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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와 비만스트레스
Body Weight Control Behavior and Obesity Stress of College Women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5 no.2, 2015년, pp.292 - 300  

강양희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  김경희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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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와 비만스트레스를 파악하고자 2013년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경상남도 C시 소재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 21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검증(t-test), 일원분산분석(ANOVA), 사후 검증(Scheffe's-test)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비만스트레스 정도는 $18.26{\pm}5.66$으로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체중조절행위 특성에 따른 비만스트레스와의 차이는 경제상태(F=3.99, p=.020), 체형인식(F=14.41, p<.001), 체형 체격 만족도(F=15.88, p<.001), 체중조절관심도(F=4.82, p=.001), 음식량 조절(F=2.41, p=.050), 체형 체격 강박(F=24.06, p<.001), 식이요법경험(F=6.04, p<.001), 평균수면시간(t=2.10, p=.036), 원하는 체중 감량정도(F=10.47,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여대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체중인식과 체중조절 프로그램의 개발 시에는 비만스트레스와 관련한 다양한 특성들을 고려하여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weight control behavior and obesity stress of college women.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7 to September 13 of 2013 and the subjects were 213 college women in C city of Gyoung-nam Province.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 20.0 program using descriptiv...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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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 특성과 비만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와 비만스트레스를 파악하여 여대생의 올바른 신체상 정립과 비만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상담 및 중재 방안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 따라서 여대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체중조절행위와 비만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체중조절 프로그램의 개발 시에는 이러한 다양한 특성들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의의는 여대생의 올바른 신체상 정립과 비만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상담 및 중재를 통한 건강관리 실천 방안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본 연구가 대상자들이 일 지역에서 편의 표집된 여대생으로 국한되어 있다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기에 본 연구결과를 확대 해석하거나 전체 여대생에게 일반화시켜 적용하는데 있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신의 체형에 민감하고 체중조절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며 비만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청년기 여대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실제적 체중조절행위 특성과 비만스트레스를 파악하고자시도되었다. 이를 통해 여대생의 올바른 신체상 정립과 비만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상담 및 중재를 통한 건강관리 실천 방안 등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신의 체형에 민감하고 체중조절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며 비만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청년기 여대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실제적 체중조절행위 특성과 비만스트레스를 파악하고자시도되었다. 이를 통해 여대생의 올바른 신체상 정립과 비만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상담 및 중재를 통한 건강관리 실천 방안 등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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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비만스트레스는 무엇인가? 비만스트레스는 비만으로 느끼는 주관적 스트레스를 말하며[7], 본 연구에서는 Bem-Tovim과 Waker[24]가개발한 Body Attitudes Questionnaire(BAQ)를 조선진과 김초강[7]이 수정․보완 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총 11문항으로 구성된 Likert 5점 척도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도구개발 연구경험이 있는 교수 2인과 통계학 교수 1인의 자문을 통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여 3점 Likert 척도(1=‘그렇지 않다’, 2=‘보통이다’, 3=‘그렇다’)로 변형한 척도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비만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청년기 여대생의 비만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또한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한 날씬한 몸매의 아름다움에 대한 적극적 강조로 많은 젊은 여성들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 불만족을 느끼게 되고 다이어트를 시행하게 되며 정상 체중인 사람들도 체중조절을 하는 현상이 빈번한 실정이다[5][6]. 더불어 청년기 여대생 대부분은 외모를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 자신의 건강을 위한 비만관리 보다는 외모를 위한 비만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보이며[7], 정상 또는 과소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비만하다고 인식하여 아름다운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의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무리한 체중조절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9].
전문가의 조언이나 지도 없이 자신 스스로가 선택하여 실시하는 체중감량을 위한 체중조절행위의 반복은 어떤 역효과를 가져오는가? 한편, 많은 여대생들이 단기간에 체중감량을 원하고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러한 체중조절 행위들 대부분이 전문가의 조언이나 지도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가 선택한 방법으로 실시하다보니 또 다시 체중증가를 초래하여 체중감량을 위한 체중조절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7][10][11]. 이와 같이 올바른 지식 없이 실시하는 무모하고 비정상적인 체중감량행위는 생리적 위험뿐만 아니라 체중감소와 증가의 반복적 악순환으로 신체적, 정신적 역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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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7)

  1. 김미옥, 은종극, 장은재, "여대생들의 체중에 대한 인식과 신체 부위별 만족도",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제22권, 제2호, pp.205-214, 2009. 

  2. 권영숙, "여대생의 비만스트레스와 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 지역사회간호학회지, 제19권, 제3호, pp.431-442, 2008. 

