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동아시아 지역 성인층의 평생학습 확산을 대비한 국가간 도서관 협력의제를 고찰하기 위해 해당 지역 주요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의 20대 청년층 정보이용자의 도서관인식과 불안을 국가간 비교연구를 통해 분석하였다. 이에 청년층 정보이용자의 상황적 맥락(선호정보원, 이용빈도, 학력, 성별)에 따른 도서관이용 의 요인별 인식차이를 조사하여 청년층 이용자의 선호정보원과 이용빈도에 따라 도서관불안에 명백한 차이가 있음을 통계적으로 입증하였다. 특히 중국의 정보이용자층이 다른 나라 이용자층에 비해 도서관이용시 각 요소에 대한 불안정도가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한국의 정보이용자들의 디지털정보에 관한 불안요소가 다른 나라 청년층 이용자에 비해 낮은 분포로 측정되었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환경변화에 따른 정보서비스요구에 대한 도서관의 수용 및 새로운 차원의 도서관 장소 모색 등 성인층을 위한 동아시아지역 도서관운영의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동아시아 지역 성인층의 평생학습 확산을 대비한 국가간 도서관 협력의제를 고찰하기 위해 해당 지역 주요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의 20대 청년층 정보이용자의 도서관인식과 불안을 국가간 비교연구를 통해 분석하였다. 이에 청년층 정보이용자의 상황적 맥락(선호정보원, 이용빈도, 학력, 성별)에 따른 도서관이용 의 요인별 인식차이를 조사하여 청년층 이용자의 선호정보원과 이용빈도에 따라 도서관불안에 명백한 차이가 있음을 통계적으로 입증하였다. 특히 중국의 정보이용자층이 다른 나라 이용자층에 비해 도서관이용시 각 요소에 대한 불안정도가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한국의 정보이용자들의 디지털정보에 관한 불안요소가 다른 나라 청년층 이용자에 비해 낮은 분포로 측정되었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환경변화에 따른 정보서비스요구에 대한 도서관의 수용 및 새로운 차원의 도서관 장소 모색 등 성인층을 위한 동아시아지역 도서관운영의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analyzed library awareness and anxiety among people in their 20s living in East Asia. The objective is to develop the international library cooperation agenda for life-long education proliferation. User groups in Korea, China, and Japan were investigated to understand the differences in l...
This study analyzed library awareness and anxiety among people in their 20s living in East Asia. The objective is to develop the international library cooperation agenda for life-long education proliferation. User groups in Korea, China, and Japan were investigated to understand the differences in library awareness based on the situational contexts such as preferred resources, use frequency, educational level, and gender. Results of the data analysis showed the correlation between library anxiety and use patterns such as preferred information sources and frequency of use. Specifically, the user group in China has the highest level of library anxiety with every factor. Also, the Korean user group was measured to have the lowest level of library anxiety in terms of digital information factor. Based on these results, the study presents several recommendations for resolving library anxiety such as embracing new information need with regard to environmental change and suggesting a new space policy for libraries.
This study analyzed library awareness and anxiety among people in their 20s living in East Asia. The objective is to develop the international library cooperation agenda for life-long education proliferation. User groups in Korea, China, and Japan were investigated to understand the differences in library awareness based on the situational contexts such as preferred resources, use frequency, educational level, and gender. Results of the data analysis showed the correlation between library anxiety and use patterns such as preferred information sources and frequency of use. Specifically, the user group in China has the highest level of library anxiety with every factor. Also, the Korean user group was measured to have the lowest level of library anxiety in terms of digital information factor. Based on these results, the study presents several recommendations for resolving library anxiety such as embracing new information need with regard to environmental change and suggesting a new space policy for libr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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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개인의 정보요구와 취향을 기반으로 선호하는 정보원특성에 따른 정보이용자의 도서관 불안을 조사하였다. 정보원 문항과 관련하여 책(단행본), 잡지, 신문, 인터넷(블로그, 이메일 등), 지인 등 총 다섯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였고, 이를 전통적 공식 정보원과 비공식적(인터넷검색과 인적정보 활용) 정보원 등 두 가지 그룹으로 나누었다.
