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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가-관리 교육을 받은 후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임신성 당뇨병 임부를 대상으로 사정, 계획, 중재, 및 평가 과정으로 구성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당뇨병 자가-관리의 중요한 영향 요인인 자기효능감과 우울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사례관리 프로그램이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자기효능감과 우울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다.
- 본 연구는 임신성 당뇨병 임부를 대상으로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의 표준을 기초로 사정, 계획, 중재, 및 평가 과정으로 구성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기효능감과 우울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사례관리 프로그램은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고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본 연구는 임신성 당뇨병 임부를 대상으로 사정, 계획, 중재, 및 평가 과정으로 구성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기효능감과 우울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사례관례 프로그램은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자기효능을 증진시키고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임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신성 당뇨병 임부에게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하여 임상 실무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임신성 당뇨병 임부를 관리할 때 주산기 합병증 발병과 제 2형 당뇨병의 발생위험 및 태아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심한 고혈당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데(KDA, 2005), 본 연구에서는 임신성 당뇨병 임부 교육 시 혈당과 당화 혈색소가 정상 범위 내로 유지되는 것을 목표로 관리하였고 심한 고혈당 임부는 입원치료를 하기 때문에 연구대상에서 제외되어 혈당관리를 포함한 자가-관리 증진을 촉진하는 요인인 자기효능감, 우울 및 불안에 사례관리 프로그램이 미치는 효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가설 설정
- 가설 3.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은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불안 수준이 낮을 것이다.
- 가설 2.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은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우울 수준이 낮을 것이다.
- 가설1.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은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자기효능감이 높을 것이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 임신성 당뇨병 임부에게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하여 1단계로 철저한 혈당관리, 임신과 운동요법, 체중관리, 분만 후 관리, 아플 때의 관리와 영양사의 식이요법 교육으로 구성된 임신성 당뇨병 교육 소책자와 혈당, 몸무게, 식사량, 심리적 상태, 운동, 자가-관리의 문제점을 기록할 수있는 자가-관리 당뇨병 수첩을 당뇨병 내과 전문의와 당뇨병 전문간호사, 간호학 교수 및 영양사가 내용 타당도를 검증한 후 개발하였다. 2 단계로 사례관리를 하면서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건강관리 변인을 제시한 연구(Hjelm et al., 2008)를 근거로 증상, 진단받았을 때의 심리적 반응, 제 2형 당뇨병 발병 가능성과 발병에 대한 두려움, 혈당조절 목표 설정과 수행 및 중요성, 건강관리 접근 방법, 건강-관리자에 대한 기대의 간호 요구 사정 항목을 작성하였다. 3단계로 당뇨병 만성질환관리 모형을 기초로 한 사례관리 프로그램의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과 동기유발 면담 및 행동변화를 위한 상담과정을 기초로 사정, 진단, 계획, 수행 및 평가 단계로 구성하였다(Stuckey et al.
- 대상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사정하고 기억을 돕기 위해 2주 동안 5회의 면담과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 임신성 당뇨병 임부에게 증상, 심리적 반응, 제 2형 당뇨병 발병 가능성과 발병에 대한 두려움, 혈당조절 목표 설정과 수행 및 중요성, 건강관리 접근방법, 건강-관리자에 대한 기대에 대한 문제점과 자가혈당 측정치, 체중, 운동, 식이 섭취 수행과 심리상태를 당뇨수첩에 기록하게 하였다. 2주의 사례관리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에게 자기효능감, 우울, 불안을 측정하였다. 대조군에게는 1회의 임신성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을 수행한 후 당뇨병 소책자와 당뇨수첩을 제공하였고 2주 동안 자가혈당 측정치, 체중, 운동, 식이 섭취 수행과 자가-관리 수행의 문제점과 심리적 문제를 기록하게 하였으며 2주 후에 만나서 자기효능감과 우울 및 불안을 측정하였다.
