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초, 필발을 포함한 7종 한약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Seven Medicinal Herbs including Tetrapanax papyriferus and Piper longum Linne원문보기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seven medicinal herbs. All extracts of the tested herbs, Euryale ferox Salisbury, Echinops setifer Iljin, Amomum cardamomum Linne, Tetrapanax papyriferus, Illicium verum Hook. f., Typha orientalis Presl, and Piper long...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seven medicinal herbs. All extracts of the tested herbs, Euryale ferox Salisbury, Echinops setifer Iljin, Amomum cardamomum Linne, Tetrapanax papyriferus, Illicium verum Hook. f., Typha orientalis Presl, and Piper longum Linne, exhibited potent anti-oxidative activity as confirmed by DPPH radical scavenging capacity. Lipopolysaccharide (LPS) induced nitric oxide (NO) production, in the RAW 264.7 cell line, was also ameliorated by all extracts' treatments in a dose dependent manner. NO suppressive activity originated from the inhibition of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 protein expression by the extracts. Three extracts, E. ferox S., I. verum Hook. f., and P. longum L., possessed suppressive activity against, not only iNOS, but also cycloxygenase 2 (COX-2) protein expression. These three extracts may then serve as potential candidates for non steroidal analgesic inflammation drugs (NSAIDs). Furthermore, all extracts induced anti-oxidative enzyme, heme oxygenase 1, protein expression.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provide an important new insight into the fact that various medicinal herbs possess potent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and might be utilized as promising agents in the field of health products. Further studies for the identification of the active compounds from medicinal herbs are clearly needed.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seven medicinal herbs. All extracts of the tested herbs, Euryale ferox Salisbury, Echinops setifer Iljin, Amomum cardamomum Linne, Tetrapanax papyriferus, Illicium verum Hook. f., Typha orientalis Presl, and Piper longum Linne, exhibited potent anti-oxidative activity as confirmed by DPPH radical scavenging capacity. Lipopolysaccharide (LPS) induced nitric oxide (NO) production, in the RAW 264.7 cell line, was also ameliorated by all extracts' treatments in a dose dependent manner. NO suppressive activity originated from the inhibition of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 protein expression by the extracts. Three extracts, E. ferox S., I. verum Hook. f., and P. longum L., possessed suppressive activity against, not only iNOS, but also cycloxygenase 2 (COX-2) protein expression. These three extracts may then serve as potential candidates for non steroidal analgesic inflammation drugs (NSAIDs). Furthermore, all extracts induced anti-oxidative enzyme, heme oxygenase 1, protein expression.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provide an important new insight into the fact that various medicinal herbs possess potent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and might be utilized as promising agents in the field of health products. Further studies for the identification of the active compounds from medicinal herbs are clearly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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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각 소재가 보유한 항산화능의 작용 기작을 알아보기 위해 대표적인 항산화 효소인 HO-1의 발현에 각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Fig.
본 연구에서는 이상 7종의 한약재로부터 유효 성분을 추출한 후 소재의 독성 유무를 확인하고 해당 소재가 보유한 항산화 및 항염증 생리활성을 규명하여 다양한 기능성 제품 소재로서의 활용을 위한 기반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한약재는 부산광역시 소재 ㈜대한생약제품으로부터 구입하여 각각 10 g씩 측량하여 분말로 파쇄한 후 시료 부피의 5배의 MeOH을 가하여 75oC에서 3회 반복 추출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보유할 것으로 추정되는 수종의 한약재를 대상으로 약재가 보유한 생리활성 중 먼저 항산화 및 항염증 생리활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한약재 7종은 검인, 누로, 백두구, 통초, 팔각향, 포황, 필발 등으로 각 약재명과 학명 및 부위는 Table 1에 기술한 바와 같고 각 약재의 일반적인 특징 및 활성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DPPH radical 소거능 측정을 통한 한약재 추출물의 항산화능 분석은 한약재 7종 추출물을 농도별(1.25-320 µg/ml)로 MeOH에 녹여 준비한후 96 well plate에 MeOH에 용해된 1.5 × 10-4 M DPPH 40 µl와 각 시료 160 µl를 분주한 혼합액을 실온에서 30분간 반응시킨 후, microplate reader (Paradigm, Beckman, CA, USA)를 이용하여 52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Membrane 수세 후 horse radish peroxidase가 부착된 이차 항체로 한 시간 동안 반응시키고 chemiluminescence detection system (FluoChem® FC2, AlphaInnotech, USA)을 이용하여 단백질 발현을 분석하였다.
