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근로자의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 - The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 The Mediating Role of Positive Emotion -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중국 현지에 근무하는 중국인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및 긍정적 정서를 통한 간접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헌연구 및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긍정심리자본은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복원력의 네 가지 하위변수로 측정하였으며 조직몰입, 직무만족, 긍정적 정서와의 관계를 근거로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하여 중국 현지기업의 종업원 350명으로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한 결과를 통계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복원력으로 구성된 긍정심리자본은 조직몰입과 직무만족, 그리고 긍정적 정서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효과에 더해 긍정적 정서를 통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에 관한 가설은 지지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과도한 경쟁에 따른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중국인 종업원들의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을 가져오기 위해서 긍정심리자본과 긍정적 정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과정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 현지에 근무하는 중국인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및 긍정적 정서를 통한 간접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헌연구 및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긍정심리자본은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복원력의 네 가지 하위변수로 측정하였으며 조직몰입, 직무만족, 긍정적 정서와의 관계를 근거로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하여 중국 현지기업의 종업원 350명으로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한 결과를 통계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복원력으로 구성된 긍정심리자본은 조직몰입과 직무만족, 그리고 긍정적 정서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효과에 더해 긍정적 정서를 통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에 관한 가설은 지지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과도한 경쟁에 따른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중국인 종업원들의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을 가져오기 위해서 긍정심리자본과 긍정적 정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과정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The role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an organizational member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has received serious attention from researchers. However, the previous research has focused mainly on the direct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not paying eno...
The role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an organizational member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has received serious attention from researchers. However, the previous research has focused mainly on the direct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not paying enough attention on a mediating or a moderating role in their relationship.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ing out relationship between employee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e mediating role of positive emotion. Based on advanced literature, we regar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s four factors, self-efficacy, hope, optimism and resilience. We tested the proposed relationships using date from 350 employees in Chinese firms. The main finding are as follows: First, self-efficacy, hope, optimism, resilience has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job satisfaction and positive emotion. Secondly, self-efficacy, hope, optimism, resilience influence directly and indirectly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job satisfaction. Positive affect plays a mediating role between variables.
The role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an organizational member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has received serious attention from researchers. However, the previous research has focused mainly on the direct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not paying enough attention on a mediating or a moderating role in their relationship.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ing out relationship between employee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e mediating role of positive emotion. Based on advanced literature, we regar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s four factors, self-efficacy, hope, optimism and resilience. We tested the proposed relationships using date from 350 employees in Chinese firms. The main finding are as follows: First, self-efficacy, hope, optimism, resilience has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job satisfaction and positive emotion. Secondly, self-efficacy, hope, optimism, resilience influence directly and indirectly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job satisfaction. Positive affect plays a mediating role between vari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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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조직구성원들의 인지, 심리, 행동을 어떻게 변화시켜서 조직성과로 나타나게 할 것인지 관심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본 연구에서는 종업원들의 심리적 특성인 긍정심리에 초점을 맞추어 긍정심리의 작용을 통한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의 향상에 관한 이론적 및 실증적 연구를 하고자 한다.
현대사회가 초래하는 피로감과 스트레스, 그로 인한 무기력함, 우울증 등이 주요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긍정심리학에 기초를 둔 긍정심리자본 및 긍정적 정서가 조직에 가져올 효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긍정심리학’이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삶이 황폐하거나 무의미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병리들을 예방하는 긍정적인 주관적 경험, 긍정적 개인의 특질, 긍정적인 제도들에 대한 과학으로 정의된다(Seligman and Csikszentmihalyi, 2000).
