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의 이문화에 대한 태도와 개인적 특성이 문화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Attitude of Cross-Culture and Personal Traits on Acculturation for Foreigner Students living in Ko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서울에서 대학재학 및 어학연수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문화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으며, 문화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여 이들이 대학생활과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향후 기업의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한다. 실증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첫째, 이문화 태도의 '문화적 거리감'은 '사회관습문화'요인에 영향을 미치고,'문화적 유연성'과 '이문화 인식'은 인간관계요인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문화 태도에서 '문화적 유연성'과 '이문화 인식'이 한국생활 만족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체류기간이 3-4년 정도인 유학생은 '사회관습'요인, 2-3년은 '전통문화'요인을 가장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외향적인 성향과 여성이 '인간관계'요인, 동양인이 '생활문화'요인을 더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서울에서 대학재학 및 어학연수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문화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으며, 문화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여 이들이 대학생활과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향후 기업의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한다. 실증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첫째, 이문화 태도의 '문화적 거리감'은 '사회관습문화'요인에 영향을 미치고,'문화적 유연성'과 '이문화 인식'은 인간관계요인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문화 태도에서 '문화적 유연성'과 '이문화 인식'이 한국생활 만족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체류기간이 3-4년 정도인 유학생은 '사회관습'요인, 2-3년은 '전통문화'요인을 가장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외향적인 성향과 여성이 '인간관계'요인, 동양인이 '생활문화'요인을 더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paper is 1) to analysis how attitude of cross-cultural and personal traits affects on acculturation for foreigner students living in seoul, and 2) to suggest some guideline that can be helpful to fast adaption in college life and Korea living and also to utilize personal resource in organizatio...
This paper is 1) to analysis how attitude of cross-cultural and personal traits affects on acculturation for foreigner students living in seoul, and 2) to suggest some guideline that can be helpful to fast adaption in college life and Korea living and also to utilize personal resource in organization. The findings are showed up as followed; The first, 'cultural distance' factor had high significant on 'social custom' in acculturation and also, two factors which are 'flexible culture' and 'recognition of cross-culture' affect on 'human relations' in acculturation. The second, 'flexible culture' factor and 'recognition of cross-culture' factor had influence on 'living satisfaction' in Korea. The third, foreign students who have length of stay less than 4 years had high recognized on 'social custom' and people who have length of stay 3 years come under 'traditional culture' factor. The fourth, an extrovert and female students had high recognized on 'human relationship' factor, and an oriental had high recognized on 'living culture' factor.
This paper is 1) to analysis how attitude of cross-cultural and personal traits affects on acculturation for foreigner students living in seoul, and 2) to suggest some guideline that can be helpful to fast adaption in college life and Korea living and also to utilize personal resource in organization. The findings are showed up as followed; The first, 'cultural distance' factor had high significant on 'social custom' in acculturation and also, two factors which are 'flexible culture' and 'recognition of cross-culture' affect on 'human relations' in acculturation. The second, 'flexible culture' factor and 'recognition of cross-culture' factor had influence on 'living satisfaction' in Korea. The third, foreign students who have length of stay less than 4 years had high recognized on 'social custom' and people who have length of stay 3 years come under 'traditional culture' factor. The fourth, an extrovert and female students had high recognized on 'human relationship' factor, and an oriental had high recognized on 'living culture'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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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문화 태도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 또한 문화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이로써 유학생들이 대학생활과 한국문화에 익숙해지고 향후 조직의 구성원이 될 경우 기업문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서울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문화태도가 문화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한국문화에 적응된 유학생들이 본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기업에 채용될 경우 기업조직문화에 빨리 적응하게 되고 그에 따른 생산성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서울에 체류하면서 대학 및 대학원 재학중이거나 어학연수중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문화에 대한 태도가 문화적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다음과 같은 가설설정을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문화 태도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 또한 문화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이로써 유학생들이 대학생활과 한국문화에 익숙해지고 향후 조직의 구성원이 될 경우 기업문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가설 1: 외국인 유학생의 이문화 태도는 문화적응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 외국인 유학생의 이문화 태도는 한국생활만족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3: 외국인 유학생의 개인적 특성과 인구 통계적 특성에 따라 문화적응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가장 많은 유학생 비율을 갖고 있는 중국, 아시아권에서 선진국이면서 다문화 사회를 대변하고 있는 일본, 그 외에의 국가는 영어의 설문지를 선정하였고, 응답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로 부가적인 설명을 첨부 하였다.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중국은 30부, 일본은 30부, 기타 40개 국가에서 140부를 회수하여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넷째, 인구통계적인 사항으로 성별, 연령, 결혼여부, 방문목적으로 구성하였다.
안혜영 (2011), 한경숙(2011)의 연구에서 14개의 변수를 도출하였다[5][44][45]. 셋째, 개인적인 특성으로 체류기간, 출신국가, 성격, 한국어 수준, 한국생활에 대한 만족도로 구성하였다. 넷째, 인구통계적인 사항으로 성별, 연령, 결혼여부, 방문목적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가장 많은 유학생 비율을 갖고 있는 중국, 아시아권에서 선진국이면서 다문화 사회를 대변하고 있는 일본, 그 외에의 국가는 영어의 설문지를 선정하였고, 응답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로 부가적인 설명을 첨부 하였다.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중국은 30부, 일본은 30부, 기타 40개 국가에서 140부를 회수하여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서울에 있는 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모여 있는 Y대학, KH대학, S대학을 선정하였다.
