 뇌혈관계 질환을 일으키고 사망률을 높이는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 구강 등 여러 기관의 암뿐 아니라 만성 폐질환,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의 발생빈도가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흡연과 관련된 폐암, 뇌졸중, 및 심혈관 질환 사망자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흡연에 의한 연간 사망자 수는 2005년의 540만명에서 2015년에는 8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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