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levels of stress, self-esteem, and powerlessness in Korean husbands married to foreigner wives. Methods: The subjects were 183 Korean men who were living with foreigner wives in the Gwangju, Jeonnam and Jeonnbuk areas. Data were collected from Jan...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levels of stress, self-esteem, and powerlessness in Korean husbands married to foreigner wives. Methods: The subjects were 183 Korean men who were living with foreigner wives in the Gwangju, Jeonnam and Jeonnbuk areas.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to May 2012 and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e$\acute{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backward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 PC WIN version 18.0. Results: The average level of stress was 4.48, with difficulties in international marriage experienced by the subjects due to differences in language and culture. The average reported self-esteem score was 29.69, and the average powerlessness score 117.76.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erceived powerlessness depending on the employment statuses, income levels, and nationalities of the participants' wives, and their perceived levels of satisfaction with living with a foreigner wife. Powerlessnes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tress (r=.41, p<.001),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self-esteem(r=-.63, p<.001). The factors affecting the perceived powerlessness included self-esteem (${\beta}$=-.54, p<.001), stress (${\beta}$=.28, p<.001), lower income (${\beta}$=.13, p = .016), and working wife (${\beta}$=.12, p = .036). Conclusion: Healthcare providers need to explore strategies to improve self-esteem and powerlessness in Korean men married to foreigner wive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levels of stress, self-esteem, and powerlessness in Korean husbands married to foreigner wives. Methods: The subjects were 183 Korean men who were living with foreigner wives in the Gwangju, Jeonnam and Jeonnbuk areas.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to May 2012 and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e$\acute{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backward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 PC WIN version 18.0. Results: The average level of stress was 4.48, with difficulties in international marriage experienced by the subjects due to differences in language and culture. The average reported self-esteem score was 29.69, and the average powerlessness score 117.76.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erceived powerlessness depending on the employment statuses, income levels, and nationalities of the participants' wives, and their perceived levels of satisfaction with living with a foreigner wife. Powerlessnes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tress (r=.41, p<.001),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self-esteem(r=-.63, p<.001). The factors affecting the perceived powerlessness included self-esteem (${\beta}$=-.54, p<.001), stress (${\beta}$=.28, p<.001), lower income (${\beta}$=.13, p = .016), and working wife (${\beta}$=.12, p = .036). Conclusion: Healthcare providers need to explore strategies to improve self-esteem and powerlessness in Korean men married to foreigner w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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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여성 결혼이민자 남편의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 자존감 및 무력감 간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한 단면 연구이다.
본 연구는 여성 결혼이민자 남편의 스트레스와 자존감 및 무력감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연구참여대상자를 윤리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선정기준에 적합한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연구 절차, 연구 참여 시 익명성 보장, 자발적인 연구참여 동의와 거부, 중도포기 가능, 발생가능한 이익과 불이익 등을 포함한 내용을 구두와 서면으로 설명하고, 자발적 참여를 원할 경우에 한해서만 동의서에 자필 서명을 한 후, 설문에 참여하게 하였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대상자들에게만 실시되어 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점이 있지만 그동안 다문화가정의 주요 구성원이면서도 이주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져 온 한국인 남편들의 심리적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이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이들의 자녀에 관한 많은 조사연구와 중재 연구가 이루어져 왔고(Kim & Um, 2011), 결혼만족도나 부부관계 적응에 관한 한국인 남편에 대한 연구 등(Lee, 2010; Seo & Jeong, 2010)은 진행되고 있으나 국제결혼 남성의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조사는 거의 없는 실정이므로 현재보다 더욱 실질적인 다문화 가정 관리와 여러 가지 적절한 건강적 측면에서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조사연구가 더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본 연구에서는 여성 결혼이민자 남편의 스트레스와 자존감 및 무력감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대상자의 무력감과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자료수집에 앞서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진행절차 및 연구로 인한 이익과 불이익을 설명하 였다. 또한, 본 자료가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익명이 보장 되며 대상자가 원할 경우 언제든지 설문 응답을 거부할 수 있음을 설명한 후 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자료수집을 실시하였 다. 연구 표본의 크기는 일원 분산분석의 표본 수 결정을 위한 G*Power 3.
