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한국 청소년의 다양한 급원을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 최대섭취량 평가

한지혜; 이현숙; 김선효

doi:10.4163/jnh.2013.46.5.447

한국 청소년의 다양한 급원을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 최대섭취량 평가
Dietary maximum exposure assessment of vitamins and minerals from various sources in Korean adolescents 원문보기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v.46 no.5, 2013년, pp.447 - 460

한지혜 (공주대학교 대학원 가정교육과) , 이현숙 (동서대학교 에너지생명공학부 식품영양전공) , 김선효 (공주대학교 기술가정교육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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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국의 1,407명의 청소년 중 일반의약품과 또는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한다고 응답한 청소년 921명 중 조사지 기입과 상시 면담이 가능한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명 (15~18세)을 선정해, 조사지 작성 및 직접면담을 통해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3일간의 식사, 간식 섭취 실태를 조사함으로써 비타민과 무기질 최대섭취량을 파악하고 위해도를 평가하였다. 일상식사,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및 강화식품 섭취를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을 산출해 평균, 97.5 백분위수 (최대섭취량) 등을 구하고 권장섭취량 및 상한섭취량과 비교하였다. 일상식사를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은 권장섭취량의 0.3~4.4배이었다. 각각의 급원에서 상한섭취량 이상을 섭취한 대상자가 있는 영양소는 식사로는 비타민 A (1.7%)와 니아신 (5.0%), 일반의약품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로는 비타민 C (9.1%)와 철 (5.6%),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로는 니아신 (8.6%), 비타민 $B_6$ (7.5%), 엽산 (2.9%), 비타민 C (2.3%)이었다. 식사, 일반의약품과 또는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강화식품을 통한 총섭취량이 상한섭취량 이상인 대상자가 가장 많은 영양소는 니코틴산 (33.3%)이었으며, 그 다음 비타민 C (26.6%) > 비타민 A (13.3%), 철 (13.3%) > 아연 (11.7%) > 칼슘 (5.0%) > 비타민 E (1.7%), 비타민 $B_6$ (1.7%)이었다. 이런 연구 결과로 볼 때, 한국 청소년 중 일상식사를 통해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는 경우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와 강화식품을 섭취하면 비타민과 무기질 과잉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여겨진다. 앞으로 더 큰 표본을 대상으로 정확한 섭취량 평가가 이루어져 비타민과 무기질의 상한섭취량 설정 및 바른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와 강화식품 섭취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Dietary supplement use is prevalent and represents an important source of nutri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assess the dietary maximum exposure of vitamins and minerals from various sources including regular diet, vitamin mineral supplements for non-prescription drug (VMS-NPD), vitamin mineral supplements for health functional foods (VMS-HFF), and fortified foods (FF). A total of 1,407 adolescent boys and girls attending middle or high schools were chosen from various cities and rural communities in Korea. Users of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n = 60, 15-18 years of age) were chosen from the above 1,407 students. Intake of vitamins and minerals from a regular diet and FF was assessed by both food record method and direct interview for three days of two weekdays and one weekend, and those from VMS-NPD and VMS-HFF were assessed by both questionnaire and direct interview, and compared with the 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 and the tolerable upper intake level (UL) for Korean adolescents. Daily average exposure range of vitamins and minerals from a regular diet was 0.3 to 4.4 times of the RNI. Some subjects had an excessive exposure to the UL in the following areas: from regular diets, vitamin A (1.7%) and niacin (5.0%); from only VMS-NPD, vitamin C (9.1%) and iron (5.6%); and from only VMS-HFF, niacin (8.6%) > vitamin $B_6$ (7.5%) > folic acid (2.9%) > vitamin C (2.3%). Nutrients of daily total intake from regular diet, VMS-NPD, VMS-HFF, and FF higher than the UL included nicotinic acid for 33.3% of subjects, and, then, in order, vitamin C (26.6%) > vitamin A (13.3%), iron (13.3%) > zinc (11.7%) > calcium (5.0%) > vitamin E (1.7%), vitamin $B_6$ (1.7%). Thus, findings of this study showed that subjects may potentially be at risk due to overuse of supplements, even though most of them took enough vitamins and minerals from their regular diet. Therefore, we should encourage adolescents to have sound health care habits through systematic and educational aspect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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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일 대상자에 대한 식사, 일반의약품과 또는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및 강화식품을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 최대섭취량을 파악하고 위해도를 평가함으로써 이들 영양소의 상한섭취량 설정과 영양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전국의 1,407명의 청소년 중 일반의약품과 또는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한다고 응답한청소년 921명 중 조사지 기입과 상시 면담이 가능한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명 (15~18세)을 선정해, 조사지 작성 및 직접면담을 통해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3일간의 식사, 간식 섭취 실태를 조사함으로써 비타민과 무기질 최대섭취량을 파악하고 위해도를 평가하였다.

