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온라인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다양한 사람들이 연결되어 양방향 소통, 인맥관리, 정보 전달 등의 기능을 하는 사회적 연결망 서비스로써 국내 외 SNS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그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SNS에 대한 연구가 성인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초 중학생의 사용 실태와 SNS 사이버행동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 중학생들의 SNS 사용실태와 사용동기, SNS의 적극적 기능사용 정도, 의존경향성, SNS에 대한 인식과 SNS에서 이루어지는 사이버행동과의 관계를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별과 학년을 불문하고 개인정보도용 행위가 가장 많았으나, 낯선이와 접촉 행위는 학년이 오를수록 또는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SNS 의존경향성은 부정적 사이버행동과 가장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부정적 사이버행동 전반에 있어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고, 학년에 따른 차이만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SNS는 온라인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다양한 사람들이 연결되어 양방향 소통, 인맥관리, 정보 전달 등의 기능을 하는 사회적 연결망 서비스로써 국내 외 SNS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그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SNS에 대한 연구가 성인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초 중학생의 사용 실태와 SNS 사이버행동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 중학생들의 SNS 사용실태와 사용동기, SNS의 적극적 기능사용 정도, 의존경향성, SNS에 대한 인식과 SNS에서 이루어지는 사이버행동과의 관계를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별과 학년을 불문하고 개인정보도용 행위가 가장 많았으나, 낯선이와 접촉 행위는 학년이 오를수록 또는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SNS 의존경향성은 부정적 사이버행동과 가장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부정적 사이버행동 전반에 있어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고, 학년에 따른 차이만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SNS is a social networking service that removes the barrier between cyber spaces and the real world and helps people who have common interests to have a two-way communication, manage thei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hare information.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SNS markets have attained a s...
SNS is a social networking service that removes the barrier between cyber spaces and the real world and helps people who have common interests to have a two-way communication, manage thei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hare information.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SNS markets have attained a steady growth, and their growth is being more accelerated in recent days. However, studies on SNS have just examined adults, and it's required to research the use of SNS and cyber behaviors via SNS among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of the use of SNS, motivation of using SNS, the use of active SNS functions, SNS-dependent tendency and SNS awareness to cyber behaviors via SNS among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As a result, regardless of gender and grade, stealing private information was the most frequent activity and the frequency of 'contacting strangers' activity increased most rapidly with the usage time and grade. SNS dependency turned out to be the most highly correlated with the negative cyber behavior. Moreover, the difference of gender was not significant to the overall negative cyber behavior, whereas that of grade was.
SNS is a social networking service that removes the barrier between cyber spaces and the real world and helps people who have common interests to have a two-way communication, manage thei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hare information.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SNS markets have attained a steady growth, and their growth is being more accelerated in recent days. However, studies on SNS have just examined adults, and it's required to research the use of SNS and cyber behaviors via SNS among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of the use of SNS, motivation of using SNS, the use of active SNS functions, SNS-dependent tendency and SNS awareness to cyber behaviors via SNS among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As a result, regardless of gender and grade, stealing private information was the most frequent activity and the frequency of 'contacting strangers' activity increased most rapidly with the usage time and grade. SNS dependency turned out to be the most highly correlated with the negative cyber behavior. Moreover, the difference of gender was not significant to the overall negative cyber behavior, whereas that of grade 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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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논문에서는 초·중학생 5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SNS 사용실태, 사용시간, 사용동기, SNS의 적극적 기능 사용, 의존경향성, SNS에 대한 인식과 SNS에서 이루어지는 사이버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초·중생들의 SNS 사이버행동 실태를 분석함으로써 미래 더욱 성장할 SNS환경에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대처하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히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부정적 행동을 보이는 원인을 심층 분석하여 SNS에서의 행동이 긍정적 방향이 되도록 지도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초·중학생의 SNS 사용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먼저 기초자료를 분석하고, 아울러 SNS 사용시간, SNS 사용동기, SNS의 적극적 기능사용, SNS 의존경향성, SNS에 대한 인식과 SNS에서 이루어지는 사이버행동과의 관계를 조사 분석하였다.
이상과 같이 과거에는 사용동기, 이용실태, 중독성, 내재적 감정 또는 사회성과의 연관성 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초·중학생들에 대한 구체적 연구가 미비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SNS에서 학생들의 긍정적 사이버행동과 사이버 폭력 등의 부정적 사이버행동이 각종 요인(SNS 사용시간, 사용동기, 적극기능사용, SNS 의존경향성, SNS 인식)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조사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의존경향성’ 항목은 김민희[3]와 오윤경[8]의 선행연구 ‘중독경향성’ 측정 문항을 재구성하였고, ‘SNS 인식’ 항목은 박재형[6]과 강유미[1]의 연구내용과 설문지를 바탕으로 긍정적 인식과 부정적 인식을 조사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하였으며, ‘사이버행동’ 항목 또한 동일 연구결과를 기초로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각 요인이 전체 분산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 주는 고유치(EigenValue)는 1이상, 요인적재량의 보수적 기준인 ±.40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도출된 요인의 상호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직각회전방법 중 베리맥스 회전방법을 사용해 도출하였다.