본 연구는 중국인 근로자의 긍정심리자본과 긍정적 정서, 조직몰입, 직무만족의 관계에 관한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각 연구변수를 측정하는 항목으로 이루어진 설문지를 작성하여 배포하였는데 중국 하남성(河南省)을 중심으로 북경(北京), 상하이(上海), 산성(山東省), 길림성(吉林省) 등 총 23개 성에 있는 기업의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400부를 배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배경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의 긍정심리자본, 긍정적 정서가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내용에는 첫째, 긍정심리자본이 긍정적 정서,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둘째,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 현지에 근무하는 중국인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과 긍정적 정서,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 간의 관계를 이론적, 실증적으로 고려하였다. 과도한 빈부격차가 발생하는 사회현상과 성과를 강조하는 조직문화에서 중국 종업원들은 많은 피로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우선 중국인 근로자들이 인지하는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높이기 위한 선행 변수로 긍정심리자본이 작용하는지 확인할 것이다. 이에 더해 과도한 경쟁 체제 하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근로자들에게 있어서 긍정적 정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두 번째 연구목적은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에 관한 것이다.
두 번째 연구목적은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에 관한 것이다. 직무나 조직에 대해 종업원이 인지하는 성과변수를 유도하기 위해 조직이 개입할 수 있는 변수에는 과업과 관련된 긍정심리 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에 대한 긍정적 정서 또한 관련되어 있음을 제시하고 이러한 측면에서 종업원 관리가 가능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두 번째 연구목적으로 한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중국의 현지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들의 긍정심리와 긍정적 정서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고자 한다. 중국의 기업들은 과열 성장, 대규모 도시화, 치열한 경쟁, 고질적 부패 등의 경영환경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차별화된 경영방식을 습득해 왔다(Michael and Hout, 2014).
가설 설정
과도한 빈부격차가 발생하는 사회현상과 성과를 강조하는 조직문화에서 중국 종업원들은 많은 피로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동일한 근무환경에서 긍정심리자본을 가진 개인은 그렇지 않은 개인에 비해 업무성과나 만족도, 몰입도 등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높을 것으로 보고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상의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종업원의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설을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배경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의 긍정심리자본, 긍정적 정서가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내용에는 첫째, 긍정심리자본이 긍정적 정서,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둘째,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설정하였다.
타당성 검증 과정에서 적합도와 표준부하량 등을 적합하게 맞추는 과정에서 측정항목을 일부 삭제하였다. 긍정심리자본 중 복원력 3개 항목, 낙관주의 2개 항목을 삭제하여 긍정심리자본은 총 19개 항목으로 측정하였다. 긍정심리자본은 4개의 차원으로 구성된 하나의 복합개념으로 보고 타당성 분석을 거친 후에는 하나의 변수로 취급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긍정심리자본 중 복원력 3개 항목, 낙관주의 2개 항목을 삭제하여 긍정심리자본은 총 19개 항목으로 측정하였다. 긍정심리자본은 4개의 차원으로 구성된 하나의 복합개념으로 보고 타당성 분석을 거친 후에는 하나의 변수로 취급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또한 긍정적 정서에서 5개 삭제, 조직몰입 중 규범적 몰입 4개, 정서적 몰입과 지속적 몰입에서 각각 1개 항목을 삭제하였다.
다음으로 신뢰도 검증을 위해 내적일관성을 보여준 Cronbach’s α 계수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판별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평균분산추출(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 값이 구성개념 간 상관관계 계수의 제곱 값을 상회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구성개념은 총 4개이며 각 개념의 평균분산추출 값과 개념 간의 상관관계 계수의 제곱 값을 비교한 결과, 상관관계 계수의 제곱 값이 더 적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구성개념은 총 4개이며 각 개념의 평균분산추출 값과 개념 간의 상관관계 계수의 제곱 값을 비교한 결과, 상관관계 계수의 제곱 값이 더 적게 나타났다. 따라서 판별타당성도 확보하였다. 분석결과는 <표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긍정심리자본은 4개의 차원으로 구성된 하나의 복합개념으로 보고 타당성 분석을 거친 후에는 하나의 변수로 취급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또한 긍정적 정서에서 5개 삭제, 조직몰입 중 규범적 몰입 4개, 정서적 몰입과 지속적 몰입에서 각각 1개 항목을 삭제하였다. 마지막으로 직무만족에서 2개 항목을 삭제하여 최종 가설검증을 위한 변수로 사용하였다.
