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관련 선행연구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이용해 근거중심의 가이드라인 제공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데이터베이스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한국학술정보(KISS)와 Google Scholar에서 2005년부터 2014년까지의 문헌을 대상으로 키워드 '간호와 시뮬레이션' 또는 '간호와 시뮬레이터'로 검색하였다. 총 183편의 연구 중 16편의 논문이 최종 선정되었고, Quality Assessment Tool for Quantitative Studies를 이용해 문헌의 질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은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자신감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간호학생들의 직접 간호수행이 힘든 중환자와 분만간호 분야에서 임상실습 교육의 효과적인 교수-학습전략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자와 시설 등의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 향후 결과의 일반화를 높이기 위해 충분한 표본수를 고려한 무작위대조연구, 교육효과 평가를 위한 표준화된 도구 개발 및 시뮬레이션이후 제공되는 디브리핑의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를 고려해 볼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국내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관련 선행연구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이용해 근거중심의 가이드라인 제공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데이터베이스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한국학술정보(KISS)와 Google Scholar에서 2005년부터 2014년까지의 문헌을 대상으로 키워드 '간호와 시뮬레이션' 또는 '간호와 시뮬레이터'로 검색하였다. 총 183편의 연구 중 16편의 논문이 최종 선정되었고, Quality Assessment Tool for Quantitative Studies를 이용해 문헌의 질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은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자신감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간호학생들의 직접 간호수행이 힘든 중환자와 분만간호 분야에서 임상실습 교육의 효과적인 교수-학습전략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자와 시설 등의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 향후 결과의 일반화를 높이기 위해 충분한 표본수를 고려한 무작위대조연구, 교육효과 평가를 위한 표준화된 도구 개발 및 시뮬레이션이후 제공되는 디브리핑의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를 고려해 볼 것을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review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simulation-based education on clinical competence and confidence in nursing students and summarize the available evidence on the simulation-based intervention. A systematic review using the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The purpose of this review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simulation-based education on clinical competence and confidence in nursing students and summarize the available evidence on the simulation-based intervention. A systematic review using the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 the PRISMA Statement was conducted. Studies published between 2005 and 2014 were reviewed using the following databases: RISS, KISS, and Google Scholar. The keywords used were nursing and either simulation or simulator. Selected studies were assessed for methodological quality using Quality Assessment Tool for Quantitative Studies. Seventeen studies were identified, including a total of 1,912 nursing students. All the 16 studies found simulation as a valid strategy on clinical competence and confidence in nursing education. This review provides updated evidence for simulation-based learning in nursing education.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ncrease generalizability using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enough sample size, and longitudinal study design. In addition, valid measurements are needed to assess the main outcomes.
The purpose of this review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simulation-based education on clinical competence and confidence in nursing students and summarize the available evidence on the simulation-based intervention. A systematic review using the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 the PRISMA Statement was conducted. Studies published between 2005 and 2014 were reviewed using the following databases: RISS, KISS, and Google Scholar. The keywords used were nursing and either simulation or simulator. Selected studies were assessed for methodological quality using Quality Assessment Tool for Quantitative Studies. Seventeen studies were identified, including a total of 1,912 nursing students. All the 16 studies found simulation as a valid strategy on clinical competence and confidence in nursing education. This review provides updated evidence for simulation-based learning in nursing education.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ncrease generalizability using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enough sample size, and longitudinal study design. In addition, valid measurements are needed to assess the main out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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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기존의 연구가 시뮬레이션 효과를 고찰하기 위해 간호사, 간호대학원생, 간호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들을 분석하여 시뮬레이터 유형(예: 저, 중, 고충실도), 적용과목,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간호교육연구의 측정변수 및 결과를 분석하고 종합적인 결론을 제시하고 그 중 하나로 임상수행능력과 자신감이 향상한다고 보고하였다. 반면에, 본 연구는 간호학부생들을 대상으로 고충실도 시뮬레이션기반교육이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적용 가능한 분야와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요소를 확인하여, 향후 간호학생들에게 고충실도를 이용한 시뮬레이션기반교육을 개발할 때 이바지하고자 하였다. 간호사와 간호학생은 지식, 교육 및 임상경험에 큰 차이가 있고, 교육 목적에 따라 시뮬레이터의 충실도의 선정이 달라질 수 있으며 충실도 유형에 따른 이용결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본 연구 결과는 이를 고려하여 대상자와 시뮬레이터의 유형을 한정하여 분석한 결과이다.