이후본 연구자들 및 방문간호사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본 연구의 선정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다시 설명하였다. 모든 설명을 들은 후에 본 연구에 참여 하기를 동의한 대상자들에 한하여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이들로 하여금 연구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하고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무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주요변수인 스트레스와 자존감 의 2변인 및 일반적 특성 중에서 무력감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아내직업 유무, 월수입, 아내국적, 외국인 부인에 대한 만족 변수를 아내직업 있음, 월수입 100만원 미만인 경우, 아내국적이 필리핀인 경우, 부인에 대해 만족함 등을 더미변수화한 4변인의 총 6변인을 독립변수로, 무력감은 종속변수로 하여 후진제거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을 충족시키는지 조사하기 위하여 주요변수들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는데 독립변수의 상관계수가 모두 .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광주 및 전남과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으로 현재 국제결혼을 하여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한국인 남편 183명이다. 대상자의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설문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며, 자발적으로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경우이다.
또한, 본 자료가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익명이 보장 되며 대상자가 원할 경우 언제든지 설문 응답을 거부할 수 있음을 설명한 후 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자료수집을 실시하였 다. 연구 표본의 크기는 일원 분산분석의 표본 수 결정을 위한 G*Power 3.12 분석에 의해 ⍺=.05, power=.80, 중간 효과 크기 F=0.25, 집단수(n=4)를 기준으로 했을 때 한 그룹 당 45 명으로 최소 표본 수가 총 180명인 것을 근거로 산출하였고, 결측치가 있을 경우를 감안하여 대상자 22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나 불성실한 응답을 한 27명을 제외한 183명이 최종 자료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1월부터 5월까지였으며, 광주 및전남과 전북의 7개 지역(목표, 무안, 나주, 영광, 고창, 장성, 정읍)에 소재한 이주여성 쉼터 센터 등을 연구자들이 방문하여 각 기관의 기관장과 이주여성 담당 책임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한 후 연구참여의 동의를 구하였다. 이후본 연구자들 및 방문간호사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본 연구의 선정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다시 설명하였다.
데이터처리
셋째, 대상자의 스트레스, 자존감 및 무력감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넷째, 대상자의 무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후진 제거 다중선형회귀분석(Backward 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자존감 및 무력감을 비교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 였고, 사후 검정을 위해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자존감 및 무력감을 비교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 였고, 사후 검정을 위해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스트레스, 자존감 및 무력감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넷째, 대상자의 무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후진 제거 다중선형회귀분석(Backward 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05를 기준으로 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스트레스, 자존감 및 무력감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 실수, 백분율을 구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자존감 및 무력감을 비교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 였고, 사후 검정을 위해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대상자의 자존감은 Rosenberg (1965)가 개발하고 Jeon (1974)이 번역한 4점 척도의 Rosenberg's self-esteem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무력감을 측정하기 위해 Shin (1990)이 개발한 무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신뢰도와 구성타당도 모두 입증된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6점 척도로 측정하 였는데 부정적인 문항은 ‘전혀 아니다’에 1점, ‘매우 그렇다’ 에 6점을 주었으며 긍정적인 문항은 역 환산 처리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를 사용하였다(Her, Kim, & Oh, 2012; Jang & Kim, 2009; Kim, Lee, & Lee, 2010).
성능/효과
그 결과, 자존감(β=-0.54, p <.001)과 스트레스(β=0.28, p <.001), 월수입 100만원 미만인 경우(β=0.13, p =.016)와 아내 직업이 있는 경우(β=0.12, p =.036)가 유의미한 예측력을 가지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결혼기간이 6년 이상인 경우는 1년 미만인 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결혼 남성들이 처음에는 언어와 문화차이로 인한 소통의 단절을 경험하지만 이 갈등을 공유하면서 극복하고자 노력하여 결국 안정 속의 신뢰와 희망을 찾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Kim (2009)의 연구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대상자의 스트레스는 아내의 국적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는데 사후 검증 결과, 필리핀 국적의 아내와 살고 있는 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일본이나 중국 등의 기타 국적, 그리고 베트남, 캄보디아 순으로 나타났다. Kim, D.
