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청소년의 캠핑참가경험에 따른 회복탄련성 및 학업스트레스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나아가 청소년의 캠핑참가정도가 회복탄력성 및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2014년 현재 충청권과 경기권 권역에 소재한 캠핑장 이용객 중 청소년을 모집단으로 선정한 다음 유의표집법을 이용하여 캠핑참가자 150명, 비참가자 150명 총 300명을 표집하였으며, 295명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타당도 및 신뢰도는 요인분석 및 신뢰도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자료처리 방법은 SPSSWIN 18.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T 검정, 다중회귀분석 등이 활용되었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캠핑참가 집단이 비참가집단보다 회복탄력성은 높다. 둘째, 청소년의 캠핑참가정도 중 참가강도인 체류일이 길어지면 긍정성의 회복탄력성은 오히려 감소된다. 셋째, 청소년의 캠핑참가 집단이 비참가집단보다 학업스트레스는 낮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다. 넷째, 청소년의 캠핑참가정도 중 참가강도인 체류일이 길어지면 성적스트레스와 수업 및 과제스트레스는 감소된다. 다섯째, 캠핑참가에 의해 강화된 회복탄력성이 좋을수록 학업스트레스는 감소된다.
이 연구는 청소년의 캠핑참가경험에 따른 회복탄련성 및 학업스트레스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나아가 청소년의 캠핑참가정도가 회복탄력성 및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2014년 현재 충청권과 경기권 권역에 소재한 캠핑장 이용객 중 청소년을 모집단으로 선정한 다음 유의표집법을 이용하여 캠핑참가자 150명, 비참가자 150명 총 300명을 표집하였으며, 295명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타당도 및 신뢰도는 요인분석 및 신뢰도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자료처리 방법은 SPSSWIN 18.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T 검정, 다중회귀분석 등이 활용되었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캠핑참가 집단이 비참가집단보다 회복탄력성은 높다. 둘째, 청소년의 캠핑참가정도 중 참가강도인 체류일이 길어지면 긍정성의 회복탄력성은 오히려 감소된다. 셋째, 청소년의 캠핑참가 집단이 비참가집단보다 학업스트레스는 낮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다. 넷째, 청소년의 캠핑참가정도 중 참가강도인 체류일이 길어지면 성적스트레스와 수업 및 과제스트레스는 감소된다. 다섯째, 캠핑참가에 의해 강화된 회복탄력성이 좋을수록 학업스트레스는 감소된다.
This study intended to compare and analyze the difference between resilience and academic stress of juveniles depending on having experience in participating in the camp, and furthermore, to analyze how the camping participation degree of juveniles affect resilience and academic stress. To do so, th...
This study intended to compare and analyze the difference between resilience and academic stress of juveniles depending on having experience in participating in the camp, and furthermore, to analyze how the camping participation degree of juveniles affect resilience and academic stress. To do so, this study selected teenagers as a population among camping ground users located in Chungcheong and Kyunggi region in 2014, sampled out total 300 participants of 150 camping participants and 150 non-participants using purposive sampling method, then selected final 295 subjects for the final analysis. Validity and credibility of questionnaire were verified through factor analysis and reliability analysis. For data processing, the t-tes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using SPSSWIN 18.00 program. Conclusions are as follows. First, the camp participant group of juveniles showed higher resilience than the non-participant group. Secondly, it was identified that among camping participation degree of juveniles, the resilience of positivity decreased when the length of stay was longer. Thirdly, the camp participant group of juveniles showed lower academic stress than the non-participant group, but did not wh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Fourthly, the school record stress and assignment stress decreased when the participation degree, the length of stay, among camping participation degree of juveniles was longer. Fifthly, it was identified that the better the resilience strengthened by participating in the camp, the academic stress decreased.
