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irst to identify knowledge about, attitude toward, and educational needs for dementia in certified caregivers; secondly,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s among those variables; and thirdly, to provide base-line data for education program development. Methods: 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irst to identify knowledge about, attitude toward, and educational needs for dementia in certified caregivers; secondly,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s among those variables; and thirdly, to provide base-line data for education program development. Method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670 certified caregivers who were working in nursing homes or care hospitals throughout the whole of the country and engaged in education programs for improvement of their professional abilitie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s, ANOVA, Duncan,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ith the SPSS 18.0 for Windows Program. Results: The scores for knowledge about, attitude toward, and educational needs for dementia were $14.12{\pm}2.83$ out of 20, $42.27{\pm}5.54$ out of 50 (item mean 4.22), and $121.51{\pm}22.13$ out of 160 (item mean 3.79) respectively.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knowledge and attitude (r=.238, p<.001), educational needs (r=.083, p=.032), and attitude and educational needs (r=.244, p<.001). Conclusion: Tailored and continuous educational programs for certified caregivers that can improve knowledge about the causes and symptoms of dementia should be developed. Nurses and professors who are experts in dementia should be on the front lines of education for caregiver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irst to identify knowledge about, attitude toward, and educational needs for dementia in certified caregivers; secondly,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s among those variables; and thirdly, to provide base-line data for education program development. Method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670 certified caregivers who were working in nursing homes or care hospitals throughout the whole of the country and engaged in education programs for improvement of their professional abilitie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s, ANOVA, Duncan,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ith the SPSS 18.0 for Windows Program. Results: The scores for knowledge about, attitude toward, and educational needs for dementia were $14.12{\pm}2.83$ out of 20, $42.27{\pm}5.54$ out of 50 (item mean 4.22), and $121.51{\pm}22.13$ out of 160 (item mean 3.79) respectively.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knowledge and attitude (r=.238, p<.001), educational needs (r=.083, p=.032), and attitude and educational needs (r=.244, p<.001). Conclusion: Tailored and continuous educational programs for certified caregivers that can improve knowledge about the causes and symptoms of dementia should be developed. Nurses and professors who are experts in dementia should be on the front lines of education for careg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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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치매관련 지식, 태도, 교육요구도 정도를 조사하고 이들 변수 간의 상관성을 분석함으로써 요양보호사를 위한 치매조호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 결과 중 요양보호사의 희망교육자로 간호사를 선호한 점과 교육요구도 내용 대부분이 간호사의 교육영역임을 고려할 때 요양보호사 치매교육에 있어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책임감을 확인한 것이므로 교육프로그램 개발 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교육요구도 등을 조사하고 변수들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증가추세(NHIS, 2014)를 보이는 이 시점에서 요양보호사의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교육요구도 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토대로 현 교육프로그램을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교육요구도 등을 조사하고 이들 요인들의 상관성을 파악하여 요양보호사를 위한 치매조호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특히 교육받은 돌봄 제공자 또는 요양보호사와 같은 전문조호인력의 치매조호는 치매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진행과정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 긍정적 태도 함양, 지속적 교육 등이 필요하다(Kim, 2013; Perry, 2011). 이에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교육요구도를 조사하고 이들 변수 간의 상관성을 분석함으로써 요양보호사를 위한 치매조호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치매에 대한 교육요구도를 측정하기 위해 2010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안내서(Seoul Metropolitan Center for Dementia, 2010)에 포함된 치매환자기능상태 평가를 위한 선행도구를 기초로 연구자들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선행도구 사용 전 전화와 이메일로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장 및 연구담당자의 도구사용 승인을 받았다.
또한 행동문제에 ‘망상’을 추가하여 7개 문항으로 수정하였고, 우울, 불안, 기분, 무관심/ 무감동, 식욕/ 체중/ 습관 변화 등의 5개 문항을 정서문제영역으로 추가하여 총 5개 영역, 32문항을 최종 결정하였다.
연구 대상자 모집을 위해 연구 시작 전 S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노인복지중앙회를 방문하여 기관상임이사 및 교육과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구두로 허락을 받은 후 진행하였다. 자료수집은 2013년 3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사단법인 노인복지중앙회 주최 1박 2일, 총 18회의 전국 요양보호사 직무능력향상교육과정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수료 후 간담회시간을 이용하여 연구자가 직접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3년 3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사단법인 노인복지중앙회 주최 1박 2일, 총 18회의 전국 요양보호사 직무능력향상교육과정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수료 후 간담회시간을 이용하여 연구자가 직접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윤리적 고려를 위해 설문 응답 전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 동의를 받은 후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이며, 설문내용 비밀보장, 대상자의 익명성, 설문 도중 연구 철회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논문 출판 이후 분쇄기를 이용하여 자료가 폐기되도록 특별 관리할 예정임도 설명하였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요양보호사의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교육요구도 정도 및 이들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근무 요양보호사와 계속교육을 희망하는 요양보호사의 지식과 태도, 교육요구도가 모두 높게 측정되었으므로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를 위한 개별화된 치매관련 중점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시급하다.