또한 각 한약재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보유 유무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한약재 추출물이 RAW 264.7 세포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Fig.
0 × 105 cell을 분주하여 부착시킨 후 그람음성세균의 외막을 구성하는 주요 구성성분으로 대표적인 염증 스트레스 유도인자의 하나인 LPS를 1 µg/ml의 농도로 처리하여 inflammatory mediator 인 NO 생성을 유도하고 한약재 추출물에 의한 NO 생성 저해능 및 추출물의 세포 독성 유발 유무를 각각 Griess reaction [40]과 WST assay [28]를 통해 분석하였다. 또한 한약재 추출물의 항염증 및 항산화 활성 기전을 밝히기 위해 iNOS, COX-2, 그리고 HO-1의 단백질 발현을 Western blot hybridization으로 분석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iNOS, COX-2, HO-1 등의 일차항체는 Cell Signaling Technology (MA, USA)로 부터 구입하였으며, actin의 일차항체와 anti-goat, anti-rabbit 등의 이차항체는 Santa Cruz Biotechnology (CA, USA)로 부터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종의 한약재 추출물의 항산화능과 항염증 생리활성을 in vitro assay system 및 cell culture model syste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검인, 누로, 백두구, 통초, 팔각향, 포황, 필발 이상 7종 한약재 MeOH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분석한 결과 검인, 백두구, 팔각향, 통초, 포황 등이 강한 항산화능을 보유함을 확인하였다.
시료 처리가 끝난 배양 세포에서 단백질을 추출하여 Bradford assay로 단백질 농도를 결정한 후 50 µg의 단백질을 10% sodium dodecyl sulfate-poly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 (SDS-PAGE) 로 전기영동하고 nitrocellulose membrane에 blotting한 후 1:1,000-5,000으로 희석한 일차 항체와 hybridization하였다.
5 × 10-4 M DPPH 40 µl와 각 시료 160 µl를 분주한 혼합액을 실온에서 30분간 반응시킨 후, microplate reader (Paradigm, Beckman, CA, USA)를 이용하여 52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시료를 첨가하지 않은 음성 대조군과 비교하여 free radical 소거능의 정도를 백분율로 나타내고, 50% 저해 농도(Inhibitory Concentration, IC50)를 계산하였다.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DPPH radical 소거능 분석의 양성 대조군으로 주로 사용되는 ascorbic acid를 함께 비교 분석하였으며 측정값은 3회 반복 실험의 평균값으로 나타내었다[4].
6 µg/ml로 나타나 활성의 정도는 필발, 통초, 포황, 백두구, 팔각향, 검인, 누로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한약재 추출물이 보유한 NO 생성 억제능이 확인됨에 따라 한약재 추출물이 항염증 활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단백질인 iNOS와 COX-2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Western blot hybridization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Fig.
따라서 전자공여능은 항산화 작용의 지표로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식물 추출물의 항산화능 측정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24]. 이러한 전자공여능 측정은 DPPH radical 소거 활성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DPPH는 비교적 안정한 free radical로써, ascorbic acid, tocopherol, polyhydroxy 방향족 화합물, 방향족 아민류에 의해 환원되어 짙은 자색이 탈색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을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동시에 식물체의 항산화 활성과도 연관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다[11].
