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발효 청미래덩굴잎 추출물이 사염화탄소에 의한 마우스의 간 손상 보호 효과

김미정

발효 청미래덩굴잎 추출물이 사염화탄소에 의한 마우스의 간 손상 보호 효과
Hepatoprotective Effects of Fermented Smilax china Leaf Extract on Carbon Tetrachloride-induced Liver Injury in Mice 원문보기

東아시아食生活學會誌 = Journal of the East Asian Society of Dietary Life, v.24 no.2, 2014년, pp.166 - 175

김미정 (신성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계열)

초록
AI-Helper

발효 청미래덩굴잎의 해독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정상식이군(NC), 기본식이를 급여한 후 $CCl_4$ 처리군(CB), 비발효 청미래덩굴잎 ethylacetate 추출 분획물을 기본 식이에 0.5% 혼합한 식이로 4주간 사육하였다. $CCl_4$를 처리한 군(NS), Aspergillus oryzae로 발효시킨 청미래덩굴잎 ethylacetate 추출 분획물을 기본 식이에 0.5% 혼합한 식이로 4주간 사육한 후, $CCl_4$를 처리한 군(FS)의 4개군(5마리/군)으로 구분하여 체중, 식이섭취량, 식이효율, ALT 및 AST 활성, GSH 및 LPO 함량, 혈청 지질 함량, XO 및 AO 활성도를 조사하였다. $CCl_4$를 처리한 군(CB, NS, FS)의 체중증가량은 NC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NS군과 FS군에서는 그 감소율이 낮았으며, FS군에서 더욱 낮았다. 이와 반대로 간의 중량은 $CCl_4$ 처리군들에서 높았으나, FS군에 NS군에 비하여 낮았다. ALT 및 AST 활성은 CB군이 NC군에 비하여 32.34~3.80배가 높았으며, NS군 및 FS군은 CB군에 비하여 각각 16.34~37.35% 및 34.97~45.66%가 낮았다. 혈청 중성 지질의 함량은 NC군에 비하여 CB군이 81.71%가 높았으며, NS군과 FS군은 CB군에 비하여 각각 15.61% 및 28.22%가 낮았다. Total cholesterol 함량은 CB군이 NC군에 비하여 54.07%가 높았으나, NS군 및 FS군은 CB군에 비하여 각각 10.59% 및 17.99%가 낮았으며, LDL-cholesterol의 함량도 유사한 경향이었다. 반면에, HDL-cholesterol의 함량은 CB군이 NC군에 비하여 55.08%가 낮았으나, NS군 및 FS군은 CB군에 비하여 각각 26.96% 및 72.12%가 높았다. GSH의 함량(${\mu}mole/g$ of tissue)은 CB군(4.42)이 NC군(5.09)에 비하여 13.16%가 낮았으나, NS군과 FS군은 각각 4.84 및 4.93으로 NC군과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NS군과 FS군 간에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LPO의 함량(MDA nmole/g of tissue)은 CB군이 NC군에 비하여 36.71%가 높았으나, 특히 FS군에서는 NC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XO(xanthine oxidase) 활성(% against control)은 NC군이 98.45, CB군 128.97, NS군 119.70, FS군 90.65로 NS군은 CB군과, FS군은 NS군과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O(aldehyde oxidase)의 활성(% against control)은 CB군이 NC군에 비하여 22.48%가 높았으나, NS군 및 FS군은 NC군에 비하여 각각 14.88% 및 7.56%가 높았으며, CB군에 비하여는 각각 8.94% 및 16.15%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 Aspergillus oryzae로 발효시킨 청미래덩굴잎 ethylacetate 추출물은 비발효 경우에 비하여 $CCl_4$를 처리한 mouse에서 간 조직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높으며, 이는 FS군에서 XO 및 AO의 저해활성이 높은 것으로 미루어, 청미래덩굴잎에 존재하는 flavonoid 배당체가 발효에 의하여 분해되어 aglycone화함으로써 나타난 결과라 사료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hepatoprotective effects of fermented Smilax china leaf ethylacetate extracts by Aspergillus oryzae on carbon tetrachloride-induced liver injury in mice. Experimental