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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 결과 체계적인 연구를 토대로 한 온실가스 저감률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가 부족하고 체계적인 접근 방법론의 확립이 필요하며 각 부문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에 따른 감축잠재량을 종합하여 국민들에게 녹색생활실천에 따른 종합적인 효과를 홍보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국민들의 녹색생활실천이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가정부문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녹색생활 실천의 현황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정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설문조사와 문헌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을 용도별, 녹색생활실천 유형별로 산정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분석을 실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2020년 배출 전망치 대비 30%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국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이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가정부문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정립하고 가정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 후 녹색생활 실천에 따른 근거를 파악함으로써 녹색생활 실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분석 및 녹색생활 실천의 확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제안 방법
- 각 에너지 서비스 용도별 선정대상이 되는 기기에 관한 정보, 즉 각 기기의 에너지 소비량, 가격, 사용연수, 효율 등을 집계하였다. 현재 가정부문에서 사용되는 각 기기의 비율을 고려한 평균치를 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자료조사의 난이도 등에 의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전력공사 및 전력거래소에서 작성한 가전기기 보급률 및 가정용 전력소비행태 조사결과(KPX, 2006)를 이용하였으며, 그 외 조명 및 보일러, 취사기기, 일부 가전기기 등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고 대표성이 있는 기기의 에너지 소비량과 주요 에너지 사용처 등을 고려하여 산정하였다(표 1).
- 감축률을 산정하기 위하여 난방온도 낮추기나 에어컨 필터의 주기적 청소 등 산정근거가 필요한 경우 관련문헌을 검토하여 근거를 도출하였으며 그 외의 대책은 직접 계산하여 감축률을 산정하였다(표 2).
-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국민들의 녹색생활실천이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가정부문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녹색생활 실천의 현황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정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설문조사와 문헌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을 용도별, 녹색생활실천 유형별로 산정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분석을 실시하고자 한다.
- 녹색생활 실천내용의 근거로는 환경부가 2009년도에 일반 가정 1,000가구와 저배출 가정(과천, 안산시 탄소포인트제도 실시결과 저배출 가정 및 환경부 직원가정 79가구)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면접 조사 실시, 일반 가정과 저배출 가정과의 비교분석을 실시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다(표 5). 그 외의 내용은 관련 문헌을 참고하여 근거를 설정하였다.
- 녹색생활 실천내용의 근거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녹색생활을 위한 저탄소생활양식에 관한 설문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2009년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시도단위 전국 가구 1,079가구(일반가정 1,000가구와 저배출 가정 79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서 ±2.
- 먼저 2007년도 가정부문을 난방, 취사, 냉방, 조명, 가전기기 5개 용도별로 구분하여 용도별로 선정대상이 되는 도입기술에 관한 정보, 즉 기기별 에너지소비량과 보급률, 가격 및 사용연수, 사용시간, 점유율 등을 조사하여 자료를 구축하고, 구축한 자료를 토대로 AIM (Asia-pacific Integrated Model) 모형을 이용하여 최종 CO2 배출량을 산정하였다.
- 려해야 한다(Hwang, 2008). 본 연구에서는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는 가정부문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소비의 실천행동인 소비욕구 줄이기, 불필요한 사용자제, 고효율 기기구매 및 저탄소 기술 도입, 올바른 사용 등 4가지로 구분하여 구체적인 실천행동항목을 제시하였다(표 4).
- 설문조사 내용은 일반사항으로 지역, 거주지, 주택, 건축년도, 주택크기, 거주자 수와 주택에너지 사용현황으로 난방시설 종류, 취사용 연료 에너지 종류, 에너지 사용량, 겨울철과 여름철 실내온도를 조사하였다. 조명 및 가전제품 사용현황으로 사용시간, 크기, 보유율, 사용패턴 등을 조사하였다(표 3).
