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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자아탄력성, 재난에 대한 경험 및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 정도를 확인하여 재난간호에 대해 이해하고 통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재난 담당자의 자아탄력성 및 재난간호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실무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자아탄력성, 재난에 대한 경험 및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상관관계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자아탄력성, 재난에 대한 경험 및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이에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나 스트레스 위기상황에 효과적인 대처 및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자아 탄력성을 알아보고 재난이라는 스트레스 및 특수상황에서의 경험 및 핵심수행능력을 조사하며, 자아탄력성과 핵심수행능력간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재난간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경험이란 자신이 실제로 해보거나 겪어 봄, 또는 거기서 얻은 지식이나 기능[7]으로 본 연구에서의 경험은 사물이나 현상에 직접 부딪혀서 얻는 경험인 직접경험과 언어나 문자 따위를 매개로 하여 얻는 경험인 간접경험[7]까지 포함한 경험 모두를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는 재난에 대한 경험을 측정하기 위해 Nho[8]가 개발한 도구를 수정하여설문지를 통해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 자료수집방법은 자가보고식 질문방법으로, 경인지역에 위치한 500병상 이상의 7개 종합병원의 간호부를 방문하여 연구자가 직접 연구 목적을 설명한 후 수간호사를 통해 설문지를 배부, 수거 하였다. 설문지는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음을 설명하였고,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는 G대학병원 임상연구윤리의원회의 승인(IRB:GCIRB2014-80)을 받았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5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였다. 자료수집방법은 자가보고식 질문방법으로, 경인지역에 위치한 500병상 이상의 7개 종합병원의 간호부를 방문하여 연구자가 직접 연구 목적을 설명한 후 수간호사를 통해 설문지를 배부, 수거 하였다. 설문지는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음을 설명하였고,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도록 하였다.
- 재난에 대한 경험을 측정하기 위해 Nho[8]가 개발한 도구를 연구자 병원의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DMAT)의 응급의학과 교수 3인과 응급실 경력 10년 이상의 간호사 3인의 자문을 거쳐 수정하였고, 재난 담당 응급의학과 교수 3인과 응급 전문간호사 4인으로부터 전문가 타당도를 검증 받은 후 사용하였다. 전문가타당도의 평가는 content validity index (CVI)값을 도출하였고, ‘매우적절하다’에서 ‘매우적절하지 않다’ 4점 척도를 이용하였으며, 각 항목별 값(item-level content validity index[I-CVI]) 과 전체도구에 대한 값(scale-level content validity index[S-CVI])을 각각 도출하였다.
- 전문가타당도의 평가는 content validity index (CVI)값을 도출하였고, ‘매우적절하다’에서 ‘매우적절하지 않다’ 4점 척도를 이용하였으며, 각 항목별 값(item-level content validity index[I-CVI]) 과 전체도구에 대한 값(scale-level content validity index[S-CVI])을 각각 도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경인지역 500병상 이상 병원의 6개월 미만의 신규간호사를 제외한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표본의 크기는 G Power 3.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자아탄력성 및 재난에 대한 경험 및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상관관계 연구로 경인지역 500병상 이상 병원의 6개월 미만의 신규간호사를 제외한 응급실 간호사 18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25로 하였을 때 예상 대상자수는 158명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을 고려해 20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200부 모두 회수되었으나 응답이 불충실한 13부를 제외하고 총 18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자아탄력성, 재난에 대한 경험,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 재난에 대한 경험 및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을 검증하기 위하여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으며, ANOVA의 결과에 따라 사후 검정으로 Scheffѐ test를 실시하였다.
- 3) 자아탄력성, 재난에 대한 경험,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 간호사들의 재난 간호 핵심 수행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23]에서 발표한 재난간호수행능력(ICN frame of Disaster Nursing Competencies)과 2003년 Wisconsin Health Alert Network[27]에서 개발한 44개의 문항의 Emergerncy Preparedness Questionnaire (EPIQ)를 기반으로 Nho[8]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15문항으로 각 문항은 Likert형 5점 척도, ‘매우 그렇다’ 5점, ‘그런 편이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은 편이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점수화 하였다.
- 재난간호는 다른 전문분야와 함께 재난으로부터 발생한 생명에 대한 위협과 건강에 대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난과 관련된 간호에 전문화된 기술, 지식의 체계적, 탄력적인 이용으로 설명된다[9]. 본 연구에서는 Nho[8]가 개발한 도구로 설문지를 통해 측정한 점수를 의미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재난간호에 대한 핵심수행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 자아탄력성은 Connor와 Davidson[25]이 개발한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CD-RISC)을 Baek[26]이 번안한 한국형 코너-데이비슨 자아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이 도구는 총25문항으로 강인함, 인내력, 낙관성, 지지, 영성의 5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척도(1~5점)로 되어 있으며, 점수의 범위는 최소 25점에서 최대 12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전문가타당도의 평가는 content validity index (CVI)값을 도출하였고, ‘매우적절하다’에서 ‘매우적절하지 않다’ 4점 척도를 이용하였으며, 각 항목별 값(item-level content validity index[I-CVI]) 과 전체도구에 대한 값(scale-level content validity index[S-CVI])을 각각 도출하였다. 검증결과 I-CVI 값은 .71~1.00의 분포를 보였고, 전체 항목에 대한 S-CVI값은 .88이었다. 이 도구는 재난 관련 경험 특성에 대한 6문항으로 ‘예’,‘아니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로 응답한 경우는 재난에 대한 경험이 있음을 의미한다.
