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전문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의 직무만족도와의 관련성 Relations of Job Satisfaction with Emotional Labor, Job Stress, and Personal Resources in Home Healthcare Nurses원문보기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effects of emotional labor, job stress and personal resources on job satisfaction in home healthcare nurses. Methods: The subjects were 149 home healthcare nurses working for home healthcare centers at 61 hospitals.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effects of emotional labor, job stress and personal resources on job satisfaction in home healthcare nurses. Methods: The subjects were 149 home healthcare nurses working for home healthcare centers at 61 hospitals.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November 22, 2010 to February 28, 2011 and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mean score of emotional labor level was $4.23{\pm}0.95$, that of job stress level $3.39{\pm}0.57$, that of personal resources $3.38{\pm}0.36$, and that of job satisfaction $3.31{\pm}0.40$.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among emotional labor, job stress, personal resources and job satisfaction. After age, educational level, job position, and work period in home health care, and traffic accident were controlled, the variables, emotional labor (${\beta}$=-.198, p = .034) and personal resources (${\beta}$=.236, p = .005) turned out to account for 13.3% of the job satisfaction. But job stress was no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redictor. Conclusion: Home healthcare nurses were needed to minimize emotional labor and revitalize personal resources in order to maintain a comparatively high level of job satisfaction. Furthermore, it is necessary to carry out systematic education and an organizational management scheme into practice.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effects of emotional labor, job stress and personal resources on job satisfaction in home healthcare nurses. Methods: The subjects were 149 home healthcare nurses working for home healthcare centers at 61 hospitals.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November 22, 2010 to February 28, 2011 and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mean score of emotional labor level was $4.23{\pm}0.95$, that of job stress level $3.39{\pm}0.57$, that of personal resources $3.38{\pm}0.36$, and that of job satisfaction $3.31{\pm}0.40$.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among emotional labor, job stress, personal resources and job satisfaction. After age, educational level, job position, and work period in home health care, and traffic accident were controlled, the variables, emotional labor (${\beta}$=-.198, p = .034) and personal resources (${\beta}$=.236, p = .005) turned out to account for 13.3% of the job satisfaction. But job stress was no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redictor. Conclusion: Home healthcare nurses were needed to minimize emotional labor and revitalize personal resources in order to maintain a comparatively high level of job satisfaction. Furthermore, it is necessary to carry out systematic education and an organizational management scheme into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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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가정전문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 및 직무만족도를 파악함으로서 일상생활 및 직무수행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적 자원의 적절한 활용으로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궁극적으로 가정전문간호사의 전문적 역할 정립과 가정간호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가정전문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 및 직무만족도 정도와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고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가정전문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 직무만족도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직무만족도에 영향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가정전문 간호사는 임상간호사보다 감정노동 정도는 낮고,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 및 직무만족도는 높았다.
본 연구는 가정전문간호사의 현 근무에 대한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단면조사연구이다.
지금까지 가정전문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 및 직무만족도를 같이 연구한 것은 없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가정전문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을 파악하고 이러한 요인들과 직무만족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11월 22일부터 2011년 2월 28일까지이며, 자료수집은 2010년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전국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기관 중 폐쇄한 5곳과 설문에 협조하지 않은 의료기관 12곳을 제외한 114개 가정간호기관 중 설문에 협조 한 61개 기관(서울시 8, 경기도 16, 인천시 1, 대전시 3, 대구시 4, 부산시 4, 울산시 1, 광주시 2, 강원도 1, 충청도 2, 경상도 5, 전라도 14)의 가정전문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대상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연구의 목적 및 연구참여의 자율성을 설명하고 수집된 자료를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비밀이 보장됨을 약속한 후 연구참여에 구두 동의를 한 대상자에게 설문도구와 서면동의서를 배포하였다. 설문지 배포방식은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포하거나 반송우표와 함께 설문지를 우송 후 반송우편으로 회수하였다.
