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Addressing current status of nursing handoff provides information as to where to change practice for improvement in patient car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nursing a handoff practice guideline and standardsfor Korean hospitals. Methods: A questionnaire was used to collect data in...
Purpose: Addressing current status of nursing handoff provides information as to where to change practice for improvement in patient car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nursing a handoff practice guideline and standardsfor Korean hospitals. Methods: A questionnaire was used to collect data in a cross-sectional survey with 207 head nurses and 697 nurses working in general hospitals. Results: The practice guideline consisted of 2 items on purpose of handoff, 5 items on policy, 3 on environment, 5 on process, 7 on content, 3 on evaluation, and 1 on the function of education, for a total 26 of items. Standard instruction was developed related to Patients, Assessment, Situation, Safety concerns, Background, Actions, and Recommendations.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guideline can be applied in real nursing practice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handoff procedures. It can be used to guide nurses to follow the standardized content, which presents patient details clearly. The guideline provides consistency and structure for the information that is handed over.
Purpose: Addressing current status of nursing handoff provides information as to where to change practice for improvement in patient car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nursing a handoff practice guideline and standardsfor Korean hospitals. Methods: A questionnaire was used to collect data in a cross-sectional survey with 207 head nurses and 697 nurses working in general hospitals. Results: The practice guideline consisted of 2 items on purpose of handoff, 5 items on policy, 3 on environment, 5 on process, 7 on content, 3 on evaluation, and 1 on the function of education, for a total 26 of items. Standard instruction was developed related to Patients, Assessment, Situation, Safety concerns, Background, Actions, and Recommendations.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guideline can be applied in real nursing practice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handoff procedures. It can be used to guide nurses to follow the standardized content, which presents patient details clearly. The guideline provides consistency and structure for the information that is handed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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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하지만 국내에서는 인수인계에 대한 실무표준, 표준지침 및 표준화된 항목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의료환경 및 간호문화에 적합한 표준화된 인수인계 도구 또는 실무표준의 마련을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인수인계 실무 표준, 표준지침과 표준화된 항목을 개발하여 적절성 여부를 검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 간호사의 인수인계 실무 표준, 표준지침과 표준화된 항목을 개발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또한 인수인계 주요항목과 상황별 인수인계 항목에 대한 타당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절차는 국내의 다양한 지역, 다양한 병상수를 가진 병원 실정에 맞는 실무표준과 표준화된 지침 및 인수인계 항목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였다.
따라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수인계시 의사소통을 개선하는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외 문헌과 국내 일부 병원의 인수인계지침을 참조하여 인수인계 표준지침을 제시하였으며 여기에는 환자명, 입원실, 상병명, 주요정보, 활력징후, 낙상이나 욕창과 같은 환자안전에 대한정보, 현재 또는 잠재적 간호문제 사정, 중재, 평가 내용, 중재의 우선순위, 간호문제 재계획, 당일 검사 및 검사결과, 처치, 투약에 관한 사항을 인계하는가를 포함하였다. 수간호사와 간호사가 생각하는 표준지침에 대한 적절성정도를 비교한 결과, 입원시부터 인계시까지 또는 이전 근무이후부터 인계받기 전까지의 주요 정보의 인계, 활력징후, 낙상이나 욕창과 같은 환자안전정보, 현재 또는 잠재적 문제에 대한 사정내용에 관한 인계가 인수인계 과정의 표준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정도에 있어 수간호사와 일반 간호사간 차이가 있었으며, 수간호사의 점수가 더 높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상기 내용을 기초로 전문가 집단에 의한 합의와 임상 전문가인 수간호사들에 의한 인수인계표준 항목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표준화된 인수인계 항목은 Patient, Assessment, Situation, Safety concerns, Background, Action, Recommendation이었다.
또한 국내 의료기관에서는 인수인계에 대한 표준화된 방법과 지침이 부족하여 병원별로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실무표준 및 지침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신뢰할 만하며 근거에 기반을 둔 표준화된 인수인계 실무 표준과 표준지침, 표준화된 인수인계 항목을 제시하여 간호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인수인계 실무표준은 인수인계 ‘목적’ 2항목, ‘정책’ 5항목, ‘환경’ 3항목, ‘과정’ 5항목, ‘내용’ 7항목, ‘평가’ 3항목, ‘교육기능’ 1항목의 총 26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간호관리자와 일반 간호사가 생각하는 인수인계의 표준에 대해 차이점을 살펴봄으로 합의가 요구되는 표준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2) 인수인계 항목을 개발하여 적절성을 조사한다.