- 실험군은 1회의 당뇨병 개별 교육을 받은 후 상담을 실시하여 개인의 건강관리 간호요구를 사정하였고 진단과 계획을 수립하였다. 개별 교육 후 2주 동안 5회의 전화 면담을 통해 간호요구 재사정, 진단, 수행 및 평가의 단계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자기 기대를 증진시키고 행동 변화 자원인 성공경험, 대리경험, 언어적 설득, 정서적 자극(Bandura, 1977)을 이용하였다. 대조군에게는 1회의 당뇨병 개별교육을 실시한 후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았고 2주 후 연구 종료시점에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 , 2008)에 대한 면담과 상담을 수행하였다. 개별면담과 상담을 실시하면서 대상자의 자가-관리 요구를 사정하였고 간호사는 심리적 각성과 대리 경험 자원을 이용하여 자가-관리 문제점을 진단하고 함께 계획을 세웠다. 총 2주 동안 5회의 전화면담을 통해 자가-관리 계획을 확인하고 건강관리 변인에 따른 문제에 따른 수행과 평가를 수행하였으며 자가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심리적 각성, 대리경험, 언어적 설득, 성공경험 자원을 이용하여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총 2주 동안 5회의 전화면담을 통해 자가-관리 계획을 확인하고 건강관리 변인에 따른 문제에 따른 수행과 평가를 수행하였으며 자가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심리적 각성, 대리경험, 언어적 설득, 성공경험 자원을 이용하여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대상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사정하고 기억을 돕기 위해 2주 동안 5회의 면담과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 임신성 당뇨병 임부에게 증상, 심리적 반응, 제 2형 당뇨병 발병 가능성과 발병에 대한 두려움, 혈당조절 목표 설정과 수행 및 중요성, 건강관리 접근방법, 건강-관리자에 대한 기대에 대한 문제점과 자가혈당 측정치, 체중, 운동, 식이 섭취 수행과 심리상태를 당뇨수첩에 기록하게 하였다. 2주의 사례관리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에게 자기효능감, 우울, 불안을 측정하였다.
- 개별 교육 후 2주 동안 5회의 전화 면담을 통해 간호요구 재사정, 진단, 수행 및 평가의 단계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자기 기대를 증진시키고 행동 변화 자원인 성공경험, 대리경험, 언어적 설득, 정서적 자극(Bandura, 1977)을 이용하였다. 대조군에게는 1회의 당뇨병 개별교육을 실시한 후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았고 2주 후 연구 종료시점에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2주 동안 중재를 실시한 이유는 실무에서 첫 번째 당뇨병을 교육을 받은 후 2주 후에 추후관리가 진행되기 때문이었고 임신성 당뇨병 임부는 진단받자마자 교육이 시행되어야 하고 짧은 시간 안에 당뇨병 자가 관리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이었다(Hjelm, Berntorp, Frid, Aberg, & Apelqvist, 2008).
- 2주의 사례관리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에게 자기효능감, 우울, 불안을 측정하였다. 대조군에게는 1회의 임신성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을 수행한 후 당뇨병 소책자와 당뇨수첩을 제공하였고 2주 동안 자가혈당 측정치, 체중, 운동, 식이 섭취 수행과 자가-관리 수행의 문제점과 심리적 문제를 기록하게 하였으며 2주 후에 만나서 자기효능감과 우울 및 불안을 측정하였다. 설문지 작성 종료 후 연구자는 대조군의 당뇨수첩 기록 내용을 확인하면서 자가-관리에 대한 상담을 수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임신성 당뇨병에게 성공경험, 대리경험, 언어적 설득, 정서적 자극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인지적으로 처리하고 통합하여 자기효능감을 형성시키는 자기효능자원(Bandura, 1977)을 활용하였고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과 행동 변화를 위한 동기유발 면담과 상담의 첫 단계에서 조용한 경청, 치료적 의사소통, 친밀한 관계 형성의 동기유발 면담 방법을 이용해 간호사례관리의 효과를 보고한 Stuckey 등(2009)의 연구를 기초로 하였다. 또한,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건강관리 변인인 증상, 진단받았을 때의 심리적 반응, 제 2형 당뇨병 발병 가능성과 발병에 대한 두려움, 혈당조절 목표 설정과 수행 및 중요성, 건강관리 접근 방법, 건강-관리자에 대한 기대를 중심으로 상담 내용을 구성하였고(Hjelm et al., 2008), Bandura (1977)가 제시한 바와 같이 가장 강력한 자기효능감의 자원인 성공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성공적 사례를 소개하여 자신의 상황을 관리하도록 대리경험을 얻도록 하였으며, 언어적 설득으로 환자 자신의 자가-관리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감소시키고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노력하도록 지지하였고, 정서적 자극을 통해 부정적 정서반응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지지하였다.