3%의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각 한약재가 세포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이후 NO 생성 저해능 및 단백질 발현 분석은 최소 60% 이상의 세포생존율을 보인 농도 범위내에서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한약재는 부산광역시 소재 ㈜대한생약제품으로부터 구입하여 각각 10 g씩 측량하여 분말로 파쇄한 후 시료 부피의 5배의 MeOH을 가하여 75oC에서 3회 반복 추출하였다. 추출한 시료는 여과하여 감압 농축기(N-1000S-W, EYELA, Japan)로 농축한 후 동결건조(FDU-2100, EYELA, Japan) 하여 중량법으로 수율을 계산하였다.
한약재 추출물의 세포 독성 유무 및 NO 생성 억제능 분석을 위해 RAW 264.7 cell을 24-well tissue culture plate에 well 당 1.0 × 105 cell을 분주하여 부착시킨 후 그람음성세균의 외막을 구성하는 주요 구성성분으로 대표적인 염증 스트레스 유도인자의 하나인 LPS를 1 µg/ml의 농도로 처리하여 inflammatory mediator 인 NO 생성을 유도하고 한약재 추출물에 의한 NO 생성 저해능 및 추출물의 세포 독성 유발 유무를 각각 Griess reaction [40]과 WST assay [28]를 통해 분석하였다.
한약재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보유 유무를 먼저 NO 생성 저해능 분석을 통해 수행하였다. LPS로 자극을 유도한 RAW 264.
대상 데이터
또한 한약재 추출물의 항염증 및 항산화 활성 기전을 밝히기 위해 iNOS, COX-2, 그리고 HO-1의 단백질 발현을 Western blot hybridization으로 분석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iNOS, COX-2, HO-1 등의 일차항체는 Cell Signaling Technology (MA, USA)로 부터 구입하였으며, actin의 일차항체와 anti-goat, anti-rabbit 등의 이차항체는 Santa Cruz Biotechnology (CA, USA)로 부터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시료 처리가 끝난 배양 세포에서 단백질을 추출하여 Bradford assay로 단백질 농도를 결정한 후 50 µg의 단백질을 10% sodium dodecyl sulfate-poly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 (SDS-PAGE) 로 전기영동하고 nitrocellulose membrane에 blotting한 후 1:1,000-5,000으로 희석한 일차 항체와 hybridization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보유할 것으로 추정되는 수종의 한약재를 대상으로 약재가 보유한 생리활성 중 먼저 항산화 및 항염증 생리활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한약재 7종은 검인, 누로, 백두구, 통초, 팔각향, 포황, 필발 등으로 각 약재명과 학명 및 부위는 Table 1에 기술한 바와 같고 각 약재의 일반적인 특징 및 활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검인은 수련과의 가시연꽃의 씨로서 약용 혹은 식용으로 이용되며 냄새가 없고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며 설사, 대하, 사지관절 마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상 7종의 한약재로부터 유효 성분을 추출한 후 소재의 독성 유무를 확인하고 해당 소재가 보유한 항산화 및 항염증 생리활성을 규명하여 다양한 기능성 제품 소재로서의 활용을 위한 기반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한약재는 부산광역시 소재 ㈜대한생약제품으로부터 구입하여 각각 10 g씩 측량하여 분말로 파쇄한 후 시료 부피의 5배의 MeOH을 가하여 75oC에서 3회 반복 추출하였다. 추출한 시료는 여과하여 감압 농축기(N-1000S-W, EYELA, Japan)로 농축한 후 동결건조(FDU-2100, EYELA, Japan) 하여 중량법으로 수율을 계산하였다.
항염증 활성의 분석은 murine macrophage cell line인 RAW 264.7을 American Type Culture Collection (ATCC, USA)로부터 구입하여 10% fetal bovine serum (FBS) 및 penicillin/streptomycin이 포함된 DMEM 배지에서 37oC, 5% CO2 조건으로 배양하였다[29]. 한약재 추출물의 세포 독성 유무 및 NO 생성 억제능 분석을 위해 RAW 264.
