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계획적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과일 섭취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또한 건강 행동관련 연구에서 상관성이 높게 나타난 '습관' 요인을 추가하여 새로운 연구모형을 개발하여 과일섭취 의도와 과일섭취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 734명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과일섭취 습관이 과일섭취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일 섭취의도를 높이기 위해서 과일 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등을 증가시킴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일섭취 습관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과일섭취 습관이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서, 과일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섭취행동이 섭취의도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이 행동을 수행함에 있어 습관강도가 강한 집단의 경우 의도에 의한 영향은 덜 받는 반면, 습관 요인에 의해 행동이 재현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과일섭취 증대를 위해 습관의 정도에 따라 대상을 구분하여 교육하거나 우선 순위 선정시 습관의 조절효과를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과일 섭취행동조사 문항으로써 성인 기준 1일 섭취권장량과 비교한 섭취량을 포함하지 못한 것이 본 연구의 한계점이 될 수 있다. 후속연구로 하루 과일 섭취권장량 충족여부를 기준으로 권장량에 미달한 집단에 대한 심층적 분석결과는 과일섭취량을 권장량에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의 계획적 행동이론에 '습관'이라는 새로운 요인을 추가하였던 본 연구가 과일 섭취 행동 모델에 설명력을 높였듯이 새로운 요인을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계획적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과일 섭취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또한 건강 행동관련 연구에서 상관성이 높게 나타난 '습관' 요인을 추가하여 새로운 연구모형을 개발하여 과일섭취 의도와 과일섭취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 734명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과일섭취 습관이 과일섭취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일 섭취의도를 높이기 위해서 과일 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등을 증가시킴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일섭취 습관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과일섭취 습관이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서, 과일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섭취행동이 섭취의도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이 행동을 수행함에 있어 습관강도가 강한 집단의 경우 의도에 의한 영향은 덜 받는 반면, 습관 요인에 의해 행동이 재현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과일섭취 증대를 위해 습관의 정도에 따라 대상을 구분하여 교육하거나 우선 순위 선정시 습관의 조절효과를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과일 섭취행동조사 문항으로써 성인 기준 1일 섭취권장량과 비교한 섭취량을 포함하지 못한 것이 본 연구의 한계점이 될 수 있다. 후속연구로 하루 과일 섭취권장량 충족여부를 기준으로 권장량에 미달한 집단에 대한 심층적 분석결과는 과일섭취량을 권장량에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의 계획적 행동이론에 '습관'이라는 새로운 요인을 추가하였던 본 연구가 과일 섭취 행동 모델에 설명력을 높였듯이 새로운 요인을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fruit consumption behavior by application of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In addition, this study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 of a fruit eating habit. Methods: A total of 734 consumers who have ever purchased fruit participat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fruit consumption behavior by application of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In addition, this study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 of a fruit eating habit. Methods: A total of 734 consumers who have ever purchased fruit participated in this study. Results: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attitudes toward fruit intake, social norms,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had significant impacts on the level of fruit intake. Fruit eating habit that showed high correlation with eating behavior was also included in the model identifying factors having an influence on fruit intake. Attitudes toward fruit intake, social norms,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had a positive influence on intention to intake fruit. Fruit eating habits played a moder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intention to intake fruit and real fruit intake. Conclusion: Increasing positive attitudes toward fruit intake, social norms,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would be helpful in increasing the amount of fruit intak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fruit consumption behavior by application of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In addition, this study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 of a fruit eating habit. Methods: A total of 734 consumers who have ever purchased fruit participated in this study. Results: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attitudes toward fruit intake, social norms,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had significant impacts on the level of fruit intake. Fruit eating habit that showed high correlation with eating behavior was also included in the model identifying factors having an influence on fruit intake. Attitudes toward fruit intake, social norms,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had a positive influence on intention to intake fruit. Fruit eating habits played a moder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intention to intake fruit and real fruit intake. Conclusion: Increasing positive attitudes toward fruit intake, social norms,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would be helpful in increasing the amount of fruit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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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목적은 ‘계획적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과일섭취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과일섭취 습관이 과일 섭취의도와 과일섭취 행동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며 본 연구결과는 과일섭취 증진을 위한 건강정책 수립 또는 영양교육자료 개발시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계획적 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에 근거하여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요인이 과일섭취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을 뿐만 아니라 ‘습관’을 조절요인으로 가정하여 습관이 과일섭취 의도와 과일섭취 행동 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과일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이해하는 것은 과일섭취량 변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중재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데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계획적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과일섭취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일 섭취의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계획적 행동이론은 과일을 포함한 식품선택에 관련한 여러 식행동 연구에서 식행동을 설명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자주 활용되었다.