본 연구는 PRISMA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is) 진술 지침에 근거한 체계적 문헌 고찰 연구이다[18][19].
본 연구에서는 국내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이 간호학과 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근 동향을 알기 위하여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포함한 중재문헌을 검색하였다. 검색 데이터베이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한국학술정보(KISS) 및 Google Scholar를 사용하였고, 검색어는 간호와 시뮬레이션 또는 간호와 시뮬레이터였다.
간호사와 간호학생은 지식, 교육 및 임상경험에 큰 차이가 있고, 교육 목적에 따라 시뮬레이터의 충실도의 선정이 달라질 수 있으며 충실도 유형에 따른 이용결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본 연구 결과는 이를 고려하여 대상자와 시뮬레이터의 유형을 한정하여 분석한 결과이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의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이에 많은 간호교육기관에서는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임상실습교육의 대안으로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를 도입하여 실습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어느 분야에 효과적이며 어떠한 요소들이 효과적인 결과를 야기하는지 밝히는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는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이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간호 수행 자신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기존의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간호학생의 교육결과를 최적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지침을 제공하고자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 가능한 근거를 요약하고자 하는 것이다.
제안 방법
3단계는 2단계에서 선택된 문헌들 전문을 읽고 그 결과를 요약하며 통합하였다. 각 단계마다 2명의 연구자가 독립적으로 수행한 다음에 결과를 비교하였고, 의견에 불일치가 있는 결과는 논의하여 수렴하였다.
본 고찰의 결과 임상수행능력은 교수자에 의한 직접 관찰식 평가와 대상자에 의한 자가 보고식 설문지로 평가하고 있었다. 병원환경에서의 임상 실습교육에서는 교수자가 직접 학생을 관찰하며 임상수행능력을 평가하기에는 제한이 있었는데, 시뮬레이션은 총괄평가의 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교수자에게 학생의 객관적인 역량 향상을 직접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뮬레이션기반학습의 또다른 장점으로 사료된다[44].
본 연구에서 문헌을 선택한 선정기준은 PICOS framework를 사용하여 결정되었으며,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Participant of interest: P)이 간호학생이고, (2) 관심 중재(Intervention of interest: I)는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으로서 교수자나 간호사 등 전문가에 의해 시행되었고, (3) 비교 중재(Comparator: C)는 기존의 교육 방법 또는 아무 중재도 주어지지 않은 연구이고, (4) 주요 결과(Outcome: O)가 임상수행능력이나 간호수행 자신감인 문헌이었고, (5) 연구유형(Study design: S)은 단일군, 유사실험, 및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를 포함하였다. 자기효능감은 주어진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에 대한 개인의 신념이나 자신감을 의미하므로[20], 본 문헌고찰에서는 자신감에 포함되었다.
첫 여섯 영역의 결과를 기반으로 문헌의 전반적인 질을 평가하는데, 적어도 4가지 영역에서 높음이고 약함이 없을 때 전반적인 질을 높음이라 판정하고, 높음이 4가지 영역 미만에서 나타나지만 약함이 한 영역일 때 보통이라 판정하며, 두 가지 영역 이상에서 약함이 있을 때 약함으로 판정한다. 본 연구에서는 두 명의 연구자가 각 연구의 개별적인 요소와 전반적인 질 평가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비교하였고, 의견의 불일치가 있는 경우 논의를 통하여 수렴하였다.
디브리핑 진행 방법은 서술, 분석, 적용의 단계 또는 각 연구의 가이드라인(예: 실습경험 공유, 수행이 잘 된 것, 어려웠던 부분, 피드백, 임상에의 적용, 성찰)에 근거해 이루어졌다. 시나리오는 각 팀별로 시행하고, 디브리핑은 각 팀별 또는 2-3팀이 함께 모여 교수자와 함께 시행하였다.
문헌의 질은 Quality Assessment Tool for Quantitative Studies 도구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21]. 이 도구는 양적 연구에 대한 질을 평가하는 방법으로서 각각의 연구를 8가지 영역 즉 대상군 선정, 연구 설계, 교란변수, 눈가림, 자료수집 방법, 연구 참여 철회와 탈퇴, 중재의 통합과 분석을 평가한다. 첫 여섯 영역을 기준에 따라 높음, 보통, 약함으로 평가하고, 나머지 두 가지 영역은 평가하지 않는다.