mice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five mice/group) (NC; normal control group, CB; basic diet supplemented before $CCl_4$ treatment group, NS ; basic diet mixed with 0.5% Smilax china leaf ethyl acetate extract supplemented before $CCl_4$ treatment group, FS; basic diet mixed with 0.5% fermented Smilax china leaf ethyl acetate extract supplemented before $CCl_4$ treatment group) fed for 4 weeks each. In the $CCl_4$-treated groups (CB, NS and FS) compared with the NC group, liver weights, activities of alanine aminotransferase, aspartate aminotransferase, xanthine oxidase and aldehyde oxidase, contents of triglycerides, total cholesterol and LDL-cholesterol in serum, and hepatic lipid peroxide levels increased, whereas body weight gain and contents of glutathione and HDL-cholesterol decreased. Furthermore, in the FS groups compared with the NS and CB groups, increased or decreased indicators by $CCl_4$ treatment significantly decreased or increased, respectively. This study suggests that fermented Smilax china L. leaf extracts may regulate xanthine oxidase and aldehyde oxidase inhibitory activities and hepatoprotective effects due to flavonoid aglycone derived from its glycoside in leaves of Smilax china by fermentation of A. oryza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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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발효 청미래덩굴잎의 차 또는 음료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연구로 전통발효 미생물로 알려진 Aspergillus oryzae로 발효시킨 청미래덩굴잎 추출물의 간 해독 효과를 조사하였다. 아울러 사염화탄소를 처리한 마우스 간 조직의 ALT 및 AST 활성과 GSH 및 LPO 함량을 비교하는 동시에 활성산소 생성계효소인 XO(xanthine oxidase) 및 AO(aldehyde oxidase)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가설 설정

3) NS : not significant.

제안 방법

4주간 실험식이를 행한 mouse는 물만 주고 24시간 동안 금식한 후, ethylether 마취 하에서 하대정맥으로부터 채혈하고, 빙냉의 생리식염수로 관류한 후, 간 조직을 적출하였다. 적출한 간 조직 일정량에 4배량의 0.
50% 사염화탄소(Sigma Co., St. Louis, MO, USA)를 olive oil 1:1(v/v)로 혼합하여 실험 종료 2일전에 실험동물의 체중 100 g 당 0.1 mL씩을 2일간 오전 9:00∼10:00에 매일 1회씩 복강에 주사하였다.
5%혼합한 식이로 4주간 사육하였다. CCl₄를 처리한 군(NS), Aspergillus oryzae로 발효시킨 청미래덩굴잎 ethylacetate 추출 분획물을 기본 식이에 0.5% 혼합한 식이로 4주간 사육한 후, CCl₄를 처리한 군(FS)의 4개군(5마리/군)으로 구분하여 체중, 식이섭취량, 식이효율, ALT 및 AST 활성, GSH 및 LPO 함량, 혈청 지질 함량, XO 및 AO 활성도를 조사하였다. CCl₄를 처리한 군(CB, NS, FS)의 체중증가량은 NC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NS군과 FS군에서는 그 감소율이 낮았으며, FS군에서 더욱 낮았다.
5%되게 혼합한 식이를 급여하였다. 간 손상을 유도한 실험군(NS), 기본식이에 발효 청미래덩굴잎으로부터 추출한 ethylacetate 획분을 0.5% 되게 혼합한 식이를 급여한 다음, 간 손상을 유도한 실험군(FS) 등 4개군 (5마리/군)으로 구분(Table 1)하여 실험하였다. 식이와 음용수는 자유 섭취케 하였으며, 실온은 20±2℃, 상대습도는 60±5%로 조정하였고, 동물실험실의 광은 12시간 주기로 낮과 밤으로 조정하였다.
