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자원 취약성에 대한 논의 및 지속 가능한 개발개념에 적합한 지수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지수를 바탕으로 현재 또는 미래의 수자원 취약성을 판단하고 진단하고 있다. 본 연구는 자료의 확보가 가능한World Bank, 취약성-탄력성지수(Vulnerability Resilience Indicator, VRI), 환경지속 가능성지수(Environmental SustainabilityIndex, ESI)에서 사용된 수자원 평가 관련 지표들을 활용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152개 국가의 수자원 취약성 순위를 도출했다. 이러한 지표를 바탕으로 수자원 취약성의 정량적 평가를 위해 TOPSIS (Technique for Order Preference by Similarity to Ideal Solution) 기법을 적용하여 국가 별 수자원 취약성을 지수화하고 취약성 순위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는 152개국 중 88위로 나타났고, 대륙 별 비교 시 오세아니아가 취약성이 낮았고, 아프리카는 취약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 비교 시, 미국, 일본, 우리나라, 중국 순으로 취약성의 정도가 심각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가 별 수자원 취약성 순위를 통해 우리나라의 상황을 파악하고 국가의 수자원 계획 수립 및 대책을 제시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수자원 취약성에 대한 논의 및 지속 가능한 개발개념에 적합한 지수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지수를 바탕으로 현재 또는 미래의 수자원 취약성을 판단하고 진단하고 있다. 본 연구는 자료의 확보가 가능한World Bank, 취약성-탄력성지수(Vulnerability Resilience Indicator, VRI), 환경지속 가능성지수(Environmental Sustainability Index, ESI)에서 사용된 수자원 평가 관련 지표들을 활용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152개 국가의 수자원 취약성 순위를 도출했다. 이러한 지표를 바탕으로 수자원 취약성의 정량적 평가를 위해 TOPSIS (Technique for Order Preference by Similarity to Ideal Solution) 기법을 적용하여 국가 별 수자원 취약성을 지수화하고 취약성 순위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는 152개국 중 88위로 나타났고, 대륙 별 비교 시 오세아니아가 취약성이 낮았고, 아프리카는 취약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 비교 시, 미국, 일본, 우리나라, 중국 순으로 취약성의 정도가 심각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가 별 수자원 취약성 순위를 통해 우리나라의 상황을 파악하고 국가의 수자원 계획 수립 및 대책을 제시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Discussions for water resources vulnerability and index development with sustainable concept are actively being made in recent years. Based on such index, water resources vulnerability of present and future is determined and diagnosed. This study calculated the water resources vulnerability rankings...
Discussions for water resources vulnerability and index development with sustainable concept are actively being made in recent years. Based on such index, water resources vulnerability of present and future is determined and diagnosed. This study calculated the water resources vulnerability rankings by 152 nations, using indicator related to water resources assessment that can be obtained from World Bank, VRI (Vulnerability Resilience Indicator), ESI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Index). In order to quantitatively assess of water resources vulnerability based on this indicator, TOPSIS (Technique for Order Preference by Similarity to Ideal Solution) technique was applied to index water vulnerability and to determine the rankings by nations. As a results, South Korea was ranked as the 88th among the 152 nations including Korea. Among the continents, Oceania was the least vulnerable and Afirica was the most vulnerable in continents. WUnited State, Japan, Korea and China were vulnerable in order among the major countries. Therefore, water resources vulnerability rankings by nations in this study helps us to better understand the situation of South Korea and provide the data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measure.