국가별로 정보이용자가 자국 도서관을 이용할 때 느끼는 도서관불안감이 어느 정도의 유의미한 통계적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에 따라 국가별로 전체 응답자를 세 집단으로 나누어 집단간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ANOVA분석을 하였고 Scheffe방법을 이용하여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현재의 지구촌시대는 각 나라의 국가경쟁력강화를 넘어 지구촌을 세계 시민이 사는 공동의 공간으로 인지하고, 다양한 정책 이슈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 양성과 초국가적 협력을 요구하고 있다. 본 연구는 100세 시대 평생학습기반 마련 및 성인교육과 학습의 장으로서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지식정보인프라이자 문화교육기관인 도서관의 사회적 활용을 도모하며, 동아시아지역 국가의 정책적․학술 연구적 관심속에 도서관 협력의제를 개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추후 보편적 역사 이해속에 보다 깊은 이해와 협력이 요구되는 동아시아 지역 성인교육의 주요 거점이자 기반시설이 될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이용자연구와 연결하여 새롭게 접목시킨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동아시아 대표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의 대도시지역 공공 및 대학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20대 청년층 정보이용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국가별 도서관 인식차이와 각 요인별 도서관불안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목적에 따른 가설검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 청년세대의 도서관인식을 살펴보고, 국가간 공통점과 이용자들의 인식에 있어 차이점, 그리고 관련된 사회문화적 원인 등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향후 해당 지역의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운영 및서비스정책 개선과 국가간 이용자들의 도서관이해를 촉진하는 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동아시아지역의 평생학습 환경제고에 관한 도서관 협력의제를 고찰하기 위해 해당 지역 주요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 20대 정보이용자의 도서관인식과 불안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 청년세대의 도서관인식을 살펴보고, 국가간 공통점과 이용자들의 인식에 있어 차이점, 그리고 관련된 사회문화적 원인 등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향후 해당 지역의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운영 및서비스정책 개선과 국가간 이용자들의 도서관이해를 촉진하는 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동아시아지역의 평생학습 환경제고에 관한 도서관 협력의제를 고찰하기 위해 해당 지역 주요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 20대 정보이용자의 도서관인식과 불안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 청년세대의 도서관인식을 살펴보고, 국가간 공통점과 이용자들의 인식에 있어 차이점, 그리고 관련된 사회문화적 원인 등을 분석하고자 한다.
부가적으로 통계적 차이뿐만 아니라 그룹집단 간 불안감 차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해당 연구에서 수행한 사후검증은 학력별, 이용횟수 별 도서관 인식요인에 따른 불안감의 변화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가설 설정
1. 국가별로 청년층 정보이용자의 도서관불안에는 차이가 있다.
2. 정보원 선호에 따라 도서관불안은 차이가 난다.
3. 도서관 이용빈도가 따라 도서관불안은 차이가 난다.
4. 학력수준에 따라 도서관불안은 차이가 난다.
5. 남성과 여성의 도서관불안은 차이가 있다.
제안 방법
더불어 동아시아 청년층 전체 응답자의 성별에 따른 도서관불안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분석도 실시하였다. 성별에 따른 도서관불안 하부요소의 차이점 분석의 결과, 모든 하위변수에서 대상 응답자의 성별에 따른 통계적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정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일부 문항의 경우 역채점 문항으로 되어 있다. 더불어 설문조사에 있어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도서관 이용 행태에 따른 도서관불안의 상관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학력, 성별, 이용하는 도서관 종류와 이용빈도 그리고 선호하는 정보원 등의 총 5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45개 설문 문항을 구성하였다.
도서관 및 도서관 홈페이지 이용빈도에 따른 국가별 청년층 정보이용자들의 도서관불안에 대한 통계적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용 빈도와 관련하여 주 1회 이상, 월 1회 이상, 분기 1회 이상 등 세 가지 집단으로 구분하였으며 분석결과는 <표 8>과 같다.
동아시아 대도시에 거주하며 인근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년층의 교육수준에 따라 도서관 불안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설문지에 학력은 고졸, 전문대졸, 학사, 석사, 그리고 박사(재학, 수료자포함) 등의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동아시아 전체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도서관 이용행태를 조사하였다. 우선 청년층 정보이용자의 국가별, 성별, 직업, 학력사항 등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표 2>와 같다.
본 연구 대상은 한국, 중국, 일본의 주요 도시지역(서울과 인천; 북경과 상해; 도쿄와 쿄토)에 위치한 공공 및 대학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20대 청년층이다. 설문조사는 예비조사를 기반으로 한 국가간 연구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총 3개년에 걸쳐 각각 1차, 2차, 3차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진행시기는 1차 조사는 2012년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2차는 2013년 10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마지막 3차는 2014년 10월 10일에 시작하여 10월 31일에 종료되었다.