- 연구의 흐름 및 분석방법으로 그림 1과 같이 문헌 조사를 통해 녹색생활의 개념과 유형을 설정하고 녹색생활 실천에 따른 효과분석을 수행하였다.
- 설문조사 내용은 일반사항으로 지역, 거주지, 주택, 건축년도, 주택크기, 거주자 수와 주택에너지 사용현황으로 난방시설 종류, 취사용 연료 에너지 종류, 에너지 사용량, 겨울철과 여름철 실내온도를 조사하였다. 조명 및 가전제품 사용현황으로 사용시간, 크기, 보유율, 사용패턴 등을 조사하였다(표 3).
- 각 에너지 서비스 용도별 선정대상이 되는 기기에 관한 정보, 즉 각 기기의 에너지 소비량, 가격, 사용연수, 효율 등을 집계하였다. 현재 가정부문에서 사용되는 각 기기의 비율을 고려한 평균치를 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자료조사의 난이도 등에 의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전력공사 및 전력거래소에서 작성한 가전기기 보급률 및 가정용 전력소비행태 조사결과(KPX, 2006)를 이용하였으며, 그 외 조명 및 보일러, 취사기기, 일부 가전기기 등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고 대표성이 있는 기기의 에너지 소비량과 주요 에너지 사용처 등을 고려하여 산정하였다(표 1).
대상 데이터
- 즉, 물 사용이나 음식쓰레기배출, 가정 외에서의 자동차사용을 줄임으로써 감축 가능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본 연구에서는 포함하지 않았다. 그리고 온실가스 중 에너지 연소 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CO2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 연구의 시간적 범위로는 2007년을 기준으로 하였다. 내용적 범위로 국가전체의 가정부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최종에너지를 사용하는 부문만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및 관련 대책도입에 따른 감축잠재량을 산정하였다. 즉, 물 사용이나 음식쓰레기배출, 가정 외에서의 자동차사용을 줄임으로써 감축 가능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본 연구에서는 포함하지 않았다.
- 설문조사는 2009년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시도단위 전국 가구 1,079가구(일반가정 1,000가구와 저배출 가정 79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서 ±2.98%로 나타났다.
- 연구의 시간적 범위로는 2007년을 기준으로 하였다. 내용적 범위로 국가전체의 가정부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최종에너지를 사용하는 부문만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및 관련 대책도입에 따른 감축잠재량을 산정하였다.
이론/모형
- AIM 모델은 크게 온실가스 배출모델, 기후모델, 영향모델로 이루어진 통합평가모델(Integrated Assessment Model)이다. 본 연구에서는 AIM/emission 모델중 상향식 모델인 AIM/Enduse 모델을 이용하였으며, AIM 모델의 주요 구성은 그림 2와 같다(Kainuma et al., 2003).
성능/효과
- 9천원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기기의 경우 CO2 배출량의 11.6% 저감가능하며 22.9천원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가정부문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은 난방과 조명부문이 가장 감축잠재량이 많으며 불필요한 난방을 줄이고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가전제품의 적절한 사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 또한 평소 국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녹색 생활과 관련하여 실천하고 있는 정도를 파악해 본 결과 재활용 관련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었으며 친환경 관련 실천율이 가장 낮았다. 각 항목에 대해서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가 65.9%로 가장 낮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설거지나 양치 시 물 받아서 사용, 합성세제 등 환경유해물질 사용자제, 친환경상품 구매, 4층 이하 계단이용, 절전형 고효율 전등으로 교체가 평균 이하인 항목으로 도출되었다.