데이터처리
시료를 첨가하지 않은 음성 대조군과 비교하여 free radical 소거능의 정도를 백분율로 나타내고, 50% 저해 농도(Inhibitory Concentration, IC50)를 계산하였다.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DPPH radical 소거능 분석의 양성 대조군으로 주로 사용되는 ascorbic acid를 함께 비교 분석하였으며 측정값은 3회 반복 실험의 평균값으로 나타내었다[4].
성능/효과
한약재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보유 유무를 먼저 NO 생성 저해능 분석을 통해 수행하였다. LPS로 자극을 유도한 RAW 264.7 cell에서 한약재 추출물의 처리에 의한 영향을 분석한 결과 Fig. 2에 제시된 바와 같이 7종 시료 모두 농도의존적인 NO 생성 저해능을 보였다. LPS에 의한 NO 생성을 50%저해하는 농도인 IC50를 산출한 결과 검인, 누로, 백두구, 통초, 팔각향, 포황, 필발이 각각 333.
LPS에 의한 NO 생성을 50%저해하는 농도인 IC50를 산출한 결과 검인, 누로, 백두구, 통초, 팔각향, 포황, 필발이 각각 333.6, 377.3, 149.4, 114.1, 280.6, 127.2, 20.6 µg/ml로 나타나 활성의 정도는 필발, 통초, 포황, 백두구, 팔각향, 검인, 누로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개별적으로 이루어진 두 연구 결과의 직접적인 비교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제시된 결과만을 상호 비교하였을 때, 본 연구에서 분석한 MeOH 추출물의 DPPH radical 및 NO 소거활성이 선행문헌에서 분석한 EtOH 추출물에 비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 결과 Fig. 1에 제시한 바와 같이 검인과 팔각향의 경우 시료의 농도 증가에 따라 세포생존율이 다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400 µg/ml까지 강한 세포 독성을 유발하지 않아 400 µg/ml에서 세포생존율이 각각 72.2, 73.9%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한약재 추출물이 보유한 NO 생성 억제능이 확인됨에 따라 한약재 추출물이 항염증 활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단백질인 iNOS와 COX-2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Western blot hybridization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Fig. 3에 제시된 바와 같이 LPS에 의해 유도된 iNOS 단백질의 발현이 각 한약재 추출물 처리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됨을 보였으며 그 활성의 정도는 Fig. 2의 NO 생성 억제능의 결과와 일치됨을 보여 NO 생성 억제능이 한약재 추출물에 의한 iNOS 단백질 발현 저해에서 기인함을 확인하였다[1]. 특히 검인, 팔각향, 그리고 필발의 경우 iNOS 뿐만 아니라 COX-2 단백질 발현에 대한 억제능 또한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non steroidal analgesic inflammation drug (NSAID)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였다[9, 24].
또한 각 소재가 보유한 항산화능의 작용 기작을 알아보기 위해 대표적인 항산화 효소인 HO-1의 발현에 각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Fig. 4에 제시된 바와 같이 7종의 소재 모두 HO-1의 발현을 유도하였고 특히 통초, 포황, 누로 등에 의한 HO-1의 발현 증가는 대표적인 천연유래 phytochemical로서 HO-1 inducer로 알려져 있어 본 실험의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한 sulforaphane (SFN)과 유사한 정도로 나타나 항암 및 항염증 활성을 보유한 chemopreventive agent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먼저 검인, 누로, 백두구, 통초, 팔각향, 포황, 필발 이상 7종 한약재 MeOH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분석한 결과 검인, 백두구, 팔각향, 통초, 포황 등이 강한 항산화능을 보유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RAW 264.7 murine macrophage cell을 이용하여 한약재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을 분석한 결과 7종 모두 농도의존적인 NO 생성 억제능을 보였으며 이는 NO 생성 단백질인 iNOS의 발현 저해에서 기인함을 Western blot hybridization을 통한 단백질 발현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또한 검인, 팔각향, 그리고 필발의 경우 iNOS 뿐만 아니라 COX-2단백질 발현 저해능 또한 나타내어 NSAID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7 murine macrophage cell을 이용하여 한약재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을 분석한 결과 7종 모두 농도의존적인 NO 생성 억제능을 보였으며 이는 NO 생성 단백질인 iNOS의 발현 저해에서 기인함을 Western blot hybridization을 통한 단백질 발현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또한 검인, 팔각향, 그리고 필발의 경우 iNOS 뿐만 아니라 COX-2단백질 발현 저해능 또한 나타내어 NSAID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뿐만 아니라 7종 소재 모두 대표적 항산화 효소인 HO-1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켜 chemopreventive 소재로서의 가능성 또한 시사하였다.