제안 방법

8. 10의 기간 동안 주중 2일과 주말 1일을 포함하여 총 3일간 실시하였다. 식사조사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식사조사 실시 전에 연구자가 조사대상자에게 그릇 실물이나 식품군별 대표식품의 1인 1회 분량 모형을 이용해 목측량에 대한 사전교육을 직접 실시하였다.
5 백분위수를 합해서 구하였다.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의 위해도를 평가하고자 이를 한국인영양섭취기준²³⁾의 청소년기 남녀 권장섭취량 (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 및 상한섭취량과 비교하였다.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총섭취량은 식사, VMS-NPD, VMSHFF 및 강화식품을 통해 섭취한 각각의 비타민과 무기질 양을 합해서 구하였다. 그런데 엽산은 식사로 섭취할 경우에는 과량 섭취해도 유해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영양소이어서 식사를 제외한 VMS-NPD, VMS-HFF 및 강화식품에 의한 섭취량만을 합해 주었다.
VMS-HFF를 통한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은 조사대상자가 1일 섭취한 보충제의 단위수 (캡슐, 정 또는 포)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작한 건강기능식품 DB,21) 각종 제조회사 홈페이지에 있는 영양소 함량표시,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영양소 함량표시를 참조해 구한 비타민과 무기질의 순수한 함량을 곱해 산출하였다.
VMS-HFF의 섭취는 식사조사 기간에 설문지를 작성하게한 후 직접 면담을 실시해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VMSHFF 섭취에 대한 기억을 돕기 위해 설문지 배부 직전과 면담 시 연구자가 우리나라 청소년의 다빈도 섭취 VMS-HFF 총179종을 수집해 제작한 사진 파일집을 보여주었다.
VMS-NPD를 통한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은 조사대상자가 1일 섭취한 보충제의 단위수 (캡슐, 정 또는 포)에 Korean Drug Index,18) 킴스온라인 (http://new.kimsonline.co.kr) 및 Merk Index19)를 참조해 계산한 단위 보충제당 들어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순수한 함량20)을 곱해 산출하였다.
VMS-NPD의 섭취는 식사조사 기간에 설문지를 작성하게한 후 직접 면담을 실시해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가 섭취한VMS-NPD에 대한 기억을 돕기 위해 설문지 배부 직전과 면담 시 연구자가 우리나라 청소년의 다빈도 섭취 VMS-NPD 총50종을 수집해 제작한 사진 파일집을 보여주었다.
강화식품 섭취는 식사조사 기간에 조사대상자가 섭취한 강화식품의 종류와 섭취량을 간식조사지에 기입하도록 한 후 직접 면담을 실시해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강화식품 섭취에 대한 기억을 돕기 위해 간식조사지 배부 직전과 면담 시 연구자가 한국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주로 섭취하는 강화식품 총 209종을 시중 중·대형마트, 편의점, 학교매점을 중심으로 수집해 제작한 사진 파일집을 보여주었다.
조사대상자의 강화식품 섭취에 대한 기억을 돕기 위해 간식조사지 배부 직전과 면담 시 연구자가 한국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주로 섭취하는 강화식품 총 209종을 시중 중·대형마트, 편의점, 학교매점을 중심으로 수집해 제작한 사진 파일집을 보여주었다. 강화식품을 통한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은 먼저 조사대상자의 1일 강화식품 섭취량을 구한 다음, 여기에 강화식품 중의 실제 강화된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을 곱해 계산했다. 강화식품의 실제 강화된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은 해당 강화식품의 영양표시에 제시된 영양소 함량에서 식품성분표²²⁾에 나와 있는 원식품 중의 영양소 함량을 빼서 구했다.