- 9천원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가정부문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은 난방과 조명부문이 가장 감축잠재량이 많으며 불필요한 난방을 줄이고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가전제품의 적절한 사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 결과적으로 가정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은 감축량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난방, 조명, 가전기기, 취사, 냉방 순으로 난방과 조명부문이 가장 감축잠재량이 많았으며, 용도별로 배출량 대비 감축률은 조명, 냉방, 난방, 취사, 가전기기 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난방을 줄이고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가전제품의 적절한 사용을 통해 가정부문의 감축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 결과적으로 가정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은 감축량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난방, 조명, 가전기기, 취사, 냉방 순으로 난방과 조명부문이 가장 감축잠재량이 많았으며, 용도별로 배출량 대비 감축률은 조명, 냉방, 난방, 취사, 가전기기 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난방을 줄이고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가전제품의 적절한 사용을 통해 가정부문의 감축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 6%로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효율 제품 및 저탄소 기술도입에 의해 감축량이 가구당 147.4 kgCO2/년, 35천원/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바른 사용방법에 따른 저감량은 가구당 114.
- 국민 대다수가 ‘녹색성장’과 녹색생활의 필요성은 88.4%로 높게 인지하고 있는 반면 ‘녹색생활’ 용어에 대한 인지도는 50% 미만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 난방의 경우 녹색생활 실천에 따라 2007년 난방부문 배출량 대비 총 32%를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난방시간과 난방온도를 적절하게 하는 등의 소비욕구 줄이기를 통해 난방 부문 감축량의 85.3%로 가장 많은 CO2를 줄일 수 있었으며 주기적인 보일러 청소 등 올바른 사용방법에 의해서도 난방부문 감축량의 12.6%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냉방의 경우 녹색생활 실천에 따라 2007년 냉방부문 배출량 대비 총 32.6%를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냉방온도 올리기, 사용시간 단축 등의 소비욕구 줄이기를 통해 냉방부문 감축량의 73.9%로 가장 많은 CO2를 줄일 수 있었으며 고효율기기 도입을 통해 냉방부문 감축량의 20.3%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녹색생활 행동 유형별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살펴보면 소비욕구 줄이기를 통해 가구당 801.2 kgCO2/년, 229천원/년을 절약하여 전체 감축잠재량의 74.6%로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효율 제품 및 저탄소 기술도입에 의해 감축량이 가구당 147.
- 더불어 ‘녹색생활 캠페인’ 관련 인지도 또한 37% 수준으로 낮게 나타나 보다 적극적 홍보 및 프로모션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두 번째, 고효율제품 및 저탄소 기술도입에 의한 저감량이 가구당 147.4 kgCO2/년으로 전체 감축잠재량의 13.7%를 차지하며 돈으로 환산하면 가구당 35천원/년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효율 기기 및 저탄소기술에 의한 저감은 녹색구매를 하는 소비자에게 경제적 부담이 따르므로 쉽게 구매패턴을 바꾸기 어려운 부문이나 녹색소비가 기업의 고효율 제품개발 및 생산을 유도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녹색제품의 구매층을 확보,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본인 스스로의 녹색생활 실천 수준에 대해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보통이거나 높은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평소 국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녹색 생활과 관련하여 실천하고 있는 정도를 파악해 본 결과 재활용 관련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었으며 친환경 관련 실천율이 가장 낮았다. 각 항목에 대해서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가 65.
- 다른 항목에 비해 실천이 안 되는 항목은 앞서 녹색실천행동을 4항목으로 나눈 것 중 소비욕구 줄이기와 고효율기기 및 기술도입부분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생활패턴의 많은 변화를 요구하거나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경우 실천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이면지 재사용이나 샤워시간을 줄이고 빨래 한꺼번에 하기 등 올바른 사용이나 불필요한 사용자제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이 가능한 부분은 실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설문조사 결과 일반 가정과 저탄소 가정과의 에너지사용 관련 생활양식의 차이를 파악하여 일반 가정이 저탄소 가정의 생활양식으로 변화하였을 경우를 녹색생활 실천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저감 효과라고 전제하였다.
- 세 번째, 올바른 사용방법에 따른 저감량은 가구당 114.4 kgCO2/년으로 가구당 약 34천원/년을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바른 기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서 생활 속에서 사용방법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정도를 분석하여 가장 저탄소 사용방법을 도출한 결과를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 제공하여야 한다.