동아시아 대도시에 거주하며 인근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년층의 교육수준에 따라 도서관 불안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설문지에 학력은 고졸, 전문대졸, 학사, 석사, 그리고 박사(재학, 수료자포함) 등의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이 각각의 이용자 집단을 전문대졸 이하, 학사, 석사 이상 등 3가지 집단으로 대구분하여 불안요소에 대한 각 집단별 도서관인식을 살펴보았다.
위 연구가설에 대한 검증을 위해 한국형 도서관불안척도인 K-LAS의 요소를 기반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각국 청년이용자층의 도서관인식을 요인별로 탐구하여 도서관불안과 태도 등에 대한 측정을 하였다. 이에 Bolstick(1992)이 개발한 도서관불안 척도인 LAS와 Van Kampen의 M-LAS를 근거를 기반으로 도서관 이용후기보고서분석, 3차 설문조사와 재측정법을 이용하여 문항을 척도화한 박헌영, 남태우(2006)의 K-LAS를 활용하였다.
응답자들의 국가적 정보환경과 도서관인식의 차이를 반영한 동아시아 청년층의 도서관 이용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 종류, 도서관 활용에 있어 이용빈도와 선호하는 정보원에 대한 사항을 조사하였다. 조사분석 결과는 <표 3>과 같다.
설문지에 학력은 고졸, 전문대졸, 학사, 석사, 그리고 박사(재학, 수료자포함) 등의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이 각각의 이용자 집단을 전문대졸 이하, 학사, 석사 이상 등 3가지 집단으로 대구분하여 불안요소에 대한 각 집단별 도서관인식을 살펴보았다. 이에 학력별 도서관불안 정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검증을 사용하였다.
이에 Bolstick(1992)이 개발한 도서관불안 척도인 LAS와 Van Kampen의 M-LAS를 근거를 기반으로 도서관 이용후기보고서분석, 3차 설문조사와 재측정법을 이용하여 문항을 척도화한 박헌영, 남태우(2006)의 K-LAS를 활용하였다. 이 척도는 급변하는 IT환경을 반영하여 디지털요소를 도서관불안으로 추가하였고, 총 6요소 40문항 속에 물리적, 환경적 요소, 도서관이용 및 지식요소, 과제 및 연구요소, 디지털정보요소, 도서관 직원에 관한 요소, 심리적, 정서적 요소를 포함하였다.
이용 빈도와 관련하여 주 1회 이상, 월 1회 이상, 분기 1회 이상 등 세 가지 집단으로 구분하였으며 분석결과는 과 같다.
개인의 정보요구와 취향을 기반으로 선호하는 정보원특성에 따른 정보이용자의 도서관 불안을 조사하였다. 정보원 문항과 관련하여 책(단행본), 잡지, 신문, 인터넷(블로그, 이메일 등), 지인 등 총 다섯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였고, 이를 전통적 공식 정보원과 비공식적(인터넷검색과 인적정보 활용) 정보원 등 두 가지 그룹으로 나누었다. 선호정보원에 따른 도서관 불안요소의 결과는 <표 7>과 같다.
이는 연구 시작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지리적 요인에 따른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데이터수집의 용이성에 근거한다. 중국과 일본 청년층 정보이용자의 경우 온라인과 우편설문을 통해 자료가 수집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가운데 불성실한 답변을 한 20건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420건의 응답이 최종분석에 활용되었다. 참고로 나라별 청년층 이용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 전 요소와 문항의 용어에 대한 사전 설명과 함께, 특별히 중국과 일본의 경우 설문조사를 해당 국가 국적을 가진 설문조사원을 통해 실시함으로서 조사 진행의 신뢰성과 설문내용의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대상 데이터
총 응답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직업 또는 사회적 역할은 학업에 전적으로 전념할 수 있는 전업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성별에 있어서는 여성이 총 229명 응답하여 총 전체 응답자 중 54.5%로 남성보다 높게 데이터가 수집되었다. 학력에 있어서는 학사 중 또는 대학졸업 응답자가 전체 53.
