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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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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원산지별 감초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측정하여 비교 평가하였고, challenge test를 통해 화장품방부제인 메틸 파라벤과 감초 추출물의 방부력을 비교하였다. 1. 원산지별 감초 추출물의 수득률의 경우 50% 에탄올 추출물의 수득률은 한국 감초(19.24%), 중국 감초(18.34%). 우즈베키스탄 감초(17.33%)이고,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수득률은 한국 감초(2.22%), 중국 감초(2.43%), 우즈베키스탄 감초(2.07%)이었다. 2. 원산지별 감초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50% 에탄올 추출물 보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에서 항균활성이 우수하였으며 B. subtilis, P. acnes, E. coli, P. aeruginosa 균을 저해하였다. 최소저해농도(MIC) 측정을 통해 원산지별 감초 추출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항균활성을 비교한 결과, B. subtilis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한국(625 ${\mu}g/ml$), 중국(625 ${\mu}g/ml$), 우즈베키스탄(625 ${\mu}g/ml$)로 동일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고, P. acnes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한국(156 ${\mu}g/ml$), 중국 (625 ${\mu}g/ml$), 우즈베키스탄(2,500 ${\mu}g/ml$)로 한국 감초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이 중국 감초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보다는 약 4배, 우즈베키스탄 감초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보다는 약 16배 더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E. coli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한국(5,000 ${\mu}g/ml$), 중국(10,000 ${\mu}g/ml$), 우즈베키스탄(10,000 ${\mu}g/ml$)로 한국 감초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이 중국, 우즈베키스탄 감초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보다 E. coli에 대해서 2배 좋은 항균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P. aeruginosa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한국(78 ${\mu}g/ml$), 중국(156 ${\mu}g/ml$), 우즈베키스탄(5,000 ${\mu}g/ml$)로, 한국 감초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P. aeruginosa에 대한 항균활성이 중국 감초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보다 2배, 우즈베키스탄 감초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보다는 약 64배 뛰어난 항균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한국 감초 추출물이 중국, 우즈베키스탄 감초 추출물보다 뛰어난 항균활성을 보이며, 화장품방부제로 쓰이는 파라벤류 보다 높은 항균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3. B. subtilis, P. acnes, E. coli, P. aeruginosa에 대한 challenge test를 통해 메틸 파라벤 보다 한국 감초 추출물이 우수한 방부력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본 연구 결과로부터 한국 감초추출물이 중국, 우즈베키스탄 감초 추출물보다 항균활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한국 감초 추출물이 여드름균인 P. acnes에 대한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므로 한국 감초 추출물이 여드름치료제의 기능성원료로서 이용가능성과 화장품방부제로 쓰이는 파라벤류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방부제로써 응용 가능성이 크다고 사료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ntimicrobial activities of Glycyrrhiza uralensis and Glycyrrhiza glabra extracts with various countries of origin. Three samples of licorice with various origins (Korea, China, and Uzbekistan) were evaluated for their antimicrobial activities against six sk...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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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원산지별 감초 추출물의 항균활성 비교를 통해 한국 감초 추출물의 우수한 항균력을 확인하였다. 또한 화장품의 방부제로 기존에 널리 사용되었던 파라벤류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천연방부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한국 감초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과 메틸파라벤을 함유한 크림의 방부능을 비교하여 한국 감초가 천연방부제로써 화장품 원료로 이용 가능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원산지별 감초 추출물의 항균활성 비교를 통해 한국 감초 추출물의 우수한 항균력을 확인하였다. 또한 화장품의 방부제로 기존에 널리 사용되었던 파라벤류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천연방부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한국 감초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과 메틸파라벤을 함유한 크림의 방부능을 비교하여 한국 감초가 천연방부제로써 화장품 원료로 이용 가능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저자들은 한국산 감초 추출물 함유 크림을 제조하고 그 안정성을 확인하였다[6]. 이 논문에서는 한국산 감초 추출물을 화장품에 이용할 목적으로 온도별 저장 조건 및 태양광선하에서 감초 추출물의 분획물 함유 크림의 pH, 점도, 흡광도 및 색도의 변화를 측정하여 제형 안정성을 확인한 바 있다. 따라서 한국산 감초 추출물이 천연 항산화제로서 화장품 원료로 이용할 때 제형상에서 안정하며 제품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 저자들은 한국산 감초 추출물 함유 크림을 제조하고 그 안정성을 확인하였다[6]. 이 논문에서는 한국산 감초 추출물을 화장품에 이용할 목적으로 온도별 저장 조건 및 태양광선하에서 감초 추출물의 분획물 함유 크림의 pH, 점도, 흡광도 및 연구에 앞서 저자들은 한국산 감초 추출물의 항산화, 항노화, 세포보호 효과를 중국산 감초와 우즈베키스탄 감초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여 이미 보고한 바 있다[5]. 상기 보고된 논문에서 한국산 감초 추출물이 자유 라디칼(1,1-phenyl2-picrylhydrazyl, DPPH) 소거활성에서 중국산 감초 추출물 및 우즈베키스탄 감초 추출물과 비교해서 매우 우수함을 확인하였고, 또한 광노화에 있어서 중요한 활성산소인 1O2으로 유도된 세포막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가 한국산 감초 추출물이 매우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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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제품의 품질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방부제로 사용되는 파라벤의 종류는? 이 같은 이유로 화장품은 다양한 미생물에 의한 변질을 방지하고 제품의 품질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 방부제가 필수적이다. 기존의 방부제로서 화장품, 의약품에 범용적으로 파라벤류가 사용되었는데 파라벤은 파라옥시안식향산 에스테르로 명명된 알킬기에 따라 메틸파라벤, 에틸 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등이 있고 땀 냄새 제거제, 발한 억제제, 토너, 크림 등 수 많은 화장품에 방부제로 첨가되는 원료다[12, 15].
감초 추출물 중 아글리콘 분획에 대한 실험에서 한국 감초는 동일 종인 중국 감초보다 몇 배나 큰 세포 보호 활성을 나타내었는가? 4 min)가 동일한 종인 중국 감초(τ50 = 194.3 min)보다 약 4배나 더 큰 세포보호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수입산 감초 추출물과 비교해서 한국산 감초 추출물에 우수한 항산화 활성과 세포보호 활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중국산 및 우즈베키스탄 감초 추출물과 비교하여 한국산 감초 추출물이 가지는 우수한 특성은? 본 연구에 앞서 저자들은 한국산 감초 추출물의 항산화, 항노화, 세포보호 효과를 중국산 감초와 우즈베키스탄 감초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여 이미 보고한 바 있다[5]. 상기 보고된 논문에서 한국산 감초 추출물이 자유 라디칼(1,1-phenyl2-picrylhydrazyl, DPPH) 소거활성에서 중국산 감초 추출물 및 우즈베키스탄 감초 추출물과 비교해서 매우 우수함을 확인하였고, 또한 광노화에 있어서 중요한 활성산소인 1 O2 으로 유도된 세포막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가 한국산 감초 추출물이 매우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즉, 감초 추출물 중 아글리콘 분획(10 μg/ml)에 대한 실험에서 한국 감초(τ50 =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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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7)