This study intended to compare and analyze the difference between resilience and academic stress of juveniles depending on having experience in participating in the camp, and furthermore, to analyze how the camping participation degree of juveniles affect resilience and academic stress. To do so, this study selected teenagers as a population among camping ground users located in Chungcheong and Kyunggi region in 2014, sampled out total 300 participants of 150 camping participants and 150 non-participants using purposive sampling method, then selected final 295 subjects for the final analysis. Validity and credibility of questionnaire were verified through factor analysis and reliability analysis. For data processing, the t-tes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using SPSSWIN 18.00 program. Conclusions are as follows. First, the camp participant group of juveniles showed higher resilience than the non-participant group. Secondly, it was identified that among camping participation degree of juveniles, the resilience of positivity decreased when the length of stay was longer. Thirdly, the camp participant group of juveniles showed lower academic stress than the non-participant group, but did not wh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Fourthly, the school record stress and assignment stress decreased when the participation degree, the length of stay, among camping participation degree of juveniles was longer. Fifthly, it was identified that the better the resilience strengthened by participating in the camp, the academic stress decr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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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청소년의 캠핑 참가가 회복 탄력성 및 학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청소년의 캠핑 참가의 하위 요인인 참가 여부에 따른 회복 탄력성 및 학업 스트레스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다음 캠핑 참가집단 내 참가 정도가 회복 탄력성 및 학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캠핑 참가, 회복 탄력성, 학업 스트레스의 직·간접적인 관련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육학 분야에서는 이에 대한 경험적이고 구체적인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청소년의 캠핑 참가가 회복 탄력성 및 학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체육학 지식체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청소년의 캠핑 참가 활성화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필요성 및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핑 참가가 회복 탄력성 및 학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는 청소년의 캠핑 참가가 회복 탄력성 및 학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청소년의 캠핑 참가의 하위 요인인 참가 여부에 따른 회복 탄력성 및 학업 스트레스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다음 캠핑 참가집단 내 참가 정도가 회복 탄력성 및 학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안 방법
사회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성별, 학년, 캠핑참가여부, 캠핑참가빈도 4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성별은 남자와 여자로 이분하였으며, 학년은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 3학년으로 구분하였다.
이 연구는 문헌고찰, 전문가회의, 요인 분석 등을 통하여 설문지의 구성 타당도 및 문항 간 내 적합치도를 검증하였다.
이 연구는 크게 사회인구 통계학적 특성, 캠핑 참가, 회복 탄력성, 학업 스트레스 설문지로 구성하였다.
캠핑참가여부는 참가자와 비참가자를 의미하며 참가자의 경우 1년에 3회 이상 참가하는 경우를 말한다. 참가정도는 참가빈도, 참가 기간, 참가 강도(체류시간)으로 측정하였다. 회복 탄력성은 좌절되고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30].
대상 데이터
캠핑 참가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권역별 비참가자 75명씩 총 150명을 표집하였다. 그러나 불성실한 응답 사례를 제외하고 연구에 사용된 사례수는 총 295명이다. 이 연구에서 연구 대상을 충청권과 경기권으로 한정한 이유는 이들 지역에 캠핑장이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연구자의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캠핑 참가가 회복 탄력성 및 학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4년 현재 충청권과 경기권권역에 소재한 캠핑장 이용객 중 청소년을 모집단으로 선정한 다음 유의표 집법을 이용하여 캠핑 참가자 155명을 표집하였다. 청소년의 캠핑 참가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중점적으로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참가 대상을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과 중학교 학생까지 범주화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2014년 4월부터 2014년 5월까지이며, 경기 및 충청권의 캠핑장을 중심으로 캠핑에 참여하는 청소년을 연구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 연구는 연구가 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SPSSWIN 18.
청소년의 캠핑 참가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중점적으로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참가 대상을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과 중학교 학생까지 범주화하였다. 캠핑 참가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권역별 비참가자 75명씩 총 150명을 표집하였다. 그러나 불성실한 응답 사례를 제외하고 연구에 사용된 사례수는 총 295명이다.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첫째,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과 신뢰도분석(reliability analysis), 둘째, 청소년의 캠핑 참가 경험(참가자 155명, 비참가자 140명)에 따른 회복 탄력성 및 학업 스트레스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독립 표본 T 검정(independent sample T test), 셋째, 캠핑 참가집단(155명)만을 대상으로 다중 회귀 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과 경로 분석(path analysis)의 통계기법이 활용되었다.
이론/모형
회복 탄력성은 좌절되고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30].본연구에서 회복 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Reivich와 Shatte[36]가 개발하고 한국 실정에 맞게 소개한 김주환[5]의 한국형 회복 탄력성 지수(KRQ-53)의 설문 문항을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통제성, 사회성, 긍정성 등의 3개의 하위 요인 25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이 설문지는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의 5단계 Likert척도로 측정하였다. 학업 스트레스는 민하영, 유안진[7], 오미향[13] 이스트레스 연구에서 학업영역 스트레스 부분을 참조하여 박성희 [9]가구성하였고 박경희[8]가 사용 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학업 스트레스는 1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청소년의 캠핑 경험에 따라 학업 스트레스는 차이가 없으나, 캠핑참가정도는 영향을 학업 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청소년의 캠핑 경험에 따른 학업 스트레스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캠핑 참가 집단이 비참가 집단에 비하여 학업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현재의 캠핑 참가 프로그램만으로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청소년의 캠핑 참가 정도가 회복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캠핑 참가 강도는 긍정성의 회복 탄력성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캠핑 참가 강도인 체류일이길수록 긍정성의 회복 탄력성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긍정성의 회복 탄력성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넷째, 청소년의 캠핑참가 정도는 학업 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 즉, 캠핑 참가 정도 중 참가 강도인 체류일이 길어지면 성적 스트레스와 수업 및 과제스트레스는 감소된다.