95 µg/ml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 70% MeOH 추출물이 100% 추출물에 비해 DPPH radical 소거능은 높은 것으로 판단되나 두 실험이 각각 다른 실험계를 사용하여 항산화 효소의 발현 변화를 분석하였으므로 직접적인 비교 분석은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한약재 열수추출물의 항산화효과를 검정한 선행 문헌[25]에서 백두구 열수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능을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의 결과와 직접적인 비교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MeOH 추출물 또한 높은 DPPH radical 소거능을 보유함을 확인하였다. 팔각향의 경우 다양한 생리활성에 대한 선행 연구들이 이루어졌으나 항산화능에 대한 직접적인 보고는 없어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팔각향 MeOH 추출물이 높은 항산화능을 보유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필발은 50, 200 µg/ml에서 각각 86.9, 45.3%의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실험을 통한 7종 한약재의 추출 및 생리활성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7종 한약재를 MeOH로 추출한 후 동결건조하여 각 추출물의 수율을 계산한 결과 검인, 누로, 백두구, 통초, 팔각향, 포황, 필발의 수율이 각각 0.8, 4.1, 2.6, 14.2, 21.2, 15.9, 11.8%로 나타나 팔각향, 포황, 통초, 필발, 누로, 백두구, 검인의 순으로 추출물의 수율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수종의 한약재 추출물의 항산화능과 항염증 생리활성을 in vitro assay system 및 cell culture model syste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검인, 누로, 백두구, 통초, 팔각향, 포황, 필발 이상 7종 한약재 MeOH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분석한 결과 검인, 백두구, 팔각향, 통초, 포황 등이 강한 항산화능을 보유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RAW 264.
백두구는 200, 400 µg/ ml에서 각각 64.9, 47.5%의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었고, 통초는 150, 200 µg/ml에서 각각 70.2, 48.7%의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며, 포황의 경우 200, 400 µg/ml에서 각각 70.0, 30.0%의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한 ascorbic acid (6.40 µg/ml)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값이지만 시료가 단일 화합물이 아닌 추출물임을 감안할 때 특히 검인, 백두구, 팔각향, 통초, 포황 등이 비교적 높은 DPPH radical 소거능을 보유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검인, 팔각향, 그리고 필발의 경우 iNOS 뿐만 아니라 COX-2 단백질 발현에 대한 억제능 또한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non steroidal analgesic inflammation drug (NSAID)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였다[9, 24]. 이러한 결과를 통해 7종의 한약재 추출물이 높은 항염증 활성을 보유함을 확인하였다. 한편, Kim 등[14]이 검인 70% EtOH 추출물의 EtOAc 분획으로 실시한 항염증 활성 분석과 100% MeOH 추출물로 실시한 본 연구의 결과가 유사하게 나타나 검인의 경우 EtOH 및 MeOH 추출물 모두 높은 항염증 활성을 보유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한약재 열수추출물의 항산화효과를 검정한 선행 문헌[25]에서 백두구 열수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능을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의 결과와 직접적인 비교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MeOH 추출물 또한 높은 DPPH radical 소거능을 보유함을 확인하였다. 팔각향의 경우 다양한 생리활성에 대한 선행 연구들이 이루어졌으나 항산화능에 대한 직접적인 보고는 없어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팔각향 MeOH 추출물이 높은 항산화능을 보유함을 확인하였다. 통초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항노화 효과를 분석한 선행 문헌[33]에서는 통초 MeOH 추출물의 EtOAc 분획의 DPPH radical 소거능이 0.