모형 I에서는 본 연구에서 직무만족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통제변수들로 확인된 연령, 학력, 직위, 가정간호 근무기간, 교통사고 유무를 독립변수로 하여 회귀모형에 투입하였다. 이 중에서 명목변수인 학력은 3년제를 기준으로 4년제, 대학원 이상으로 직위는 일반간호사를 기준으로 주임간호사와 수간호사 이상으로 교통사고는 ‘유’를 기준으로 ‘무’를 더미변수화 하였다.
먼저 대상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연구의 목적 및 연구참여의 자율성을 설명하고 수집된 자료를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비밀이 보장됨을 약속한 후 연구참여에 구두 동의를 한 대상자에게 설문도구와 서면동의서를 배포하였다. 설문지 배포방식은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포하거나 반송우표와 함께 설문지를 우송 후 반송우편으로 회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가정간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병원중심 가정간호기관의 가정전문간호사 중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기로 서면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11월 22일부터 2011년 2월 28일까지이며, 자료수집은 2010년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전국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기관 중 폐쇄한 5곳과 설문에 협조하지 않은 의료기관 12곳을 제외한 114개 가정간호기관 중 설문에 협조 한 61개 기관(서울시 8, 경기도 16, 인천시 1, 대전시 3, 대구시 4, 부산시 4, 울산시 1, 광주시 2, 강원도 1, 충청도 2, 경상도 5, 전라도 14)의 가정전문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대상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연구의 목적 및 연구참여의 자율성을 설명하고 수집된 자료를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비밀이 보장됨을 약속한 후 연구참여에 구두 동의를 한 대상자에게 설문도구와 서면동의서를 배포하였다.
15를 기준으로 다중회귀분석에서 필요한 표본수에 따라 독립변수 8개를 포함하여 산출한 최소 표본수는 160명으로 나타났다. 탈락률과 불완전한 응답을 고려하여 1.2배인 총 192명에게 설문지를 배포 하였고, 152명의 설문지가 수거되어 79.2%의 응답률을 보였는데 이중 불완전하게 응답한 3명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149명(77.6%)의 자료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 및 직무만족도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과 직무만족도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이 직무만족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Hierarchial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 및 직무만족도에 대한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t-test와 ANOVA로 하였으며 사후 검정은 Schefféˊ test로 분석하였다.
•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선형회귀분석(Hierarchial 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우선 위계적 다중선형회귀분석하기에 앞서 다중선형회귀분석에 대한 여러 가지 가정들을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직무만족도 측정도구는 Cho (2005)가 내용타당도를 검증 받아 수정 ‧ 보완한 19문항을 사용하였다. 본 도구의 구성은 보수 관계영역(2문항), 업무내용 관계영역(3문항), 전문적 지위 관계영역(4문항), 행정 관계영역(2문항), 의사 ․ 간호사 관계영역(2문항), 자율성 관계영역(4문항), 상호작용 관계영역(2문항)으로 7개영역의 19문항으로 되어있다.
성능/효과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 및 직무만족도 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에 의하면 감정노동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개인적 자원이 높을수록 감정노동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 정도가 낮을수록 또한 개인적 자원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Han 등(2011)의 연구에서 감정노동은 개인적 자원에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Shin과 Kang (2011)의 연구에서 감정노동은 직무 스트레스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Byun과 Yom (2009)의 연구에서 감정노동은 직무만족도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인 것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 및 직무만족도 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에 의하면 감정노동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개인적 자원이 높을수록 감정노동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 정도가 낮을수록 또한 개인적 자원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1이었다. 개발한 도구로 업무량 과중요인(5문항), 환자직접간호요인(4문항), 지식 및 기술의 부족요인(2문항), 부적절한 보상요인(3문항), 직무환경요인(5문항), 역할갈등요인(5문항), 대인관계상의 문제 요인(7문항), 의료한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요인(2문항), 환자의뢰 문제 요인(1문항) 총 9개요인 34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서 ‘아주 심하게 느낀다’(5점)에서 ‘전혀 느끼지 않는다’(1점)로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하며 점수범위는 최소 34점에서 최대 170점이다.