개발된 인수인계 실무표준, 표준지침, 인수인계 주요항목의 내용타당도 검증은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8개 지역의 11개 대학병원에서 경력 15년 이상의 간호부장 1명, 간호과장 및 팀장 7명, 수간호사 3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델파이기법을 사용하여 인수인계 실무표준, 표준지침, 인수인계 주요항목에 대한 내용타당도, 용어의 적절성 및 임상적용 가능성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는 4점 척도(1점 ‘전혀 타당하지 않음’, 2점 ‘타당하지 않음’, 3점 ‘타당함’, 4점 ‘매우 타당함’)로 표기하도록 하였으며(Lynn, 1986), 기타 의견이 있으면 제안하도록 하였으며, 전체 항목 중에서 전문가들이 점수를 3점 혹은 4점을 준 항목의 비율로 계산된 CVI (content validity index) 점수가 .
개발된 인수인계 실무표준, 표준지침, 인수인계 주요항목은 500병상이상의 종합병원 부장 및 팀장 5명에 의해 검토된 후 수정·보완하였다.
인수인계는 환자 개인, 환자 그룹에게 제공된 전반적인 간호 혹은 일부를 타인 또는 전문가에게 일시적, 영속적으로 전달하는 전문직의 책임과 의무로, 효과적인 인수인계를 위해서는 의료환경과 특수성에 맞게 적절해야 하며 문서화된 정책, 프로토콜, 합의된 도구와 가이드, 이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에 대해 표준화, 서면화 및 구조화된 체계가 필요하다(ACSQHC, 2005). 그러나 국내에는 인수인계에 대한 표준화된 절차나 지침이 없는 실정으로 본 연구에서는 국내 8개 지역의 임상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델파이기법과 전국 500병상 이상 병원의 수간호사와 300병상 이상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인수인계지침, 평가도구에 관한 타당도 조사를 실시하여 국내실정에 적절한 인수인계 실무표준과 표준지침을 개발하였다. 또한 인수인계 주요항목과 상황별 인수인계 항목에 대한 타당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둘째, 본 연구에서 제시된 인수인계 실무표준, 표준지침, 표준화된 인수인계 항목은 내·외과병동을 중심으로한 일반 병동을 기준으로 개발되었다. 응급실이나 중환자실과 같은 특수병동에서 병동으로 전동 시 인수인계 표준지침과 표준화된 인수인계 항목의 개발이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에는 인수인계에 대한 표준화된 절차나 지침이 없는 실정으로 본 연구에서는 국내 8개 지역의 임상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델파이기법과 전국 500병상 이상 병원의 수간호사와 300병상 이상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인수인계지침, 평가도구에 관한 타당도 조사를 실시하여 국내실정에 적절한 인수인계 실무표준과 표준지침을 개발하였다. 또한 인수인계 주요항목과 상황별 인수인계 항목에 대한 타당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절차는 국내의 다양한 지역, 다양한 병상수를 가진 병원 실정에 맞는 실무표준과 표준화된 지침 및 인수인계 항목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였다.
인수인계 실무표준, 표준지침, 인수인계 주요항목 개발을 위하여 설문조사를 하기 전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보호를 위해 S대학교의 연구윤리위원회(IRB)의 심의를 받았다(승인번호 SMU-C-13-03- 01). 설문조사 및 현장조사를 하기 전 연구대상자들이 소속된 의료기관의 간호부서에 공문을 보내 부서장의 허락을 받았으며,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연구 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한 후 응답을 원하지 않는 경우 철회가능성과 회수된 자료 처리의 익명성 등이 포함된 서면동의를 구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근거를 바탕으로 수간호사 경력 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기본·성인간호학 교수 2인과 간호관리학 교수 2인이 인수인계 실무표준, 표준지침 및 인수인계 주요항목을 개발하였다.