본 연구는 계획적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과일 섭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과일을 포함한 식품에 대한 섭취행위는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습관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과일 섭취습관을 포함하여 과일섭취 행동을 이해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계획적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과일 섭취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또한 건강 행동관련 연구에서 상관성이 높게 나타난 ‘습관’ 요인을 추가하여 새로운 연구모형을 개발하여 과일섭취 의도와 과일섭취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가설 설정
가설 1-1: 과일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는 과일섭취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1-2: 과일섭취에 대한 인지적 태도는 과일섭취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 과일섭취에 대한 사회적 규범은 과일섭취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3: 과일섭취에 대한 지각된 행동통제는 과일섭취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4: 과일섭취 의도는 과일섭취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5: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과일섭취 습관에 따라 조절될 것이다.
제안 방법
또한 건강 행동관련 연구에서 상관성이 높게 나타난 ‘습관’ 요인을 추가하여 새로운 연구모형을 개발하여 과일섭취 의도와 과일섭취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설문문항은 크게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과일섭취 의도, 과일섭취 습관, 과일섭취 행동,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구성하였다. Arvola 등24과 Chen 등22를 바탕으로 14개의 문항이 개발되었고 사회적 규범은 Johnston and White, 16 Tuu 등17 Latimer and Ginis25를 바탕으로 4개의 문항이 개발되었다.
모든 문항은 Likert scale에 의한 5점 척도(1점: 매우 그렇지 않다, 5점: 매우 그렇다)를 사용하였다. 본 설문조사 전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예비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설문 문항을 수정하였다.
0를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과일 섭취 습관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구분하고 두 집단의 각 회귀계수가 동일하다고 가정하는 제약 모형을 설정한 후 비제약 모형과의 카이제곱값 차이를 비교하여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변수에 따른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과일섭취 의도, 과일섭취 습관, 과일섭취 행동 차이를 파악하고자 ttest와 One-way ANOVA 및 사후검증(Duncan Multiple Test) 을 실시하였다.
과일섭취 의도와 과일섭취 행동의 관계가 습관에 의해 조절될 것이라는 가설 5를 검증하기 위해 비제약 모형과 제약 모형을 설정하여 차이를 비교하였다. 과일 섭취 습관의 중간값을 기준으로 과일 섭취 습관의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구분하여 두 집단에서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같다고 가정한 제약모형과 이를 가정하지 않은 비제약 모형을 설정하고 두 모형의 카이제곱 값 차이를 비교하였다.
과일섭취 의도와 과일섭취 행동의 관계가 습관에 의해 조절될 것이라는 가설 5를 검증하기 위해 비제약 모형과 제약 모형을 설정하여 차이를 비교하였다. 과일 섭취 습관의 중간값을 기준으로 과일 섭취 습관의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구분하여 두 집단에서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같다고 가정한 제약모형과 이를 가정하지 않은 비제약 모형을 설정하고 두 모형의 카이제곱 값 차이를 비교하였다. 과일 섭취 습관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간의 차이가 없다는 제약을 하지 않은 모형에서 카이제곱 값이 유의적으로 차이가 나타나 가설 5는 채택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설문조사는 과일을 구매하거나 섭취한 경험이 있는 20대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2009년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에 위치한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실시하였다. 총 1,000명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하고 734부를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설문조사는 과일을 구매하거나 섭취한 경험이 있는 20대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2009년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에 위치한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실시하였다. 총 1,000명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하고 734부를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SPSS 21.0을 활용하여 전체 문항의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고 Cronbach’s Alpha 값을 이용하여 신뢰도 분석을 하였다.