- 본 연구에서 임신성 당뇨병 임부에게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하여 1단계로 철저한 혈당관리, 임신과 운동요법, 체중관리, 분만 후 관리, 아플 때의 관리와 영양사의 식이요법 교육으로 구성된 임신성 당뇨병 교육 소책자와 혈당, 몸무게, 식사량, 심리적 상태, 운동, 자가-관리의 문제점을 기록할 수있는 자가-관리 당뇨병 수첩을 당뇨병 내과 전문의와 당뇨병 전문간호사, 간호학 교수 및 영양사가 내용 타당도를 검증한 후 개발하였다. 2 단계로 사례관리를 하면서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건강관리 변인을 제시한 연구(Hjelm et al.
- 사례관리 단계마다 성공경험, 대리경험, 언어적 설득, 정서적 자극 네 가지 자기효능자원을 이용하여(Bandura, 1977) 면담을 진행하도록 구성하였다(Table 1). 본 연구에서는 사례 관리 프로그램 적용은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점의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전문간호사가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 표준(Mensing et al., 2006)에 따른 임신성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문제점을 사정, 계획, 중재, 평가의 단계로 1회의 임신성 당뇨병 개별교육 및 면담과 5회의 전화 면담을 통해 2주간 적용하는 것이다.
- , 2009). 사례관리 단계마다 성공경험, 대리경험, 언어적 설득, 정서적 자극 네 가지 자기효능자원을 이용하여(Bandura, 1977) 면담을 진행하도록 구성하였다(Table 1). 본 연구에서는 사례 관리 프로그램 적용은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점의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전문간호사가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 표준(Mensing et al.
- 대조군에게는 1회의 임신성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을 수행한 후 당뇨병 소책자와 당뇨수첩을 제공하였고 2주 동안 자가혈당 측정치, 체중, 운동, 식이 섭취 수행과 자가-관리 수행의 문제점과 심리적 문제를 기록하게 하였으며 2주 후에 만나서 자기효능감과 우울 및 불안을 측정하였다. 설문지 작성 종료 후 연구자는 대조군의 당뇨수첩 기록 내용을 확인하면서 자가-관리에 대한 상담을 수행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연구목적과 절차를 설명한 후 서면동의를 받았고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에 일반적 특성, 자기효능감과 우울 및 불안을 측정하였다. 실험군에게 1회의 임신성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하였고 자가-관리 교육 후 증상, 진단받았을 때의 심리적 반응, 제2형 당뇨병 발병 가능성과 발병에 대한 두려움, 혈당조절 목표 설정과 수행및 중요성, 건강관리 접근 방법, 건강-관리자에 대한 기대에 대한 건강관리 변인(Hjelm et al.
-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연구목적과 절차를 설명한 후 서면동의를 받았고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에 일반적 특성, 자기효능감과 우울 및 불안을 측정하였다. 실험군에게 1회의 임신성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하였고 자가-관리 교육 후 증상, 진단받았을 때의 심리적 반응, 제2형 당뇨병 발병 가능성과 발병에 대한 두려움, 혈당조절 목표 설정과 수행및 중요성, 건강관리 접근 방법, 건강-관리자에 대한 기대에 대한 건강관리 변인(Hjelm et al., 2008)에 대한 면담과 상담을 수행하였다. 개별면담과 상담을 실시하면서 대상자의 자가-관리 요구를 사정하였고 간호사는 심리적 각성과 대리 경험 자원을 이용하여 자가-관리 문제점을 진단하고 함께 계획을 세웠다.
-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당뇨병 전문간호사에게 철저한 혈당관리, 임신과 운동요법, 체중관리, 분만 후 관리, 아플 때의 몸 관리, 당뇨병 합병증, 식이요법으로 구성된 1회의 임신성 당뇨병 환자를 위한 개별교육을 동일하게 받았다. 실험군은 1회의 당뇨병 개별 교육을 받은 후 상담을 실시하여 개인의 건강관리 간호요구를 사정하였고 진단과 계획을 수립하였다. 개별 교육 후 2주 동안 5회의 전화 면담을 통해 간호요구 재사정, 진단, 수행 및 평가의 단계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자기 기대를 증진시키고 행동 변화 자원인 성공경험, 대리경험, 언어적 설득, 정서적 자극(Bandura, 1977)을 이용하였다.