중재기간은 1회 40분에서 12주 동안 48시간으로 다양하였고, 중재에 사용된 시나리오의 평균 개수는 1.5개(범위: 1개∼6개)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국내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이 간호학과 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근 동향을 알기 위하여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포함한 중재문헌을 검색하였다. 검색 데이터베이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한국학술정보(KISS) 및 Google Scholar를 사용하였고, 검색어는 간호와 시뮬레이션 또는 간호와 시뮬레이터였다.
0%)이었다. 모든 연구는 그룹단위로 중재를 제공하였고, 그룹의 크기는 작게는 2-3명에서 많게는 23-24명으로 다양하였으며, 4-5명의 소그룹으로 구성된 연구가 과반수를 차지하였다(8편, 50.0%).
문헌은 RISS와 KISS 데이터베이스에서 키워드를 통해 검색한 결과 177편이 검색되었고, Google Scholar와 검색된 문헌의 참고문헌을 검토 중에 6편을 확인하여 총 183편이 검색되었다. 중복된 문헌 90편을 제거한 후, 제목 및 초록을 검토하여 PICOS framework에 따른 선정기준과 배제기준에 따라 문헌을 선정하였고(n = 37), 남은 문헌은 전문을 검토하며 적합성을 확인한 결과 21편의 문헌이 배제되어, 총 16편의 문헌이 결과 통합을 위해 최종 선정되었다.
7%)가 시뮬레이션 실습 후 실시하였으며, 이 중 10편의 연구에서 디브리핑에 사용한 시간을 보고하였는데, 15-20분에서 1시간이었다. 아홉 편의 연구에서는 시뮬레이션 실습 중 동영상을 촬영하여 디브리핑 시간동안 사용하였으며, 6편의 연구에서는 구술로 진행되었다. 디브리핑 진행 방법은 서술, 분석, 적용의 단계 또는 각 연구의 가이드라인(예: 실습경험 공유, 수행이 잘 된 것, 어려웠던 부분, 피드백, 임상에의 적용, 성찰)에 근거해 이루어졌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 4년제 2-4학년 1,263명과 3년제 1-3학년 649명을 포함한 총 1,912명이었다. 표본크기는 각 연구에서 20명에서 202명으로 다양하였고, 표본크기가 30명 미만인 연구는 2편, 30명 이상 100명 미만인 연구는 6편, 100명 이상인 연구는 8편이었다.
5개(범위: 1개∼6개)였다. 이중 각 연구자들이 개발한 시나리오를 사용한 연구가 10편이었고, Laerdal이나 Centron과 같은 시뮬레이터 회사에서 개발해서 제공한 것을 사용한 연구가 6편이었다.
문헌은 RISS와 KISS 데이터베이스에서 키워드를 통해 검색한 결과 177편이 검색되었고, Google Scholar와 검색된 문헌의 참고문헌을 검토 중에 6편을 확인하여 총 183편이 검색되었다. 중복된 문헌 90편을 제거한 후, 제목 및 초록을 검토하여 PICOS framework에 따른 선정기준과 배제기준에 따라 문헌을 선정하였고(n = 37), 남은 문헌은 전문을 검토하며 적합성을 확인한 결과 21편의 문헌이 배제되어, 총 16편의 문헌이 결과 통합을 위해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문헌은 주요결과에 따라 다시 분류한 결과 임상수행능력 7편, 간호수행 자신감 6편,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자신감 모두 측정 3편이었다[그림 1].
중재는 시나리오를 이용한 고충실성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이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연구에서 사전 교육(예: 강의, 관련 비디오 시청, 교수 시연), 시뮬레이터 실습, 디브리핑으로 구성되었다.
이론/모형
문헌의 질은 Quality Assessment Tool for Quantitative Studies 도구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21]. 이 도구는 양적 연구에 대한 질을 평가하는 방법으로서 각각의 연구를 8가지 영역 즉 대상군 선정, 연구 설계, 교란변수, 눈가림, 자료수집 방법, 연구 참여 철회와 탈퇴, 중재의 통합과 분석을 평가한다.
성능/효과
문헌의 전반적인 질은 16편의 연구 모두 약함으로 나타났다. 각 연구들은 여섯 영역을 모두 보고하기는 하였으나, 공통적으로 세 영역인 대조군 선정, 교란변수, 연구 참여 철회와 탈퇴에서 강함으로 판정되었고, 나머지 세 영역 중 눈가림과 자료수집 방법의 두 영역에서 약함으로 판정되었으며, 연구설계 영역에서는 일 연구만 보통이고, 나머지 15편의 연구에서는 약함으로 판정되었다.
