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식물성 프로바이오틱스에 해조류인 미역을 첨가하여 프로바이오틱스의 체내 안정성 및 면역원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고농도 배양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미역 첨가 배지를 생산 수준으로 유산균을 배양하였을 때 유산균수는 18시간째 $10^{22}$, 24시간째 $100^9$으로 고농도 배양이 가능하였다. 미역첨가배지로 배양된 유산균의 열 안정성, 위산 및 담즙 안정성의 효과도 기본배지와 비교 하여 유의적인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역첨가배지로 배양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생균 및 사균 모두 면역증강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배양만으로 기능성이 향상된 프리바이오틱스를 개발함에 따라,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 향상의 기반 기술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성 프로바이오틱스에 해조류인 미역을 첨가하여 프로바이오틱스의 체내 안정성 및 면역원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고농도 배양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미역 첨가 배지를 생산 수준으로 유산균을 배양하였을 때 유산균수는 18시간째 $10^{22}$, 24시간째 $100^9$으로 고농도 배양이 가능하였다. 미역첨가배지로 배양된 유산균의 열 안정성, 위산 및 담즙 안정성의 효과도 기본배지와 비교 하여 유의적인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역첨가배지로 배양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생균 및 사균 모두 면역증강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배양만으로 기능성이 향상된 프리바이오틱스를 개발함에 따라,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 향상의 기반 기술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 된다.
The functions of probiotics, particularly Lactic acid bacteria, have been studied in a range of human diseases, including cancer, infectious diseases, gastrointestinal disorders, and allergies. Among the many benefits associated with the consumption of probiotics, modulation of immune activity has r...
The functions of probiotics, particularly Lactic acid bacteria, have been studied in a range of human diseases, including cancer, infectious diseases, gastrointestinal disorders, and allergies. Among the many benefits associated with the consumption of probiotics, modulation of immune activity has received the most attention. This study aimed at investigating the improved immune stimulatory and stability of L. plantarum when cultivated on modified basal media supplemented with the Undaria pinnatifida co-cultured with L. plantarum. An in vitro test showed that U. pinnatifida media cultured L. plantarum is strong enough to survive in the gastric juice (gastric and bile acid). Mouse macrophage-derived cell lines RAW 264.7 was used to measured immune stimulating activity of L. plantarum. When U. pinnatifida media cultured by L. plantarum was NO and $TNF-{\alpha}$ production i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basal media cultured L. plantarum. These results show that U. pinnatifida could be applied for a component for cultivation of L. plantarum. This optimized U. pinnatifida medium can be used the improving of stability and immune function on production of probiotics.
The functions of probiotics, particularly Lactic acid bacteria, have been studied in a range of human diseases, including cancer, infectious diseases, gastrointestinal disorders, and allergies. Among the many benefits associated with the consumption of probiotics, modulation of immune activity has received the most attention. This study aimed at investigating the improved immune stimulatory and stability of L. plantarum when cultivated on modified basal media supplemented with the Undaria pinnatifida co-cultured with L. plantarum. An in vitro test showed that U. pinnatifida media cultured L. plantarum is strong enough to survive in the gastric juice (gastric and bile acid). Mouse macrophage-derived cell lines RAW 264.7 was used to measured immune stimulating activity of L. plantarum. When U. pinnatifida media cultured by L. plantarum was NO and $TNF-{\alpha}$ production i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basal media cultured L. plantarum. These results show that U. pinnatifida could be applied for a component for cultivation of L. plantarum. This optimized U. pinnatifida medium can be used the improving of stability and immune function on production of probiotic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바이오틱스 제제로서의 체내 유용성을 규명 하고자, 미역을 프로바이오틱스 배양 단계부터 첨가하여 실험실 수준(1 L 플라스크 배양)과 생산 수준(50 L 발효조 배양)에서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기존 프로바이오틱스의 취약점인 대량배양 및 체내 안정성 개선과 면역증강 효과를 추가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향후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으로 산업적 이용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바이오틱스 제제로서의 체내 유용성을 규명 하고자, 미역을 프로바이오틱스 배양 단계부터 첨가하여 실험실 수준(1 L 플라스크 배양)과 생산 수준(50 L 발효조 배양)에서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기존 프로바이오틱스의 취약점인 대량배양 및 체내 안정성 개선과 면역증강 효과를 추가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향후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으로 산업적 이용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성 프로바이오틱스에 해조류인 미역을 첨가하여 프로바이오틱스의 체내 안정성 및 면역원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고농도 배양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미역 첨가 배지를 생산 수준으로 유산균을 배양하였을 때 유산균수는 18시간째 1022, 24시간째 109으로 고농도 배양이 가능하였다.
casei 균주 및 Leuconostoc 속보다 위산 및 담즙산 내성이 우수하다고 보고된 바 있고 이를 활용한 식품 및 의약학 분야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21,22). 본 연구에서는 식물성 프로바이오틱스인 L. plantarum의 산업적 활용을 위한 고농도 대량 배양 및 면역 기능성,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알칼리성 대표 해조류인 미역을 배양단계에서부터 첨가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제안 방법
37°C에서 48시간동안 배양하고 생성된 colony 수를 계수하여 생성 콜로니 개수(colony forming unit per gram, CFU/mL)로 생균수를 측정하였다.