본 연구 대상은 한국, 중국, 일본의 주요 도시지역(서울과 인천; 북경과 상해; 도쿄와 쿄토)에 위치한 공공 및 대학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20대 청년층이다. 설문조사는 예비조사를 기반으로 한 국가간 연구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총 3개년에 걸쳐 각각 1차, 2차, 3차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진행시기는 1차 조사는 2012년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2차는 2013년 10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마지막 3차는 2014년 10월 10일에 시작하여 10월 31일에 종료되었다. 설문은 직접 배포와 온라인설문을 병행하였으며, 설문에 응한 참여자는 한국 20대 청년층 280명, 중국 청년층 90명, 일본 청년층 70명이었다. 이 가운데 불성실한 답변을 한 20건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420건의 응답이 최종분석에 활용되었다.
설문은 직접 배포와 온라인설문을 병행하였으며, 설문에 응한 참여자는 한국 20대 청년층 280명, 중국 청년층 90명, 일본 청년층 70명이었다. 이 가운데 불성실한 답변을 한 20건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420건의 응답이 최종분석에 활용되었다. 참고로 나라별 청년층 이용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 전 요소와 문항의 용어에 대한 사전 설명과 함께, 특별히 중국과 일본의 경우 설문조사를 해당 국가 국적을 가진 설문조사원을 통해 실시함으로서 조사 진행의 신뢰성과 설문내용의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설문조사는 예비조사를 기반으로 한 국가간 연구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총 3개년에 걸쳐 각각 1차, 2차, 3차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진행시기는 1차 조사는 2012년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2차는 2013년 10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마지막 3차는 2014년 10월 10일에 시작하여 10월 31일에 종료되었다. 설문은 직접 배포와 온라인설문을 병행하였으며, 설문에 응한 참여자는 한국 20대 청년층 280명, 중국 청년층 90명, 일본 청년층 70명이었다.
데이터처리
도서관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각 요인에 대한 문항들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을 수행하였고, 학력별, 성별, 도서관 또는 홈페이지 이용 횟수별, 이용하는 도서관 관종과 선호정보원 별 정보이용자의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나라별로 개인적 선호 정보원에 따른 도서관불안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 활용하였고, 학력별 도서관불안 정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검증을 사용하였다. 부가적으로 통계적 차이뿐만 아니라 그룹집단 간 불안감 차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0 for Windows 통계패키지를 사용하여 분석되었다. 도서관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각 요인에 대한 문항들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을 수행하였고, 학력별, 성별, 도서관 또는 홈페이지 이용 횟수별, 이용하는 도서관 관종과 선호정보원 별 정보이용자의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나라별로 개인적 선호 정보원에 따른 도서관불안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 활용하였고, 학력별 도서관불안 정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검증을 사용하였다.
동아시아 3국 청년층 정보이용자의 전체적인 도서관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K-LAS에서 제시한 6개 하위영역을 종속변수로 하여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편차와 표준오차를 분석하였다. <표 4>에서 보는 것처럼 도서관 불안점수의 전체 평균은 2.
본 연구에 사용된 K-LAS의 각 질문 항목들이 분석도구로서 신뢰성을 가질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 알파계수를 이용하여 신뢰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6개 요소에 대한 신뢰도 분석결과, 모든 문항에서 0.
더불어 나라별로 개인적 선호 정보원에 따른 도서관불안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 활용하였고, 학력별 도서관불안 정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검증을 사용하였다. 부가적으로 통계적 차이뿐만 아니라 그룹집단 간 불안감 차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해당 연구에서 수행한 사후검증은 학력별, 이용횟수 별 도서관 인식요인에 따른 불안감의 변화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국가별로 정보이용자가 자국 도서관을 이용할 때 느끼는 도서관불안감이 어느 정도의 유의미한 통계적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에 따라 국가별로 전체 응답자를 세 집단으로 나누어 집단간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ANOVA분석을 하였고 Scheffe방법을 이용하여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집단별 도서관불안의 차이는 <표 5>, <표 6>과 같다.
이 각각의 이용자 집단을 전문대졸 이하, 학사, 석사 이상 등 3가지 집단으로 대구분하여 불안요소에 대한 각 집단별 도서관인식을 살펴보았다. 이에 학력별 도서관불안 정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검증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K-LAS 도서관불안 측정은 Likert 5점 척도를 이용하였으며, 도서관불안이 높은 순으로 1점부터 5점까지 평가하였다. 즉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정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일부 문항의 경우 역채점 문항으로 되어 있다.
