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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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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식생활 지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서울지역 다소비 음식점 메뉴를 대상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 및 탕류, 찌개 및 전골류, 면류 등에 대한 나트륨 및 칼륨 함량을 조사하였다. 음식점 메뉴는 생선찌개 등 25종류 144건과 김치 50건이다. 음식점 메뉴 중 김치의 나트륨 및 칼륨 평균 함량이 각각 $554.9{\pm}155.5mg/100g$, $225.1{\pm}69.1mg/100g$으로 가장 높았으며, 반면 설렁탕의 나트륨 및 칼륨 평균 함량이 각각 $24.2{\pm}5.8mg/100g$, $12.7{\pm}3.9mg/100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음식점 메뉴의 나트륨과 칼륨 평균 함량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상관계수가 0.782(P < 0.01)로 양의 선형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칼륨비는 불고기가 $1.17{\pm}0.44$로 가장 적합한 비를 나타내었고, 우동, 잔치국수, 칼국수의 나트륨/칼륨 비는 10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칼륨 함량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음식군 분류별 나트륨 및 칼륨 평균 함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음식군별 나트륨 평균 함량은 김치류가 $554.9{\pm}155.5mg/100g$으로 가장 높았고, 찌개 및 전골류, 국 및 탕류, 볶음류, 면류 순이었다. 칼륨 평균 함량도 김치류가 $225.1{\pm}69.1mg/100g$으로 가장 높았고 볶음류, 찌개 및 전골류, 국 및 탕류, 면류 순이었다. 음식군 분류별 나트륨/칼륨 비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볶음류가 $1.18{\pm}0.44$로 나트륨/칼륨 비가 1에 가장 근접하였고 김치류, 찌개 및 전골류, 국 및 탕류, 면류 순이었다. 적절한 나트륨/칼륨 비의 유지가 건강에 도움이 되므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 섭취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홍보와 함께 효과적인 식단 및 식생활교육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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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determine the contents of sodium (Na) and potassium (K) for restaurant dishes, 194 cases classified 26 kinds of restaurant dishes were collected from restaurants in Seoul and were analysed using the atomic absorption spectroscopy. Average contents of Na and K in Kimchi among restaurant dishes wer...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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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식생활 지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서울지역에서 외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다소비 및 다빈도 음식점 메뉴를 대상으로 나트륨 및 칼륨 함량을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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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국이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편인 이유는?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김치, 장류, 젓갈류 등의 섭취가 많아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4). 이러한 나트륨 섭취량은 유아기 때부터 문화, 관습, 식습관에 좌우되며, 특히 한국인이 다량의 나트륨을 섭취하는 식습관은 어릴 때 이미 형성된다는 보고가 있다5).
외식으로 인한 나트륨 섭취비율이 높은 연령대는 어떻게 되는가?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외식으로 인한 나트륨 섭취비율은 전체 섭취량 중 1/3 수준이었으며, 여자보다는 남자가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40대가 외식으로부터 섭취비율이 높았으며 이는 외식빈도경향과 유사하였다7). 외식이 증가함에 따라 외식업체에 대한 영양표시가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자율표시로 시행되고 있는 경우가 더 많고, 나트륨의 경우 오차범위가 크기 때문에 업체에서 나트륨 영양표시를 꺼려하여 소비자들은 음식의 정확한 나트륨 함량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성인의 1일 나트륨 최소 필요량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성인의 1일 나트륨 최소 필요량은 500 mg이며, 실제로도 1일 100 mg이면 충분하다1).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농업식량기구/세계보건기구(FAO/WHO)에서도 관심을 갖는 모니터링 지표이며,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량은 권고 수준(2,000 mg 미만)의 2배 이상으로 나트륨 과잉섭취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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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1)

  1. Choi H.M.: Nutrition. 2th ed. Kyomunsa Co., Seoul. pp. 301 (2000). 

  2. Kweon S.H.: Intakes of calcium and dairy products in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PHWR., 6(41), 811-827 (2013). 

  3. Kim H.N.: Sodium reduction policy of foreign nations and perception of institutional foodservice customers on low sodium diet. Master's thesis. Chung-ang university. pp. 19-32 (2012). 

  4. Kim Y.S., Paik H.Y.: Measurement of Na intake in Korean adult females. Korean J. Nutr., 20(5), 341-349 (1987). 

  5. Son S.M., Park Y.S., Lim H.J., Kim S.B., Jeong Y.S.: Sodium intakes of Korean adults with 24-hour urine analysis and dish frequency questionnaire and comparison of sodium intakes according to the regional area and dish group. Korean J. Community Nutr., 12(5), 545-558 (2007). 

  6. Hong S.M., Lee J.H., Kim H.K., Yu R., Seo J.H., Huh E.J., Cho S.S., Yang J.: Study on sodium reduction - Healthy restaurant for sodium reduction. J. Korean Diet Assoc., 20(3), 174-182 (2014). 

  7.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I),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 (2011). 

  8. He F.J, MacGregor G.A.: Reducing population salt intake world wide - From evidence to implementation. Progress in Cardiovascular Diseases, 52, 363-382 (2010). 

  9. He F.J, MacGregor G.A.: Effect of modest salt reduction on blood pressure - A meta-analysis of randomized trials. Implications for public health. J. Hum Hypertens, 16(11), 761-770 (2002). 

  10. Kim H.R., Kim M.S., Kim M.H., Son C.W., Kwak E.S., Heo O.S., Kim M.R.: Analysis of sodium (Na) and potassium (K) content of side dishes purchased from traditional and super market in Daejeon area. J. East Asian Soc. Dietary Life, 19(3), 350-355 (2009). 

  11. Lim H.J.: A study on the sodium and potassium intakes and urinary excretion of adults in Busan. Korean J. Community Nutr., 17(6), 737-751 (2012). 

  12.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c)The Korean Nutrition Society, pp. 6 (2010). 

  13.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I) Research Report, Ministry of Health & Welfar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 pp. 339 (2012). 

  14. Yon M., Lee Y., Kim D., Lee J., Koh E., Nam E., Shin H., Kang B., Kim J., Heo S., Cho H., Kim C.: Major source of sodium intake of korean population at prepared dich level - Based on the KNHANES 2008 & 2009. Korean J. Community Nutr., 16(4), 473-487 (2011). 

  15. Korean Food Code.: Korea Food & Drug Administration. pp. 9-7-2 (2013). 

  16. Yoon J., Lee M.J.: Calcium status and bone mineral density by the level of sodium intake in young women. Korean J. Community Nutr., 18(2), 125-133 (2013). 

  17. Choi M.: Bone health and calcium, vitamin D, potassium - Shortfall nutrients in Korean. Korean J. Obes., 22(3), 129-136 (2013). 

  18. The For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V-III),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 (2010). 

  19. Park S.J., Paik H.Y., Lee S.Y.: The influence of mixed NaCl-KCl salt on sodium intake and urinary excretion of sodium and potassium. Korean J. Nutr., 40(6), 500-508 (2007). 

  20. Song D.Y., Park J.E., Shim J.E., Lee J.E.: Trends in the major dish groups and food groups contributing to sodium intake i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1998-2010. Korean J. Nutr., 46(1), 72-85 (2013). 

  21. Son S.M., Huh G.Y., Lee H.S.: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validity of dish frequency questionnaire(DFQ) and short DFQ using Na index for estimation of habitual sodium intake. Korean J. Community Nutr., 10(5), 677-69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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