선행도구 사용 전 전화와 이메일로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장 및 연구담당자의 도구사용 승인을 받았다. 치매환자기능상태평가는 인지장애 4문항, 행동문제 6문항, 기본적 일상생활동작 9문항, 도구적 일상생활동작 7문항, 신체 및 질병상태 8문항 등 5개 영역, 총 3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나, 본 도구의 요양보호사 치매 교육요구도 측정 도구 적합 유무와 내용 타당도 검증을 위해 신경정신과 전문의 1인, 노인전문간호사 자격증 보유자 간호학과 교수 2인 및 임상간호사 2인, 노인요양시설근무 간호사 2인의 전문가 집단을 결성하였다. 논의 결과 치매환자기능상태평가는 치매환자 조호 시 요양보호사가 숙지하여야 할 내용이므로 교육요구도 측정에 적합한 도구로 결정하였으나 신체 및 질병상태 8문항은 치매환자의 질병력과 관계가 있어 교육요구도와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삭제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사단법인 노인복지중앙회 주최 전국 요양보호사 직무능력향상교육과정에 참여한 대상자들로 전국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요양병원에 근무하는 670명의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수는 G-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05, 검정력 95%, 효과크기 .3으로 상관관계에 필요한 대상자 수를 산출한 결과 최소 134명으로 제시되었으나 대상자들의 교육 정도, 연령, 설문지 문항 이해 정도를 고려한 결과 설문 응답률이 낮을 것으로 생각되어 전 교육기간을 전수 조사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710명 중 설문 응답 미비, 설문 중도 거부, 누락된 설문 응답자를 제외한 총 670명의 자료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대상 데이터
3으로 상관관계에 필요한 대상자 수를 산출한 결과 최소 134명으로 제시되었으나 대상자들의 교육 정도, 연령, 설문지 문항 이해 정도를 고려한 결과 설문 응답률이 낮을 것으로 생각되어 전 교육기간을 전수 조사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710명 중 설문 응답 미비, 설문 중도 거부, 누락된 설문 응답자를 제외한 총 670명의 자료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 대상자는 사단법인 노인복지중앙회 주최 전국 요양보호사 직무능력향상교육과정에 참여한 대상자들로 전국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요양병원에 근무하는 670명의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수는 G-power 3.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이며, 설문내용 비밀보장, 대상자의 익명성, 설문 도중 연구 철회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논문 출판 이후 분쇄기를 이용하여 자료가 폐기되도록 특별 관리할 예정임도 설명하였다. 설문지 배포 및 회수는 사단법인 노인복지중앙회 기관교육과장의 도움을 받아 연구자와 함께 실시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은 20-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연구 대상자 모집을 위해 연구 시작 전 S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노인복지중앙회를 방문하여 기관상임이사 및 교육과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구두로 허락을 받은 후 진행하였다. 자료수집은 2013년 3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사단법인 노인복지중앙회 주최 1박 2일, 총 18회의 전국 요양보호사 직무능력향상교육과정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수료 후 간담회시간을 이용하여 연구자가 직접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윤리적 고려를 위해 설문 응답 전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 동의를 받은 후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식, 태도, 교육요구도 간의 차이 검정을 위해 t-test,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은 다중비교 방법인 Duncan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지식, 태도, 교육요구도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지식, 태도, 교육요구도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치매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기 위해 2010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안내서(Seoul Metropolitan Center for Dementia, 2010)에 포함된 치매인식관련 조사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사용 전 전화와 이메일로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장 및 연구담당자의 도구사용 허락을 받았다. 본 도구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에서 일반인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파악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로 원인 2문항, 증상 및 진단 8문항, 예방 및 치료 6문항, 조호 4문항 등 4개 하부영역,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의 응답은 ‘그렇다’와 ‘그렇지 않다’로 구성하고 옳은 답변에 1점, 틀린 답변에 0점을 배점, 총 20점 만점으로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치매에 대한 지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치매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기 위해 2010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안내서(Seoul Metropolitan Center for Dementia, 2010)에 포함된 치매인식관련 조사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사용 전 전화와 이메일로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장 및 연구담당자의 도구사용 허락을 받았다. 본 도구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에서 일반인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파악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로 원인 2문항, 증상 및 진단 8문항, 예방 및 치료 6문항, 조호 4문항 등 4개 하부영역,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Cho (1999)가 개발한 치매태도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정서적 태도 5문항, 행동적 태도 5문항 등 2개 하부영역, 총 10문항으로 각 문항을 5점 척도로 구성하여 매우 그렇다 1점(부정적)∼매우 그렇지 않다 5점(긍정적) 등으로 배점하였다.