다섯째, 캠핑 참가에 의해 강화된 회복 탄력성은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 즉, 회복 탄력성이 좋을수록 학업 스트레스는 감소된다.
둘째, 청소년의 캠핑참가 정도는 회복 탄력성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 즉, 캠핑 참가 정도 중 참가 강도인 체류일이 길어지면 긍정성의 회복 탄력성은 오히려 감소된다.
또한 긍정성(β=-.380)은 성적스트레스와 수업 및 과제스트레스에 매우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안녕감 모형[41] 은 탄력성의 근본적 요인으로 성격과 기질 요인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탄력성 모형[42]은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43].본 논제에서의 캠핑 참가를 통한 회복 탄력성은 지역사회의 캠핑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의 측면에서 사회적 지지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지지한다.
자연 속에서 전개되는 캠핑은 지친 심신을 회복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 분석 결과, 청소년의 캠핑 참가는 회복 탄력 성과 학업 스트레스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셋째, 청소년의 캠핑 참가 경험에 따른 학업 스트레스는 차이가 없다. 즉, 캠핑 참가집단이 비참가 집단보다 학업 스트레스는 낮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다.
청소년의 캠핑 경험에 따라 회복 탄력성은 차이가 있으나, 캠핑참가정도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캠핑 경험에 따른 회복 탄력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캠핑 참가 집단이 비참가 집단에 비하여 회복 탄력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이 가족과의 캠핑 참가를 통하여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갖게 됨을 시사하여 주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의 캠핑 참가 정도가 회복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캠핑 참가 강도는 긍정성의 회복 탄력성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캠핑 참가 강도인 체류일이길수록 긍정성의 회복 탄력성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긍정성의 회복 탄력성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설명될 수 있다.
첫째, 청소년의 캠핑 참가 경험에 따른 회복 탄력성은 차이가 있다. 즉, 캠핑 참가집단이 비참가 집단보다 회복 탄력성은 높다.
청소년의 캠핑 경험에 따라 학업 스트레스는 차이가 없으나, 캠핑참가정도는 영향을 학업 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청소년의 캠핑 경험에 따른 학업 스트레스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캠핑 참가 집단이 비참가 집단에 비하여 학업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청소년의 캠핑 경험에 따라 회복 탄력성은 차이가 있으나, 캠핑참가정도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캠핑 경험에 따른 회복 탄력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캠핑 참가 집단이 비참가 집단에 비하여 회복 탄력성이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의 캠핑참가정도가 학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캠핑참가강도는 성적 스트레스와 수업 및 과제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캠핑참가강도인 체류일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청소년의 회복 탄력성이 학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회복 탄력성은 학업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긍정성의 회복 탄력성은 학업 스트레스의 모든 하위 요인에 부적 영향을 미치며, 통제성은 수업 및 과제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후속연구
회복탄력성이 높은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학업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낮게 지각하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는 속도가 빠르며, 갈등 상황에서도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만 경험한다는 연구결과와 맥락을 같이한다[2][24][37].본 연구의 결과나 선행 연구들을 볼 때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 관리하기 위해서는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하며, 특히 청소년들이 선호할 수 있는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즉, 회복 탄력성이 좋을수록 학업 스트레스는 감소된다.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캠핑 참가와 회복 탄력성 및 학업 스트레스의 관계를 규명하였으나, 후속 연구에서는 어떠한 캠핑 프로그램이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학업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필요할 것이다. 이는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나치게 따분하거나 어른 위주의 캠핑 프로그램이 스토리가 있는 청소년 위주의 캠핑 프로그램보다 캠핑 참가 효과가 낮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소년기는 어떤 시기인가?
청소년기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특징이 강하게 나타남으로 고민과 고통의 시기, 질풍노도의 시기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사회와 가족의 관심 및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임을 의미한다. 더욱이 대부분의 청소년은 과열된 입시경쟁의 풍토로 인하여 과도한 학업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다.
사회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어떻게 구성되었나?
사회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성별, 학년, 캠핑참가여부, 캠핑참가빈도 4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성별은 남자와 여자로 이분하였으며, 학년은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 3학년으로 구분하였다.
청소년의 캠핑참가경험에 따른 회복탄련성 및 학업스트레스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캠핑참가 집단이 비참가집단보다 회복탄력성은 높다. 둘째, 청소년의 캠핑참가정도 중 참가강도인 체류일이 길어지면 긍정성의 회복탄력성은 오히려 감소된다. 셋째, 청소년의 캠핑참가 집단이 비참가집단보다 학업스트레스는 낮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다. 넷째, 청소년의 캠핑참가정도 중 참가강도인 체류일이 길어지면 성적스트레스와 수업 및 과제스트레스는 감소된다. 다섯째, 캠핑참가에 의해 강화된 회복탄력성이 좋을수록 학업스트레스는 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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