위 연구가설에 대한 검증을 위해 한국형 도서관불안척도인 K-LAS의 요소를 기반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각국 청년이용자층의 도서관인식을 요인별로 탐구하여 도서관불안과 태도 등에 대한 측정을 하였다. 이에 Bolstick(1992)이 개발한 도서관불안 척도인 LAS와 Van Kampen의 M-LAS를 근거를 기반으로 도서관 이용후기보고서분석, 3차 설문조사와 재측정법을 이용하여 문항을 척도화한 박헌영, 남태우(2006)의 K-LAS를 활용하였다. 이 척도는 급변하는 IT환경을 반영하여 디지털요소를 도서관불안으로 추가하였고, 총 6요소 40문항 속에 물리적, 환경적 요소, 도서관이용 및 지식요소, 과제 및 연구요소, 디지털정보요소, 도서관 직원에 관한 요소, 심리적, 정서적 요소를 포함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 사용된 K-LAS의 각 질문 항목들이 분석도구로서 신뢰성을 가질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 알파계수를 이용하여 신뢰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6개 요소에 대한 신뢰도 분석결과, 모든 문항에서 0.781~0.858까지의 값으로 측정되는 등 신뢰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 영역별 문항의 주요 내용은 <표 1>과 같다.
결과, 5가지 영역 모두 분기 1회 이상 이용하는 청년이용자집단의 경우 가장 불안감이 높았고, 월 1회 이상 이용하는 청년집단이 그 다음, 그리고 주 1회 이상 이용하는 집단이 도서관불안감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서 도서관불안과 이용횟수는 반비례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하지만 ‘도서관직원’요소에서는 이용빈도에 따른 통계적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중일 청년층의 교육수준에 따른 도서관 불안은 개인과제와 연구요인에서 석사이상 정보이용자들의 불안감이 3.0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대체적으로 20대 청년층 정보이용자집단의 학력에 따른 도서관불안의 하부요소 분석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력수준으로 이용자집단을 구분하여 도서관불안요소를 측정할 경우 상이한 학력 집단 간 평균비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이 연구조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넷째, 동아시아 청년층의 학력수준이나 성별 요인과 관련된 도서관불안요소 조사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기술이 발전하고 여성의 사회진출 및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학력수준, 성별차이 등 전통적 인구통계학적 구분보다는 개인의 정보환경과 일상적 정보맥락이 더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다.
셋째, 이용자의 도서관 이용빈도과 도서관불안은 반비례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어,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도서관불안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도서관자체가 장소적 관점에서 쾌적성과 편안함이 보유되는 등 공간적 매력이 있다면 친밀성이 높아져 이용이 증가될 수 있는 전망을 보였다. 장소적 차원에서 동아시아 청년층 정보이용자들은 도서관을 자료검색 및 정보이용이외에도 미팅이나 지적 휴식 장소로서 활용하는 등 다른 차원에서도 도서관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대를 갖고 있었다.
도서관 이용빈도에 따른 6가지 요인의 통계적 차이를 분석해본 결과, 물리적․도서관환경, 도서관이용 및 지식, 개인과제 및 연구, 디지털정보, 심리․정서적 요인 등 총 5가지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유의미한 통계적 차이를 보인 5가지 요인에 대해 이들 간의 차이를 Scheffe 사후 검증을 통해 재확인한
52점으로 나타났다. 동아시아 청년층 도서관 정보이용자들이 느끼는 각 변수별 불안점수는 개인과제와 연구 관련 도서관불안, 도서관직원에 대한 심리적 장벽 순으로 높았으며 디지털정보요소도 이용자가 도서관을 이용할 때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하위영역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직업별 분포도는 전업학생 48.3%(203명), 취업준비생 25.7%(108명), 회사원 15.2%(64명), 자영업 7.0%(29명)순으로 나타났다. 총 응답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직업 또는 사회적 역할은 학업에 전적으로 전념할 수 있는 전업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적과 관계없이 비공식적 정보원을 활용하는 청년층 정보이용자들의 도서관불안은 전통적 정보원을 활용하는 집단에 비해 물리 환경적 요소, 도서관이용 및 지식, 개인과제 및 연구, 도서관직원과의 상호작용 영역에 있어 불안감이 높았다. 특히 개인과제 및 연구와 관련된 도서관 이용시 불안정도는 비교대상 집단보다 현격하게 높았다.