5% 되게 혼합한 식이를 급여한 군으로 나누어 4주간 성장시켰다. 그 다음 정상식이군(NC), 기본식이를 급여한 다음, 간 손상을 유도한 실험군(CB), 기본식이에 비발효 청미래덩굴잎으로부터 추출한 ethylacetate 획분을 0.5%되게 혼합한 식이를 급여하였다. 간 손상을 유도한 실험군(NS), 기본식이에 발효 청미래덩굴잎으로부터 추출한 ethylacetate 획분을 0.
발효 청미래덩굴잎의 간 해독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정상식이군(NC), CCl₄를 처리한 후, 기본식이를 급여한 군(CB), 사염화탄소를 처리한 후 비발효 청미래덩굴잎으로부터 추출한 ethylacetate 분획 건고물 0.5%를 기본식이에 혼합한 식이군(NS) 및 CCl₄를 처리한 후 발효 청미래덩굴잎으로부터 추출한 ethylacetate 분획 건고물 0.5%를 기본식이에 혼합한 식이군(FS)의 4개군으로 구분하여 4주간 사육하였을 때의 체중증가량, 식이섭취량 및 식이효율을 조사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발효 청미래덩굴잎의 해독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정상식이군(NC), 기본식이를 급여한 후 CCl₄ 처리군(CB), 비발효 청미래덩굴잎 ethylacetate 추출 분획물을 기본 식이에 0.5%혼합한 식이로 4주간 사육하였다. CCl₄를 처리한 군(NS), Aspergillus oryzae로 발효시킨 청미래덩굴잎 ethylacetate 추출 분획물을 기본 식이에 0.
, Seoul, Korea)를 사용하여 40 mesh로 분쇄하였다. 발효는 시료 1 kg에 대하여 종균 배양액 100 mL의 비율로 첨가하였으며, 종균 배양액은 가수용 물과 혼합하여 총 1 L가 되게 조정한 후 혼합하여 첨가한 수분 함량을 50%로 조정하였다. 발효용 상자는 70% ethanol로 제균한 플라스틱 발효상자(가로 40 × 세로 60 × 높이 12 cm)에 두께 5cm 정도로 펴 담은 후 polyethylene film으로 밀봉하여 25℃에서 10일간 발효시켰다.
식이와 음용수는 자유 섭취케 하였으며, 실온은 20±2℃, 상대습도는 60±5%로 조정하였고, 동물실험실의 광은 12시간 주기로 낮과 밤으로 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발효 청미래덩굴잎의 차 또는 음료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연구로 전통발효 미생물로 알려진 Aspergillus oryzae로 발효시킨 청미래덩굴잎 추출물의 간 해독 효과를 조사하였다. 아울러 사염화탄소를 처리한 마우스 간 조직의 ALT 및 AST 활성과 GSH 및 LPO 함량을 비교하는 동시에 활성산소 생성계효소인 XO(xanthine oxidase) 및 AO(aldehyde oxidase)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적출한 간 조직 일정량에 4배량의 0.25 M sucrose 용액을 가하여 마쇄한 균질액을 10,000×g(4℃)에서 20분간 원심분리한 다음, postmitochondrial fraction(PMF)을 취해 효소 활성도 측정에 이용하였다.
체중, 식이 및 음용수 섭취량은 매일 동일한 시간에 조사하였다. 식이효율(Food Efficiency ratio)은 1주간의 체중 증가량을 1주간의 식이섭취량으로 나눈 값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 잎은 2012년 7월 10일에 경기도 용인시의 야산에서 채취한 후, 40℃의 열풍 건조기에서 충분히 건조시킨 후 Food Mixer(HNF-1710, Hanil Electric Co Ltd, Seoul, Korea)를 사용하여, 40 mesh 입도로 분쇄하여 polyethylene bag에 넣어 4℃에서 보관하면서 시료로 사용하였다. 발효용 균주는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에서 분양받은 Aspergillus oryzae KFRI 995를 malt extract(Bacto^TM, Becton, Dickinson and Co, Sparks, MD, USA)를 사용하여 25℃에서 7일간 진탕배양하여 10⁸ cells/mL로 균수를 조정하여 종균으로 사용하였다.