  3. 이규은, 김은주, 염영희, "여대생의 신체존중감, 신체상 불일치 및 우울", 기본간호학회지, 제12권, 제2호, pp.206-214, 2005. 

  4. 김옥수, 김계하, "여고생과 여대생의 체중,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대한 비교 연구", 성인간호학회지, 제12권, 제3호, pp.396-406, 2000. 

  5. 전영선, 안홍석, "여대생의 체형 및 체중조절에 대한 주관적 인식이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지, 제1권, 제2호, pp.13-26, 2006. 

  6. 정윤경, 태영숙, "일부 여대생들의 체중조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성인간호학회지, 제16권, 제4호, pp.545-555, 2004. 

  7. 조선진, 김초강, "일부 여대생의 비만수준 및 체중조절행태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제14권, 제2호, pp.1-16, 1997. 

  8. 김옥수, 윤희상, "정상체중 여고생들의 체중조절 행위와 관련된 요인에 관한 연구", 대한간호학회지, 제30권, 제2호, pp.391-401, 2000. 

  9. 이주영, 김주덕, "여대생의 체중 조절 행동과 신체태도 및 비만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한국미용학회지, 제17권, 제3호, pp.461-467, 2011, 

  10. 김은주, "여대생 체중조절 행동의도에 영향하는 요인: 계획적 행동이론 적용", 지역사회간호학회지, 제24권, 제2호, pp.195-204, 2013. 

  11. 김은주, 차복경,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 여성건강간호학회지, 제13권, 제4호, pp.320-326, 2007. 

  12. 김현정, 이명희, "성역할정체감에 따른 외모관리 행동 및 신체노출태도에 관한 연구", 한국복식학회지, 제60권, 제3호, pp.99-109, 2010. 

  13. D. J. Jung, "Influence of weight control behavior, body image, self-esteem,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mental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university female students by BMI. Exercise science," Official Journal of the Korea Exercise Science Academy, Vol.15, pp.365-376, 2006. 

  14. 조혜란, 최종명, "대학생의 성에 따른 신체만족도와 외모향상행동과의 관계", 한국생활과학회지, 제16권, 제4호, pp.825-835, 2007. 

  15. 임재연, 라혜복, "서울지역 건강관련 전공 여대생의 체중조절 및 관련 요인",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제12권, 제3호, pp.247-258, 2007. 

  16. 양현영, 변영순, "일부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와 영향 요인", 기본간호학회지, 제19권, 제2호, pp.190-200, 2012. 

  17. 전연숙, 이종렬, 박천만, "여성의 체중조절행위 모형 구축",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제23권, 제4호, pp.125-153, 2006. 

  18. 김현정, 이명희, "성역할정체감에 따른 외모관리 행동 및 신체노출태도에 관한 연구", 한국복식학회지, 제60권, 제3호, pp.99-109, 2010. 

  19. 김미옥, Kayoko Sawano, "한.일 여대생들의 비만에 대한 인식 및 생활패턴 비교",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제39권, 제5호, pp.699-708, 2010. DOI : 10.3746/jkfn.2010.39.5.699 

  20. 장은영, 김정선, 신수진, "여대생의 주관적 체형지각과 생체전기 임피던스법으로 측정한 비만도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한국간호과학회지, 제39권, 제5호, pp.693-699, 2009. 

  21. 이현주, "기숙사 남녀 대학생의 주관적 체형인식, 비만도, 체중조절 행태가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정책연구, 제11권, 제11호, pp.573-583, 2013. 

  22. 강지숙, 김예영, 김미영, 장덕유, "여대생의 신체상, 체질량 지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한국보건간호학회지, 제23권, 제2호, pp.296-305, 2009. 

  23. 오두남, 김은만, 김선호, "한국 청소년의 체중조절행동 영향요인",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3권, 제3호, pp.218-228, 2013. 

  24. D. I. Ben-tovim and M. K. Waiker, "The development of the Ben-Tovim Walker Body Attitudes Questionnaire (BAQ). A new measure of women's attitudes towards their own bodies," Psychological Medicine, Vol.21, pp.775-784, 1991. 

  25. 엄지원, 체형인식에 따른 여대생의 식습관 및 체중조절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8. 

  26. 윤은재, 김영란, "여대생의 하체 비만관리: 아로마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경락마사지를 중심으로",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9권, 제8호, pp.360-366, 2009. 

  27. 박복남, 이혜자, 박종선, "건강관리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체질량지수, 비만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지, 제32권, 제2호, pp.1-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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