개인적 자원 정도는 5점 만점에 문항평균 3.38±0.36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감정노동 정도는 7점 만점에 문항평균 4.23±0.95점으로 나타났다.
649를 나타내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urbin-Watson의 통계량 값은 1.788을 나타내 잔차의 상호독립성을 만족하고, 잔차의 정규성이나 등분산성은 표준화 예측값과 표준화 잔차의 산점도상에서 정규분포와 등분산 가정을 만족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한 가정을 만족하였다.
우선 위계적 다중선형회귀분석하기에 앞서 다중선형회귀분석에 대한 여러 가지 가정들을 확인하였다. 먼저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평가한 결과, 분산팽창지수(Variance Inflation Factor, VIF)값이 1.149~1.649를 나타내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urbin-Watson의 통계량 값은 1.
001), 독립변수들 중 유의한 독립변수는 개인적 자원과 감정노동으로 나타났다. 모형 III은 직무만족도를 약 13.7% 설명할 수 있었으며, 모형 II에서의 설명력보다 약 2.1% 정도 증가되었다.
001), 독립변수들 중 유의한 독립변수는 개인적 자원으로 나타났다. 모형 II는 직무만족도를 약 11.6% 설명 할 수 있었으며, 모형 I에서의 설명력보다 약 6.8% 정도 증가되었다.
005). 모형 IV는 직무만족도를 약 13.3% 설명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모형 IV에서 직무 스트레스 추가로 인해 설명력이 감소된 것은 직무 스트레스가 종속변수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고 추가된 변수가 1개 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 개인적 자원은 직무 스트레스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고, 직무만족도는 직무 스트레스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가지고 가정전문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 및 직무만족도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것은 없었으나 Kim 등(2004)은 본 연구와 다른 도구를 이용하여 가정전문간호사의 직접간호업무 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를 조사하였는데 유의하지 않아 본 연구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연령이 평균 41.7세 여성, 기혼이 86.6%, 가정간호 근무기간이 평균 5년 3개월, 총 임상경력 평균이 16년 8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Yoon (2003)의 연구에서 평균연령이 39.
본 연구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정신과학교실에서 한국판 직무 스트레스검사로 표준화한 총 40문항의 개인적 자원으로 측정함을 의미하며,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서 ‘매우 그렇다’(5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1점)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적 자원이 많은 것을 의미하며, 개인적 자원 점수범위는 최소 40점에서, 최대 200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직무만족도에 대한 유의한 영향요인으로는 감정노동, 개인적 자원이었으며, 그중 개인적 자원이 가장 높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가정전문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im, S.
모형 III에는 모형 II에 독립변수로 감정노동을 추가하였다. 분석결과 모형 III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3.61, p=.001), 독립변수들 중 유의한 독립변수는 개인적 자원과 감정노동으로 나타났다. 모형 III은 직무만족도를 약 13.
모형 II에는 모형 I에 독립변수로 개인적 자원을 추가하였다. 분석결과 모형 II은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으며(F=3.44, p=.001), 독립변수들 중 유의한 독립변수는 개인적 자원으로 나타났다. 모형 II는 직무만족도를 약 11.