식사조사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식사조사 실시 전에 연구자가 조사대상자에게 그릇 실물이나 식품군별 대표식품의 1인 1회 분량 모형을 이용해 목측량에 대한 사전교육을 직접 실시하였다. 또 식사조사지 회수 시 개인 면담을 하면서 기록한 식사 내용의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이때 식사조사 기간의 식사내용이 평소 식사와 다른 경우에는 조사기간을 연장해 평소와 같은 식사를 하는 날에 식사조사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무기질 보충제와 강화식품 섭취 실태에 대해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또한 각 급원별 영양소 섭취량에 대해 범위, 백분위수, 한국인 영양섭취기준²³⁾의 권장섭취량 및 상한섭취량에 대한 비율을 구하였다.
0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식사를 통한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은 3일간의 식사조사에 의한 섭취량의 평균값으로 구하였다.
10의 기간 동안 주중 2일과 주말 1일을 포함하여 총 3일간 실시하였다. 식사조사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식사조사 실시 전에 연구자가 조사대상자에게 그릇 실물이나 식품군별 대표식품의 1인 1회 분량 모형을 이용해 목측량에 대한 사전교육을 직접 실시하였다. 또 식사조사지 회수 시 개인 면담을 하면서 기록한 식사 내용의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섭취자는 일반의약품과 또는 건강기능식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중 1가지라도 조사기간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 1개월 이상 동안 1주일에 1∼2번 이상을 섭취한 사람으로 정의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일상식사, VMS-NPD, VMS-HFF, 강화식품을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을 자기기입식 조사지에 작성하게 하면서 직접면담을 실시해 조사함으로써 각 급원을 통한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 식사조사지 회수 시 개인 면담을 하면서 기록한 식사 내용의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이때 식사조사 기간의 식사내용이 평소 식사와 다른 경우에는 조사기간을 연장해 평소와 같은 식사를 하는 날에 식사조사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식사 영양소 섭취량은 CAN-Pro 3.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무기질 보충제와 강화식품 섭취 실태에 대해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일상식사,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및 강화식품 섭취를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을 산출해 평균, 97.5 백분위수 (최대섭취량) 등을 구하고 권장섭취량 및 상한섭취량과 비교하였다.
조사대상자의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총섭취량은 식사, VMS-NPD, VMS-HFF 및 강화식품을 통해 각각 섭취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을 합해서 구하였다. 영양소별로 1일 총최대섭취량 (97.

대상 데이터

1%를 곱해 정하였다. 그 다음에 지역층별로 편의추출법 (convenience sampling)에 의해 조사 대상 학교를 정하고, 각 조사 대상 학교에서 조사대상자는 연구자가 본 연구의 취지와 내용, 결과 분석 및 활용 범위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후 연구참여동의서에 서명한 학생들 중 지역층별로 정해진 대상자수, 학년 구성과 성별 구성을 고려하면서 무작위으로1,407명을 선정하였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첫단계에서 선정한 1,407명 중 일반의약품과 또는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한 921명에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 조사를 위한 대상자를 선정하고자 본 조사에 응할 수 있고 연구자와 수시로 면담을 하면서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으며, 본 연구의 취지와 내용, 결과 분석 및 활용 범위에 대해 동의해 연구참여동의서에 서명한 학생들 중 남녀 학생 각각 30명씩 해 총 60명(15~18세)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최종 조사대상자로 삼았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첫단계에서 선정한 1,407명 중 일반의약품과 또는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한 921명에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 조사를 위한 대상자를 선정하고자 본 조사에 응할 수 있고 연구자와 수시로 면담을 하면서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으며, 본 연구의 취지와 내용, 결과 분석 및 활용 범위에 대해 동의해 연구참여동의서에 서명한 학생들 중 남녀 학생 각각 30명씩 해 총 60명(15~18세)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최종 조사대상자로 삼았다.