한약재 7종의 항산화능을 DPPH radical 소거활성으로 분석한 결과 Table 1에 제시된 바와 같이 50% 저해 농도를 의미하는 IC50 값이 검인, 누로, 백두구, 통초, 팔각향, 포황, 필발에서 각각 22.95, 803.04, 25.15, 65.23, 33.83, 92.67, 155.49 µg/ml로 나타나 활성의 정도는 검인, 백두구, 팔각향, 통초, 포황, 필발, 누로의 순으로 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7종의 한약재 추출물이 높은 항염증 활성을 보유함을 확인하였다. 한편, Kim 등[14]이 검인 70% EtOH 추출물의 EtOAc 분획으로 실시한 항염증 활성 분석과 100% MeOH 추출물로 실시한 본 연구의 결과가 유사하게 나타나 검인의 경우 EtOH 및 MeOH 추출물 모두 높은 항염증 활성을 보유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Ryu 등[35]은 6종 약용식물 추출물의 비듬균 증식 억제 및 항산화 효과에 관한 연구에서 누로 EtOH 추출물의 DPPH radical 및 NO 소거능을 분석하였다.
후속연구
뿐만 아니라 7종 소재 모두 대표적 항산화 효소인 HO-1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켜 chemopreventive 소재로서의 가능성 또한 시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7종의 한약재 추출물이 높은 항산화능과 항염증 활성을 보유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을 비롯한 생리활성 보유 천연물 소재 탐구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외부 자극에 의해 과량 생산된 염증 매개인자가 생산하는 사이토카인은?
생체 내 염증 반응은 대식세포(macrophage)에서 과량 생산되는 염증매개인자(inflammatory mediators)로 부터 유래되는데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로부터 생산되는 nitric oxide (NO)와 cyclooxygenase 2 (COX-2)로부터 생산 되는 prostaglandin E2 (PGE2) 등이 대표적이다. 외부 자극에 의해 과량 생산된 염증 매개인자는 tumor necrosis factor α (TNF-α), interleukin 1β (IL-1β) 등과 같은 사이토카인을 생산하여 다양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17, 18]. 염증 반응의 대표적인 세포 실험계 중 하나인 RAW 264.
산화적 스트레스를 방어하는 중요한 기전 중 하나로, carcinogen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chemoprevention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대표적인 cellular defensive phase 2 detoxifying antioxidant enzyme 중 하나인 heme oxygenase (HO)-1의 유도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방어하는 중요한 기전 중 하나로 다양한 carcinogen으로 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chemoprevention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양한 dietary phytochemical이 함유한 chemopreventive function이 상위 전사인자인 nuclear factor E2-related factor 2 (Nrf2) 에 의한 HO-1과 같은 항산화 효소의 발현 증가에서 기인하며 이러한 chemoprevention은 함암 뿐만 아니라 항염증 등의 기전과도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17, 18, 39].
한약재 중 검인으로부터 분리된 성분은 어떤 것이 있는가?
먼저 검인은 수련과의 가시연꽃의 씨로서 약용 혹은 식용으로 이용되며 냄새가 없고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며 설사, 대하, 사지관절 마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인의 70% methanol (MeOH) 추출물의 1,1-diphenyl-2-picryl hydrazyl (DPPH) radical 소거능 및 항산화계 효소 발현 조절능[22], 검인 70% ethanol (EtOH) 추출물의 reactive oxygen species (ROS) 소거활성과 항염증 활성[14] 등이 보고된 바 있으며 검인으로부터 분리된 성분으로는 cerebrosides, tocopherol polymers, sesquineolignans 등이 있다[8, 34, 36]. 본 연구에서 분석한 검인 100% MeOH 추출물의 항산화능 및 항염증 활성에 대해서는 보고된 바 없다.
참고문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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