실험동물은 4주령의 평균 체중 20∼23 g의 ICR(Crljori : CD-1), SPF/VAF outbred mice(Orient Ltd., Sungnamsi, Korea)를 1주간 기본 사료(5L79 diets : PMI Nutrition, Brentwood, LA)만을 급여하면서 환경에 적응시킨 후 기본 사료 만을 급여한 정상식이군과 기본식이에 비발효 청미래덩굴잎 또는 발효 청미래덩굴잎으로부터 추출한 ethylacetate 획분을 0.5% 되게 혼합한 식이를 급여한 군으로 나누어 4주간 성장시켰다.
실험에 사용한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 잎은 2012년 7월 10일에 경기도 용인시의 야산에서 채취한 후, 40℃의 열풍 건조기에서 충분히 건조시킨 후 Food Mixer(HNF-1710, Hanil Electric Co Ltd, Seoul, Korea)를 사용하여, 40 mesh 입도로 분쇄하여 polyethylene bag에 넣어 4℃에서 보관하면서 시료로 사용하였다. 발효용 균주는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에서 분양받은 Aspergillus oryzae KFRI 995를 malt extract(Bacto^TM, Becton, Dickinson and Co, Sparks, MD, USA)를 사용하여 25℃에서 7일간 진탕배양하여 10⁸ cells/mL로 균수를 조정하여 종균으로 사용하였다.
1 mL씩을 2일간 오전 9:00∼10:00에 매일 1회씩 복강에 주사하였다. 정상군(NC)은 olive oil만 복강에 주사하였다.

데이터처리

모든 실험은 실험동물 5마리에 대하여 각각 측정하였으며,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유의성은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SPSS Inc.
유의성은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SPSS Inc., Chicago, IL, USA)를 이용하여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p<0.05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Atherogenic index(AI)는 계산식(Total cholesterol − HDL-cholesterol)/HDL-cholesterol에 의하여 산출하였다.
간 조직 GSH (reduced glutathione)의 측정은 Ellman GL(1959)의 방법에 따라, 간 조직 마쇄액 일정량에 4% sulfosalicylic acid 용액를 가해 단백질을 제거한 다음, 0.1 mM 5,5-dithiobis(2-nitobenzoic acid) 용액으로 발색시켜 412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고, 표준검량선에 준해 GSH의 함량을µmole/g of tissue로 나타내었다.
간 조직으로부터 추출한 PMF를 효소원으로 XO(xanthine oxidase) 활성도는 Stirpe & Della Corte(1969)의 방법에 따라 0.1M phosphate buffer(pH 7.4) 일정량에 60 µM xanthine을 첨가하여 30℃에서 5분간 반응시켜 생성된 uric acid의 함량을 292 nm에서 측정하였으며, 활성은 uric acid nmole/mg protein/min으로 나타내었다.
4) 일정량에 60 µM xanthine을 첨가하여 30℃에서 5분간 반응시켜 생성된 uric acid의 함량을 292 nm에서 측정하였으며, 활성은 uric acid nmole/mg protein/min으로 나타내었다. 그리고 AO(aldehyde oxidase) 활성도는 Rajagopalan et al(1962)의 방법에 따라 0.1 M phosphate buffer(pH 7.4) 일정량에 기질인 15 mM NMN(N¹-methyl nicotinamide)을 가해 30℃에서 5분간 반응시켜 생성된 pyridone을 300 nm에서 측정한 다음, 활성을 pyridone nmole/mg protein/min으로 나타내었다.
