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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복합화력 가스터빈 고온부품 국산화 사례 원문보기

기계저널 : 大韓機械學會誌, v.55 no.9, 2015년, pp.36 - 40  

김용섭 (한국서부발전(주) 발전처 발전운영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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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군산복합화력의 가스터빈 구성부품 중 고온에서 운용되는 Ring Segment 1,2단 국산화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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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국내에서 운영 중인 1,500℃급의 가스터빈에 사용되는 Ring Segment는 현재 국내 개발사례는 없으며, MHI 및 SIEMENS 등 해외 제작사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기술이전을 회피하는 고가의 제품으로 전량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제품의 개발 내용을 설명하기에 앞서 가스터빈 고온부품 제조에 사용되는 몇 가지 기술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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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군산복합화력이란? 군산복합화력은 2010년 5월에 준공된 총 718.4MW(가스터빈 2대, 스팀터빈 1대)의 복합설비로서 가스터빈 정비에 사용되는 정비자재들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준공 이후인 2010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투자된 정비비용 중 고온부품 구매와 재생정비로 해외 제작사에 지출되는 비용이 총 정비비용의 54%를 차지하고 있어 고온부품에 대한 국산화 개발이 발전소 운영에 중요한 경영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부품 국산화의 의미는? 부품 국산화의 의미는 자국 내에서 어떤 기기의 부품을 생산하여 수급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부품의 자립은 수입을 통한 외화 유출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부품 교체의 신속성, 재고의 최소화, 조립기술 확보 등 많은 파급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
링세그먼트의 역할은? 그림 1~3과 같이 링세그먼트(Ring segment)는 발전기의 중심 회전체인 Rotor의 Blade 끝 단을 감싸 안은 형태로 조립되는 부품이다. 즉 1단 Blade 끝 단과 2단 Blade 끝 단을 막아서 기체와 열의 손실을 최대한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발전기의 기종은 M501G로 연소온도 1,500℃, 배기온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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