본 연구에서 조사대상자는 2단계에 걸쳐 선정하였다. 첫단계에서는 전국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조사대상자로 골고루 포함시키고자 전국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5~18세 청소년을 확률비례추출법 (proportional allocation)에 의해 한국전체 지역을 읍·면지역, 중소도시, 대도시 지역으로 층화한 후, 2004년 인구 조사 결과 (National Statistic Office 2005)를 기초로 각 지역층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기 인구수에 0.
VMS-NPD의 섭취는 식사조사 기간에 설문지를 작성하게한 후 직접 면담을 실시해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가 섭취한VMS-NPD에 대한 기억을 돕기 위해 설문지 배부 직전과 면담 시 연구자가 우리나라 청소년의 다빈도 섭취 VMS-NPD 총50종을 수집해 제작한 사진 파일집을 보여주었다. VMS-NPD를 통한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은 조사대상자가 1일 섭취한 보충제의 단위수 (캡슐, 정 또는 포)에 Korean Drug Index,¹⁸⁾킴스온라인 (http://new.
VMS-HFF의 섭취는 식사조사 기간에 설문지를 작성하게한 후 직접 면담을 실시해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VMSHFF 섭취에 대한 기억을 돕기 위해 설문지 배부 직전과 면담 시 연구자가 우리나라 청소년의 다빈도 섭취 VMS-HFF 총179종을 수집해 제작한 사진 파일집을 보여주었다. VMS-HFF를 통한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은 조사대상자가 1일 섭취한 보충제의 단위수 (캡슐, 정 또는 포)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작한 건강기능식품 DB,²¹⁾각종 제조회사 홈페이지에 있는 영양소 함량표시,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영양소 함량표시를 참조해 구한 비타민과 무기질의 순수한 함량을 곱해 산출하였다.
첫단계에서는 전국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조사대상자로 골고루 포함시키고자 전국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5~18세 청소년을 확률비례추출법 (proportional allocation)에 의해 한국전체 지역을 읍·면지역, 중소도시, 대도시 지역으로 층화한 후, 2004년 인구 조사 결과 (National Statistic Office 2005)를 기초로 각 지역층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기 인구수에 0.04%를 곱해 지역층별 조사대상자수를 정하였다.

데이터처리

그런데 엽산은 식사로 섭취할 경우에는 과량 섭취해도 유해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영양소이어서 식사를 제외한 VMS-NPD, VMS-HFF 및 강화식품에 의한 섭취량만을 합해 주었다. 또한 각 급원을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급원별로 영양소마다 평균, 표준편차, 50 백분위수, 95 백분위수, 97.5 백분위수를 구하였으며, 97.5 백분위수를 비타민과 무기질에서 모두 최대섭취량으로 보았다.^23,24)따라서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총최대섭취량은 급원별로 영양소마다 97.
본 연구에서 얻어진 모든 자료는 SPSS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SPPSS Inc., Chicago, USA) 14.0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무기질 보충제와 강화식품 섭취 실태에 대해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이론/모형

이때 식사조사 기간의 식사내용이 평소 식사와 다른 경우에는 조사기간을 연장해 평소와 같은 식사를 하는 날에 식사조사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식사 영양소 섭취량은 CAN-Pro 3.0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식사를 통한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은 3일간의 식사조사에 의한 섭취량의 평균값으로 구하였다.

성능/효과

그리고 VMS-HFF의 섭취율은 청소년 21%로 조사되었다.¹⁵⁾특히 대학입시를 앞둔 고3 학생의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보약 등을 포함한 영양보충제 섭취율은 54%로 높았다.¹⁶⁾ 따라서 한국 청소년에서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섭취가 보편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총최대섭취량을 UL과 비교해보면, 비타민 A는 UL의 116.7%, 비타민 D는 33.2%, 비타민 E는 60.4%,비타민 B6는 41.9%, 니코틴산은 3,253.3%, 엽산 (식사를 제외한 VMS-NPD, VMS-HHF, 강화식품으로 섭취한 총최대섭취량임) 81.5%, 비타민 C는 197.2%로서, 영양소별로 UL의 33.2~3,253.3% 수준이었다. 무기질의 경우 칼슘은 이 값이 132.