실무표준, 표준지침, 인수인계 주요항목이 인수인계 실무의 표준, 지침 및 항목으로 적절한지 여부는 ‘매우 적절하다‘ 4점, ‘전혀 적절하지 않다’ 1점의 4점 Likert 척도로 평가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적절성이 높은 것으로 병동 수간호사와 간호사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권고(recommendation) 내용으로는 사생활보호와 같이 인계해야 할 기타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Patient, Assessment, Situation, Safety concerns, Background, Action, Recommendation을 간단히 PASS-BAR로 축약하여 간호사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개발하였으며, 더 나아가 퇴원 시 환자인수인계시에는 PAR을, 재원 중 환자 인계 시에는 PASSAR을 사용하도록 하여 환자상황에 따라 좀 더 축약한 형태의 항목을 사용하도록 하였다. 국내에서는 인수인계방법 중 카덱스를 이용하거나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한 구두인수인계 방법을 87% 이상 사용하고 있다.
인수인계에 관한 전문적 임상 경험, 임상적 이해 및 비평적 분석기술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인터넷을 활용한 전자 데이타베이스인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RISS]), KoreaMed 와 Pubmed, Ovid, CIHAHL (Cumulative Index to Nursing and Allied Health Literature), Cochrane Library 등을 이용하여 ‘인수인계’, ‘handoff’, ‘handover’, ‘shiftreport’, ‘signout’ 용어를 입력하여 총 122개의 국내외 문헌, 국내외 의료기관의 실무 지침 그리고 국내외 의료기관의 평가기준 및 평가도구를 검토하였다.
첫째, 본 연구는 국내 8개 지역 대학병원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델파이기법과 전국에 있는 500병상 이상 병원의 수간호사와 300병상 이상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타당도 조사를 통해 국내실정에 맞는 인수인계 실무표준, 표준지침과 평가도구, 인수인계 주요항목을 개발하였다.
대상 데이터
개발된 인수인계 실무표준, 표준지침, 인수인계 주요항목의 내용타당도 검증은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8개 지역의 11개 대학병원에서 경력 15년 이상의 간호부장 1명, 간호과장 및 팀장 7명, 수간호사 3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델파이기법을 사용하여 인수인계 실무표준, 표준지침, 인수인계 주요항목에 대한 내용타당도, 용어의 적절성 및 임상적용 가능성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국내 병원의 간호전달체계와 병동당 간호사 수 등 간호환경이 다양하여 국내 병원 환경에서 포괄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인수인계 실무표준 및 표준지침을 도출하기 위하여 2013년 현재 요양병원, 정신병원, 국군병원을 제외한 병원간호사회 회원 병원의 내·외과 병동에 근무하고 있는 국내 500병상 이상의 수간호사와 300병상 이상의 간호사를 표출하였으며 최종 포함된 대상자수는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에 부합하는 표본수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G*Power program을 이용하였을 때 효과크기 0.5, 유의수준 0.05, 검정력 95%로 하였을 때 수간호사와 간호사 각 105명, 총 210명의 대상자수가 필요하다.
1%). 자료 수집 기간은 2013년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였다.
총 123개 병원에서 각 병원별로 2명을 임의선정하여 총 246명이었으며, 조사가 완료된 216명의 자료 중 내·외과병동 소속이 아니거나 응답이 불충분한 자료를 제외한 20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회수율: 84.1%).
총 191개 병원에서 각 병원별로 4~6명을 임의선정 하여 총 878명이었으며, 조사가 완료된 715명 중 내·외과 병동 소속이 아니거나 응답이 불충분한 자료를 제외한 69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회수율; 79.4%).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인수인계 관련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2) 본 연구에서 개발된 실무표준, 표준지침과 표준화된 인수인계 항목에 대한 적절성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대상자간 실무표준과 표준지침의 차이는 t-test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간호사의 인수인계 표준지침에 대한 적절성 조사결과, 표준지침 중 ‘당일 변경된 투약에 대해 인계하였는가(3.61±.50점)’, ‘낙상, 욕창과 같은 환자안전에 관한 정보를 인계하였는가(3.61±.49점)’, ‘입원시부터 인계시까지 또는 이전 근무이후부터 인계받기 전까지의 주요 정보를 인계하였는가(3.60±.51점)’, ‘활력징후를 인계하였는가(3.56±.51점)’로 나타났다.
