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입학전형요소와 학업성취도의 연관성 분석

고정환; 송준협

doi:10.7465/jkdi.2014.25.6.1475

입학전형요소와 학업성취도의 연관성 분석
Association analysis of admission factors and academic achievement 원문보기

Journal of the Korean Data &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지, v.25 no.6, 2014년, pp.1475 - 1480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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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대학입학전형요소에 따라 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방 A 대학교에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입학한 학생들의 총 평점평균을 이용하여 학업성취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생부교과중심으로 선발한 학생보다 수능중심으로 선발한 학생들이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대학입학전형을 계획하고 실행할 때 입학전형요소를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Abstract ▼ AI-Helper

This article analyzes the academic achievement of students who entered A university from 2011 to 2012 using grade point average (GPA). The purpose of this analysis is to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admission factors and academic achievement. Contrary to our expectation, GPA of student selected from KSAT is higher than that of selected from CSAT. So, designing and running university entrance type, it is necessary to consider admission factors deliberately.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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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 자료는 지방 A 대학교의 2011학년도 및 2012학년도에 입학한 신입생들 중에서 전형방법이 다른 예술체육대학을 제외한 수시, 정시, 추가모집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비교하고자 한다. 분석 대상의 분포는 아래 Table 2.
본 연구에서는 대학입학전형요소에 따라 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방 A 대학교에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입학한 학생들의 총 평점평균을 이용하여 대학입학전형요소가 학업성취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생부중심으로 선발한 학생보다 수능중심으로 선발한 학생들이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입학전형요소에 따라 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지방 A 대학교에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입학한 학생들의 총 평점평균을 이용하여 입학전형요소와 학업성취도와의 상관분석과 학업성취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4에 나타나 있는 것과 같이 교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호작용이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보이므로 Table 2.5에서 개별적으로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여 성별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았다. 유의수준 1%에서 총 평균평점이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과대학과 입학전형요소별에 따라 입학생의 학업성취도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Table 2.9와 같이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두 요인의 교호작용이 유의수준 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상관분석결과 입학전형요소와 학업성취도와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업성취도가 수능중심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학생부중심으로 입학한 학생들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계열별, 지역별, 단과대학별과 전형요소에 따라 입학생의 학업성취도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계열별, 단과대학별에서 두 요인의 교호작용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능/효과

8과 같이 유의수준 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경북지역과 대구지역 입학생이 그 외 기타지역 입학생보다 학업성취도에서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3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학생부 (80%)+면접 (20%)전형으로 선발한 학생의 입학성적과 학업성취도간의 상관계수는 0.163으로 나타났으나, 학업성취도와 수능 (80%)+학생부 (20%)로 선발한 학생들의 입학성적과의 상관계수는 0.243, 수능 (100%)로 선발한 학생들의 입학성적과는 상관계수가 0.282로 나타나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한 학생들의 입학성적보다는 수능중심으로 선발한 학생들의 입학성적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6과 같다. 그 결과 총 평균평점은 유의수준 5%에서 계열과 입학전형요소별의 교호작용에 통계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문계열의 경우 입학전형요소에 관계없이 학업성취도가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학생부중심 전형보다 수능중심 전형으로 선발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이고 있다.
분석결과 학생부중심으로 선발한 학생보다 수능중심으로 선발한 학생들이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상관분석결과 입학전형요소와 학업성취도와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업성취도가 수능중심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학생부중심으로 입학한 학생들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계열별, 지역별, 단과대학별과 전형요소에 따라 입학생의 학업성취도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9와 같이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두 요인의 교호작용이 유의수준 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단과대학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입학전형요소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성별, 계열별, 지역별, 단과대학별과 전형요소에 따라 입학생의 학업성취도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계열별, 단과대학별에서 두 요인의 교호작용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는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자료의 한계로 인해 연구기간이 짧은 문제점을 갖고 있으나, 선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입학전형요소와 이를 활용한 전형방법은 입학 후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하게 작용하므로 향후 입학전형요소에 대한 정밀한 검토를 통해 전형이 설계되고 운영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입학전형요소에 따라 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방 A 대학교에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입학한 학생들의 총 평점평균을 이용하여 대학입학전형요소가 학업성취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생부중심으로 선발한 학생보다 수능중심으로 선발한 학생들이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상관분석결과 입학전형요소와 학업성취도와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업성취도가 수능중심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학생부중심으로 입학한 학생들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에 나타나 있다. 이원분산분석 결과 두 요인에 대한 교호작용은 유의수준 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적으로 지역요인에 대한 일원분산분석을 통하여 확인 결과 Table 2.
입학전형요소에 따라 총 평균평점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의수준 1%에서 입학전형요소별로 총 평균평점이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분석방법을 통해 알아본 결과는 Table 2.
학생부 (80%)+면접 (20%)으로 선발한 학생과 수능 (80%)+학생부 (20%)로 선발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차이가 있으며, 학생부 (80%)+면접 (20%)으로 선발한 학생과 수능 (100%)로 선발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한 학생보다는 수능중심으로 선발한 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와 같다. 학생부 (80%)+면접 (20%)으로 선발한 학생과 수능 (80%)+학생부 (20%)로 선발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차이가 있으며, 학생부 (80%)+면접 (20%)으로 선발한 학생과 수능 (100%)로 선발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한 학생보다는 수능중심으로 선발한 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분석결과 계열별, 단과대학별에서 두 요인의 교호작용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는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자료의 한계로 인해 연구기간이 짧은 문제점을 갖고 있으나, 선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입학전형요소와 이를 활용한 전형방법은 입학 후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하게 작용하므로 향후 입학전형요소에 대한 정밀한 검토를 통해 전형이 설계되고 운영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 졸업 후의 진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한 요소에는 무엇이 있나요?	대학에서의 학업성취도는 졸업 후의 진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본적이며 주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대학은 입학단계에서 부터 우수자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전형을 설계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 A 대학의 교과 및 학업성적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과 모집시기 별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이 유의미한 이유는?	A 대학의 전형방법에 있어서, 수시는 학생부 교과중심이며 면접이 다소 영향을 미치고, 정시는 수능성적의 비중이 절대적이며 학생부교과성적을 일부 반영하고 있다. 한편 수시모집의 입학생과 정시모집의 입학생간의 학력차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기준으로 최근 3년간 0.6등급∼0.9등급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와 같이 A 대학은 전형시기에 따라 입학생의 학력이 백분율 기준으로 약 20%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입학 후 학업성취도 또한 상당한 수준으로 격차를 보일 것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A 대학의 경우, 교과 및 학업성적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과 모집시기 별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은 매우 유의미할 것으로 보여 진다.
	학력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 대입환경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대학의 과제는 무엇인가?	이에 따라 대학은 입학단계에서 부터 우수자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전형을 설계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예상되는 학력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 대입환경의 변화에 따라 원활한 수급, 우수자원의 확보 및 대학에서의 충실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경쟁력을 도모하는 부분은 대학의 지속적인 과제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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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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