또한 긍정적 정서에서 5개 삭제, 조직몰입 중 규범적 몰입 4개, 정서적 몰입과 지속적 몰입에서 각각 1개 항목을 삭제하였다. 마지막으로 직무만족에서 2개 항목을 삭제하여 최종 가설검증을 위한 변수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의 개념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집중타당성, 판별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집중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AMOS 21.
조직구성원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이 강조되는 시대에는 지식노동자의 특성에 맞는 인적자원관리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국인 근로자들의 인지, 태도측면의 성과 변수인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변수로 긍정심리와 긍정적 정서를 놓고 이론 및 실증연구를 진행하였다.
긍정심리학은 부정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던 연구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여, 자신의 강점을 키우고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요인을 탐구하는 것을 연구의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동섭 외, 2009). 조직연구 분야에서 긍정심리학을 다루는 연구흐름은 긍정조직학과 긍정조직행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개인 및 대인수준에 초점을 맞춘 긍정조직행동 연구의 긍정심리 자본과 긍정적 정서를 주요변수로 설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중국인 근로자의 긍정심리자본과 긍정적 정서, 조직몰입, 직무만족의 관계에 관한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각 연구변수를 측정하는 항목으로 이루어진 설문지를 작성하여 배포하였는데 중국 하남성(河南省)을 중심으로 북경(北京), 상하이(上海), 산성(山東省), 길림성(吉林省) 등 총 23개 성에 있는 기업의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400부를 배포하였다. 총 376부를 회수하였으며 최종분석에는 350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총 5개의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각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연구변수를 측정하는 항목으로 이루어진 설문지를 작성하여 배포하였는데 중국 하남성(河南省)을 중심으로 북경(北京), 상하이(上海), 산성(山東省), 길림성(吉林省) 등 총 23개 성에 있는 기업의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400부를 배포하였다. 총 376부를 회수하였으며 최종분석에는 350부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가설검증에 앞서 변수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2>에서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총 5개의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각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설 4와 5에서는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를 가정하였다.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aron과 Kenny(1986)의 3단계 회귀분석 검증 법과 Sobel test(Sobel, 1982)를 실시하였다. 검증 결과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매개효과의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한 결과를 함께 제시하였다. Sobel test 결과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는 조직몰입과 직무만족 각각에 대하여 p=.
본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의 개념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집중타당성, 판별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집중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AMO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표 1>과 같다.
이론/모형
긍정심리자본을 측정하기 위하여 Luthans 등(2006)이 개발한 문항을 사용하였는데,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복원력이 각각 6개 항목으로 구성된 24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긍정적 정서를 일정 기간 동안 즐거운 감정과 무드를 경험한다고 정의한다(김주엽, 2009). 긍정적 정서의 측정은 Watson 등(1988)이 개발한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PANAS 척도를 사용하여,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조직몰입을 개인이 조직에 대하여 갖는 일종의 태도로서 개인의 조직에 대한 일체감이나 몰입의 상대적 강도로 정의한다. 조직몰입의 측정과 관련하여, Meyer와 Allen(1990)에서 개발된 3차원 조직몰입, 즉 정서적 몰입(affective commitment), 지속적 몰입(continuance commitment), 규범적 몰입(normative commitment) 각각 4개씩 모두 12개 문항을 활용하여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Weiss 등(1999)의 정의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직무만족을 개인이 자신의 직무나 직무 상황에 대해서 내리는 긍정적인 평가적 판단이라고 정의하였다. 직무만족을 측정하기 위하여 Russell 등(2004)이 개발한 AJIG 척도 5개의 문항을 사용하여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가설 4와 마찬가지로 1단계 긍정심리자본과 직무만족의 관계 및 2단계 긍정심리자본과 긍정적 정서의 관계는 가설 2와 3의 검증결과를 통해 유의한 정(+)의 관계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3단계 검증을 위해 긍정심리자본과 긍정적 정서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분석한 결과, 두 변수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독립변수인 긍정심리자본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은 .