2) 그러나 영양적으로 충분한 식사를 하면서도 고단위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은 영양소 간의 불균형, 특정 영양소의 체내 유용도 감소 등 유해영향을 줄 수 있다.
한국 중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식사, 강화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 총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비타민 B6, 비타민 C, 칼슘, 철, 아연이 UL을 초과했다.⁴⁾이런 결과들로 보면 나라마다, 또 같은 나라에서도 조사대상자의 연령에 따라 보충제 섭취율도, UL 이상을 초과해 섭취하는 영양소의 종류도 다르지만, 식사보충제와 강화식품 등을 섭취하는 경우 대체로 비타민 중에서는 니아신과 비타민 A가, 무기질 중에서는 아연과 철이 UL 이상으로 초과 섭취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6%)이었다. VMS-HFF를 통한 섭취량이 많은 영양소는 비타민 E,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B12, 니아신, 비타민 C으로서 각각 RNI의 1.58배, 5.75배,3.55배, 9.07배, 21.50배, 6.02배, 1.78배였다 {Table 4]. VMSHFF 섭취만으로 UL 이상을 섭취한 영양소는 니아신 (8.
VMS-HFF를 통한 영양소별 최대섭취량 (97.5 백분위수)을 RNI와 비교해보면, 비타민의 경우 비타민 A의 최대섭취량은 817.8 μg RE/d로 RNI의 1.4배이었다.
VMS-HFF의 함유 영양소 종류별 섭취자 비율은 종합비타민·무기질제가35.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비타민 C제 (26.0%) ＞ 칼슘제 (22.2%) ＞ 종합비타민제 (9.3%) ＞ 비타민 E제 (5.5%) ＞철제 (1.8%)의 순이었다 (결과 미제시).
VMS-NPD를 통한 1일 최대섭취량 (97.5 백분위수)의 RNI에 대한 비율을 보면 비타민 A가 1,500 μg RE/d로서 RNI의 2.5배, 비타민 D가 2.5배, 비타민 E가 8.1배, 비타민 B1이 53.0배, 비타민 B2가 17.4배, 비타민 B6가 14.6배, 비타민 B12가 12.5배, 니아신이 14.4배, 엽산이 1.0배이었으며, 비타민 C가 23.6배로 영양소 중 이 비율이 가장 높았다.
8%)에서 가장 높았다. VMS-NPD에 의한 비율은 비타민 C (76.4%), 엽산 (42.2%), 철 (35.5%), 비타민A (33.8%), 아연 (32.8%), 비타민 E (32.1%)에서 가장 높았다. VMS-HFF에 의한 비율은 니아신 (94.
VMS-NPD와 또는 VMS-HFF를 섭취해 조사대상자로 선정한 총 60명 중 VMS-NPD 섭취자는 59명 (98.3%), VMSHFF 섭취자는 51명 (85.0%), 강화식품 섭취자는 48명 (80.0%)이었다 [Table 1]. VMS-NPD 섭취자 중 이를 두 가지 이상 중복 섭취한 사람은 17명 (28.
VMS-NPD의 함유 영양소 종류별 섭취자 비율은 비타민 C제가 37.0%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종합비타민제 (26.1%)＞ 종합비타민·무기질제 (23.9%) ＞ 칼슘제 (6.5%) ＞ 철제(4.3%) ＞ 비타민 A와 D제 (2.2%) 순이었다.
강화식품을 통해서는 UL 이상 섭취하는 영양소가 없는 것으로 보아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자체가 비타민과 무기질을 과잉 섭취하게 하는 주원인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비타민 A, 비타민 E, 아연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그리고 보충제섭취군에서 과잉 섭취할 가능성이 있는 영양소는 비타민 A,철, 아연에서 10~15%이었으며, 그 외 니아신과 엽산도 과잉섭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 중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식사, 강화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 총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비타민 B6, 비타민 C, 칼슘, 철, 아연이 UL을 초과했다.