성능/효과
각 문항의 응답은 ‘그렇다’와 ‘그렇지 않다’로 구성하고 옳은 답변에 1점, 틀린 답변에 0점을 배점, 총 20점 만점으로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치매에 대한 지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본 도구는 일반인을 위한 치매지식 측정도구이고 개발 당시 신뢰도 계수가 측정되지 않아 본 연구를 위해 결성된 전문가 집단(신경정신과 전문의 1인, 노인전문간호사 자격증 보유자 간호학과 교수 2인 및 임상간호사 2인, 노인요양시설근무 간호사 2인)으로부터 내용타당도를 확인받았다. 각 항목의 내용타당도 지수는 Kwon (2011)의 연구를 근거로 4점 척도의 응답에 3점 이상이라고 응답한 전문가 수의 비율을 구하였고 각 문항 모두 .
치매환자기능상태평가는 인지장애 4문항, 행동문제 6문항, 기본적 일상생활동작 9문항, 도구적 일상생활동작 7문항, 신체 및 질병상태 8문항 등 5개 영역, 총 3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나, 본 도구의 요양보호사 치매 교육요구도 측정 도구 적합 유무와 내용 타당도 검증을 위해 신경정신과 전문의 1인, 노인전문간호사 자격증 보유자 간호학과 교수 2인 및 임상간호사 2인, 노인요양시설근무 간호사 2인의 전문가 집단을 결성하였다. 논의 결과 치매환자기능상태평가는 치매환자 조호 시 요양보호사가 숙지하여야 할 내용이므로 교육요구도 측정에 적합한 도구로 결정하였으나 신체 및 질병상태 8문항은 치매환자의 질병력과 관계가 있어 교육요구도와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삭제하였다. 또한 행동문제에 ‘망상’을 추가하여 7개 문항으로 수정하였고, 우울, 불안, 기분, 무관심/ 무감동, 식욕/ 체중/ 습관 변화 등의 5개 문항을 정서문제영역으로 추가하여 총 5개 영역, 32문항을 최종 결정하였다.
대상자의 치매에 대한 지식 점수는 총 20점 만점에 14.12±2.83점으로 나타났으며 정답률은 66.4%이었다.
한편 Kim 등(2011)의 연구에서는 조호경험이 많을수록 지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추후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무시험 자격증 소지자가 시험 자격증 소지자보다 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와 관련된 선행연구가 없어 비교분석하는데 어려움은 있지만 무시험으로 자격증을 소지한 요양보호사들은 2008년부터 현장실무와 경험, 반복교육을 통한 치매관련 지식의 축적으로 2010년 시험 자격증 소지자보다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결과 요양보호사의 전체 치매관련 지식점수는 14.12±2.83점으로 정답률은 66.4%로 측정되었으며 치매조호관련 지식의 정답률이 78.1%로 가장 높았고, 치매원인관련 지식의 정답률은 27.8%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결과 치매에 대한 요양보호사의 교육요구도는 평균 3.79점으로 비교적 높게 조사되었다. 이 중 행동문제(4.
본 연구결과 치매에 대한 요양보호사의 태도는 평균평점이 5점 만점에 4.22점(총점 42.27점)으로 비교적 높게 조사되었으며 행동영역(4.37점)이 정서영역(4.08점)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치매 예방 및 대책과 관련된 행동영역을 더 시급하게 생각하는 태도가 우선되어 나타난 결과로 사료된다. 행동영역은 ‘치매 대책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접근’, 정서영역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 등의 항목이 높게 나타나 치매를 범사회적, 범국가적 문제로 인지하고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주었다.