1 mM 5,5-dithiobis(2-nitobenzoic acid) 용액으로 발색시켜 412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고, 표준검량선에 준해 GSH의 함량을µmole/g of tissue로 나타내었다. 그리고 LPO(lipid peroxide)의 측정은 Ohkawa et al(1979)의 방법에 따라 간 조직 마쇄액 일정량에 8.1% sodium dodecyl sulfate, 20% acetate bufer(pH 3.5) 및 0.8% thiobabituric acid 용액을 가해 1시간동안 가열한 다음 냉각시켜 532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고, MDA(malondialdehyde) 표준검량선에 준해 LPO의 함량을 nmole/g of tissue로 나타내었다. 단백질의 함량은 Lowry et al(1951)의 방법에 따라 표품으로 bovine serum albumin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8% thiobabituric acid 용액을 가해 1시간동안 가열한 다음 냉각시켜 532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고, MDA(malondialdehyde) 표준검량선에 준해 LPO의 함량을 nmole/g of tissue로 나타내었다. 단백질의 함량은 Lowry et al(1951)의 방법에 따라 표품으로 bovine serum albumin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혈청 ALT(alanine aminotransferase) 및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 활성도는 Reitman & Frankel(1957)의 방법에 준하여 조제된 kit 시약(Asan Pham, Seoul, Korea)을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Karmen A(1955)의 방법에 따라 혈청 1 mL 당 분당 NADH의 흡광도를 0.001 감소시키는 Karmen unit로 나타내었다.
혈청 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및 HDL-cholesterol의 함량은 kit 시약(AM 157S-K, AM 202-K, AM 203-K, Asanpharm Co., Korea)으로 측정하였으며,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Friedewald 등 (Friedewald et al 1972)의 방법에 따라 계산하였다. Atherogenic index(AI)는 계산식(Total cholesterol − HDL-cholesterol)/HDL-cholesterol에 의하여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4) Values are mean±S.D. of 5 mice, different superscripts on the same row indicate significant differences(p<0.05).
ALT 및 AST 활성은 CB군이 NC군에 비하여 32.34∼3.80배가 높았으며, NS군 및 FS군은 CB군에 비하여 각각 16.34∼37.35% 및 34.97∼45.66%가 낮았다.
65로 NS군은 CB군과, FS군은 NS군과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O(aldehyde oxidase)의 활성(% against control)은 CB군이 NC군에 비하여 22.48%가 높았으나, NS군 및 FS군은 NC군에 비하여 각각 14.88% 및 7.56%가 높았으며, CB군에 비하여는 각각 8.94% 및 16.15%가 감소하였다.
66%가 낮았다. AST의 활성(Karment U/mL of serum)은 CB군(150.84)은 NC(64.56)에 비하여 2.34배가 높았으나, NS 및 FS군은 각각 126.19 및 98.09로 CB군에 비하여 16.34% 및 34.97%가 낮았으며, FS군이 NS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 CCl₄는 free radical에 의한 간 손상 유도 물질로 간 보호 물질의 screening을 위한 동물실험에 많이 이용되며, 간의 손상 정도는 혈청 ALT와 AST의 활성 정도로 평가할 수 있다(Janbaz et al 2002).
5% 혼합한 식이로 4주간 사육한 후, CCl₄를 처리한 군(FS)의 4개군(5마리/군)으로 구분하여 체중, 식이섭취량, 식이효율, ALT 및 AST 활성, GSH 및 LPO 함량, 혈청 지질 함량, XO 및 AO 활성도를 조사하였다. CCl₄를 처리한 군(CB, NS, FS)의 체중증가량은 NC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NS군과 FS군에서는 그 감소율이 낮았으며, FS군에서 더욱 낮았다. 이와 반대로 간의 중량은 CCl₄ 처리군들에서 높았으나, FS군에 NS군에 비하여 낮았다.
GSH의 함량(µmole/g of tissue)은 CB군(4.42)이 NC군(5.09)에 비하여 13.16%가 낮았으나, NS군과 FS군은 각각 4.84 및 4.93으로 NC군과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NS군과 FS군 간에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2%가 높았다. LDL-cholesterol의 함량은 total cholesterol과 유사한 경향으로 NS군과 FS군이 CB군에 비하여 낮았으며, FS군이 NS군에 비하여 낮았다. 동맥경화지수(AI : atherogenic index)는 NC군(0.