대상자의 자존감은 아내의 직업유무(t=-2.63, p =.009)에 따라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able 3).
일반적 특성 중 대상자의 스트레스는 대상자의 직업유무, 결혼 기간, 아내 국적, 나이 차, 외국인 아내에 대한 만족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직업유무는 경제적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대상자의 직업이 없을 경우 스트레스 정도가 높았다. 기존 연구(Kim, 2008)에서도 주로 농촌과 도시하류층 남성들이 외국인 여성과 결혼 하는데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심각하게 겪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월수입이나 아내의 직업여부와 같은 경제적인 요인이 무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여성들이 결혼한 후 반복적이고 지나치게 경제적 지원을 요구할 때 남편과의 갈등이 고조된다고 한 Kim (2011)의 연구결과를 볼 때, 직업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 남편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대상자들에게 외국인 여성과의 결혼생활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을 자유롭게 기술하게 한 결과, 언어 및 문화 차이로 인한 애로 사항이 26.2%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음식과 관련된 것이 24.
본 연구대상자들의 스트레스와 자존감 및 무력감 간에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자존감(r=-.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의 무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자존감과 스트레스, 월수입 100만원 미만인 경우와 아내의 직업이 있을 때가 무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자존감은 무력감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국제결혼을 한 부부나 내국인 부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없어 이를 직접 논의하기는 어렵다.
본 연구에서 여성 결혼이민자 남편의 무력감은 자존감이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월수입 100만원 미만인 경우, 아내가 직업이 있는 경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제결혼을 한 한국인 남편에서 높은 스트레스와 낮은 자존감과 같은 정신건강 요인 및 낮은 소득수준과 아내의 경제 활동에의 참여와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해 무력감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지역사회 간호사는 취약계층에 속하는 결혼이민 가정을 대상으로 한 간호서비스 수행 시 사회경제적 요인을 조정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건복지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력감을 완화하도록 돕는 치료적 의사소통 및 상담을 수반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외국인 부인과 살면서 지난 한 달 동안 느꼈던 스트레스 정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4.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존감의 경우는 10~40점까지 가능한 점수 중에서 평균 29.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외국인 부인과 살면서 지난 한 달 동안 느꼈던 스트레스 정도는 VAS로 측정한 결과 평균 4.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문화 가정 시어머니들이 느끼는 스트레스가 5.
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 검정 결과, 결혼기간은 6년 이상인 대상자가 1년 미만인 대상자보다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내의 국적에서는 필리핀 국적의 아내와 살고 있는 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일본이나 중국 등의 기타 국적, 베트남, 캄보디아 순으로 스트레스 정도가 높았다. 나이 차의 경우는 아내와 10세 이하의 차이가 나는 대상자가 11~20세 차이가 나는 대상자보다 스트레스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Table 3).
00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사후 검정 결과, 월수입이 적을수록 무력감이 높았고, 필리핀 여성을 아내로 맞이한 대상자가 캄보디아 여성을 아내로 맞이한 대상자보다 무력감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스트레스 역시 대상자의 무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무력감이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결혼 관련 스트레스와 무력감 간의 관련성을본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Kim과 Hyun (2010) 역시 중년남성의 스트레스는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게 한다고 보고하여 스트레스가 무력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스트레스와 자존감(r=-.23, p =.002)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스트레스와 무력감(r=.41, p <.001)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자존감과 무력감(r=-.63, p <.001)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4).
아내와의 나이 차이는 아내와 10세 이하의 차이가 나는 대상자가 11~20세 차이가 나는 대상자보다 스트레스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Song & Park, 2008)에서는 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이주여성의 연령, 배우자와의 연령 차이, 이주여 성과 남편의 학력 등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대상자의 자존감은 아내의 직업유무에 따라서만 차이가 있었다. 외국인 아내가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은 대상자의 자존감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자존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현재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9.
001), 이 4변인들은 무력감 전체 변량의 49%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존감이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월수입이 100만원 미만이고, 아내의 직업이 있을수록 대상자의 무력감이 증가함을 의미한다(Table 5).