- 8을 기준으로 산정한 결과 각각의 군에 17명씩 필요하였다. 실험효과의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외래방문시간과 당뇨교육실 방문시간을 구분하였다. 연구기간동안 실험군 7명, 대조군 3명이 탈락하여 최종 실험군 19명, 대조군 18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 개인 정보의 익명성 보장, 자발적 참여와 연구 중도 탈퇴 및 포기가 가능함을 설명하였고 연구기간 중 자가 혈당기와 스틱을 제공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공정한 혜택을 받을 권리를 위해 대조군에게는 2주 후 자료수집이 종료된 시점에서 자가-관리 증진을 위한 상담을 수행하였다.
- 임신성 당뇨병 환자가 선호하는 건강관리 지지 방법은 영양사의 조언과 건강 교육자의 전화 상담이라는 연구결과에 따라(Zehle et al., 2008)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례관리 프로그램의 방법을 1회 직접 면담 그리고 5회의 전화면담을 적용하였는데 이는 임신성 당뇨병 임부가 진단 초기 2주 동안 자가-관리와 그에 따른 심리적 괴로움을 가장 많이 호소하였고 단기간의 지속적인 교육이 효과적이었던 예비 조사를 근거로 하였고 진단 후 첫 번째 교육 후 추후 관리가 2주 후에 이루어지는 임상 상황을 고려하여 정하였다.
- 개별면담과 상담을 실시하면서 대상자의 자가-관리 요구를 사정하였고 간호사는 심리적 각성과 대리 경험 자원을 이용하여 자가-관리 문제점을 진단하고 함께 계획을 세웠다. 총 2주 동안 5회의 전화면담을 통해 자가-관리 계획을 확인하고 건강관리 변인에 따른 문제에 따른 수행과 평가를 수행하였으며 자가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심리적 각성, 대리경험, 언어적 설득, 성공경험 자원을 이용하여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대상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사정하고 기억을 돕기 위해 2주 동안 5회의 면담과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 임신성 당뇨병 임부에게 증상, 심리적 반응, 제 2형 당뇨병 발병 가능성과 발병에 대한 두려움, 혈당조절 목표 설정과 수행 및 중요성, 건강관리 접근방법, 건강-관리자에 대한 기대에 대한 문제점과 자가혈당 측정치, 체중, 운동, 식이 섭취 수행과 심리상태를 당뇨수첩에 기록하게 하였다.
대상 데이터
- 경기도 C대학병원에서 임신 24~28주에 임신의 생리적 변화로 당대사가 증가되어 비정상 당내성이 임신 중에 시작되거나 처음 발견된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고 당뇨교육실을 방문한 임신부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할 것을 서면으로 동의한 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실험효과의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외래방문시간과 당뇨교육실 방문시간을 구분하였다. 연구기간동안 실험군 7명, 대조군 3명이 탈락하여 최종 실험군 19명, 대조군 18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탈락사유는 실험군 중 5명과 대조군의 1명은 입원치료를 하여 연구 진행이 중단되었고 실험군 중 2명은 타 병원으로 전원하였으며 대조군의 2명은 사후 설문지 작성을 거부하여 탈락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내분비 의사가 당뇨병 간호사에게 교육을 의뢰된 순서대로 동전을 이용하여 실험군은 26명, 대조군에는 21명이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당뇨병 전문간호사에게 철저한 혈당관리, 임신과 운동요법, 체중관리, 분만 후 관리, 아플 때의 몸 관리, 당뇨병 합병증, 식이요법으로 구성된 1회의 임신성 당뇨병 환자를 위한 개별교육을 동일하게 받았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 Fisher' exact test와 t-test를 이용하였다.
- 대상자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 Fisher' exact test와 t-test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우울 및 불안 점수의 변화는 t-tes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AS/STAT (version 8.1,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를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종속변수에 대한 정규성 검정을 Kolmogorov-Smirnov로 실시하였고 정규성은 만족되었다.