Discussions for water resources vulnerability and index development with sustainable concept are actively being made in recent years. Based on such index, water resources vulnerability of present and future is determined and diagnosed. This study calculated the water resources vulnerability rankings by 152 nations, using indicator related to water resources assessment that can be obtained from World Bank, VRI (Vulnerability Resilience Indicator), ESI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Index). In order to quantitatively assess of water resources vulnerability based on this indicator, TOPSIS (Technique for Order Preference by Similarity to Ideal Solution) technique was applied to index water vulnerability and to determine the rankings by nations. As a results, South Korea was ranked as the 88th among the 152 nations including Korea. Among the continents, Oceania was the least vulnerable and Afirica was the most vulnerable in continents. WUnited State, Japan, Korea and China were vulnerable in order among the major countries. Therefore, water resources vulnerability rankings by nations in this study helps us to better understand the situation of South Korea and provide the data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m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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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상대적 근접도 계수를 통해 각 대안별 순위를 도출한다. 본 연구에서는 상대적 근접도 계수가 작은 대안이 취약한 국가이고 큰 대안이 상대적으로 덜 취약한 국 가를 의미한다.
환경지속성지수를 나타내는 ESI는 경제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혹은 다보스 포럼, World Economic Forum, WEF)에서 1999년부터 2005년까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환경과 경제와의 관계에 따라 환경시스템, 환경부하, 환경취약성, 사회적 제도적 대응역량, 지구환경관리 기여도를 고려하여 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지수들 중 수자원 취약성 평가가 가능한 지표들을 검토 하였다.
물부족 지수는 수자원 이용에 관련된 사회, 경제, 환경 지표들을 통합하는 지수이다(Sullivan, 2001). 이는 해당 나라의 복지수준과 물 이용 상황에 있어서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5개의 세부지수즉, 자원(Resources), 접근(Access), 이용능력(Capacity), 이용(Use), 환경(Environment)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에 해당하는 지표로 구성되어있다.
제안 방법
따라서 수자원 취약성 평가를 위한 사회, 경제, 환경적 가중치 및 각각의 지수를 구성하는 지표의 가중치는 9명의 전문가 의견을 2번의 설문을 통해 결정하였다. 1차 설문조사를 통하여 전문가들의 주관적인 가중치를 선정하여 이 결과를 토대로 2차 설문조사를 통해 재산정하였다. 2차 설문조사의 분포는 Fig.
산정과정은 총 4단계로 1단계에서는 World Bank, 취약성-탄력성지수, 환경지속성지수에서 사용된 물 관련 지표를 활용하여 사회, 경제, 환경적 요소 별로 수자원 취약성 평가를 위한 지표 값을 선정하였고, 2단계에서는 선정된 자료의 표준화를 실시하였다. 3단계에서는 TOPSIS 기법을 적용하여, 국가 별 수자원 취약성 순위를 산정하였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우리나라와 국가별 수자원 취약성 순위를 비교하였다.
이 때, 각 인자별 자료의 크기가 클수록 더 선호되는 인자와 크기가 작을수록 더 선호되는 인자에 따라 표준화를 달리하였다. 3단계에서는 TOPSIS 기법을 적용하여, 국가 별 수자원 취약성지수를 산정하고 이를 토대로 순위를 결정하였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대륙별, 우리나라와 주요 국가 별 수자원 취약성 순위를 비교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수를 통한 국가 간 수자원 취약성 연구는 전무하고 지수화 과정에서 대부분 표준화 후 사용 하는 WSM(Weighted Summation method)을 도입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자원 취약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수인 World Bank, VRI (Vulnerability Resilience Indicator), ESI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Index) 의 인자들을 활용하여 TOPSIS (Technique for Order Preference by Similarity to Ideal Solution) 기법의 적용을 통한 전 세계 152개 국가 별 수자원 취약성 순위를 도출하고 대륙 별, 주요 국가 별로 비교를 하였다.
(1970)은 전문가의 수가 많아야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주장을 하였지만 Song and Yoon (1992)은 참여하는 전문가의 수가 작은 그룹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수자원 취약성 평가를 위한 사회, 경제, 환경적 가중치 및 각각의 지수를 구성하는 지표의 가중치는 9명의 전문가 의견을 2번의 설문을 통해 결정하였다. 1차 설문조사를 통하여 전문가들의 주관적인 가중치를 선정하여 이 결과를 토대로 2차 설문조사를 통해 재산정하였다.