일반적 특성 중 대상자의 스트레스는 대상자의 직업유무, 결혼 기간, 아내 국적, 나이 차, 외국인 아내에 대한 만족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직업유무는 경제적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대상자의 직업이 없을 경우 스트레스 정도가 높았다.
일반적 특성 중 외국인 아내가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월수 입이 적을 때, 그리고 필리핀 여성을 아내로 맞이한 경우에 무력감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에서도 필리핀 여성을 아내로 맞이한 남편의 스트레스 정도가 가장 높았는데 이와 관련된 선행연구가 없어 본 결과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제시하기 어렵다.
긍정적인 문항은 ‘거의 그렇지 않다’에 1점, ‘매우 그렇다’에 4점을 주었으며, 부정적인 문항은 역환산 처리하였다. 최저 10점에서 최대 40점의 범위를 보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존감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Rosenberg (1965)의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 .
이 도구는 신뢰도와 구성타당도 모두 입증된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6점 척도로 측정하 였는데 부정적인 문항은 ‘전혀 아니다’에 1점, ‘매우 그렇다’ 에 6점을 주었으며 긍정적인 문항은 역 환산 처리하였다. 최저 45점에서 최대 270점의 범위를 보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무력감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 신뢰도는 Cronbach's ⍺=.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44.22, p <.001), 이 4변인들은 무력감 전체 변량의 49%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무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주요변수인 스트레스와 자존감 의 2변인 및 일반적 특성 중에서 무력감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아내직업 유무, 월수입, 아내국적, 외국인 부인에 대한 만족 변수를 아내직업 있음, 월수입 100만원 미만인 경우, 아내국적이 필리핀인 경우, 부인에 대해 만족함 등을 더미변수화한 4변인의 총 6변인을 독립변수로, 무력감은 종속변수로 하여 후진제거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을 충족시키는지 조사하기 위하여 주요변수들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는데 독립변수의 상관계수가 모두 .80 미만(r=-.23~.63)으로 나타났으며, Durbin-Watson의 오차의 자기상관 계수는 1.665, VIF 값은 1.023~1.101로 10보다 작아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어 변수 모두 분석에 이용되었다.
후속연구
따라서 국제결혼을 한 한국인 남편에서 높은 스트레스와 낮은 자존감과 같은 정신건강 요인 및 낮은 소득수준과 아내의 경제 활동에의 참여와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해 무력감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지역사회 간호사는 취약계층에 속하는 결혼이민 가정을 대상으로 한 간호서비스 수행 시 사회경제적 요인을 조정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건복지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력감을 완화하도록 돕는 치료적 의사소통 및 상담을 수반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신체적 건강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향후에 이들 대상자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자존감의 경우 다른 변인들에 비해 무력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나 대상자들의 자존감 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나 국제결혼 한국인 남성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다만 문화적 배경이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사고하고, 생활하고, 행동하는 것이 달라 그 지역사람과 결혼한 사람보다는 좀 더 많은 압박과 갈등을 받기 마련이므로(Shu, Lung, & Chen, 2011) 결혼 전이나 결혼 후에도 남편을 대상으로 아내의 문화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여성 결혼이민자 남편의 무력감은 자존감이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월수입 100만원 미만인 경우, 아내가 직업이 있는 경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제결혼을 한 한국인 남편에서 높은 스트레스와 낮은 자존감과 같은 정신건강 요인 및 낮은 소득수준과 아내의 경제 활동에의 참여와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해 무력감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지역사회 간호사는 취약계층에 속하는 결혼이민 가정을 대상으로 한 간호서비스 수행 시 사회경제적 요인을 조정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건복지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력감을 완화하도록 돕는 치료적 의사소통 및 상담을 수반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신체적 건강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향후에 이들 대상자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할 필요가 있다.