<표 1>과 같이 설문지는 크게 인구사회학적 특성, SNS 사용실태, SNS 사용동기, SNS 사용기능, SNS의 의존경향성, SNS에 대한 인식, SNS에서 이루어지는 사이버행동의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그 중 ‘사용동기’ 항목은 Cheung외 2인과 차승봉의 연구내용과 설문지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다[9][13].
첫째, 설문항목들을 같은 요인으로 분류하여 추가적인 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설문항목에 대하여 동일한 개념을 독립된 측정방법으로 측정한 결과가 비슷하게 나타났는지(내적일치도)를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내적 일관성 분석을 수행하여 Cronbach’s alpha값에 근거하여 검정하였다.
‘사용기능’ 항목은 김선아의 설문지[4]와 Benevenuto et al.의 연구내용[11]을 참고하여 정보열람을 주로 하는 것을 소극적 사용기능으로 보고 질문 올리기, 답글 달기, 동영상 게시하기 등을 적극적 기능으로 재구성하였다.
특히 청소년들은 친구관계에서 소외당하지 않기 위해 시공을 초월한 커뮤니티를 필요로 하므로, SNS 사용이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 사이버행동에 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이버행동을 긍정적과 부정적 사이버행동으로 분류하여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SNS 사용시간, 사용동기, 적극적 기능 사용, SNS 의존경향성, SNS에 대한 인식)과의 관계를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기간은 2012년 5월 7∼19일까지 약 2주간 이루어졌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소재의 5-6학년 초등학생과 1-3학년 남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초등학생에 240부, 중학교에 480부로 총 720부를 배부하였고 이중 576부가 회수되어 80%의 회수율을 보였다.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소재의 5-6학년 초등학생과 1-3학년 남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초등학생에 240부, 중학교에 480부로 총 720부를 배부하였고 이중 576부가 회수되어 80%의 회수율을 보였다. 조사기간은 2012년 5월 7∼19일까지 약 2주간 이루어졌다.
데이터처리
각 설문의 유사 항목들을 요약 분석하기 위해 SNS의 사용동기, SNS에 대한 인식, SNS에서의 사이버 행동 항목에 대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요인의 추출은 주성분 분석을 사용하였다. 각 요인이 전체 분산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 주는 고유치(EigenValue)는 1이상, 요인적재량의 보수적 기준인 ±.
셋째, 조사대상자에 대해 일반적인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성별, 학년)에 따라 긍정 및 부정적 사이버 행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섯째, SNS의 사용시간에 따라 사이버행동에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성별, 학년)에 따라 긍정 및 부정적 사이버 행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섯째, SNS의 사용시간에 따라 사이버행동에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여섯째, SNS 사용동기, SNS의 적극적 기능 사용, SNS 의존경향성, SNS 인식정도와 사이버행동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내적 일관성 분석을 수행하여 Cronbach’s alpha값에 근거하여 검정하였다.
분석방법은 내적 일관성 분석을 수행하여 Cronbach’s alpha값에 근거하여 검정하였다. 셋째, 조사대상자에 대해 일반적인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성별, 학년)에 따라 긍정 및 부정적 사이버 행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섯째, SNS의 사용시간에 따라 사이버행동에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여섯째, SNS 사용동기, SNS의 적극적 기능 사용, SNS 의존경향성, SNS 인식정도와 사이버행동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 알기 위해 에서처럼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설문항목들을 같은 요인으로 분류하여 추가적인 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설문항목에 대하여 동일한 개념을 독립된 측정방법으로 측정한 결과가 비슷하게 나타났는지(내적일치도)를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SNS 사용시간과 SNS 사이버행동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는데, (그림 3)과 같이 사용시간이 많아질수록 긍정적 행동 평균과 부정적 사이버행동은 모두 대략 증가하였다. 분산분석 결과, 시간에 따른 차이는 게임아이템 항목을 제외한 모든 부정적 행동 요소, 부정적 행동 평균, 긍정적 행동 평균에서 0.
일주일 평균 SNS 접속 횟수, SNS 형태에 따라 SNS 이용동기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SNS 접속 횟수가 많을수록 불법 복제와 주민번호 도용도 많았으며, 한 SNS의 사회적 동기가 높고, 정보추구 동기는 낮을수록 인터넷 성매매 범죄 행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NS를 오락추구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 음란물 범죄행위가 높아짐을 밝혔다.