0을 활용하여 전체 문항의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고 Cronbach’s Alpha 값을 이용하여 신뢰도 분석을 하였다. AMOS 18.0를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과일 섭취 습관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구분하고 두 집단의 각 회귀계수가 동일하다고 가정하는 제약 모형을 설정한 후 비제약 모형과의 카이제곱값 차이를 비교하여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과일 섭취 습관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구분하고 두 집단의 각 회귀계수가 동일하다고 가정하는 제약 모형을 설정한 후 비제약 모형과의 카이제곱값 차이를 비교하여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변수에 따른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과일섭취 의도, 과일섭취 습관, 과일섭취 행동 차이를 파악하고자 ttest와 One-way ANOVA 및 사후검증(Duncan Multiple Test) 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각 구성개념에 대한 신뢰성을 검증한 결과 Cronbach’s Alpha 값이 모두 0.7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모두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Kwon 등3이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과일 및 채소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과일 및 채소의 섭취량과 섭취비율이 모두 감소하였고 특히, 30대의 과일 평균 섭취량이 91 g인데 반해 60대 이상의 과일섭취량은 46 g으로 30대의 절반인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의 채소 및 과일의 평균 하루 섭취량은 307 g이고, 개인권장기준인 400 g 이상을 섭취하는 사람의 비율은 전체 대상자의 26% 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성인의 과일 및 채소 섭취량의 부족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 미량 영양소 섭취를 제한하여 식생활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구성개념을 측정하는 항목에 대한 기술통계 및 신뢰도 분석 결과는 Table 2와 같다.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를 탐색적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2개의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요인 1은 감정적 태도, 요인 2는 인지적 태도로 명명하였다. 과일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는 ‘나는 과일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과일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 인지적 태도, 사회적 규범 및 지각된 행동통제가 과일섭취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한 결과 과일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 요인이 과일섭취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1-1은 입증되었다(t = 9.003, p < 0.0001)(Table 3). 즉, 과일섭취의 감성적 태도가 높을수록 과일섭취 의도는 증가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0001)(Table 3). 즉, 과일섭취의 감성적 태도가 높을수록 과일섭취 의도는 증가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과일섭취에 대한 인지적 태도 요인은 과일섭취 의도에 유의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아 가설 1-2는 기각되었다(t = 1.
0001). 과일섭취에 대한 사회적 규범이 과일섭취 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2는 입증되었으며(t = 9.432, p < 0.0001) 이는 과일섭취에 대한 사회적 규범이 높을수록 과일섭취 의도는 증가함을 의미한다. 과일섭취에 대한 지각된 행동통제가 과일섭취 의도에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3은 입증되었다(t = 8.
0001). 과일섭취 의도가 높을수록 과일섭취 행동도 유의적으로 높아진다고 나타나 가설 4는 입증되었다(t = 9.460, p < 0.0001). 과일섭취에 대한 지각된 행동통제가 높을수록 과일섭취 의도는 증가되며 과일섭취 의도가 높아질수록 실제 과일 섭취 빈도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Table 3).
0001). 과일섭취에 대한 지각된 행동통제가 높을수록 과일섭취 의도는 증가되며 과일섭취 의도가 높아질수록 실제 과일 섭취 빈도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Table 3).