22%가 감소하였다. Total cholesterol 함량도 CB군(92.49 mg/dL)은 NC군(60.03 mg/dL)에 비하여 54.07%가 높았으나, NS군 및 FS군은 CB군에 비하여 각각 10.59% 및 17.99%가 낮았다. 반면에 HDL-cholesterol의 함량은 CB군(19.
22%가 낮았다. Total cholesterol 함량은 CB군이 NC군에 비하여 54.07%가 높았으나, NS군 및 FS군은 CB군에 비하여 각각 10.59% 및 17.99%가 낮았으며, LDL-cholesterol의 함량도 유사한 경향이었다. 반면에, HDL-cholesterol의 함량은 CB군이 NC군에 비하여 55.
5와 같다. XO 활성은 NC군에 비해 CB군은 30.3%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NS군은 CB군에 비해 6.98% 정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FS군은 30.23% 정도 유의하게 감소하여 대조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그리고 AO의 활성 역시 NC군에 비해 CB군은 25.
2와 같다. 간의 중량은 NC군(0.84 g/mouse)이 CB군(1.34 g/mouse)에 비하여 59.52%가 증가하였으나, NS군과 FS군은 각각 1.02 및 0.96 g/mouse로 NC군에 비하여는 높았으나, CB군에 비하여는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체중에 대한 간의 중량(%)도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FS군이 NS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아 발효 청미래덩굴잎 추출물을 급여한 군이 비발효 경우와 차이를 보였다.
93으로 NC군과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NS군과 FS군 간에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LPO의 함량(MDA nmole/g of tissue)은 CB군(25.17)이 NC군(15.93)에 비하여 36.71%가 높았으나, NS군과 FS군에서는 각각 20.30 및 17.51로 FS군에서의 감소율이 컸으며, FS군의 경우는 NC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23% 정도 유의하게 감소하여 대조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그리고 AO의 활성 역시 NC군에 비해 CB군은 25.83%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NS군은 CB군에 비해 9.27%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FS군은 15.89% 유의하게 감소하여 대조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NS군과 FS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LDL-cholesterol의 함량은 total cholesterol과 유사한 경향으로 NS군과 FS군이 CB군에 비하여 낮았으며, FS군이 NS군에 비하여 낮았다. 동맥경화지수(AI : atherogenic index)는 NC군(0.38)에 비하여 CB군(3.73)에서 현저하게 높았으나, NS군과 FS군에서는 NC군에는 미치지 못하나,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FS군에서 감소율이 높았다. CCl₄ 처리로 간이 손상되면 간에서 생합성되는 단백질이 감소되며(Jeong et al 1997, Cho et al 2001), 혈청 albumin을 비롯한 단백질의 함량도 감소한다(Arthus CG 1991).
따라서 상기의 결과는 CCl₄의 처리가 mouse 간 조직을 크게 손상시킴을 나타내며, 비발효 청미래덩굴잎과 발효 청미래덩굴잎의 ethylacetate 추출물이 CCl₄ 처리에 의하여 손상된 간조직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발효 청미래덩굴잎에서도 높게 나타남을 나타낸다.
반면에 혈청 TG와 TC의 함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Lee et al 2008). 본 연구에서도 혈청 lipid profiles은 Lee et al(2008)의 연구와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NS군과 FS군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청미래덩굴잎 추출물이 CCl₄ 처리로 인한 혈청 지질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며, 발효시킨 경우에도 그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상의 결과, Aspergillus oryzae로 발효시킨 청미래덩굴잎 ethylacetate 추출물은 비발효 경우에 비하여 CCl₄를 처리한 mouse에서 간 조직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높으며, 이는 FS군에서 XO 및 AO의 저해활성이 높은 것으로 미루어, 청미래덩굴잎에 존재하는 flavonoid 배당체가 발효에 의하여 분해되어 aglycone화함으로써 나타난 결과라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 CCl4를 처리한 mouse에서 NC군에 비하여 XO와 AO의 활성이 증가하는 현상은 Nishino & Tamura (1991)의 보고에서와 같이 CCl4 처리로 인한 간 조직의 손상과 해독작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발효 청미래덩굴잎 ethylacetate 추출물에서 이들 효소의 활성이 유의적으로 억제되는 현상은 Hamzeh-Mivehroud et al(2013)이 flavonoid 배당체의 aglycone이 AO의 저해활성이 높다는 보고를 고려해 볼 때, 청미래덩굴잎에 존재하는 flavonoid 배당체가 발효에 의해 분해되어 aglycone화함으로써 XO 또는 AO에 대한 저해활성이 높아진 것으로 생각된다.