점수는 매우 그렇다 5점(매 우 필요함)∼매우 그렇지 않다(필요하지 않음) 1점으로 배점 하는 5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점수 분포는 최저 32점∼최고 160점으로 인지장애 4∼20점, 행동문제 7∼35점, 정서문제 5 ∼25점, 기본적 일상생활동작 9∼45점, 도구적 일상생활동작 7∼35점 등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교육요구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선행도구는 개발 당시 신뢰도 계수가 측정되지 않아 본 연구를 위해 결성된 전문가 집단(신경정신과 전문의 1인, 노인전문간호사 자격증 보유자 간호학과 교수 2인 및 임상간호사 2인, 노인요양시설근무 간호사 2인)으로부터 내용타당도를 확인받았다. 각 항목의 내용타당도 지수는 Kwon (2011)의 연구를 근거로 4점 척도의 응답에 3점 이상이라고 응답한 전문가 수의 비율을 구하였고 각 문항 모두 .
즉, 60세 미만이 60세 이상보다 지식이 높았으며 대졸 이상이 고졸보다 지식이 높았고, 고졸은 중졸보다 지식정도가 높았다. 시험없이 자격증을 취득한 집단, 요양시설 근무 집단, 계속교육희망 집단 등이 지식정도가 높았다. 급여수준 100만원 미만집단은 100만원 이상 집단보다 지식정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예방 및 치료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인 문항은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됨’(정답률 90.7%, 오답률 9.3%)이었으며 ‘치매는 약물로 완치되는 경우 있음’(정답률 74.0%, 오답률 26.0%), ‘치매는 예방할 수 없음’(정답률 72.7%, 오답률 27.3%), ‘치매는 병원에 입원하거나 시설에 입소해야 함’(정답률 58.2%, 오답률 41.8%), ‘치매는 치료방법이 없음’(정답률 56.4%, 오답률 43.6%), ‘혈압조절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됨’(정답률 52.7%, 오답률 47.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점수는 매우 그렇다 5점(매 우 필요함)∼매우 그렇지 않다(필요하지 않음) 1점으로 배점 하는 5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점수 분포는 최저 32점∼최고 160점으로 인지장애 4∼20점, 행동문제 7∼35점, 정서문제 5 ∼25점, 기본적 일상생활동작 9∼45점, 도구적 일상생활동작 7∼35점 등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교육요구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4%이었다. 정답률이 높은 하부영역을 살펴보면, 치매조호 영역(정답률 78.1%, 오답률 21.9%)이 가장 높았고, 증상 및 진단 영역(정답률 69.3%, 오답률 30.7%), 예방 및 치료 영역(정답률 67.5%, 오답률 32.5%)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 영역(정답률 27.8%, 오답률 72.2%)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조호 영역은 ‘치매환자는 혼자 있게 하는 것이 좋음’(정답률 94.9%, 오답률 5.1%),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없어 환자에게 설명하지 않고 간병해도 됨’(정답률 89.0%, 오답률 11.0%), ‘치매환자에게는 새로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더 좋음’(정답률 75.5%, 오답률 24.5%), ‘치매에 걸리면 가족과 생활이 불가능’(정답률 53.1%, 오답률 46.9%) 순으로 나타났다(Table 2).
00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60세 미만이 60세 이상보다 지식이 높았으며 대졸 이상이 고졸보다 지식이 높았고, 고졸은 중졸보다 지식정도가 높았다. 시험없이 자격증을 취득한 집단, 요양시설 근무 집단, 계속교육희망 집단 등이 지식정도가 높았다.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60세 미만집단, 대졸 이상이 고졸과 중졸보다 태도 점수가 높았으며 요양시설 근무 집단, 계속교육희망 집단의 태도 점수는 높았으나 급여수준 100만원 미만 집단이 100만원 이상 집단보다 태도 점수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04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요양시설 근무 집단, 계속교육희망 집단에서 높은 교육요구도를 보여 주었으며 희망교육자로는 대학교수가 간호사 보다 높았고 간호사는 의사를 선택한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증상 및 진단 영역에서 정답률이 높은 항목을 살펴보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 저하’(정답률 88.1%, 오답률 11.9%)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과거 오래전 사실 기억하면 치매 아님’(정답률 87.6%, 오답률 12.4%), ‘우울증 동반될 수 있음’(정답률 87.3%, 오답률 13.7%), ‘조기진단을 통해 치유 가능한 치매원인질환 발견할 수 있음’(정답률 85.7%, 오답률 14.3%), ‘이상한 행동 없으면 치매 아님’(정답률 82.2%, 오답률 1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치매관련 지식은 연령이 60세 미만 군, 교육수준과 월수입이 높은 군, 계속교육을 희망하는 군, 노인요양병원보다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Kim 등(2011)은 연령이 낮고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요양시설 근무자인 경우 치매관련 지식이 높다고 하였고, Kim (2013)의 연구에서는 요양보호사 평균연령이 49.