과일 섭취 습관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간의 차이가 없다는 제약을 하지 않은 모형에서 카이제곱 값이 유의적으로 차이가 나타나 가설 5는 채택되었다. 과일섭취 습관의 정도가 높은 집단(t =1.09) 보다 낮은 집단(t = 5.44)에서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 섭취 습관이 과일섭취 행동에 대한 섭취의도의 긍정적인 영향을 크게 약화 시키는 방향으로 조절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를 분석한 결과 여자가 남자에 비해 과일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결혼여부에 따른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able 4). 월소득 400만원 이상의 소득 집단이 평균 4.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를 분석한 결과 여자가 남자에 비해 과일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결혼여부에 따른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able 4). 월소득 400만원 이상의 소득 집단이 평균 4.09로 과일 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가 가장 높았으며 소득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과일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는 2세대 가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09로 과일 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가 가장 높았으며 소득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과일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는 2세대 가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일섭취에 대한 인지적 태도는 집단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Table 5).
한편 과일섭취에 대한 인지적 태도는 집단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Table 5). 여자가 남자에 비해 지각된 행동통제 인식 수준이 높았고, 기혼집단이 미혼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Table 6).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지각된 행동통제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1인 가구가 다른 나머지 세 집단에 비해 행동통제를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가 남자에 비해 지각된 행동통제 인식 수준이 높았고, 기혼집단이 미혼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Table 6).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지각된 행동통제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1인 가구가 다른 나머지 세 집단에 비해 행동통제를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 섭취에 대한 사회적 규범의 경우 성별, 결혼여부, 가구형태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Table 7).
200만원 이하의 소득 집단은 200만원 이상의 소득 집단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사회적 규범 수준을 나타내었다. 여자가 남자보다 그리고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과일 섭취습관이 높았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과일 섭취 습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 가구가 다른 집단들 보다 과일섭취 습관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Table 8). 과일섭취 의도의 경우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 기혼자가 미혼자 보다 높았으며, 소득이 높을수록 과일섭취 의도가 높았으며 특히, 월 소득 200만원 이하의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과일섭취 의도가 낮았다(Table 9).
여자가 남자보다 그리고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과일 섭취습관이 높았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과일 섭취 습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 가구가 다른 집단들 보다 과일섭취 습관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Table 8). 과일섭취 의도의 경우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 기혼자가 미혼자 보다 높았으며, 소득이 높을수록 과일섭취 의도가 높았으며 특히, 월 소득 200만원 이하의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과일섭취 의도가 낮았다(Table 9). 1인 가구의 과일섭취 의도가 다른 가구형태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섭취 의도의 경우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 기혼자가 미혼자 보다 높았으며, 소득이 높을수록 과일섭취 의도가 높았으며 특히, 월 소득 200만원 이하의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과일섭취 의도가 낮았다(Table 9). 1인 가구의 과일섭취 의도가 다른 가구형태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가 남자보다,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월 소득 500만원 이상의 집단이 201~400만원 미만의 소득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과일섭취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1인 가구의 과일섭취가 2세대 가구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과일섭취 의도가 다른 가구형태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가 남자보다,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월 소득 500만원 이상의 집단이 201~400만원 미만의 소득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과일섭취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1인 가구의 과일섭취가 2세대 가구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 소득이 높을 수록 과일섭취 의도가 높은 반면 1인 가구의 과일섭취 의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계획적 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에 근거하여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요인이 과일섭취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을 뿐만 아니라 ‘습관’을 조절요인으로 가정하여 습관이 과일섭취 의도와 과일섭취 행동 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한 결과 과일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가 모두 과일섭취 의도에 유의하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과일섭취에 대한 인지적 태도는 과일섭취 의도에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지않았다. 다시 말해서, 과일섭취가 자신의 통제하에 있는다는 확신이 클수록, 과일섭취행위를 스스로 긍정적으로 평가할수록, 그리고 사회나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과일 섭취를 기대할수록 과일섭취 의도가 증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의 과일 섭취의도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 개인의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를 변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과일섭취 의도의 증가는 과일섭취 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관계를 습관이 부정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습관적으로 과일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섭취의도가 섭취행동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덜했다.