이는 외국 문헌의 문헌고찰에서 효과적인 실습 지침으로 3-step(브리핑-시뮬레이션-디브리핑)의 제안과 유사한 결과이다[6]. 또한 여러 연구들에서 그룹토론과 디브리핑 전 또는 과정 동안에 동료학생의 수행을 관찰하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으로 포함되어 사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Leigh (2008)는 시뮬레이션 실습에서 다른 학생들의 수행을 관찰하는 것이 시뮬레이션의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하였고, 관찰의 시기에 대해서는 시뮬레이션 실습 중 또는 비디오 촬영을 통해서 그리고 본인의 시뮬레이션이 끝난 후가 좋은 시기가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14].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사전교육,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실습, 디브리핑 포맷에 학습자의 특성과 교육목적에 따라 팀별 토론, 시범, 동료학생 관찰을 적절히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고충실도 시뮬레이션기반교육이 정규 교과과정에 각 분야의 실습 교과목 또는 통합 실습을 위한 교과목 운영으로도 실현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기존의 시뮬레이션교육의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한 연구들의 결과를 지지한다[10][11][37]. 또한, 본 문헌고찰 분석 결과 일 연구에서 간호수행 자신감은 시뮬레이션 교육 이후 교육전보다 상승하였고, 2주 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음을 보여주었다[32]. 이는 일연구의 결과이긴 하지만, 학생이 직접 수행에 참여하는 시뮬레이션기반교육이 수동적으로 듣는 강의보다 간호수행 자신감 향상과 이를 지속하는데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본 고찰 결과, 연구설계는 단일군 또는 비동등성대조군 설계가 대부분이었고, 무작위대조군사전사후설계는 없었다. 이는 연구가 학교 정규 교과과정에서 적용되어 그 효과를 검증한 경우 연구대상자 수는 많았으나(범위: 97∼164), 학생들 모두에게 동일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작위 대조군 선정의 어려움이 있었으며 대조군을 따로 두지 못한 것이라 생각된다.
본 고찰에서는 디브리핑이 고충실도 시뮬레이션기반 교육에서 학생들의 학습을 촉진하는 핵심구성요소임이 확인되었다. 이는 또한 기존의 연구결과와 맥락을 같이한다[10][38].
본 고찰에서는 많은 연구에서 사전교육과 시뮬레이션 실습 및 디브리핑의 형식으로 고충실도 시뮬레이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방법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외국 문헌의 문헌고찰에서 효과적인 실습 지침으로 3-step(브리핑-시뮬레이션-디브리핑)의 제안과 유사한 결과이다[6].
본 문헌고찰에서는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이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이 효과적인 교수-학습전략으로서 실습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근거를 확인하였으며, 이는 기존의 문헌고찰 연구결과를 지지한다[10]. 기존의 연구가 시뮬레이션 효과를 고찰하기 위해 간호사, 간호대학원생, 간호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들을 분석하여 시뮬레이터 유형(예: 저, 중, 고충실도), 적용과목,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간호교육연구의 측정변수 및 결과를 분석하고 종합적인 결론을 제시하고 그 중 하나로 임상수행능력과 자신감이 향상한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결과 고충실도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시행한 연구대상자는 각 학제 최고학년인 3, 4학년이 많았고, 선택한 시나리오는 중환자간호, 분만간호, 통합간호의 비중이 높았다. 이는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이 졸업 전 학생들에게 단순한 술기 습득이 아닌 지금까지 배운 이론과 수기를 통합하여 복잡한 임상 상황을 안전한 시뮬레이션 실습실에서 실제로 직접 평가하며 간호를 수행하는 경험을 하게 해주는데 활용됨을 보여준다.
