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Āyurveda(아유르베다)의 약물 지식에 관한 연구 - 『Suśruta-saṃhitā·Sūtrasthāna (수슈르따-상히따·수뜨라스타나)』를 중심으로 -
A Study of the Āyurveda Herbal theory in the 『Suśruta-saṃhitā·Sūtrasthāna』 원문보기

한국의사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history, v.27 no.1, 2014년, pp.135 - 156  

서지영 (동국대학교 원전의사학교실) ,  이병욱 (동국대학교 원전의사학교실) ,  김학동 (동국대학교 원전의사학교실) ,  김기욱 (동국대학교 원전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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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ugh a simple translation and analysis of the "Su$\acute{s}$uta-saṃhit$\bar{a}$(The fascinating tales) S$\bar{u}$trasth$\bar{a}$na(The Introduction)", I have summarize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into the $\bar{A}$yurveda Herbal theory. 1. T...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학이 인간의 삶과 함께한 이유는? 건강과 장수에 대한 본능적인 욕망이 있었기 때문에 의학은 인간의 삶과 함께 했다. 때문에 인도에서도 역시 Āyurveda 라는 전통의학이 오래전부터 이미 존재하였다.
Suśruta-saṃhitā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Suśruta-saṃhitā(妙聞集, 수슈르따-상히따)』은 卷一 總論은 46章, 卷二 病因論은 16章, 卷三 身體論은 10章, 卷四治療論은 40章, 卷五 毒物論은 8章, 卷六 補遺는 66章으로 총 186章으로 구성되어 있고, 작자가 Suśruta이기 때문에 이책을 『Suśruta-samhita(수슈르따-상히따)』이라 칭하기도 한다. 현재 세상에 전해지는 본의의 형성은 기원후 3~4세기로보고 있다5)
acarya(軌範師)’가 말하길 모든 물질이 가장 중요한 까닭은 무엇인가? (1) 그것에 고정성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실로 물질은 불변하지만 ‘味’ 등의 속성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미숙한 과실에 존재하는 ‘味’ 등의 속성은 그 과실이 익었을 때 다시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 (2) 그것에 恒久性이 있기 때문이다. 물질은 常住하지만 속성은 반드시 상주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약물을 膏藥 혹은 散藥 혹은 煎藥 등으로 조제하여 실질상으로 변화가 없고 원래의 ‘味’・‘香’을 완전히 보유하고 있지만 또한 변화하는 것이 있다. (3) 물질은 自種의 본질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다른 성질의 물질은 결코 (水性 등) 다른 물질로 변하기 않기 때문이고 다른 물질도 마찬가지다. (4) 물질은 모든 오관을 통하여 感受되기 때문이다. ‘味’등의 속성은 각기 이에 대응하는 감관에 의해 감수된다. (5) 의존하기 때문이다. ‘味’ 등의 속성은 물질에 의존한다. (6) 약물은 처방의 실마리를 푸는 권능이 있기 때문이다. 처방의 첫 착수는 약물 고유의 특권이다. 예를 들어 ‘vidārigandha (Desmodium gangeticum, DC. 鉤毛莢山螞蟥)’ 등 (族)을 채집하여 분쇄하고 달이는 것과 같이 제약에 있어서 vidārigandha 등이라 칭하는 약물 자체에 질박한 인소가 존재하는 것이지 ‘味’ 등의 속성에 있는 것이 아니다. (7) 醫典의 권위와 증거 때문이다. 醫典에서 약물은 처방을 설명하는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mātuluṅga(Citrus medica, L. var, acida. 산성 레몬수)’, ‘agnimantha(Premna integrifolia, L. 海邊小樹)’를 기술할 때에도 ‘味’의 속성을 언급하지 않은 것과 같다. (8) ‘味’ 등의 속성은 사물의 발생과정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味’ 등은 만물의 발생과정에서 존재하는 조건이다. 예를 들어 어린 식물에서 ‘味’ 등은 미숙하고, 충분히 성장한 것에서 味 등이 성숙해진다. (9) 사용하는 약물의 같은 부분으로 여러 병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즉 약물의 일부분을 이용할지라도 여러 병을 치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mahā-vṛkṣa(Euphorbla antiquorum, L. 大戟科)’의 乳液으로 여러 병을 치료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dravya 물질(實)’이 가장 중요하고 ‘kriyā 작용(業)’과‘guṇa 속성(德)’을 가진 質料因이 ‘實’의 特相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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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2)

  1. 徐志泳. 인도 전통의학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동국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 2007. 

  2. 廖育群. 阿輪吠陀-印度的傳統醫學. 沈陽 : 遼寧敎育出版社. 2002. 

  3. 大地原誠玄 譯, 矢野道雄 校訂. スシュルタ本集. 東京: たにぐち書店. 1993. 

  4. 馬伯英 等. 中外醫學文化交流史. 上海 : 文匯出版社. 1993. 

  5. 李衍文 等編. 漢拉英中草藥各稱詞典. 廣州 : 廣東科學 技術出版社. 1999. 

  6. B. Dash.M. Junius. 幡井勉 등 譯. 入門ア-ユルヴェ-ダ. 東京 : 平河出版社. 1990. 

  7. 吉熙星. 印度哲學史. 서울 : 民音社. 1984. 

  8. 中國科學院昆明植物?究所. 雲南種子植物名錄. 雲南 :雲南人民出版社. 1984. 

  9. 馮宋明 編. 拉漢英種子植物名錄. 北京 : 科學出版社. 1983. 

  10. 戴芳瀾 著. 中國眞菌總彙. 北京 : 科學出版社. 1979. 

  11. 赤松金芳. 新訂和漢藥. 東京 : 醫齒藥出版株式會社. 1970. 

  12. 關克儉.陸定安 編. 英拉漢植物名稱. 北京 : 科學出版社.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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