  1. Andersen. 1995. Final report on the safety assessment of isobutylparaben and isopropylparaben. J. Am. Coll. Toxicol. 14: 36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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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Darbre PD, Aljarrah A, Miller WR, Coldham NG, Sauer MJ, Pope GS. 2004. Concentrations of parabens in human breast tumours. J. Appl. Toxicol. 24: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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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Han SB, Gu HA, Kim SJ, Kim HJ, Kwon SS, Kim HS, et al. 2013. Comparative study on antioxidative activity of Glycyrrhiza uralensis and Glycyrrhiza glabra extracts by country of origin. J. Soc. Cosmet. Scientists Korea 3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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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Raimer SS. 2000. Managing pediatric atopic dermatitis. Clin Pediatr. 39: 1-14. 

  12. Rastogi SC, Schouten A, de Kruijf N, Weijland JW. 1995. Contents of methyl-, ethyl-, propyl-, butyl- and benzylparaben in cosmetic products. Contact Dermatitis. 32: 28-30. 

  13. Routledge, Parker J, Odum J, Ashby J, Sumpter JP. 1998. Some alkyl hydroxy benzoate preservatives (Parabens) are estrogenic. Toxicol. Appl. Pharm. 15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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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Okubo T, Yokoyama Y, Kano K, Kano I. 2001. ER-dependent estrogenic activity of parabens assessed by proliferation of human breast cancer MCF-7 cells and expression of ER $\alpha$ and ER $\beta$ and PR. Food. Chem. Toxicol. 39: 1225-1232. 

  16. Toyoda M, Morohashi M. 2001. Pathogenesis of acne. Med. Electron. Microse. 34: 29-40. 

  17. Winston MH, Shalita AR. 1991. Acne vulgaris, patogenesis and treatment. Pediatr. Clin. N. Am. 38: 88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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