각 영역별 문항의 주요 내용은 <표 1>과 같다. 설문데이터 수집양이 가장 적었던 일본 청년층의 경우도 계수를 이용해 신뢰도 검사를 실시한 바 신뢰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동아시아 청년층 전체 응답자의 성별에 따른 도서관불안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분석도 실시하였다. 성별에 따른 도서관불안 하부요소의 차이점 분석의 결과, 모든 하위변수에서 대상 응답자의 성별에 따른 통계적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정보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가 고도화됨에 따라 이용자집단의 성별차이에 따른 정보행태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Case 2012)는 학술적 연구결과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셋째, 이용자의 도서관 이용빈도과 도서관불안은 반비례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어,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도서관불안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도서관자체가 장소적 관점에서 쾌적성과 편안함이 보유되는 등 공간적 매력이 있다면 친밀성이 높아져 이용이 증가될 수 있는 전망을 보였다.
<표 6>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동아시아 청년층 정보이용자 중 중국의 20대 이용자가 한국과 일본의 해당집단 정보이용자층에 비해 도서관 이용시 6개의 도서관요소에 대한 모든 불안정도가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서관불안에 대한 각 하위영역의 점수를 살펴볼 때 중국 청년층 정보이용자들은 개인과제연구와 디지털정보요소에 관한 도서관불안요소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도서관 정보이용자가 느끼는 각 변수별 불안은 개인과제와 연구 관련, 도서관직원에 대한 심리적 장벽 순으로 높았다. 이들 나라 중 특히 중국의 청년 정보이용자층이 한국과 일본의 정보이용자층에 비해 도서관정보 이용시 모든 도서관요소에 대한 불안정도가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주변 사람을 통한 정보획득도 습득의 편의성과 신속성에 있어 생활적으로 쉽게 활용하는 정보원이기는 하나, 객관적 정확성과 신뢰성 등을 확보하기 어려워 비공식적 정보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비공식 정보원을 활용하는 정보이용자집단의 도서관불안은 특히 장소의 물리 환경적 요인, 도서관이용 및 지식, 개인과제 및 연구, 도서관직원과의 상호작용 영역에 있어 전통적 공식 정보원을 활용하는 집단에 비해 불안감이 높았다. 특히 개인과제 및 연구 관련하여 도서관을 이용할 때 도서관불안은 비교대상 이용자집단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넷째, 동아시아 청년층의 학력수준이나 성별 요인과 관련된 도서관불안요소 조사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기술이 발전하고 여성의 사회진출 및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학력수준, 성별차이 등 전통적 인구통계학적 구분보다는 개인의 정보환경과 일상적 정보맥락이 더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다.
0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대체적으로 20대 청년층 정보이용자집단의 학력에 따른 도서관불안의 하부요소 분석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력수준으로 이용자집단을 구분하여 도서관불안요소를 측정할 경우 상이한 학력 집단 간 평균비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이 연구조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첫째, 동아시아 국가 청년 정보이용자의 도서관 불안의 전체 평균은 2.52점으로 나타났다. 이들 도서관 정보이용자가 느끼는 각 변수별 불안은 개인과제와 연구 관련, 도서관직원에 대한 심리적 장벽 순으로 높았다.
0%(29명)순으로 나타났다. 총 응답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직업 또는 사회적 역할은 학업에 전적으로 전념할 수 있는 전업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성별에 있어서는 여성이 총 229명 응답하여 총 전체 응답자 중 54.
이와 같은 비공식 정보원을 활용하는 정보이용자집단의 도서관불안은 특히 장소의 물리 환경적 요인, 도서관이용 및 지식, 개인과제 및 연구, 도서관직원과의 상호작용 영역에 있어 전통적 공식 정보원을 활용하는 집단에 비해 불안감이 높았다. 특히 개인과제 및 연구 관련하여 도서관을 이용할 때 도서관불안은 비교대상 이용자집단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일반적으로 전업학생인 청년층 정보이용자는 대학 내 연구과제 준비나 학술공동체의 연구활동시, 자료출처인용의 신뢰성을 담보하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정보원을 활용해 자료조사 및 과제를 진행해야 한다.
둘째, 국적과 관계없이 비공식적 정보원을 활용하는 청년층 정보이용자들의 도서관불안은 전통적 정보원을 활용하는 집단에 비해 물리 환경적 요소, 도서관이용 및 지식, 개인과제 및 연구, 도서관직원과의 상호작용 영역에 있어 불안감이 높았다. 특히 개인과제 및 연구와 관련된 도서관 이용시 불안정도는 비교대상 집단보다 현격하게 높았다.
