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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재가 노인복지시설 중 심신이 허약하고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 또는 야간에 각종편의를 제공하여 생활안정과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도모하고 가족의 시간적,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인주간보호시설을 연구대상으로 한다. 노인주간보호시설의 개념과 외국의 사례 현황을 살펴보고 노인주간보호시설의 프로그램운영에 따른 공간구성환경을 파악하여 경기도 내에 소재하는 노인주간보호시설의 현황 및 서비스 실태와 안전성에 대해 연구해 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공간 점유 면적을 행위별로 나누어 행동 시각과 인원수, 점유 면적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1인당 점유 면적을 산출하였다. 프로그램 행동과 자율 행동에 따른 공간 점유 면적의 차이를 비교하고, 인원과 점유 면적의 상관도를 분석하였다.
- 공간이용 행태의 조사와 분석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에 병설형으로 설치된 주간보호시설과 재가복지서비스가 중점인 독립형의 주간보호시설을 중심으로 공간 이용행태를 고찰하였다. 두 시설의 선정한 이유는 그 배치유형이 각각 통합형과 독립형이고 이용자의 건강상태로 보아 대조적인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 셋째, 노인주간보호시설의 프로그램을 신체적 프로그램, 심리∙사회적 프로그램, 위생 프로그램, 교육 프로 그램 등으로 분류 하고 6개 시설의 프로그램을 조사하였다. 이들 프로그램 중 의료 및 간호 신체적 프로그램을 120개로 가장 많이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기타(상담, 송영, 급식) 프로그램이 84개, 심리 사회적 프로그램이 78개, 교육 프로그램이 57개, 위생 프로그램이 45개 순으로 나타났다.
- 이들 두 시설 중 직원의 돌봄 행위와 프로그램의 진행이 원활히 진행된 E센터를 중심으로 행위별 행동에 따른 공간 점유 양상을 살펴 행위별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공간 점유의 면적을 인원수와 면적을 중심으로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행위별 인원과 점유면적을 비교하였으며 1인당 소요면적을 파악하고, 나아가 인원과 점유면적의 상관관계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 주요 분석은 행위에 따른 행동과 시간대별 공간체재의 정도, 공간 점유 양상과 점유 면적 분석 순으로 진행하였고, 행위별 행동은 직원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행동과 이용자들의 휴식과 같은 자율적인 행동으로 대별하여 분석하였으며, 시간대별 공간체재의 정도를 시설별로 살피었다.
- 공간 점유 면적을 행위별로 나누어 행동 시각과 인원수, 점유 면적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1인당 점유 면적을 산출하였다. 프로그램 행동과 자율 행동에 따른 공간 점유 면적의 차이를 비교하고, 인원과 점유 면적의 상관도를 분석하였다. 프로그램 행동은 탁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정 규모이상의 점유 면적을 보이고, 최소 16.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는 재가 노인복지시설 중 심신이 허약하고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 또는 야간에 각종편의를 제공하여 생활안정과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도모하고 가족의 시간적,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인주간보호시설을 연구대상으로 한다. 노인주간보호시설의 개념과 외국의 사례 현황을 살펴보고 노인주간보호시설의 프로그램운영에 따른 공간구성환경을 파악하여 경기도 내에 소재하는 노인주간보호시설의 현황 및 서비스 실태와 안전성에 대해 연구해 보고자 한다.
- 노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대부분 신체적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동작을 수행하기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이다. 조사대상 이용시설은 노인종합복지관내에 소재하고 있어 다목적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단체로 둘러앉아 학습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배치된 학습용 공간배치와 요가, 명상, 체조 등을 할 수 있는 거실형 다목적 공간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물리치료실과 목욕치료실, 심리상담실 등이 있다. 프로그램운영을 보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운영에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에는 간호사가 참여하고 인지치료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사가 참여하고 음악 및 미술치료에는 외부강사가 대부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공간구성의 만족도는 책상과 의자가 배치되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반면 프로그램운영은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하고 유치원, 초등생, 중고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설문결과 분석되었다.