7배이었다. 그리고 엽산은 식사를 제외한 VMSNPD, VMS-HHF, 강화식품으로 섭취한 1일 총최대섭취량이 RNI의 1.8배이어서, 전반적으로 비타민의 1일 총최대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무기질의 경우 칼슘의 1일 총최대섭취량은 3,310.
7%이었다. 니코틴산 형태로 섭취한 니아신의 1일 총섭취량 범위는 0~1,001.4 mg NE/d이었으며 RNI보다 적게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 26.7%이었고, UL보다 많이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 33.3%이었다. 엽산의 식사를 제외한 VMS-NPD, VMS-HHF, 강화식품으로부터 섭취한 1일 총섭취량 범위는 0~2,400.
7%로 나타났다. 따라서 1일 총섭취량이 UL 이상인 대상자가 있는 영양소는 니코틴산이 33.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비타민 C(26.6%) ＞ 비타민 A (13.3%), 철 (13.3%) ＞ 아연 (11.7%) ＞ 칼슘(5.0%) ＞ 비타민 E (1.7%), 비타민 B6 (1.7%)의 순이었다. 그리고 엽산은 식사로부터 섭취할 경우는 과량 섭취해도 유해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영양소이어서 VMS-NPD + VMS-HFF +강화식품을 통한 총섭취량만을 가지고 볼 때 UL을 초과한 대상자 비율이 2.
1배이었다. 따라서 영양소별로 VMS-NPD를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의 최대섭취량의 RNI에 대한 비율은 0~23.6배로 넓은 범위를 나타냈다. 또한 VMS-NPD만으로도 UL 이상을 섭취한 대상자가 있는 영양소는 비타민 C (9.
또한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나 강화식품을 통한 영양소 과잉섭취 수준은 낮은 편이나 이들 보충제가 2가지 이상 중복 섭취되고 또한 식사와 강화식품으로 섭취하는 양까지 합쳐지면 상당수의 영양소에서 그 섭취량이 UL을 초과하게 됨을 알 수 있었다.
6배이었다. 또한 이 비율이 비타민 B1는 38.5배, 비타민 B2는 29.4배, 비타민 B6는 66.7배, 비타민 B12는 69.0배, 니아신은 63.2배, 엽산은 1.3배, 비타민 C는 5.6배로서, 전반적으로 수용성 비타민이 지용성 비타민에 비해 최대섭취량이 높았다. 무기질의 경우 칼슘의 최대섭취량은 960.
8배를 섭취하였다. 무기질 중에서는 철과 망간만 VMSNPD를 통한 1일 평균 섭취량이 RNI보다 많아서, 1.52배와 3.56배였다
1%)씩이었다. 보충제 종류별 중복 섭취 패턴으로 가장 흔한 형태는VMS-NPD 중에서는 [종합비타민제 + 비타민 C제]이었으며, VMS-HFF 중에서는 [비타민 B군제 + 칼슘제]이었다 (결과 미제시). 그리고 강화식품을 중복 섭취한 사람은 29명 (60.
이상의 연구 결과로 볼 때, 일부 한국 청소년에서 식사, VMS-NPD, VMS-HFF, 강화식품을 통한 1일 비타민과 무기질의 총섭취량이 UL 이상에 해당하는 영양소는 니코틴산을 비롯해 비타민 C, 비타민 A, 철, 아연, 칼슘, 비타민 E, 비타민B6, 엽산 (식사로 인한 섭취량 제외)으로서,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해당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일상식사에서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과량의 보충제와 강화식품을 섭취하는 청소년의 경우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큼을 보여준다. 따라서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체계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하다.
5%이었다. 비타민 C의 1일 총섭취량 범위는 81.4~4,196.7 mg/d으로 RNI보다 적게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 3.3%이었으며, UL보다 높게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 26.6%이었다. 칼슘의 1일 총섭취량 범위는 297.
조사대상자의 VMS-NPD를 통한 1일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은 [Table 3]에 나타내었다. 비타민 중에서 비타민 E,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의 VMS-NPD를 통한 1일 평균 섭취량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VMS-NPD로부터의 섭취량이 특히 높아서, 각각 RNI의 5.51배, 19.64배, 5.38배, 6.59배였다. 특히 비타민 E는 최대로 많이 섭취한 사람의 경우 RNI의 75.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중에서 일반의약품보다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과잉 섭취하는 영양소가 많았다.