치매에 대한 교육요구도는 160점 만점 중 평균 121.51±22.13점(평균평점 5점 중 3.79)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지식과 태도, 교육요구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지식은 태도(r=.238, p<.001), 교육요구도(r=.083, p=.032)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도 또한 교육요구도(r=.244,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Table 4).
치매에 대한 태도는 50점 만점 중 평균 42.27±5.54점(평균 평점 5점 중 4.22)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 중 정서적 태도는 20.40±3.57점(4.08점), 행동적 태도는 21.88±3.91점(4.37점)으로 행동적 태도가 정서적 태도보다 높았다.
치매에 대한 태도는 연령, 교육, 근무장소, 월수입, 계속교육희망 등과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는데,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요양시설 근무자와 계속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요양보호사의 치매에 대한 태도는 더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연구대상자 56.
치매원인 영역에서 정답률이 높은 항목을 살펴보면, 세부문항별로 살펴보면 ‘집안에 치매환자 없으면 치매에 걸리지 않음’(정답률 28.1%, 오답률 71.9%), ‘치매는 한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정답률 27.5%, 오답률 72.5%) 등의 순으로 정답률보다 오답률이 높았다.
행동영역은 ‘치매 대책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접근’, 정서영역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 등의 항목이 높게 나타나 치매를 범사회적, 범국가적 문제로 인지하고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주었다.
후속연구
∙ 교육요구도 중 치매노인의 행동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하여 그 효과를 분석한 연구를 제언한다.
∙ 요양보호사의 희망교육자로 간호사를 선호하였으므로 현재 치매관련 실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경험이 풍부한 간호사를 중심으로 교육인력을 구축할 것을 제언한다.
∙ 치매 지식 중 가장 낮게 측정된 증상 및 진단, 원인 부분과 관련된 부분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하여 그 효과를 분석한 연구를 제언한다.
79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보여준 Kim (2013)의 연구와 유사하다. 그러나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치매에 대한 태도 한일 비교 연구(Jang, 2014)에서는 양국 간 치매지식의 차이는 없었지만 태도는 한국(2.70점)이 일본(3.05점)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민족적, 문화적, 정책적 차이는 치매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추후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 2008)는 치매관련 지식 부분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전략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므로 치매관련 지식 부분을 쉽게 접근,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를 접목한 교육프로그램개발 또는 포켓용 소책자 제작, 전문적인 용어보다 쉬운 용어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육인력의 보유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전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본 연구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50.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치매관련 지식, 태도, 교육요구도 정도를 조사하고 이들 변수 간의 상관성을 분석함으로써 요양보호사를 위한 치매조호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 결과 중 요양보호사의 희망교육자로 간호사를 선호한 점과 교육요구도 내용 대부분이 간호사의 교육영역임을 고려할 때 요양보호사 치매교육에 있어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책임감을 확인한 것이므로 교육프로그램 개발 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요양보호사 지식 중 ‘치매를 질환이 아닌 노화현상으로 생각하고 의식장애를 동반한다’의 항목이 다른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답률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이 부분의 지식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또는 휴대용 소책자 개발도 도움이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매환자가 많아지며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
2%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Ministry of Health & Welfare [MHW], 2014). 고령화 속도보다 더 빠르게 급증하고 있는 치매는 환자 본인 및 가족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막대한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는 쟁점 사안으로 국가 차원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Boots, de Vugt, van Knippenberg, Kempen, & Verhey, 2014; Robinson, Buckwalter, & Reed, 2013). 2008년 7월 1일부터 사회보험제도로 신설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치매,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독립적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 활동 또는 가사지원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요양보호사는 이와 같은 서비스를 수행하는 핵심실무조호인력이다(Kong, 2010; Lee, 2013).
치매의 특성은?
치매는 신체적, 인지적, 심리적 영역 등으로 질환이 진행됨으로 증상에 따른 치료 및 간호, 조호접근을 달리해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현장에서 치매 대상자를 조호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은 필수적이다(Kim, Kim, & Sung, 2011). 치매 조호에 대한 전문지식과 긍정적 태도 또한 치매노인을 조호하는 요양보호인력으로써 갖추어야 할 핵심요소이다(Boustani et al.
체계화된 요양보호사의 지속적인 직무교육은 어떤 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체계화된 요양보호사의 지속적인 직무교육은 치매지식 및 태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전문조호인력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Kong, 2010; Lee, 2013). 또한 요양보호사로써의 자부심 고취, 직업 만족도 증진, 이직률 감소(Halek, Dichter, Quasdorf, Riesner, & Bartholomeyczik, 2013; Kim, 2013; Lim, 2012)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요양보호사의 교육수준, 경험 정도를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은(Seike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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