사회적 기준의 지표들은 출생률과 기대 수명, 인구, 인구밀도를 선정하였고, 경제적 기준의 지표 들은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수력발전 및 재이용 가능한 에너지 생산비율, 인구당 GDP 지표들로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 환경적인 기준의 지표들은 인구 당 물 이용 가능량, 하수도시설 설치비율, 해수면 1m 상승 시 위험에 빠지는 인구수, 식량생산지수, 수원 공급처 증가비율, 과학/공학 논문 수를 선택하였다.
org)에서의 정의를 사용하였다. 사회적 기준의 지표들은 출생률과 기대 수명, 인구, 인구밀도를 선정하였고, 경제적 기준의 지표 들은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수력발전 및 재이용 가능한 에너지 생산비율, 인구당 GDP 지표들로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 환경적인 기준의 지표들은 인구 당 물 이용 가능량, 하수도시설 설치비율, 해수면 1m 상승 시 위험에 빠지는 인구수, 식량생산지수, 수원 공급처 증가비율, 과학/공학 논문 수를 선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개발된 수자원 관련 지수와 World Bank의 지표를 사용하여 다기준의사결정 기법 중 하나인 TOPSIS 기법의 적용을 통해 국가 별 수자원 취약성 순위를 산정하였다. 산정과정은 총 4단계로 1단계에서는 World Bank, 취약성-탄력성지수, 환경지속성지수에서 사용된 물 관련 지표를 활용하여 사회, 경제, 환경적 요소 별로 수자원 취약성 평가를 위한 지표 값을 선정하였고, 2단계에서는 선정된 자료의 표준화를 실시하였다. 3단계에서는 TOPSIS 기법을 적용하여, 국가 별 수자원 취약성 순위를 산정하였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우리나라와 국가별 수자원 취약성 순위를 비교하였다.
수자원 취약성 평가를 위해 152개 대상국에 대해 TOPSIS 기법을 활용하여 각 지표별 PIS와 NIS의 거리를 산정한 후 상대 근접도 계수를 도출하였다. 상대 근접도 계수가 작은 국가일수록, 수자원이 취약한 국가이다.
모든 대용변수 별 지표는 Q-Q plot을 통해 정규성을 판단하였다. 판단 결과, 출생률, 인구, 인구밀도, 총 에너지 소비량 중 수력발전 또는 재이용 에너지 생산 비율, 인구당 물 이용, 해수면 1 m 상승으로 인해 위험에 빠지는 인구수, GDP, 과학, 공학 논문 수는 자료의 분포가 고르지 않아 로그형태로 변화하여 표준화를 실시하였다.
환경지속성지수를 나타내는 ESI는 경제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혹은 다보스 포럼, World Economic Forum, WEF)에서 1999년부터 2005년까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환경과 경제와의 관계에 따라 환경시스템, 환경부하, 환경취약성, 사회적 제도적 대응역량, 지구환경관리 기여도를 고려하여 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지수들 중 수자원 취약성 평가가 가능한 지표들을 검토 하였다.
대상 데이터
152개 국가의 대용변수 별 지표의 Q-Q plot을 통해 자료의 정규성을 판단하였다. 정규성에 벗어나는 지표는 로그형태로 변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Table 1에서 구성한 지표를 바탕으로 자료의 확보 여부에 따라 Table 2와 같이 152개국을 선정하였다. 대륙별 포함된 국가의 수는 유럽은 35개국, 아시아는 41개국, 오세아니아는 2개국, 아메리카는 27개국, 아프리카는 47개국을 대상으로 수자원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수자원 취약성 평가가 가능한 지표들에 대해 Table 1과 같이 World Bank, 취약성-탄력성지수(VRI), 환경지속성지수(ESI) 중 사회, 경제, 환경적인 요건에 따라 지표들을 선정하였다.