성능/효과
- 결과적으로 1인당 점유 면적은 프로그램행동에 비해 자율 행동의 최소치가 절반가량 적고, 최대치는 프로그램 행동이 자율 행동 보다 최대치가 큼을 알 수 있다. 끝으로 행동별 인원과 점유면적의 상관은 프로그램 행동은 인원의 증감이 면적의 증감과 비례함을 알 수 있고, 자율 행동은 산점과 분포가 넓게 퍼져 있어 인원과 면적의 비례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
- 경기도의 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된 주간보호시설 중 도내 권역별 분포도를 감안하여 그중 6개 시설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시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은 시설의 편의성과 안전성은 종전과 비교하여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있으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공간구성은 공간의 협소와 시설투자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각 시설들의 서비스를 파악하여 각각의 서비스에 따른 공간 시용 실태를 알아보고 프로그램운영에 따른 공간과의 상관관계를 위주로 조사, 분석하여 복지관내 병설형의 소규모 노인주간보호시설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공간구성과 이용자의 안전에 대하여 관계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시설의 입지형태는 종합복지관내 병설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규모는 30평 이상 45평 이하가 46%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시설 169개소 중 78개소가 기존시설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결과적으로 1인당 점유 면적은 프로그램행동에 비해 자율 행동의 최소치가 절반가량 적고, 최대치는 프로그램 행동이 자율 행동 보다 최대치가 큼을 알 수 있다. 끝으로 행동별 인원과 점유면적의 상관은 프로그램 행동은 인원의 증감이 면적의 증감과 비례함을 알 수 있고, 자율 행동은 산점과 분포가 넓게 퍼져 있어 인원과 면적의 비례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
- 넷째, 프로그램의 공간이용 빈도에 따라 공간을 기본 공간과 보조 공간으로 분류해 본 결과 주생활 공간의 기본 공간으로 프로그램실(127), 거실(49), 보조 공간으로 옥외 공간(22), 강당(15)으로 나눌 수 있다. 치료 공간의 경우 기본 공간인 물리치료실(34) 보조 공간으로 운동 치료실(13), 진료실(10)이다.
- 둘째, 경기도 노인주간보호시설 6개 시설의 건물 전체 규모, 프로그램과 공간분석을 통해 각 시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각 시설의 면적을 기능공간별로 구분하여 각 구성공간의 구체적인 사용과 크기에 대해 알아본 결과 6개 시설이 노인을 위해 낮은 층에 위치하거나 엘리베이터와 램프가 설치되어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비해 공간이 프로그램실에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크기에 있어서 평균적인 크기는 주생활 공간인 프로그램실이 83.
- 성별로 보아 남자는 치매가 10%, 중증 3%, 노환 2%로 넘는 수가 좋지 않은 건강상태이고, 여자는 노환 6%, 중증 9%, 치매 22%로 남자에 비해 비교적 건강상태가 다소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셋째, 노인주간보호시설의 프로그램을 신체적 프로그램, 심리∙사회적 프로그램, 위생 프로그램, 교육 프로 그램 등으로 분류 하고 6개 시설의 프로그램을 조사하였다. 이들 프로그램 중 의료 및 간호 신체적 프로그램을 120개로 가장 많이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기타(상담, 송영, 급식) 프로그램이 84개, 심리 사회적 프로그램이 78개, 교육 프로그램이 57개, 위생 프로그램이 45개 순으로 나타났다.
- 직원의 공간체재 정도는 S센터의 경우 이용자의 입실 시에만 3명이 나타나고, 그 이후론 1명이 줄곧 돌보는 것을 알 수 있고, E센터의 직원은 사무공간이 이용자실과 함께 있어 지속적인 돌봄이 이루어지고, 상시 3명 이상은 이용자실에 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진행자와 봉사자들이 필요에 따라 함께 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첫째, 경기도 노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의 평균 나이는 80세 전후이며 62%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의 입지형태는 종합복지관내 병설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 프로그램 행동과 자율 행동에 따른 공간 점유 면적의 차이를 비교하고, 인원과 점유 면적의 상관도를 분석하였다. 프로그램 행동은 탁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정 규모이상의 점유 면적을 보이고, 최소 16.59㎡에서 최대 20.79㎡의 규모 범위로 파악되었으며, 참여 인원은 최소 8명에서 최대 18명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 이용시설은 노인종합복지관내에 소재하고 있어 다목적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단체로 둘러앉아 학습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배치된 학습용 공간배치와 요가, 명상, 체조 등을 할 수 있는 거실형 다목적 공간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물리치료실과 목욕치료실, 심리상담실 등이 있다. 프로그램운영을 보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운영에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에는 간호사가 참여하고 인지치료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사가 참여하고 음악 및 미술치료에는 외부강사가 대부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공간구성의 만족도는 책상과 의자가 배치되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반면 프로그램운영은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하고 유치원, 초등생, 중고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설문결과 분석되었다.
후속연구
- 서비스프로그램에서의 단순보호기능보다는 치매와 중풍노인을 위한 특수프로그램이 개발이 미흡하고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인력과 전문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인재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프로그램운영에 따른 효율성과 편의성 및 안전성을 고려한 공간에 대한 모델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노인주간보호운영을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노인 보호서비스에 대한 질적 향상과 더불어 복지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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