또한, 과일섭취 의도의 증가는 과일섭취 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관계를 습관이 부정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습관적으로 과일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섭취의도가 섭취행동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덜했다. 이는 이전에 지속적으로 행해오던 건강한 식행동 습관이 유기식품 구매의도에 유의적인 결정 변수로 나타난 Cha 등35의 결과와 차이가 있지만 섭취습관이 섭취의도와 섭취행동간의 관계를 약화시킨다는 결과는 선행연구24,36와 유사하여 습관이 단순한 행동의 재현이 아닌, 의식의 부재, 통제불능, 정신 효능감, 반복 등을 포함하는 심리적인 구조임을 재확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과일섭취에 대한 인지적 태도와 감성적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습관, 과일섭취 의도, 과일 섭취행동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여자가 남자에 비해 과일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 지각된 행동통제, 습관, 의도 및 행동의 평균이 높았다. 이는 Emanuel 등39이 보인 연구 결과와 유사한데,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과일을 포함한 채식을 선호하며 여성이 사회적 분위기 및 선입견 등에 대해 남성보다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높다고 해석된다.
실생활과 접목시켜 생각해 볼 때, 여성이 가정 내에서 식품 구매 주체자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200만원 이하의 소득 가구는 고소득 가구에 비해 과일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 지각된 행동통제, 사회적 규범 및 습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과일섭취 의도와 실제 과일섭취 행동 역시 낮게 나타났다. 과일의 경우 곡물과 같은 다른 식품들에 비해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는 인식이 낮기 때문에 섭취의 우선 순위가 낮은 것이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다.
동시에 소득이 높은 가구에서는 가족 구성원 간에 과일 섭취를 권장하는 반면, 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과일섭취에 제약을 받는 저소득 가구는 이러한 경향이 덜 하여 사회적 규범이 낮아질 수 있다. 1인 가구의 과일섭취에 대한 감성적 태도, 지각된 행동통제, 습관, 과일섭취 의도, 과일섭취 행동이 다른 집단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과일의 판매 단위 등의 구입 여건이 1인 소비에 적절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혼자 사는 경우 과일 구입 비용이 상대적으로 큰 경제적 부담이 되어 과일 섭취에 제약이 있을 수 있어 지각된 행동통제가 낮았다고 이해된다.
본 연구 결과는 과일섭취태도를 긍정적으로 하고 사회적 규범을 높게 인식하고 과일 구매 행동에 대한 통제를 약하게 인식함으로써 과일섭취 의도를 높이면 실제 과일 섭취가 증가됨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소비자들의 과일 섭취를 늘리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자신이 과일섭취행위를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과일섭취행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사회나 주변 사람들도 과일 섭취를 권장하고 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과일섭취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낼 필요가 있으며 특히 과일섭취에 대한 인지적 태도보다는 감성적 태도가 과일섭취 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일 섭취 효능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과일섭취 이미지 자체를 긍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 734명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일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과일섭취 습관이 과일섭취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일 섭취의도를 높이기 위해서 과일 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등을 증가시킴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일섭취 습관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과일섭취 습관이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일 섭취의도를 높이기 위해서 과일 섭취에 대한 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등을 증가시킴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일섭취 습관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과일섭취 습관이 과일섭취 의도가 과일섭취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서, 과일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섭취행동이 섭취의도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것이다.
후속연구
소득이 제한된 가구에서 한 끼 식사는 ‘무엇을 먹을까?’가 아닌, ‘어떻게 끼니를 때울까?’가 될 수 있기에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같은 주된 영양소 섭취를 위한 식품보다 과일구매나 섭취가 자주 이루어지기 힘들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반해 소득수준이 높은 가구의 경우 식탁의 영양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일을 통한 주요 영양 성분 외 기타 비타민 및 무기질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동시에 소득이 높은 가구에서는 가족 구성원 간에 과일 섭취를 권장하는 반면, 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과일섭취에 제약을 받는 저소득 가구는 이러한 경향이 덜 하여 사회적 규범이 낮아질 수 있다.