수자원 취약성 평가를 위해 Table 1에서 선정한 지수들 중에서 자료의 확보가 용이한 지표들을 사회, 경제, 환경적인 요소별로 Table 3과 같이 구분하였고 이 때 사용된 지표는 World Bank (http://www.worldbank.org)에서의 정의를 사용하였다. 사회적 기준의 지표들은 출생률과 기대 수명, 인구, 인구밀도를 선정하였고, 경제적 기준의 지표 들은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수력발전 및 재이용 가능한 에너지 생산비율, 인구당 GDP 지표들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여기서 x축은 관측값이며 y축은 정규 기댓값이다. 모든 대용변수 별 지표는 Q-Q plot을 통해 정규성을 판단하였다. 판단 결과, 출생률, 인구, 인구밀도, 총 에너지 소비량 중 수력발전 또는 재이용 에너지 생산 비율, 인구당 물 이용, 해수면 1 m 상승으로 인해 위험에 빠지는 인구수, GDP, 과학, 공학 논문 수는 자료의 분포가 고르지 않아 로그형태로 변화하여 표준화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각 지표들은 다른 단위를 보이므로 Re-scaling 방법을 통해 정리를 하였다. Yoon and Hwang (1995)이 제시한각 인자별 자료의 크기가 클수록 더 선호되는 인자와 크기가 작을수록 더 선호되는 인자에 따라 서로 다른 표준화 방법을 사용하였다.
민감도와 적응능력 함수로 평가하는 취약성-탄력성 지표는 Moss et al. (2001)이 1999년 자료를 바탕으로 취약성 평가를 위해 취약성-탄력성 지표 원형 모형(Vulnerabilityresilience indicator prototype model, VRIP model) 방법론을 사용하여 현재의 지수를 개발하였다. 최근 Kim et al.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개발된 수자원 관련 지수와 World Bank의 지표를 사용하여 다기준의사결정 기법 중 하나인 TOPSIS 기법의 적용을 통해 국가 별 수자원 취약성 순위를 산정하였다. 산정과정은 총 4단계로 1단계에서는 World Bank, 취약성-탄력성지수, 환경지속성지수에서 사용된 물 관련 지표를 활용하여 사회, 경제, 환경적 요소 별로 수자원 취약성 평가를 위한 지표 값을 선정하였고, 2단계에서는 선정된 자료의 표준화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52개국을 대륙 별로 구분하면 오세아니아 2개국, 유럽 35개국, 아메리카 27개국, 아시아 41개국, 아프리카 47개국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평균을 제시하면 Table 6과 Fig.
연구결과 152개국 수자원 취약성순위는 Table 5와 같다. 가장 취약한 국가는 에티오피아였으며, 반대로 가장 취약하지 않은 국가는 오스트레일리아로 나타났다. 에티오피아는 환경적, 경제적 요소에서 152위, 151위로 취약함을 보였다.
오스트레일리아는 환경적 요소에서 1위를 나타냈다. 그 세부 지표 중 하수도 설치비율과 수원 공급처 증가비율이 1위를 차지하여 깨끗한 물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88위를 차지하였고, 일본과 미국의 경우 107위, 130위로 우리나라에 비해서 수자원 취약성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적 요소는 152개국 중에서 불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주요 국가 비교 시 안정적이다. 그 중 인구는 주요국가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었지만 인구 밀도에서는 가장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요소는 152개국, 주요국가 사이에서도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에티오피아는 환경적, 경제적 요소에서 152위, 151위로 취약함을 보였다. 그 중 환경적 요소의 세부 지표인 하수도시설 설치비율이 152위로, 경제적 요소 세부 지표인 인구당 GDP가 152위로 취약함을 보였다. 오스트레일리아는 환경적 요소에서 1위를 나타냈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17위로 수자원이 취약하다는 결과를 볼 수 있다. 대륙 별 평균을 제시하여 비교 시 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순으로 수자원이 덜 취약하다고 산정되었다. 사회, 경제, 환경적인 요소로 비교 시 오세아니아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대륙 별 평균을 제시하여 비교 시 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순으로 수자원이 덜 취약하다고 산정되었다. 사회, 경제, 환경적인 요소로 비교 시 오세아니아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사회적인 요소 경우 아시아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경제, 환경적인 요소는 아프리카가 가장 낮은 순위를 나타냈다.