다음으로 가설 5 긍정심리자본 – 긍정적 정서 – 직무만족의 관계에 대한 검증결과이다. 가설 4와 마찬가지로 1단계 긍정심리자본과 직무만족의 관계 및 2단계 긍정심리자본과 긍정적 정서의 관계는 가설 2와 3의 검증결과를 통해 유의한 정(+)의 관계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3단계 검증을 위해 긍정심리자본과 긍정적 정서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분석한 결과, 두 변수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중국의 기업들은 과열 성장, 대규모 도시화, 치열한 경쟁, 고질적 부패 등의 경영환경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차별화된 경영방식을 습득해 왔다(Michael and Hout, 2014). 그 결과, 글로벌 기업의 성장이 있었으나, 종업원들의 과도한 경쟁에 따른 스트레스, 이직률도 함께 상승하였다. 또한 개방 이후 중국 사회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빈부격차는 중국인들의 삶에 대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가중시켰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효과에는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부분과 긍정적 정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통해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과정을 검증할 수 있었고 변수 간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은 또한 긍정적 정서에도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선행연구와 일치한 것으로(이혜림 등, 2013; Lyubomirsky, et al.
163으로 감소하였으므로 그만큼 긍정적 정서를 통한 간접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가설 4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긍정적 정서의 매개효과는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490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긍정심리자본은 직접적으로 또는 긍정적 정서를 통하여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전체효과에서 두 효과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비슷하고 매개변수를 통한 간접효과의 비중이 약간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7 이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변수들의 값이 모두 기준치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집중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Luthans · Avolio · Avey · Norman(2007)은 상위 개념인 긍정심리자본과 4가지 하위변수(자기 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복원력)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긍정심리자본이 직무만족과 직무성과에서 더 높은 예측력을 갖는 것을 입증하였으며, 긍정심리자본은 직무만족 및 직무성과에 정(+)의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긍정심리자본의 4가지 구성요소의 개별적인 영향 관계보다는 단일차원에서의 영향 관계가 더 높은 설명력을 갖고 있다고 발견하였다.
특히 중국기업은 급속한 성장과 경쟁적 환경에서 임금, 승진 등의 가시적 요인을 주로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중국 기업의 관리자들은 종업원들의 과업에 대한 긍정심리, 삶과 생활 전반에 대한 긍정적 정서를 향상시키고자 개입하므로 종업원들이 조직에 머무르고자 하고 직무에 만족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직률을 낮추거나 나아가서 창의적 성과, 혁신성과 등과 연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판별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평균분산추출(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 값이 구성개념 간 상관관계 계수의 제곱 값을 상회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구성개념은 총 4개이며 각 개념의 평균분산추출 값과 개념 간의 상관관계 계수의 제곱 값을 비교한 결과, 상관관계 계수의 제곱 값이 더 적게 나타났다. 따라서 판별타당성도 확보하였다.
최근 국내에서는 종업원들의 정서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서론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정서고갈, 정서노동, 정서적 갈등, 집단정서 등이 조직몰입, 이직의도, 창의성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증하고 있으며 긍정적 정서 자체를 변수로 다룬 연구는 많지 않다(이동명․김강식․김수련, 2007; 임창희, 2014; 조윤형․김태진․조영호, 2011; 함규정․윤위석, 2008). 본 연구에서는 긍정심리자본이 긍정적 정서를 일으키는 주요 선행변수가 될 수 있음을 밝혔으며 긍정적 정서를 통하여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개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으므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할 때 이러한 변수들 외에도 개인의 심리적 특성인 긍정심리자본 및 긍정적 정서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검증하였다. 특히 중국기업은 급속한 성장과 경쟁적 환경에서 임금, 승진 등의 가시적 요인을 주로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석 결과 긍정심리자본 α=0.845, 긍정적 정서 α=0.824, 조직몰입 α=.794, 직무만족 α=.747로 나타났다.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효과에는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부분과 긍정적 정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통해 긍정심리자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과정을 검증할 수 있었고 변수 간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 긍정심리자본을 가진 종업원이 직무에 만족하고 조직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더 머무르고자하는 몰입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긍정적 정서를 활용하는 방안 역시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첫째,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복원력이라는 하위변수로 구성된 긍정심리자본은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Luthans et al.