의 처리 mouse의 혈청 지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중성 지질의 함량은 CB군(53.75 mg/dL)이 NC군 (29.58 mg/dL)에 비하여 81.71%가 높았으며, NC군과 FS군은 CB군에 비하여 각각 15.61% 및 28.22%가 감소하였다. Total cholesterol 함량도 CB군(92.
체중증가량은 NC군이 1.74 g/week를 나타내었으나, CB군, NS군 및 FS군에서는 각각 0.45 g/week, 0.54 g/week 및 0.79 g/week으로 FS군은 NC군보다는 낮으나, 여타 군들에 비하여는 유의적으로 높았다. 식이섭취량은 모든 CCl₄ 처리군(CB, NS, FS)이 NC군에 비하여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CCl₄ 처리군 간의 유의차는 없었다.
66%가 낮았다. 혈청 중성 지질의 함량은 NC군에 비하여 CB군이 81.71%가 높았으며, NS군과 FS군은 CB군에 비하여 각각 15.61% 및 28.22%가 낮았다. Total cholesterol 함량은 CB군이 NC군에 비하여 54.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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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l4의 처리가 생물체의 체중 및 간 조직 중량에 미치는 영향은?	체중에 대한 간의 중량(%)도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FS군이 NS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아 발효 청미래덩굴잎 추출물을 급여한 군이 비발효 경우와 차이를 보였다. CCl4는 간 독성유발 물질로 체중은 감소시키나, 간의 중량은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Yuan et al 2008). 식이를 통하여 섭취된 영양소를 비롯하여 화학물질과 의약은 간에서 대사되거나, 해독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러한 과정 중에 일부의 물질은 세포독성을 일으키는 free radical로 전환됨으로써 간 손상을 유도하며, 이에 따라 간을 비롯한 장기들의 중량이 비대해진다(Amdur et al 1980, Perce et al 1987).
	청미래덩굴이란 무엇인가?	한편,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활엽덩굴성 관목(Shao et al 2007)으로 그 근경인 토복령에 대하여는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 있으나(Guo et al 2007), 잎에 대하여는 연구 자료가 매우 부족하다(Cha & Lee 2007). 그러나 청미래덩굴의 잎에는 토복령에서도 검출되는 α-tocopherol 수준의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flavonoid 배당체인 kaempferol-7-O-α-L-rhamnopy-ranoside와 kaempferol-3,7-O-α-L-dirhamno-pyranoside가 함유되어 있다(Cha & Lee 2007).
	청미래덩굴 잎에 함유된 α-tocopherol 수준의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성분은 무엇인가?	)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활엽덩굴성 관목(Shao et al 2007)으로 그 근경인 토복령에 대하여는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 있으나(Guo et al 2007), 잎에 대하여는 연구 자료가 매우 부족하다(Cha & Lee 2007). 그러나 청미래덩굴의 잎에는 토복령에서도 검출되는 α-tocopherol 수준의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flavonoid 배당체인 kaempferol-7-O-α-L-rhamnopy-ranoside와 kaempferol-3,7-O-α-L-dirhamno-pyranoside가 함유되어 있다(Cha & Lee 2007). 일반적으로 flavonoid 배당체는 그 aglycone에 비하여 항산화 활성을 비롯한 기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Hamzeh-Mivehroud et al 2013), 발효에 의하여 이들 배당체의 aglycone 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Lee et al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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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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