수자원 취약성 결과에 따르면, 수자원이 가장 취약한 국가는 에티오피아이고, 반대로 가장 취약하지 않은 국가는 오스트레일리아로 나왔다. 우리나라의 경우 152개국중 88위를 차지하였고, 일본과 미국의 경우 107위, 130위로 우리나라에 비해서 수자원 취약성 수준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2와 같다. 수자원 취약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지수로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뽑았고 경제적인 요인이 사회적 요인보다는 영향력이 크다는 의견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의견을 통해 각각의 지수 및 지표별 전문가들이 부여한 가중치의 평균은 Table 4와 같다.
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순으로 수자원이 취약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오세아니아와 유럽의 사회, 경제, 환경적 요인들이 다른 대륙에 비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시아의 경우 사회적 요인이 대륙 중에서 가장 불안정했고, 아프리카의 경우 경제, 환경적 요인이 대륙 중에서 가장 불안정함에 따라 수자원 취약성이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세부 지표 중 하수도 설치비율과 수원 공급처 증가비율이 1위를 차지하여 깨끗한 물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88위를 차지하였고, 일본과 미국의 경우 107위, 130위로 우리나라에 비해서 수자원 취약성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17위로 수자원 취약성이 취약하다는 결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사회적인 요소 경우 아시아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경제, 환경적인 요소는 아프리카가 가장 낮은 순위를 나타냈다. 전체 국가 비교 시 수자원 취약성 평가 기준 중 사회적 요소가 취약한 반면, 우리나라와 연관된 주요 국가인 일본, 중국, 미국과 사회, 경제, 환경적인 요소로 분류하여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환경적인 요소가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를 비추어 우리나라의 경우 수자원 취약성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적, 환경적인 측면에 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Yoon and Hwang (1995)이 제시한각 인자별 자료의 크기가 클수록 더 선호되는 인자와 크기가 작을수록 더 선호되는 인자에 따라 서로 다른 표준화 방법을 사용하였다. 즉, 본 연구에서는 자료의 크기가 클수록 선호되는 인자들로 인구 당 물 이용 가능량, 인구당 국내 총생산, 전체 확보 수원 증가율, 과학, 공학 논문수, 물 위생 접근가능률이다. 그 외의 지표들은 자료의 크기가 작을수록 더 선호되는 인자이다.
후속연구
이러한 추세는 경제적, 사회적 여러 조건들을 고려한 수자원을 평가하는 지표 및 지수를 개발하는데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라는 뜻일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연구 결과는 현 우리나라의 국제적 수자원 취약성 수준 파악을 통해 향후 수자원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대책을 마련하는데 활용 가능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어떠한 개념을 바탕으로 국토개발의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가?
지속가능한 개발 개념은 세계적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경제개발과 환경보전의 패러다임이 되어 왔다. 영국, 독일, 일본, 미국 등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 개념을 바탕으로 국토개발의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수자원 취약성의 개념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수자원 취약성의 개념은 인간, 환경,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에서 수자원의 양과 질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에서 시작된다. 즉, 가정생활이외의 물 수요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모든 가정에서의 일상생활을 위해 필요로 하는 수준의 양호한 수질과 풍부한 수량의 물을 확보하는 것으로 정의내릴 수 있다 (Calow et al.
물부족 지수란?
수자원 취약성 관련 지수들 중 대표적인 국가 별 비교를 위한 지수로는 물부족 지수(Water Poverty Index, WPI), 사회적 적응력 지수(Social Water Stress Index, SWSI) 등이 있다. 물부족 지수는 수자원 이용에 관련된 사회, 경제, 환경 지표들을 통합하는 지수이다(Sullivan, 2001). 이는 해당 나라의 복지수준과 물 이용 상황에 있어서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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