이론/모형
설문지 구성은 첫째, 이문화(異文化)에 대한 태도는 민창기(2008), Hammer, Bennett, & Wiseman(2003), 윤종철(2007), Sampson & Smith(1957), Bogardus(1967), Kolar & Zabkar(2010), Wang(1999), 변찬복·조선배 (2010)의 연구에서 14개의 변수를 도출하였다 [6][8][14][18][22][41-43].
성능/효과
유정원(2013)은 중국 유학생의 심리적인 장벽과 거리가 한국인과의 관계형성에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으로 한국인과 접촉할 기회가 많거나 자주 어울릴수록 한국인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사회적 지지를 얻게 되고 한국생활적응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외국인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대인관계가 활발할수록 한국생활적응이 원활하다[39].
결과적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개인적인 특성과 인구 통계적 특성이 문화적응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 3이 채택되었다.
넷째, 체류기간과 문화적응의 차이분석에서 3-4년 정도 체류한 유학생들은 ‘사회관습’요인을 높게 인지하였고,2-3년 정도 체류한 유학생은 ‘전통문화’요인을 가장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성격과 문화적응의 차이분석에서 외향적인 성향의 유학생들은 ‘인간관계’요인을 높게 인식하고 있는 반면에 내성적인 유학생들은 ‘생활문화’요인과 ‘전통 문화’요인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양인의 차이분석에서 동양인이 생활문화요인을 더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문화 태도의 ‘문화적 거리감’요인은 문화적응의 ‘사회관습문화’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문화 태도의 ‘문화적 유연성’과 ‘이문화 인식’요인은 문화적응의 ‘인간관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양인의 차이분석에서 동양인이 생활문화요인을 더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대한 차이분석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대인관계에 있어서 더 잘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개인적인 특성과 인구 통계적 특성이 문화적응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 3이 채택되었다.
셋째, 외국인 유학생의 자국문화와 타문화의 융·복합을 통하여 이질감을 완화시키고, 빠른 문화적응을 유도하기 위해서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모든 경험의 중심에 자국문화가 있으며, 이문화를 접하게 될 때 자국문화를 방어하려는 강한 태도를 보임으로써 타문화권 사람들과의 접촉을 거부하게 되고, 갈등을 초래한다[13]. 셋째, 행태적 요소는 이질적인 문화권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개인적 태도와 관련이 있다. 즉, 이질적 문화권의 사람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거리감을 얼마만큼 느끼고 있는가에 따라 행태적 측면에서 이문화 태도를 파악하게 된다.
셋째,이문화 태도의 ‘문화적 유연성’과 ‘이문화 인식’ 요인은 한국생활 만족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3-4년 정도 체류한 유학생들은 ‘사회관습’요인을 높게 인지하였고, 2-3년 정도 체류한 유학생은 ‘전통문화’ 요인을 가장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이문화 태도의 요인분석에서 ‘문화적 유연성’, ‘문화적 거리감’, ‘이문화 인식’의 3개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후속연구
이들 국가는 한국과의 어느 정도 유교문화를 갖고 있는 동질적인 요소도 있지만 이질적인 요소도 많이 갖고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 중국과 일본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문화 태도를 비교분석함으로써 한국문화와의 거리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첫째,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설문지에 한국어의 부가적인 설명을 포함시켰지만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유학생들이 영어 설문지 내용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언어의 미묘한 차이를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첫째,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인들이 서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생활관습이나 언어의 차이에 대해 자국 언어로 설명한 교육용 비디오 테이프나 교재개발을 통하여 ‘misfactor’요소들을 줄여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행정안전부의 201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현 황에 기록된 외국인 주민 수는?
행정안전부의 '201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현 황'에서 외국인 주민 수(장기체류 외국인,귀화자,외 국인주민자녀 등)는 140만9577명으로 우리나라 주민등 록인구(5073만4284명)의 2.8%에 해당된다.
이문화란 무엇인가?
‘이문화’라는 용어는 다른 문화를 수용하고 인식하는 능력을 의미한다.문화적으로 민감하다는 것은 자신의 문화와 다른 나라의 문화가 다르며,즉 문화의 차이가 의사소통방법과 관계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4][5].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사회에 많이 유입될 경우, 우리가 얻는 이점은 무엇인가?
외국인 유학생이 우리사회에 많이 유입되면서 경제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뿐만 아니라,국내대학생들은 외국 유학생을 통하여 그 나라의 언어,역사,문화, 예술,사회,경제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세계시민으 로서의 태도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며,외국인 유학 생들도 한국의 정체,경제,사회,문화에 걸쳐 깊이 이해 하게 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한국에 대한 지지세력을 확보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1].
참고문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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