- , Cary, NC, USA)를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종속변수에 대한 정규성 검정을 Kolmogorov-Smirnov로 실시하였고 정규성은 만족되었다. 대상자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 Fisher' exact test와 t-test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Hahn 등(1986)이 번안한 Beck Depression Inventory 도구로 우울을 측정했으며 본 도구는 간단하고 쉽게 조사를 실시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개별 증상에서의 심도를 단순히 Likert 형으로 평가하는 대신 이미 심도로 평가된 구체적인 진술문에 응답하게 하여 응답자가 자신의 심리상태를 수량화하는 데서 겪는 혼란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도구이다 (Hahn et al.). 각 문항은 4점 척도(0~3)로 21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총점의 범위는 0~63점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다.
- 본 연구에서는 임신성 당뇨병에게 성공경험, 대리경험, 언어적 설득, 정서적 자극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인지적으로 처리하고 통합하여 자기효능감을 형성시키는 자기효능자원(Bandura, 1977)을 활용하였고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과 행동 변화를 위한 동기유발 면담과 상담의 첫 단계에서 조용한 경청, 치료적 의사소통, 친밀한 관계 형성의 동기유발 면담 방법을 이용해 간호사례관리의 효과를 보고한 Stuckey 등(2009)의 연구를 기초로 하였다. 또한,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건강관리 변인인 증상, 진단받았을 때의 심리적 반응, 제 2형 당뇨병 발병 가능성과 발병에 대한 두려움, 혈당조절 목표 설정과 수행 및 중요성, 건강관리 접근 방법, 건강-관리자에 대한 기대를 중심으로 상담 내용을 구성하였고(Hjelm et al.
- 자기효능감은 성공경험, 대리경험, 언어적 설득, 정서적 상태(정서적 자극)의 네 가지 자기효능자원을 이용하여 임신성 당뇨병 환자가 자기관리행위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신감의 척도로(Bandura, 1977), 본 연구에서는 Gu (1994)가 9개 문항으로 개발한 당뇨병 환자의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자기효능의 정도는 최저 10점에서 최고 100점으로 평점하였다.
성능/효과
-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은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시행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불안 수준이 낮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불안은 5.79±2.62 감소되었으나 대조군의 불안은 1.61±1.94 감소되어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실험 전후 변화는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 가설 1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은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시행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자기효능감이 높을 것이다’에 대하여 그 변화값을 분석한 결과 실험군의 자기효능감은 실험 전 57.84±11.84에서 실험 후 70.68±8.97로 12.84±7.22점 증가하였고, 대조군에서는 실험 전 59.50± 14.30에서 66.83±10.47로 7.33±9.01로 증가하여 모두 증가한 양상을 보였으나,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실험 전후 평균변화 값 간에 대한 차이 검증을 한 결과, 실험군에서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47) (Table 3).
- 가설 2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은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시행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우울 수준이 낮을 것이다’에 대하여 그 변화 값을 분석한 결과 실험군에서 우울은 실험 전 9.84±4.23에서 실험 후 5.16±4.44로 4.68±3.13 감소하였고, 대조군의 우울은 실험 전 8.61±5.27에서 실험 후 7.33±3.71로 1.28±2.72로 감소되어 모두 감소한 양상을 보였으나,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실험 전후 평균 변화 값에 대한 차이검증을 한 결과, 실험군에서 보다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p=.001) (Table 3).
- 가설 3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은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시행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불안 수준이 낮을 것이다’에 대하여 그 변화값을 분석한 결과 실험군의 불안은 실험 전 12.16±4.69에서 실험 후 6.37±3.24로 5.79±2.62 감소되었고, 대조군의 불안은 실험 전 10.72±7.07에서 실험 후 9.11±6.19로 1.61±1.94로 감소되어 모두 감소한 양상을 보였으나, 각 그룹 내에서 전후 값 간의 평균 변화량에 대한 차이 검증을 한 결과, 실험군에서 보다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Table 3).