우선 청년층 정보이용자의 국가별, 성별, 직업, 학력사항 등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표 2>와 같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첫째 전체 응답자 420명 중 한국 청년층 분포가 66%(277명)로 가장 많았다. 이는 연구 시작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지리적 요인에 따른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데이터수집의 용이성에 근거한다.
후속연구
둘째, 생활권 여가 인프라로서 도서관이 시민의 생활속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이용요구에 대한 도서관의 역할수용 및 정보소통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장소에 대한 심도깊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즉 이용자들이 도서관이라는 정보환경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지적 탐색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지적 공간 창출 및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서비스의 제안 등을 통해 성인 시작기의 이용자들의 평생학습에 기반이 되는 도서관이라는 정보탐색환경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
셋째, 모바일 등 보다 가볍고 일상생활에 밀착형으로 활용될 수 있는 인터넷기기를 통한 정보이용이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현재의 정보이용행태를 반영하여 새로운 도서관서비스의 영역개발 및 환경개선에 대한 제안 등이 요구된다. 즉 인터넷환경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장소적 기반 마련 및 정밀한 정보이용 행태분석에 기반한 모바일서비스와 홈페이지인터페이스개선 제안 등 넓은 영역의 성인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안 등을 모색할 수 있다.
첫째, 1986년 Mellon의 연구 이후 꾸준하게 진행되어온 도서관 불안이라는 연구주제를 학문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도서관불안을 포함한 이용자의 도서관인식에 관한 보다 정교한 측정도구와 연구가 필요하다. 즉 개인차이, 정보환경에 따라 다르게 존재하는 도서관불안을 총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서는 일반적 도서관불안척도와 함께 개인적 정보맥락을 확인할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되어야 하며, 관련하여 이용자의 선호정보원에 대한 보다 정밀한 관찰과 추이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첫째, 1986년 Mellon의 연구 이후 꾸준하게 진행되어온 도서관 불안이라는 연구주제를 학문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도서관불안을 포함한 이용자의 도서관인식에 관한 보다 정교한 측정도구와 연구가 필요하다. 즉 개인차이, 정보환경에 따라 다르게 존재하는 도서관불안을 총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서는 일반적 도서관불안척도와 함께 개인적 정보맥락을 확인할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되어야 하며, 관련하여 이용자의 선호정보원에 대한 보다 정밀한 관찰과 추이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100세 시대 평생학습기반 마련 및 성인교육과 학습의 장으로서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지식정보인프라이자 문화교육기관인 도서관의 사회적 활용을 도모하며, 동아시아지역 국가의 정책적․학술 연구적 관심속에 도서관 협력의제를 개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추후 보편적 역사 이해속에 보다 깊은 이해와 협력이 요구되는 동아시아 지역 성인교육의 주요 거점이자 기반시설이 될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이용자연구와 연결하여 새롭게 접목시킨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가적 차원에서 도서관이란?
도서관은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문화기반시설로서 개인의 발전과 생의 의미추구에 있어 필수적인 사회적 기관이다. 국가적 차원에서는 도서관을 활용한 시민들의 정보활용 및 생산능력의 향상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또한 전지구적 관점에서도 도서관을 통한 시민교육과 교양강화는 글로벌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성숙한 지구촌 시민사회 구현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저출산·고령화현상 추세는?
인구문제에 있어 핵심적인 정책적 고려사항은 저출산·고령화현상이다. 고령화문제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50년 전에 비해 기대 수명이 거의 절반이 늘었고, 저출산문제는 한국의 경우 더욱 심각하여 2014년 말 현재 0~9세의 비율이 40대(40~49세)에 비해 절반정도로 감소하였다(통계청 2014). 특히 고령화는 선진국만의 현상이 아니어서, 통계적으로 70억 인구 가운데 40억 인구 이상이 이미 기대 수명 70세 이상 80세, 90세 나아가 100세까지 사는 것을 바라보게 되었다(박형준 2014). 이제 한 사람이 거의 한 세기를 사는 시대가 열렸고, 이는 개인에게나 국가에게나 엄청난 변화를 요구하는 현상이며, 성인 층의 단계적 확장과 함께 평생학습의 사회적 필요성도 커지게 됨을 의미한다.
도서관이란?
도서관은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문화기반시설로서 개인의 발전과 생의 의미추구에 있어 필수적인 사회적 기관이다. 국가적 차원에서는 도서관을 활용한 시민들의 정보활용 및 생산능력의 향상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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