- 4 kgCO2/년, 35천원/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바른 사용방법에 따른 저감량은 가구당 114.4 kgCO2/년, 약 34천원/년을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용도별로 CO2 저감잠재량을 분석한 결과 녹색생활 실천으로 현재 난방에서 배출되는 CO2의 32%를 저감할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한가구당 약 217천원을 절약할 수 있어 겨울철 난방수요가 높은 우리나라의 난방 소비행태를 저탄소화로 변화한다면 감축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보일러 1시간 단축할 경우가 CO2를 가장 많이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7).
- 용도별로 CO2 저감잠재량을 분석한 결과 녹색생활 실천으로 현재 난방에서 배출되는 CO2의 32%를 저감할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한가구당 약 217천원을 절약할 수 있으며 냉방의 경우 2007년 냉방에서 배출되는 CO2의 32.6%, 가구당 6.9천원 절약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사는 2007년 취사에서 배출되는 CO2의 20.
- 3%의 이산화탄소 저감이 가능하며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4조 9,268억원, 한가구당 약 1,074 kgCO2, 300천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GDP (2007년 기준)의 약 0.5%를 차지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녹색성장 5개년 계획에서 연간 GDP의 2% 수준을 녹색성장에 투자한다는 계획과 비교하였을 때 녹색생활 실천으로 국가, 기업,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재투자로 추가성장이 가능하여 GDP 증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었다.
- 6천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명은 2007년 조명부문 CO2 배출량의 49%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30.9천원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기기의 경우 CO2 배출량의 11.
- 조명은 녹색생활 실천에 따라 2007년 조명부문 배출량 대비 총 49%를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소비욕구 줄이기를 통해 조명부문 감축량의 18.6%를 줄일 수 있었으며 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할 경우 조명부문 감축량 중의 81.4%를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30.9천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 번째, 소비욕구 줄이기를 통해 가구당 801.2 kgCO2/년을 저감할 수 있으며 이는 전체 감축잠재량의 75.6%로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으며 가구당 229천원/년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야는 현대사회의 편리함에 이미 익숙해있고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개인차에 따라 국민들의 의식개선과 행동변화가 같이 일어나야 하는 부문으로 가장 쉬운 부문인 동시에 가장 어려운 부문이라고 할 수 있다.
- 취사는 녹색생활 실천에 따라 2007년 취사부문 배출량 대비 총 20.4%를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효율기기를 선택하고 전기밥솥대신 가스레인지로 밥을 할 경우 취사에서 배출되는 CO2의 20.4%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경제적으로는 한해 가구당 22.6천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그 결과 체계적인 연구를 토대로 한 온실가스 저감률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가 부족하고 체계적인 접근 방법론의 확립이 필요하며 각 부문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에 따른 감축잠재량을 종합하여 국민들에게 녹색생활실천에 따른 종합적인 효과를 홍보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국민들의 녹색생활실천이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가정부문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녹색생활 실천의 현황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 1%가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 역할 계층을 주부라고 응답한 것과 같이 주요 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실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야 한다. 그리고 정보의 객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뢰성 있는 기관에서 실험 및 조사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에 따른 효과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보급해야 할 것이다.
- 앞서 제시한 녹색생활 실천 시 문제점을 종합하면 고효율제품 등 올바른 제품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좀 더 상세한 정보제공과 제품 및 에너지 사용 시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한 정보제공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비싼 고효율 제품의 가격저항력을 저감시키고 에너지 소비욕구를 줄일 수 있는 소비자에게 보다 직접적인 혜택이 가는 경제적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본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배출량 및 감축잠재량 등은 국내∙외 현황을 고려하여 산정한 값으로 일부 제한적인 조건과 가정들이 포함되어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설문조사와 근거자료를 확보하여 가능한 표준화된 방법론을 구축하여 분석결과를 제시할 필요가 있음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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