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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웜(갈색거저리) 분말 첨가 머핀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ffins Containing Mealworm(Tenebrio molitor) 원문보기

한국조리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culinary research, v.21 no.3, 2015년, pp.104 - 115  

황수영 (경희대학교 조리외식경영학과) ,  최수근 (경희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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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밀웜 분말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머핀의 품질특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머핀을 제조할 때 밀웜 분말은 밀가루를 대체하여 0, 1, 2, 4, 6, 8 %를 첨가하였다. 중량은 밀웜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높이는 대조군에 비해 밀웜 분말을 첨가한 머핀이 더 높게 나타났다. 머핀의 부피는 MW2(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pH는 밀웜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높게 나타났으며, 수분함량은 밀웜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명도와 황색도는 밀웜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적색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경도는 밀웜 분말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밀웜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 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1~8% 밀웜 분말을 첨가하게 제조한 머핀의 관능검사 결과, 풍미, 맛, 전반적인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밀웜 분말은 소비자 기호도를 반영한 기능성 머핀을 제조할 수 있는 좋은 식품소재라 할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nvestigated the quality of muffins prepared with various concentrations of mealworm. Samples of muffins were prepared with the addition of 0, 1, 2, 4, 6 and 8% mealworm powder to the flour of basic formulation. The weight of muffins decreased as the concentration of the mealworm powder i...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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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므로 소비자의 거부감을 경감시키기 위한 식품 개발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실험은 풍부한 영양 성분과 다양한 약리학적 기능을 가진 밀웜 분말을 밀가루 대체 첨가물로 사용하여 머핀을 제조하고,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조사함으로써, 밀웜을 식품 소재로의 활용하고 식품가공학적 이용성을 증대시켜 식용 곤충의 이용 확대 및 곤충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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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갈색거저리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곤충을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2010년 9월부터 식약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한시적 인정제도’에 따라 ‘새로운 식품원료의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에 부합되는 식품만이 식약처에 한시적으로 인정받아 식품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밀웜은 영양성분 분석, 독성 시험 등 과학적인 안전성 입증을 통해 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곤충이다.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는 딱정벌레목 거저리과의 곤충으로 갈색 쌀거저리라고도 불리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분포한다. 알, 유충, 번데기 및 성충의 시기를 거치는 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으로 새나 애완동물의 먹이곤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국외에서는 식용곤충으로도 이용되고 있다(Chung MY 등 2013).
곤충이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는? 예로부터 곤충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식용으로 먹어 왔으며, 현재에도 일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많은 종류의 곤충들을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곤충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무기질, 식이 섬유 및 탄수화물 등 대부분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영양적 가치가 매우 우수하다고 보고되었다(Chung MY 등 2013). 2050년경 전 세계 인구는 90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식량난에 대비하기 위해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서는 미래 식량자원으로 곤충의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Huis A 등 2013).
국내에서 시도한 곤충의 식용화에 대한 노력은 어떤 것이 있는가? 곤충의 식용화에 관한 연구는 국내보다 국외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본은 곤충을 식·약용 소재화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법률을 정비하였다. 국내의 경우 2011년 1월곤충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외에 비해 늦게 곤충산업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연구가 시작되었다(농촌진흥청, 2014). 식품공전에 등록이 되어 식용으로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한 곤충은 누에와 벼메뚜기가 있었으며, 2014년 7월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밀웜(갈색거저리 유충)도 새로운 식품원료로 한시적으로 인정하였다. 일반적으로 곤충을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2010년 9월부터 식약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한시적 인정제도’에 따라 ‘새로운 식품원료의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에 부합되는 식품만이 식약처에 한시적으로 인정받아 식품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밀웜은 영양성분 분석, 독성 시험 등 과학적인 안전성 입증을 통해 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곤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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