둘째, 인수인계 실무표준 및 표준지침에 대한 적절성을 조사한 결과, 실무표준은 간호사 전체 평균이 3.49점, 표준지침은 간호사 전체 평균이 3.48점으로 나타나 적절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수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표준화된 인계항목에 대한 적절성 정도는 평균 3.64점으로 조사되었으며 상황별 인수인계항목과 구두인수인계 항목에 대한 적절성 조사결과, 평균 3.25점이 나와 적절성이 입증되었다.
수간호사를 대상으로 인수인계 실무표준에 대한 적절성 조사결과, 인수인계 내용 항목 중 ‘인수인계는 간호사간, 근무조간 간호의 연속성을 확보해주어야 한다’가 평균 평점 3.69±.46점(1~4점 범위), ‘인수인계는 환자의 주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3.67±.48점)’, ‘환자의 정보의 누락이 없음을 전제로 한다(3.67±.52점)’, ‘환자의 요구와임상상황을 파악하고, 간호의 책임과 의무를 전달한다(3.66±.50점)’으로 나타났다.
수간호사와 간호사 간 인수인계 표준지침에 대한 적절성 정도는 12개 항목 중 4개의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외 문헌과 국내 일부 병원의 인수인계지침을 참조하여 인수인계 표준지침을 제시하였으며 여기에는 환자명, 입원실, 상병명, 주요정보, 활력징후, 낙상이나 욕창과 같은 환자안전에 대한정보, 현재 또는 잠재적 간호문제 사정, 중재, 평가 내용, 중재의 우선순위, 간호문제 재계획, 당일 검사 및 검사결과, 처치, 투약에 관한 사항을 인계하는가를 포함하였다. 수간호사와 간호사가 생각하는 표준지침에 대한 적절성정도를 비교한 결과, 입원시부터 인계시까지 또는 이전 근무이후부터 인계받기 전까지의 주요 정보의 인계, 활력징후, 낙상이나 욕창과 같은 환자안전정보, 현재 또는 잠재적 문제에 대한 사정내용에 관한 인계가 인수인계 과정의 표준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정도에 있어 수간호사와 일반 간호사간 차이가 있었으며, 수간호사의 점수가 더 높았다. 즉 적절성 여부에 대한 차이는 크지 않으나 전자의무기록이나 카덱스에서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활력징후, 낙상예방과 같은 기본적인 활동도 수간호사는 반드시 인수인계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본 연구결과 국내실무에 적용가능한 인수인계 실무표준, 표준지침, 표준화된 인수인계항목이 개발되었다. 이는 인수인계의 질을 표준화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 단계라 할 수 있다.
인수인계 실무표준 적절성 조사결과, 전문가 타당도에서 도출된 26개 항목이 모두 평균 평점 3점 이상이 나왔다. 수간호사를 대상으로 인수인계 실무표준에 대한 적절성 조사결과, 인수인계 내용 항목 중 ‘인수인계는 간호사간, 근무조간 간호의 연속성을 확보해주어야 한다’가 평균 평점 3.
인수인계 주요 항목과 상황별 인수인계 항목에 대한 적절성 조사는 수간호사에 의해서만 평가되었고, 그 결과(Table 5) 적절성 정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의식상태(3.91±.29점)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활력징후(3.89±.31점), 의미 있는 검사결과(3.79±.41점), 현재 상태와 치료, 현재 통증상태, 현재 가지고 있는 catheter, drainage 등(3.78±.43점) 순이었다.
인수인계 표준지침에 대한 적절성 조사결과, 전문가 타당도에서 도출된 12개 항목이 모두 3점 이상이 나왔다. 수간호사의 인수인계 표준지침에 대한 적절성 조사결과(Table 4), 표준지침 중 ‘당일 변경된 투약에 대해 인계하였는가’가 3.
인수인계 표준항목은 국외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SBAR’와 ‘I PASS the BATON’의 항목 14개에서 7개 항목으로 구성된 PASS-BAR가 합의·도출되었으며, 입원시, 재원 중, 퇴원시 인수인계 항목을 구분하고, 카덱스나 전자의 무기록에서 파악할 수 있는 항목과 구두인계항목을 구분하여 표준화하자는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여 상황별 인계항목 및 구두인계항목을 도출하였다.