- 자기효능감은 성공경험, 대리경험, 언어적 설득, 정서적 상태(정서적 자극)의 네 가지 자기효능자원을 이용하여 임신성 당뇨병 환자가 자기관리행위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신감의 척도로(Bandura, 1977), 본 연구에서는 Gu (1994)가 9개 문항으로 개발한 당뇨병 환자의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자기효능의 정도는 최저 10점에서 최고 100점으로 평점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이 높음을 나타내는데, 개발당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
- 본 연구는 임신성 당뇨병 임부를 대상으로 사정, 계획, 중재, 및 평가 과정으로 구성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기효능감과 우울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사례관례 프로그램은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자기효능을 증진시키고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임신성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인 자가-관리 증진을 위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임상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는 임신성 당뇨병 임부를 대상으로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의 표준을 기초로 사정, 계획, 중재, 및 평가 과정으로 구성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기효능감과 우울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사례관리 프로그램은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고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94 감소되어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실험 전후 변화는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따라서 사례관리 프로그램이 임신성 당뇨병 환자의 불안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Yook과 Kim (1997)이 표준화한 한국판 Beck Anxiety Inventory를 사용했는데 우울로부터 불안을 구별해낼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자가보고형 도구로 인지, 정서, 신체 영역으로 구성되고 불안을 수량화하는데 용이한 도구이다(Beck et al.
- 또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은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시행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우울 수준이 낮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에서 우울은 4.68±3.13점 감소하였으나, 대조군에서는 1.28±2.72점 감소되어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실험 전후 변화는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어 사례 관리 프로그램은 우울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 불안 점수는 각각 12.16±4.69와 10.72±7.07로 경한 불안 상태를 보였고 실험 후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6.37±3.24와 9.11±6.19 로 정상 범위로 떨어졌으나 실험군의 변화가 유의하게 컸다.
- 본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을 한 결과 연령, 교육정도, 종교, 월수입, 임신 횟수, 현재 제태 연령, 진단 당시의 제태 연령, 및 진단 당시의 당화혈색소는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동질하였다. 평균 임신횟수는 실험군에서 1.
- 본 연구에서는 사례관리 프로그램이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실험군에서 실험 전보다 실험 후에 12.84±7.22점이 증가하여 사례 관리 프로그램이 자기효능감 증진에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도 실험군과 대조군의 우울 점수는 실험군에서 4.68±3.13이 감소되고 대조군에서는 1.28± 2.72가 감소되어 그 변화는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컸다.
- 사례관리 프로그램 실시 전 실험군과 대조군의 자기효능감, 우울 및 불안 정도를 검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실험군에서는 57.84±11.84였고 대조군에서는 59.50±14.30으로 두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704).
-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보호를 위해 C대학연구심의위원회의 승인(2008-02)을 받은 후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 개인 정보의 익명성 보장, 자발적 참여와 연구 중도 탈퇴 및 포기가 가능함을 설명하였고 연구기간 중 자가 혈당기와 스틱을 제공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공정한 혜택을 받을 권리를 위해 대조군에게는 2주 후 자료수집이 종료된 시점에서 자가-관리 증진을 위한 상담을 수행하였다.
- 우울 점수는 실험군은 9.84±4.23, 대조군은 8.61±5.27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438), 불안 점수는 실험군에서 12.16±4.69 였고 대조군에서 10.72±7.07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p= .469) 사례관리 프로그램 실시 전 실험군과 대조군의 자기효능감, 우울 및 불안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어 동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3).
-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이 높음을 나타내는데, 개발당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77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88이었다.
후속연구
- 그 결과 사례관례 프로그램은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자기효능을 증진시키고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임신성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인 자가-관리 증진을 위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임상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적용한 교육 자료를 임신성 당뇨병 환자 보급용으로 제작하여 산전 관리를 받는 임부와 임신부 간호를 수행하는 간호사들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매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따라서 임신성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인 자가-관리 증진을 위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임상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적용한 교육 자료를 임신성 당뇨병 환자 보급용으로 제작하여 산전 관리를 받는 임부와 임신부 간호를 수행하는 간호사들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매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 2003)와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비록 자기효능감 증가와 우울 및 불안 감소가 대조군보다는 실험군에서 뚜렷하게 나타나 효과적인 간호중재임이 확인되었으나 대조군에게 적용한 1회의 임신성 당뇨병 교육으로도 자기효능감 증가와 불안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에서 현재 임상에서 적용하는 교육을 기본적으로 수행하고 더나아가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자가-관리 증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바람직하리라 사료된다.
-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혈당 조절이 잘되는 임신성 당뇨병 환자 외에 고혈당 위험요인을 가진 환자의 당대사와 신생아의 체중, 두위, 흉위 측정 변수를 포함한 추후 연구와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일반화하기 위해 표본 수를 확대하여 교육효과를 확인하는 장기간의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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