예를 들면, 대중매체에 과일섭취와 관련된 긍정적 상황을 자주 노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과일섭취에 대한 사회적 규범 요인을 증가시키기 위해, 즉 사회가 과일섭취를 권장한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 공익광고나 각종 캠페인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잘 계획되고 준비된 캠페인은 과일섭취에 대한 사회적 규범을 증가시키는 데도 효과적일 수 있다.
잘 계획되고 준비된 캠페인은 과일섭취에 대한 사회적 규범을 증가시키는 데도 효과적일 수 있다. 특히, 과일 산지를 포함하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홍보나 축제 등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과일섭취에 대한 지각된 행동통제를 증가시키기 위해선 과일 구매 및 소비를 하는데 제약 요인을 감소시켜야 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과일섭취 증대를 위해 습관의 정도에 따라 대상을 구분하여 교육하거나 우선 순위 선정시 습관의 조절효과를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과일 섭취행동조사 문항으로써 성인 기준 1일 섭취권장량과 비교한 섭취량을 포함하지 못한 것이 본 연구의 한계점이 될 수 있다. 후속연구로 하루 과일 섭취권장량 충족여부를 기준으로 권장량에 미달한 집단에 대한 심층적 분석결과는 과일섭취량을 권장량에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과일 섭취행동조사 문항으로써 성인 기준 1일 섭취권장량과 비교한 섭취량을 포함하지 못한 것이 본 연구의 한계점이 될 수 있다. 후속연구로 하루 과일 섭취권장량 충족여부를 기준으로 권장량에 미달한 집단에 대한 심층적 분석결과는 과일섭취량을 권장량에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의 계획적 행동이론에 ‘습관’이라는 새로운 요인을 추가하였던 본 연구가 과일 섭취 행동 모델에 설명력을 높였듯이 새로운 요인을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후속연구로 하루 과일 섭취권장량 충족여부를 기준으로 권장량에 미달한 집단에 대한 심층적 분석결과는 과일섭취량을 권장량에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의 계획적 행동이론에 ‘습관’이라는 새로운 요인을 추가하였던 본 연구가 과일 섭취 행동 모델에 설명력을 높였듯이 새로운 요인을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개인의 특정 행위이란 측면에서 습관이란 어떻게 형성되는가?
습관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자연히 형성된다. 어떠한 상황에서 일어난 개인의 특정 행위를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가 유도된 경우 의식영역 밖에서 그 행위를 인지하여 미래의 자동적 행동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23 이는 특정 자극 하에서 습관이 목표와 결부되었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새로운 행동이 의식적인 작용의 결과를 따른다면 습관에 따른 행동은 행동의 통제를 대신함을 뜻한다.
과일과 채소를 권장량 수준으로 섭취한 사람은 어떤 질병에 걸릴 위험이 낮은가?
과일과 채소 섭취는 중요한 요인임이 여러 연구연구에서 밝혀졌다. 과일과 채소를 권장량 수준으로 섭취한 사람은 만성질환의 위험, 특히 당뇨,4,5 고혈압,6,7 비만,8,9 심혈관계 질환10-12 및 암13-15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과일과 채소의 섭취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 성인의 과일 및 채소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은 어떠한가?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만 1세 이상 남녀 전체의 식품군별 1일 섭취량 중 과일 및 채소 섭취량이 160 g로 나타나1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 400 g 보다 매우 부족하였다 (WHO).2 Kwon 등3이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과일 및 채소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과일 및 채소의 섭취량과 섭취비율이 모두 감소하였고 특히, 30대의 과일 평균 섭취량이 91 g인데 반해 60대 이상의 과일섭취량은 46 g으로 30대의 절반인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의 채소 및 과일의 평균 하루 섭취량은 307 g이고, 개인권장기준인 400 g 이상을 섭취하는 사람의 비율은 전체 대상자의 26% 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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