비타민E의 1일 총섭취량 범위는 8.3~929.2 mg α-TE/d로 RNI보다 적게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 10%이었으며, UL보다 높게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 1.7%이었다.
4배로 가장 컸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최대섭취량을 97.5 백분위수로 간주했을 때, 최대섭취량의 RNI에 대한 평균 비율이 2배 이상 높은 영양소는 비타민 A (2.9배), 비타민 E (2.6배), 비타민 B1 (2.1배), 비타민 B6 (2.2배)이었으며, 최대섭취량이 RNI보다 가장 낮은 영양소는 엽산이었다. 식사만으로 UL²³⁾ 이상 섭취한 대상자가 있는 영양소는 비타민 A와 니아신으로서 각각 조사대상자의 1.
조사대상자의 식사를 통한 1일 평균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은 비타민 B2, 엽산, 비타민 C, 칼슘, 철이 RNI23)보다 낮았으며, 나머지 영양소는 RNI를 충족시켰다 [Table 2]. 식사를 통한 1일 평균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의 RNI에 대한 비율분포는 영양소별로 0.3~4.4배로 다양하였으며, 이때 비타민 E의 최대범위가 4.4배로 가장 컸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최대섭취량을 97.
3%로 나타났다. 아연의 1일 총섭취량 범위는4.3~56.6 mg/d으로 RNI보다 적게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 18.3%이었으며, UL보다 많이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 11.7%로 나타났다. 따라서 1일 총섭취량이 UL 이상인 대상자가 있는 영양소는 니코틴산이 33.
엽산의 식사를 제외한 VMS-NPD, VMS-HHF, 강화식품으로부터 섭취한 1일 총섭취량 범위는 0~2,400.9 μg/d으로 RNI보다 적게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 85.0%로 대부분의 대상자에게서 엽산 섭취가 낮았으나, 반면에 엽산을 UL보다 많이 섭취한 대상자 비율도 2.5%이었다.
7%의 대상자가 UL을 초과 섭취하였다. 이런 결과로 볼 때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식사만으로도 비타민 B2, 엽산, 비타민 C, 칼슘, 철을 제외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었다.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중에서 일반의약품보다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과잉 섭취하는 영양소가 많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볼 때, 일부 한국 청소년에서 식사, VMS-NPD, VMS-HFF, 강화식품을 통한 1일 비타민과 무기질의 총섭취량이 UL 이상에 해당하는 영양소는 니코틴산을 비롯해 비타민 C, 비타민 A, 철, 아연, 칼슘, 비타민 E, 비타민B6, 엽산 (식사로 인한 섭취량 제외)으로서,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해당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일상식사에서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과량의 보충제와 강화식품을 섭취하는 청소년의 경우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큼을 보여준다.
8%)이었다 (결과 미제시). 조사대상자가 강화식품을 통해 섭취한 비타민은 10종이었으며 무기질은 4종이었다. 그 중 칼슘 섭취자 비율이 60.
조사대상자가 섭취한 강화식품은 9종류/42제품이었으며, 품목별로는 우유가 12가지 (28.6%)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과자와 빵이 7가지 (16.
조사대상자의 강화식품 섭취에 대한 기억을 돕기 위해 간식조사지 배부 직전과 면담 시 연구자가 한국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주로 섭취하는 강화식품 총 209종을 시중 중·대형마트, 편의점, 학교매점을 중심으로 수집해 제작한 사진 파일집을 보여주었다.
조사대상자의 식사를 통한 1일 평균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은 비타민 B2, 엽산, 비타민 C, 칼슘, 철이 RNI23)보다 낮았으며, 나머지 영양소는 RNI를 충족시켰다 [Table 2]. 식사를 통한 1일 평균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의 RNI에 대한 비율분포는 영양소별로 0.