결과적으로 오락추구 동기, 정보추구동기, 사회적 동기의 3개 요인으로 도출할 수 있었고 전체 요인의 설명력은 73%로 나타나 설명력은 검증되었다. SNS에 대한 인식요인과 사이버행동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우선, 인식요인은 긍정적과 부정적 인식 2개의 요인으로 도출하였고 전체 요인의 설명력은 68%로 설명력은 검증되었다. SNS에서의 사이버행동에 대하여는 7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는데, 이는 특성을 나타내는 중심 개념에 따라서 긍정적 사이버행동과 부정적 사이버행동(왕따 행동, 비방과 욕설, 낯선이와의 접촉, 영상의 부정 유포 및 음란물 접촉, 개인정보도용, 게임아이템금전거래)로 요인을 명명하였다.
가장 상관이 높은 관계는 긍정적인 인식과 긍정적 사이버행동으로서, 다소 높은 0.664의 유의한 상관관계(p<0.01)를 나타냈다.
게임금전거래, 왕따, 영상물 부정사용 외에 나머지 부정적 요소들은 사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그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매우 큰데, 특히, 낯선이 접촉은 최대와 최소의 격차범위가 1.2로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사용시간이 많아지면 사이버행동을 긍정적, 부정적 구분없이 많이 발휘함을 알 수 있어, 사용시간은 사이버행동의 유형을 구분하는 요인이 되기에는 부적합함을 알 수 있다.
<표 2>는 사용동기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요인적재량을 나타낸다. 결과적으로 오락추구 동기, 정보추구동기, 사회적 동기의 3개 요인으로 도출할 수 있었고 전체 요인의 설명력은 73%로 나타나 설명력은 검증되었다. SNS에 대한 인식요인과 사이버행동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우선, 인식요인은 긍정적과 부정적 인식 2개의 요인으로 도출하였고 전체 요인의 설명력은 68%로 설명력은 검증되었다.
2로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사용시간이 많아지면 사이버행동을 긍정적, 부정적 구분없이 많이 발휘함을 알 수 있어, 사용시간은 사이버행동의 유형을 구분하는 요인이 되기에는 부적합함을 알 수 있다.
<표 6>과 같이 SNS 사이버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요인과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긍정적, 부정적 사이버 행동과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부정적 행동과의 상관관계 수치는 긍정적 행동과의 상관수치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과 의 분석 결과에서 보듯이 긍정적 행동에 있어서는 성별의 차이가 학년보다 더 유의하고, 부정적 행동에 있어서는 학년에 따른 차이만이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그 이유는 <표 6>에서 보듯이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전혀 그렇지 않다’또는 ‘그렇지 않다’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사용동기 등의 각 요인의 값이 달라짐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행동의 답변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의존경향성은 모든 부정적 행동 요소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이는 SNS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의 상관수치보다 커서, SNS에 대한 중독성이 높을수록 부정적 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부정적 인식과 의존경향성이 높을수록 긍정적 행동은 감소함을 알 수 있다.
첫째, SNS사이버행동을 성별, 학년별로 분석한 결과 중학생이 초등생보다 긍정적, 부정적 행동을 모두 더많이 하였고,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SNS 긍정적 행동은 많이 한 반면, 부정적 행동은 적게 하였다. 그러나, 긍정적 행동에 있어서 성별차가 학년보다 더 유의하였고, 부정적 행동에 있어서는 성별보다 학년에 따른 차이만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SNS에서의 부적절한 유혹을 쉽게 접할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 때문일 것으로 판단된다.
긍정적, 부정적 사이버행동의 평균을 성별, 학년별로 알아보기 위한 분석을 실시한 결과 (그림 1)과 같이 남녀의 차이가 부정적 행동보다 긍정적 행동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긍정, 부정적 행동 모두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특히 부정적 행동이 좀더 균일한 증가 그래프를 보였다.