본 연구결과 시뮬레이터 실습을 경험한 실험군이 강의를 받은 대조군 또는 아무 중재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자신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 또한 강의를 받은 군보다 강의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같이 받은 경우 부가적인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16편의 문헌을 바탕으로 체계적 문헌 고찰을 시행한 결과,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은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효과적인 결과를 보고한 연구문헌들을 종합분석한 결과, 고충실도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은 중환자 간호, 분만간호, 통합 간호, 기본간호 실습에 효과적이었으며, 이 분야에서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자신감 증진을 위한 시뮬레이션교육프로그램 개발을 고려할 때 적용 가능한 요소들을 확인하였다.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자신감 증진에 효과적인 고충실도 시뮬레이션기반교육을 위해 본 연구에서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확인된 분야와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다[표 3]. 분야는 중환자 간호, 분만 간호, 통합 간호, 기본 간호이었고, 학년은 각 학제 간 고학년들에게 소그룹별로 적용시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사전교육,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실습, 디브리핑 포맷에 학습자의 특성과 교육목적에 따라 팀별 토론, 시범, 동료학생 관찰을 적절히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습은 각 팀별로 하더라도 디브리핑은 2-3팀이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동료 수행 관찰을 통한 학습을 통해 불안이 감소된 상태에서 자신을 성찰할 수 있고, 수행자와 관찰자 모두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리라 사료된다[14]. 실습 중 촬영한 동영상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전략으로 소개되었고, 적어도 15분 이상의 디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디브리핑 방법은 Fanning과 Gaba (2007)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따른 경우가 많았으며[43], 교수자는 학생들의 경험을 재현하며,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서술하였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였고, 실습내용을 임상에 적용할 것에 대해 논의하였다.
첫 여섯 영역을 기준에 따라 높음, 보통, 약함으로 평가하고, 나머지 두 가지 영역은 평가하지 않는다. 첫 여섯 영역의 결과를 기반으로 문헌의 전반적인 질을 평가하는데, 적어도 4가지 영역에서 높음이고 약함이 없을 때 전반적인 질을 높음이라 판정하고, 높음이 4가지 영역 미만에서 나타나지만 약함이 한 영역일 때 보통이라 판정하며, 두 가지 영역 이상에서 약함이 있을 때 약함으로 판정한다. 본 연구에서는 두 명의 연구자가 각 연구의 개별적인 요소와 전반적인 질 평가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비교하였고, 의견의 불일치가 있는 경우 논의를 통하여 수렴하였다.
중복된 문헌 90편을 제거한 후, 제목 및 초록을 검토하여 PICOS framework에 따른 선정기준과 배제기준에 따라 문헌을 선정하였고(n = 37), 남은 문헌은 전문을 검토하며 적합성을 확인한 결과 21편의 문헌이 배제되어, 총 16편의 문헌이 결과 통합을 위해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문헌은 주요결과에 따라 다시 분류한 결과 임상수행능력 7편, 간호수행 자신감 6편,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자신감 모두 측정 3편이었다[그림 1].
본 연구에서는 16편의 문헌을 바탕으로 체계적 문헌 고찰을 시행한 결과,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은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효과적인 결과를 보고한 연구문헌들을 종합분석한 결과, 고충실도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은 중환자 간호, 분만간호, 통합 간호, 기본간호 실습에 효과적이었으며, 이 분야에서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자신감 증진을 위한 시뮬레이션교육프로그램 개발을 고려할 때 적용 가능한 요소들을 확인하였다. 다만, 본 고찰은 문헌 수가 적고, 문헌들의 대조군 또는 무작위대조군의 부재, 표준화된 도구의 부족과 팀 구성원 크기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본 연구결과로 실습교육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확립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후속연구
효과적인 결과를 보고한 연구문헌들을 종합분석한 결과, 고충실도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은 중환자 간호, 분만간호, 통합 간호, 기본간호 실습에 효과적이었으며, 이 분야에서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자신감 증진을 위한 시뮬레이션교육프로그램 개발을 고려할 때 적용 가능한 요소들을 확인하였다. 다만, 본 고찰은 문헌 수가 적고, 문헌들의 대조군 또는 무작위대조군의 부재, 표준화된 도구의 부족과 팀 구성원 크기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본 연구결과로 실습교육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확립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지속적으로 더 많은 연구들이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의 효과와 가이드라인을 기술하기 위해 시행될 필요가 있다.
이는 연구가 학교 정규 교과과정에서 적용되어 그 효과를 검증한 경우 연구대상자 수는 많았으나(범위: 97∼164), 학생들 모두에게 동일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작위 대조군 선정의 어려움이 있었으며 대조군을 따로 두지 못한 것이라 생각된다. 대조군이 없는 단일군설계의 경우 외적타당도의 위협을 받을 수 있으며, 대조군 선정 시 무작위로 하지 않은 경우 내적타당도의 위협을 받을 수 있으므로 향후 연구는 무작위대조군사전사후설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첫째,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의 효과의 일반화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표본수를 바탕으로 무작위대조군사전사후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 측정을 위한 표준화된 도구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임상수행능력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간접적 평가뿐 아니라 교수자에 의한 직접적 평가를 하는 연구가 고려되어야 한다.