총 26개 항목 중 8개의 항목을 제외한 18개의 항목에서 수간호사의 적절성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표준지침은 개발당시 15문항이었는데, 전문가의 내용타당도 조사과정을 거쳐서 ‘주증상, 입원동기, 과거력을 인계하였는가’, ‘의사처치지시에 대해 인계하였는가’, ‘타과의뢰에 대해 인계하였는가’ 항목을 삭제하여 12개의 항목이 도출되었다.
후속연구
반면 중재의 우선순위, 평가내용, 재계획, 검사결과, 처치, 투약내용을 인계해야 한다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시한인수인계 항목 표준지침은 병원과 상황에 따라 조절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25점(4점 만점)으로 받아들여질 만한 수준으로 사료되며 본 연구에서 도출된 표준화된 인수인계 항목과 상황별 인수인계 항목, 구두인수인계 항목의 적용은 환자간호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과도한 인수인계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전국에 분포한 전문가 집단에 의해 도출되고 전국 300병상 이상에서 현재 근무 중인 임상 전문가들에 의해 타당하다고 합의된 본 인수인계 실무표준과 표준지침의 적용은 국내병원의 인수인계를 표준화하고 구조화된 시스템 개발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별 인계항목과 구두인계항목은 모든 환자에게 모든 정보를 다 인계함으로써 집중을 하지 못해 중요한 환자 문제를 누락하고, 인계시간이 연장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가 될것이다. 상황별 인계항목 및 구두인계 항목에 대한 적절성점수는 3.25점(4점 만점)으로 받아들여질 만한 수준으로 사료되며 본 연구에서 도출된 표준화된 인수인계 항목과 상황별 인수인계 항목, 구두인수인계 항목의 적용은 환자간호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과도한 인수인계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전국에 분포한 전문가 집단에 의해 도출되고 전국 300병상 이상에서 현재 근무 중인 임상 전문가들에 의해 타당하다고 합의된 본 인수인계 실무표준과 표준지침의 적용은 국내병원의 인수인계를 표준화하고 구조화된 시스템 개발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표준화된 인수인계 항목과 상황별 인수인계 항목을 적용하여 인수인계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사에게 인수인계란 무엇인가?
인수인계는 간호사 교대근무가 시작되는 시점에 전 근무자가 다음 근무자에게 근무조별로 직접 간호업무와 간접간호업무에 대한 정보를 주는 간호업무 활동으로(Hwang et al., 2001) 환자간호의 질과 안전성, 연속성을 유지하고, 보장해주는 중요한 정보교환과정이다(Benson, Rippin-Sisler, Jabusch, & Keast, 2007).
인수인계시 의사소통 오류의 원인은 무엇인가?
인수인계시 의사소통 오류의 원인으로는 부적절한 인수인계 내용, 기억의 한계, 간호사간 팀워크의 부족과 간호사의 피로와 스트레스와 같은 간호사 측면의 요인과 인수인계시 잦은 중단, 인수인계 지침의 부족 등과 같은 환경적 측면의 요인을 들 수 있다(Jukkala, James, Autrey, Azuero, & Miltner, 2012). 또한 최근 정보가 풍부한 기술환경 속에서 과도한 정보 제공으로 인한 인지적 과부하도 의사소통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Streitenberger, BreenReid, & Harris, 2006).
인수인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럽에서는 어떤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 2012b; Kerr, Lu, McKinlay, & Fuller, 2011).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스페인, 폴란드와 스웨덴에서 인수인계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여(Johnson, Barach, & Vernooij-Dassen, 2012a; Siemsen et al., 2012), 인수인계를 위한 새로운 개념모델 제시, 효율적인 인수인계를 위한 중재 연구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연구들에서 제시하는 인수인계의 핵심 요소는 중요한 내용에 대한 표준화, 표준화된 서식, 도구 및 방법의 개발, 인수인계의 질과 측정의 강화, 인수인계시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제공과 인수인계에 대한 교육과 코칭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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