- 006). 결혼여부도 기혼이 미혼보다 재난에 대한 경험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2.02, p=.045).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은 성별, 최종학력, 직위, 근무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력이 높을수록, 직위가 높을수록, 상근근무를 할수록 자아탄력성은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간호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10]에서 연령, 결혼상태, 종교, 최종학력, 연간 소득액에 따라 자아탄력성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것과 유사한 결과로서 학력이 높고 직위가 높을수록 자아성취감, 타인으로부터의 존중감, 신뢰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 정도는 연령, 결혼여부, 최종학력, 근무경력, 직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은 연령, 결혼여부, 최종학력, 근무경력, 직위, 근무형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많을수록, 기혼자일수록, 학력이 높고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직위가 높을수록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난에 대한 경험은 성별,연령, 결혼여부, 최종학력, 종교, 직위에 따라 재난에 대한 경험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난에 대한 경험정도는 성별, 연령, 결혼여부, 최종학력, 종교, 직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보다는 남자, 연령이 높을수록, 미혼보다는 기혼, 학력이 높을수록, 직위가 높을수록 재난에 대한 경험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자가 많을 것이고,직위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되며 그에 따라 경험도 많은 것으로 사료된다.
- 대상자의 자아탄력성, 재난에 대한 경험,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에 대한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구한 결과 핵심수행능력은 자아탄력성(r=.66,p<.001)과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과 자아탄력성, 재난에 대한 경험과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 자아탄력성과 재난에 대한 경험 간에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은 ‘재난 발생시 triage에 따른 대상자 간호를 수행할 수 있다’가 3.75±0.7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재난 발생 시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가 3.69±0.7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 또한 재난에 대한 경험 여부와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도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교육경험에 따른 핵심수행능력이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교육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당연한 결과이며 또한 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 문항별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재난 발생시 triage에 따른 대상자 간호를 수행할 수 있다’가 3.75±0.7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재난 발생 시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가 3.69±0.7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 본 연구 대상자의 자아탄력성은 최대점수 125점에 89.78점으로 나타났다. 100점으로 환산한 결과 70.
-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자아탄력성과 재난에 대한 경험 및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즉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재난에 대한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지지와 자아탄력성이 병원간호사의 간호업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13]에서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간호업무성과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 연구결과와 같은 맥락임을 알 수 있다.
- 본 연구의 자아탄력성에 대한 자가평가점수는 강인함,인내력, 낙관성, 지지, 영성의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의 1점에서 ‘매우 그렇다’의 5점 척도로 25점에서 125점의 범위를 가지며 총점 125점에 평균 89.78±23.10점이었으며, 각 항목당 평균은 5점 만점에 3.59±0.51점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의 재난 간호 핵심수행능력에 대한 자가평가점수는 ‘전혀 그렇지 않다’의 1점에서 ‘’매우 그렇다’의 5점 척도로 15~75점의 범위를 가지며, 총 75점에 평균 51.78±14.09점, 각 문항당 평균은 5점 만점에 3.45±0.66점으로 재난간호에 대한 핵심수행 능력은 보통 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 정도는 성별, 최종학력과 직위, 근무형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은 연령, 결혼여부, 최종학력, 근무경력, 직위, 근무형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많을수록, 기혼자일수록, 학력이 높고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직위가 높을수록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와 자아탄력성이 병원간호사의 간호업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13]에서도 연령,결혼상태, 근무부서, 직위, 임상경력, 부서경력, 근무형태에서 간호업무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연령, 결혼여부, 최종학력, 종교,직위에 따라 재난에 대한 경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은 남자가 여자에 비하여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t=-2.
-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최종학력, 직위에 따라 자아탄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에 따른 자아탄력성은 남자간호사가 여자간호사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
- 일반적 특성 중 연령, 결혼여부, 최종학력, 근무경력, 직위에 따라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령은 35세 이상이 21~24세에 비하여 핵심수행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F=7.
- 001)과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핵심수행능력도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재난에 대한 경험(r=.
- 043). 최종학력은 박사과정 이상이 학사졸업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4.96, p=.002). 직위에서는 수간호사 이상이 책임간호사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7.
- 최종학력은 박사과정이상이 학사졸업에 비하여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F=16.53,p<.001), 근무경력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5.40, p<.001).
후속연구
- 이는 사회적 지지와 자아탄력성이 병원간호사의 간호업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13]에서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간호업무성과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 연구결과와 같은 맥락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재난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 접할 기회가 많은 응급실 간호사의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훈련과 교육을 통한 자아탄력성 증진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연령이 많고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업무경험이 많고 능숙하여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만족감은 높아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나온 결과라고 생각된다. 또한 핵심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도의 지식과 경험을 겸비하였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므로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재난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반면 간호학생의 재해관련 경험, 재해간호에 대한 인식 및 핵심수행능력에 대한 연구[18]에서는 재해관련 교육경험에 따른 핵심수행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해간호에 대한 간호사들의 인식 및 핵심수행능력에 대한 선행연구[8]에서도 근무기간이 3년 이상인 간호사가 핵심수행능력이 높게 나타났으나 경력과 핵심수행능력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재난 관련 경험 특성에서 최근 재해를 경험하거나 목격한 간호사의 핵심수행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셋째, 재난에 대한 지식 정도가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 6%가 없다고 응답하였다. 재난의 심각성과 재난 대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정도가 낮음을 알 수 있으며, 기본적인 재난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획득하여 누구에게나 경험할 수 있다는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현실적인 규정을 개발하여 즉시 적용할 것을 제언하였다. 일부 권역 응급의료센터 간호사들의 재해대비 상태에 대한 조사연구[1]에서도 소속기관에서의 정기적인 재난관련 교육/훈련 실시 여부 항목에서도 37.
- 첫째, 응급실 간호사의 자아탄력성과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과 관계가 있으므로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자아탄력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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