국제결혼 관련 스트레스와 무력감 간의 관련성을본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Kim과 Hyun (2010) 역시 중년남성의 스트레스는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게 한다고 보고하여 스트레스가 무력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정도와 간단한 스트레스 상황만 파악하였는데 본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국제결혼을 한 남성의 스트레스 내용은 국제결혼을 하지 않은 남편들이 지각하는 스트레스 내용과 차이가 있으므로 향후에는 국제결혼 한국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스트레스 원인을 파악하고, 각 대상자의 원인에 따른 해소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한국인 남편을 위한 스트레스 도구는 없는데 향후 적합한 스트레스 도구를 개발하면 이들이 경험하는 특징적인 스트레스 상황이나 정도를 더 잘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2012)의 연구에서는 필리핀 아내와 결혼한 남성의 결혼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한국남편의 결혼지속 기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여성의 국적만을 가지고 남편의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다소 제한이 있으므로 추후 다른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좀 더 심층적이고 객관적이 조사가 필요하다.
이는 국제결혼 남성들이 처음에는 언어와 문화차이로 인한 소통의 단절을 경험하지만 이 갈등을 공유하면서 극복하고자 노력하여 결국 안정 속의 신뢰와 희망을 찾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Kim (2009)의 연구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따라서 향후에는 결혼기간의 경과에 따라 국제결혼한 부분의 스트레스나 갈등은 어떻게 변하는지 질적 연구를 통해 확인하고, 이러한 갈등을 예방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결혼기간에 따른 각 부부의 특성을 감안한 부부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좀 더 효율적일 것이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대상자에게만 실시되어 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점이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무력감과 같은 심리상태가 자기기입식의 설문도구로 조사되었으나 추후 구조화된 인터뷰와 같은 좀 더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자료 수집방법으로 측정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정도와 간단한 스트레스 상황만 파악하였는데 본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국제결혼을 한 남성의 스트레스 내용은 국제결혼을 하지 않은 남편들이 지각하는 스트레스 내용과 차이가 있으므로 향후에는 국제결혼 한국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스트레스 원인을 파악하고, 각 대상자의 원인에 따른 해소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한국인 남편을 위한 스트레스 도구는 없는데 향후 적합한 스트레스 도구를 개발하면 이들이 경험하는 특징적인 스트레스 상황이나 정도를 더 잘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향후에는 결혼기간의 경과에 따라 국제결혼한 부분의 스트레스나 갈등은 어떻게 변하는지 질적 연구를 통해 확인하고, 이러한 갈등을 예방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결혼기간에 따른 각 부부의 특성을 감안한 부부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좀 더 효율적일 것이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대상자에게만 실시되어 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점이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무력감과 같은 심리상태가 자기기입식의 설문도구로 조사되었으나 추후 구조화된 인터뷰와 같은 좀 더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자료 수집방법으로 측정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들을 고려할 때 대상자의 자존감이 무력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무력감을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신체적 건강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향후에 이들 대상자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자존감의 경우 다른 변인들에 비해 무력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나 대상자들의 자존감 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나 국제결혼 한국인 남성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은 언제 시작되었는가?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은 1990년대 초 한국의 농촌총각과 중국 연변의 조선족 여성의 짝지어주기 운동에서부터 시작되어 2011년 현재 외국인과의 혼인은 29,762건으로 총 인구건 수의 9.0%를 차지한다(Statistics Korea, 2012).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간의 국제결혼은 몇 건인가?
0%를 차지한다(Statistics Korea, 2012). 특히,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간의 국제결혼은 22,265건으로 전체 외국 인과의 혼인 중 74.8%를 차지하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Statistics Korea, 2012).
외국인 여성들이 낯선 한국으로 와서 경험하는 결혼 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는?
물론 외국인 여성들이 낯선 한국으로 와서 경험하는 결혼 생활에는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는 것은 분명하나 국제결혼 이라는 환경적 변화는 남성들에게도 역시 사회적, 개인적, 가정적으로 많은 변화와 적응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갈등과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된다. 실제로 Kim (2009)은 어려움을 느끼는 양상은 다를 수 있으나 국제결혼을 한 남편 또한 소통의 단절이라는 유사한 어려움을 경험한다고 보고하 였다. Lee (2010) 역시 한국인 남성들이 결혼 초기에는 외국인 배우자에 대한 관심과 긴장감으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불편감을 감수하면서 배우자에게 한국말을 가르쳐주기 위한 세심한 노력도 하였으나 갈수록 배우자와의 문화적 이질감 이나 성격차이를 크게 느껴 결혼생활에 대한 후회와 갈등으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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