0%로 나타났다. 철의 1일 총섭취량 범위는 9.7~66.4 mg/d으로 RNI보다 적게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 31.7%이었으며, UL보다 많이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 13.3%로 나타났다. 아연의 1일 총섭취량 범위는4.
6%이었다. 칼슘의 1일 총섭취량 범위는 297.6~5,799.0mg/d으로 RNI보다 적게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 41.7%이었으며, UL보다 많이 섭취한 대상자 비율은 5.0%로 나타났다. 철의 1일 총섭취량 범위는 9.
⁵⁾이 연구에서, 종합비타민·무기질 보충제와 또는 허브 또는 식물성 성분 (botanic components)까지 함께 먹는 경우, 45~75세 성인의 영양소 섭취 적합 비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비타민 A, 비타민 E, 아연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그리고 보충제섭취군에서 과잉 섭취할 가능성이 있는 영양소는 비타민 A,철, 아연에서 10~15%이었으며, 그 외 니아신과 엽산도 과잉섭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후속연구

따라서 앞으로 표본수를 늘리고, 다른 급원도 포함시키고, 여러 계절에 걸쳐 조사해 계절 간의 차이도 분석하는 등 비타민과 무기질 최대섭취량에 대한 유용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체계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기 외에도 모든 생애주기에 걸쳐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 평가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이것은 보다 더 과학적인 기초하에 UL을 설정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될 것이다. 본 연구는 다양한 급원에 의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지 기입과 함께 직접 면담을 병행하면서 심층적으로 조사를 해야 하는 관계로 표본수가 적어 한국 청소년을 대표하기에는 매우 부족하고, 식수와 한약재에 의한 섭취 등 비타민과 무기질의 모든 급원을 조사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또한 청소년기 외에도 모든 생애주기에 걸쳐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 평가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이것은 보다 더 과학적인 기초하에 UL을 설정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될 것이다. 본 연구는 다양한 급원에 의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지 기입과 함께 직접 면담을 병행하면서 심층적으로 조사를 해야 하는 관계로 표본수가 적어 한국 청소년을 대표하기에는 매우 부족하고, 식수와 한약재에 의한 섭취 등 비타민과 무기질의 모든 급원을 조사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앞으로 표본수를 늘리고, 다른 급원도 포함시키고, 여러 계절에 걸쳐 조사해 계절 간의 차이도 분석하는 등 비타민과 무기질 최대섭취량에 대한 유용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이런 연구 결과로 볼때, 한국 청소년 중 일상식사를 통해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는 경우 비타민·무기질 보충제와 강화식품을 섭취하면 비타민과 무기질 과잉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여겨진다. 앞으로 더 큰 표본을 대상으로 정확한 섭취량 평가가 이루어져 비타민과 무기질의 상한섭취량 설정 및 바른 비타민·무기질 보충제와 강화식품 섭취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식사보충제 섭취의 이점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식사보충제 섭취가 증가하고 있다.1-5) 식사보충제 섭취는 영양소 섭취량을 높여 영양부족을 낮추고 영양적합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혈압증가와 당뇨 발생 위험을 낮추는 이점을 준다. 식사보충제 섭취군에서 사람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C-반응성 단백질,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중성지질 농도가 바람직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한국에서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는 무엇이 있나?	한국에서 비타민·무기질 보충제에는 일반의약품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vitamin·mineral supplements for non-prescription drug, VMS-NPD)와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무기질보충제 (vitamin·mineral supplements for health functional foods, VMS-HFF)가 있다. VMS-NPD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서 일반식품보다 많은 양의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제품이다.
	식사보충제의 무분별한 섭취는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	식사보충제 섭취군에서 사람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C-반응성 단백질,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중성지질 농도가 바람직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는 보고가 있다.2)그러나 영양적으로 충분한 식사를 하면서도 고단위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은 영양소 간의불균형, 특정 영양소의 체내 유용도 감소 등 유해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개인에 따라서 보충제를 한꺼번에 두 가지 이상 중복 섭취하는 사례가 많고,3,4,6,7) 최근에는 고단위 보충제를 선호하는 추세여서 무분별한 보충제 섭취에 따른 미량영양소 과잉 섭취 문제에 대한 우려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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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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