모형 IV에는 모형 III에 독립변수로 직무 스트레스를 추가하였다. 분석결과 모형 IV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F=3.28, p=.001), 모형 III에서의 설명력보다 약 0.4% 정도 감소되었고, 직무 스트레스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개인적 자원과 감정노동은 여전히 유의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분석결과 모형 I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F=2.07, p=.051), 종속변수인 직무만족도의 총 변량의 약 4.8% 정도 설명할 수 있었다. 즉, 모형 I은 유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무 만족도에 통제변수로 사용한 연령, 학력, 직위, 가정간호 근무 기간, 교통사고 유무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과학교실에서 한국판 직무 스트레스검사로 Osipow와 Spokane (1992)의 이론적 모형에 근거하여 예비문항을 구성한 후 내용타당도와 안면타당도를 확보하고 요인분석을 통해 타당도 검증을 하였고, 내적일치도를 측정한 결과 Cronbach's ⍺=.70~.88까지 나타났으며 검사-재검사 신뢰도 계수는 r=.459~.736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가정전문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 직무만족도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직무만족도에 영향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가정전문 간호사는 임상간호사보다 감정노동 정도는 낮고,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 및 직무만족도는 높았다. 임상간호사와 비교해서 비교적 높은 직무만족도를 유지 및 강화하기 위한 중재방안의 개발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개인적 자원을 적절히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연구대상자의 직무만족도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F=3.28, p=.001), 수정된 결정계수(Adjusted R2)는 .133이었다. 직무만족도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으로는 감정노동(β=-.
그러나 개인적 자원과 감정노동은 여전히 유의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종속변수인 직무만족도에 연령, 학력, 직위, 가정 간호 근무기간, 교통사고 유무와 직무 스트레스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지만, 즉, 감정노동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는 낮아지며(#=-.084, p=.034), 개인적 자원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62, p=.005). 모형 IV는 직무만족도를 약 13.
8% 정도 설명할 수 있었다. 즉, 모형 I은 유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무 만족도에 통제변수로 사용한 연령, 학력, 직위, 가정간호 근무 기간, 교통사고 유무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직무만족도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으로는 감정노동(β=-.198), 개인적 자원(β=.236)이었으며, 연령, 학력, 직위, 가정간호 근무 기간, 교통사고 유무,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의 변수는 직무만족도에 13.3%의 설명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직무만족도의 경우 감정노동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r=-.26, p<.001)를 보였으며, 직무만족도와 개인적 자원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33, p<.001)를 보였다(Table 3).
후속연구
임상간호사와 비교해서 비교적 높은 직무만족도를 유지 및 강화하기 위한 중재방안의 개발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개인적 자원을 적절히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직무와 관련된 높은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해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전문교육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가 가정전문간호사를 대상으로 타당도가 검증된 도구가 아니어서 반복 연구를 통해 검증될 필요가 있으며 직무만족도와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 변수들 중 유의하지 않은 변인으로 인해 가정전문간호사의 직무만족도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제한이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직무만족도 측정도구는 어떤 것을 사용하였는가?
직무만족도 측정도구는 Cho (2005)가 내용타당도를 검증 받아 수정 ‧ 보완한 19문항을 사용하였다. 본 도구의 구성은 보수 관계영역(2문항), 업무내용 관계영역(3문항), 전문적 지위 관계영역(4문항), 행정 관계영역(2문항), 의사 ․ 간호사 관계영역(2문항), 자율성 관계영역(4문항), 상호작용 관계영역(2문항)으로 7개영역의 19문항으로 되어있다.
감정노동이란?
감정노동은 조직이 요구하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외적으로 얼굴 표정이나 몸짓을 조절하려는 개인의 노력으로, 항공사, 보험회사 등 서비스업체 직원은 물론 변호사, 의사, 간호사 등 전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육체노동과 정신노동 외에 이와 구별되는 또 하나의 감정노동을 수행하고 있다(Hochschild, 1983). 최근 의료계에서는 병원 간 경쟁 심화와 의료소비자들의 요구증대에 따라 병원직원들로 하여금 환자 응대 시 감정을 조절하고 특정한 감정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전략들이 증가하고 있다(Song & Park, 2011).
가정전문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을 파악하고 이러한 요인들과 직무만족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 가정전문간호사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한다.
• 가정전문간호사들의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과 직무만족도 정도를 파악한다.
• 가정전문간호사들의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과 직무만족도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 가정전문간호사들의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 자원과 직무만족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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