추출된 항목을 바탕으로 개념신뢰도(CR: construct reliability)를 검증한 결과 모두 0.9 이상, 평균분산추출(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은 0.7 이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변수들의 값이 모두 기준치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집중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가설 1, 2, 3의 긍정심리자본과 조직몰입, 직무만족, 긍정적 정서와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3>에서 정리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긍정심리자본은 조직몰입, 직무만족, 긍정적 정서에 대하여 각각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각 종속변수 별로 표준화 회귀계수 값을 살펴보면, 조직 몰입 β=.
후속연구
향후 연구방향은 다음과 같다. 긍정심리자본의 하위변수인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복원력에 대한 선행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본 연구에서와 같이 종업원들의 몰입과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므로 긍정심리자본의 선행연구를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자기효능감이나 복원력을 변수로 사용한 다양한 연구(권혁기, 2012; 조영복․이나영, 2014)가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자기효능감이나 복원력을 변수로 사용한 다양한 연구(권혁기, 2012; 조영복․이나영, 2014)가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표본을 확대하여 연구의 시사점을 도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중국 23개 성에 분포된 다양한 산업에 속한 중국인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출신지나 산업에 따른 차이를 연구하는 것 또한 향후 연구과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표본을 확대하여 연구의 시사점을 도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중국 23개 성에 분포된 다양한 산업에 속한 중국인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출신지나 산업에 따른 차이를 연구하는 것 또한 향후 연구과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기업들에 근무하는 중국인 근로자 혹은 중국 현지의 한국 및 중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를 확대할 때 의미있는 연구결과가 도출되리라 보여진다.
본 연구는 중국 23개 성에 분포된 다양한 산업에 속한 중국인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출신지나 산업에 따른 차이를 연구하는 것 또한 향후 연구과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기업들에 근무하는 중국인 근로자 혹은 중국 현지의 한국 및 중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를 확대할 때 의미있는 연구결과가 도출되리라 보여진다.
긍정심리자본의 하위변수인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복원력에 대한 선행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본 연구에서와 같이 종업원들의 몰입과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므로 긍정심리자본의 선행연구를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자기효능감이나 복원력을 변수로 사용한 다양한 연구(권혁기, 2012; 조영복․이나영, 2014)가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표본을 확대하여 연구의 시사점을 도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긍정심리학의 목적은?
‘긍정심리학’이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삶이 황폐하거나 무의미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병리들을 예방하는 긍정적인 주관적 경험, 긍정적 개인의 특질, 긍정적인 제도들에 대한 과학으로 정의된다(Seligman and Csikszentmihalyi, 2000). 긍정심리학은 부정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던 연구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여, 자신의 강점을 키우고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요인을 탐구하는 것을 연구의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동섭 외, 2009). 조직연구 분야에서 긍정심리학을 다루는 연구흐름은 긍정조직학과 긍정조직행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개인 및 대인수준에 초점을 맞춘 긍정조직행동 연구의 긍정심리 자본과 긍정적 정서를 주요변수로 설정하였다.
중국의 기업들이 한 차별화된 경영방식이 가져온 결과는 무엇인가?
중국의 기업들은 과열 성장, 대규모 도시화, 치열한 경쟁, 고질적 부패 등의 경영환경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차별화된 경영방식을 습득해 왔다(Michael and Hout, 2014). 그 결과, 글로벌 기업의 성장이 있었으나, 종업원들의 과도한 경쟁에 따른 스트레스, 이직률도 함께 상승하였다. 또한 개방 이후 중국 사회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빈부격차는 중국인들의 삶에 대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가중시켰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긍정심리학이란?
그러나 본 연구는 긍정심리학에 기초를 둔 긍정심리자본 및 긍정적 정서가 조직에 가져올 효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긍정심리학’이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삶이 황폐하거나 무의미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병리들을 예방하는 긍정적인 주관적 경험, 긍정적 개인의 특질, 긍정적인 제도들에 대한 과학으로 정의된다(Seligman and Csikszentmihalyi, 2000). 긍정심리학은 부정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던 연구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여, 자신의 강점을 키우고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요인을 탐구하는 것을 연구의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동섭 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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