이는 SNS 중독경향성이 높을수록 외로움과 우울이 높다는 오윤경[8]의 연구결과를 볼 때 외로움 해소를 위해 낯선이 접촉이 z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넷째, 모든 항목 중 SNS 의존경향성이 부정적 사이버행동과 가장 큰 정적 상관을 나타냈고 긍정적 인식은 긍정적 사이버행동과 다른 변인보다 더 높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이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SNS에서의 부적절한 유혹을 쉽게 접할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 때문일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성별과 학년을 불문하고 대체로 개인정보도용이 가장 많았고, 왕따행위가 가장 적게 하는 행위였다. 낯선이 접촉은 두번째로 많았으나, 학년이 오를수록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긍정적, 부정적 사이버행동의 평균을 성별, 학년별로 알아보기 위한 분석을 실시한 결과 (그림 1)과 같이 남녀의 차이가 부정적 행동보다 긍정적 행동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긍정, 부정적 행동 모두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특히 부정적 행동이 좀더 균일한 증가 그래프를 보였다. 특기할 만한 점은 중학생의 경우 긍정적 행동 또한 초등생보다 높은데, 이는 여러 정보를 주고받는 등의 긍정적 활동을 중학생들이 더욱 활발하게 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표 6>과 같이 SNS 사이버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요인과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긍정적, 부정적 사이버 행동과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부정적 행동과의 상관관계 수치는 긍정적 행동과의 상관수치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 이유는 <표 6>에서 보듯이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전혀 그렇지 않다’또는 ‘그렇지 않다’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사용동기 등의 각 요인의 값이 달라짐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행동의 답변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SNS 사용시간과 SNS 사이버행동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는데, (그림 3)과 같이 사용시간이 많아질수록 긍정적 행동 평균과 부정적 사이버행동은 모두 대략 증가하였다. 분산분석 결과, 시간에 따른 차이는 게임아이템 항목을 제외한 모든 부정적 행동 요소, 부정적 행동 평균, 긍정적 행동 평균에서 0.1%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개인정보도용의 증가 이유는 회원가입을 요구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많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셋째, SNS 사용시간이 많아질수록 긍정적, 부정적 사이버행동량의 차이는 매우 유의하였으며, 낯선이 접촉은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SNS 중독경향성이 높을수록 외로움과 우울이 높다는 오윤경[8]의 연구결과를 볼 때 외로움 해소를 위해 낯선이 접촉이 z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오윤경은 SNS 사용여부에 따라 외로움, 우울, 대인관계, 사회적 지지의 차이를 알아보고 이들과 SNS 중독경향성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8]. 연구 결과 SNS를 사용하지 않는 그룹보다 사용하는 그룹의 사회적 지지의 평균이 더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정서적 격려, 정보적 조언, 구체적 원조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2].
9%)를 이용한다고 조사하였다. 일주일 평균 SNS 접속 횟수, SNS 형태에 따라 SNS 이용동기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SNS 접속 횟수가 많을수록 불법 복제와 주민번호 도용도 많았으며, 한 SNS의 사회적 동기가 높고, 정보추구 동기는 낮을수록 인터넷 성매매 범죄 행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사항은 에 제시한대로, 초등5년부터 중3학년까지 거의 고르게 분포되었으며, 남녀 비율도 거의 비슷하였다.
주목할 결과는 게임아이템금전거래를 제외한 모든 부정적행동에서 학년에 따른 차이가 매우 유의하게 나타나(p<.001) 연령이 많을수록 부정적 행동은 심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SNS사이버행동을 성별, 학년별로 분석한 결과 중학생이 초등생보다 긍정적, 부정적 행동을 모두 더많이 하였고,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SNS 긍정적 행동은 많이 한 반면, 부정적 행동은 적게 하였다. 그러나, 긍정적 행동에 있어서 성별차가 학년보다 더 유의하였고, 부정적 행동에 있어서는 성별보다 학년에 따른 차이만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한 개념을 많은 항목으로 측정했을 때 그 항목들에 대한 일관성이나 동질성 정도를 측정하는 내적일관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Cronbach 알파계수를 이용하여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는 사용동기, SNS의 적극적 기능 사용, 의존 경향성, SNS에 대한 인식, 사이버행동의 모두에서 0.74~0.86의 수치로 나타나 신뢰수준을 만족하였다고 할 수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초·중생들의 SNS 사이버행동 실태를 분석함으로써 미래 더욱 성장할 SNS환경에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대처하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히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부정적 행동을 보이는 원인을 심층 분석하여 SNS에서의 행동이 긍정적 방향이 되도록 지도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대에서 50대까지의 다양한 계층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이용동기 중 가장 많은 것은?
김연희는 20대에서 50대까지의 다양한 계층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이용동기를 조사하였는데 오락추구동기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자기발전, 정보습득, 간접경험, 친교의 순으로 드러났다[5]. O.
Social Network Service의 예는?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인터넷 사용 환경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였는데, 가장 주목할 변화는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메일 중심에서 미국의 마이스페이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등 Social Network Service(SNS)로 확대된 것이다.
초 중학생들의 SNS 사용실태와 사용 동기, SNS의 적극적 기능사용 정도, 의존 경향성, SNS에 대한 인식과 SNS에서 이루어지는 사이버 행동과의 관계를 조사 분석한 결과는?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 중학생들의 SNS 사용실태와 사용동기, SNS의 적극적 기능사용 정도, 의존경향성, SNS에 대한 인식과 SNS에서 이루어지는 사이버행동과의 관계를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별과 학년을 불문하고 개인정보도용 행위가 가장 많았으나, 낯선이와 접촉 행위는 학년이 오를수록 또는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SNS 의존경향성은 부정적 사이버행동과 가장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부정적 사이버행동 전반에 있어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고, 학년에 따른 차이만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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