또한 임상수행능력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간접적 평가뿐 아니라 교수자에 의한 직접적 평가를 하는 연구가 고려되어야 한다. 셋째,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의 중요한 부분인 디브리핑의 효과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으며, 넷째,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이 실제 임상간호현장에 연계되는지 조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첫째,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의 효과의 일반화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표본수를 바탕으로 무작위대조군사전사후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 측정을 위한 표준화된 도구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는 일연구의 결과이긴 하지만, 학생이 직접 수행에 참여하는 시뮬레이션기반교육이 수동적으로 듣는 강의보다 간호수행 자신감 향상과 이를 지속하는데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간호학생들이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통해 향상된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이 졸업 후 간호사로서 또는 실습교육이 실무에서 안전하고 정확한 환자간호로 연계되는지에 대한 효과는 밝혀지지 않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요구되는지에 대한 향후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학생들은 시뮬레이션 경험을 지식으로 통합하는 것 외에도, 디브리핑 중 실습에서 한 행동 및 경험에 대한 교수자가 주는 피드백, 개인의 성찰과 팀별 토론을 통해 지식의 깨달음이 있어 임상능력이 향상된다고 하여[38][41], 본 연구결과와 맥을 같이 한다. 향후 디브리핑의 효과적인 수행방식과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가 고려되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학에서 시뮬레이션이란?
간호학에서 시뮬레이션은 교육, 평가, 또는 연구의 목적으로 임상실무에서 발생가능한 환자상황을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재현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하고[1], 이때 시뮬레이터는 실제상황을 구현하는 수준과 학습자가 경험하는 환자와의 상호작용 정도를 나타내는 충실도(fidelity)에 따라 분류한다[2][3].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는 실제 인체의 크기와 비슷한 마네킹으로 컴퓨터에 프로그램화된 생리학적인 반응이 실습 학생의 중재에 따라 쌍방향의 반응을 보이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수자에 의해 음성적으로 마네킹과 실습 학생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세팅되어 있는 환자 시뮬레이터를 말한다[4][5].
간호사에게 직접 간호술기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 필수적인 이유는?
간호수행 자신감은 간호학생 및 간호사가 본인의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자신감으로서 임상 적응 및 임상수행능력과 환자 간호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14][15]. 간호학생은 실습교육을 통해 교실에서 배운 이론지식을 임상실무에 적용시킴으로써 통합적인 지식의 습득이 가능하게 되고 자신감을 쌓게 되는데, 체계적인 임상실습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졸업하는 경우 신규 간호사는 적절한 실무능력과 자질을 갖추지 못해 임상실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는 간호업무에 대한 자신감 하락, 직무 스트레스 증가 및 이직의 도로 이어진다[9][16]. 이로 인해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수행 자신감 강화를 위해서는 직접 간호술기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 필수적이나, 실제로 임상실무 현장에서 이를 증진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17].
고충실도 시뮬 레이터 기반의 실습교육의 효과는 무엇인가?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는 실제 인체의 크기와 비슷한 마네킹으로 컴퓨터에 프로그램화된 생리학적인 반응이 실습 학생의 중재에 따라 쌍방향의 반응을 보이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수자에 의해 음성적으로 마네킹과 실습 학생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세팅되어 있는 환자 시뮬레이터를 말한다[4][5]. 간호교육 분야에서는 지식, 기술 및 태도를 획득할 목적으로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실습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충실도 시뮬 레이터 기반의 실습교육의 효과로는 학생에게 현실성 높은 임상환경을 재현해주고 다양한 사례에 대해 실습 기회를 제공해주어 비판적 사고, 의사결정 능력 및 팀 협동능력의 향상과, 실수를 하더라도 환자에게 해를 가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임상실습 중 느끼는 스트레스와 불안의 감소가 보고되고 있다[6-9]. 국내간호 연구에 대한 고찰에서는 간호학생 및 대학원생과 간호사를 대상으로 저, 중, 고 및 하이브리드 충실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육 결과 지식, 문제해결력, 자기효능, 학습만족도, 인간관계 및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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