MRS 액체배지에 접종하여 전배양 시킨 유산균을 10%로 본 배양배지에 접종하였으며, 배양 온도 37°C, 교반속도 180 rpm으로 배양하며 시간별로 생균수를 확인하였다.
각 균주의 인공 위액에 대한 내성을 측정하기 위해 pH2.5 및 소화효소인, 펩신을 함유한 인공위액에 배양한 균주를 접종하여 시간별로 생균수를 측정하였다. 시험 결과, 실험실 수준에서 1시간 배양 후 기본배지 생균수는 42%, 미역첨가배지는 46%, 생산 수준의 미역첨가배지 배양은 56%의 유산균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기본배지는 공개되어 있는 기존 유산균 생산업체의 자료를 기본으로 고가의 성분을 제외한 2% glucose, 0.5% yeast extract, 0.2% (NH4)2SO4, 0.1% KH2PO4, 0.1% K2HPO4, 0.05% Tween 80 및 정제수 잔량을 포함하는 기본 유산균 배양배지 조성물을 준비하고 미역분말을 1% 첨가하여 미역첨가 배양배지를 제조 후, 121°C에서 15분간 멸균 후 사용하였다.
기존의 유산균 기능성은 발효유의 품질평가에서 생균수를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생균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면역학이 발전하면서 생균 중심의 연구에서 사균체의 기능으로 관심이 바뀌고 있다27).
실험실 수준으로 제조배지를 1L로 제조하였다. 또한, 산업적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50 L 발효조(X cellex)를 이용하여 제조배지를 제조하였다(생산 수준). MRS 액체배지에 접종하여 전배양 시킨 유산균을 10%로 본 배양배지에 접종하였으며, 배양 온도 37°C, 교반속도 180 rpm으로 배양하며 시간별로 생균수를 확인하였다.
면역증강 실험은 제조 배지에 배양 후 생균과 사균으로 분리하여 생균은 104 CFU부터 101CFU까지 희석하여 사용하였으며 사균은 100°C에서 15분간 끓이고, 식힌 뒤 세포에 처리 하였다.
미역첨가배지의 열안정성은 55oC에서 6시간 배양하면서 각 시간별로 생존하는 수를 조사하였다. 모두 1시간째는 약 기본배지는 70%, 3시간째에는 55% 생존하여 비슷한 감소율을 보였다.
배양 후 pH 변화는 pH 미터(mettler-toledo)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생균수는 균배양액을 생리식염수로 10배씩 연속적으로 희석시키고, 그 희석액 1 mL에 plate count agar 9 mL을 혼합하는 pour 법으로 확인하였다.
열 안정성은 MRS broth에서 배양한 유산균을 55°C에 2시간 방치 후 1, 3, 6시간 마다 생균수를 측정하였다.
7 세포를 96 well plate에 1 × 105 cells/well의 농도로 분주되도록 1 × 106 cells/mL의 세포를 100 uL씩 넣고 37oC, 5% CO2 incubator에서 24 시간동안 배양한 후, 배지를 버리고 배양세포 표면을 phosphate buffered saline (PBS) 용액으로 씻어주었다. 유산균 현탁액은 생균 및 사균으로 각각 10, 102, 103, 104 CFU/well의 농도로 각각 처리하고 24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그러나 면역학이 발전하면서 생균 중심의 연구에서 사균체의 기능으로 관심이 바뀌고 있다27).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미역첨가배지에 배양한 프로바이오틱스 면역증강을 생균과 사균(Heat killed)의 상태로 대식세포에 대한 활성을 검토하였다.
식물성 유산균인 L. plantarum 균주는 한국 미생물보존센터(KCCM 11322, ATCC 8014)으로 부터 분양 받았고, MRS (de man rogosa and sharpe) 배지에서 3회 이상 계대배양을 거쳐 glycerol stock법으로 −70°C에 균주를 보관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미역은 건조된 완도산 미역(sea mustard, Undaria pinnatifida)을 수분량이 10% 미만이 되도록 2차 건조 후, 분쇄하고 11,000 가오스 자석 및 흔들채에 통과된 80 mesh 미역분말을 밀봉 판매하는 (주)가루나라에서 구입하여 −20°C에서 냉동 보관 후 사용하였다.
인공 담즙산에 대한 내성평가는 0.02 M 콜릭산, 0.02 M 디옥시콜산, 0.05 mg/mL 리파아제, 0.02 mg/mL 판크레아틱용액에 1 N 염산 및 수산화나트륨을 이용하여 pH 8.0로 조정하여 인공 담즙산을 준비하였다20). 인공 답즘산에 준비한 유산균 현탁액을 접종하여 37°C에서 배양하며 1, 3, 6시간 마다 생균수를 측정하였다.
데이터처리
The values were presented as means ± S.D. Statistical analysis was done by one-way ANOVA, an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reatments were compared by Tukey’s multiple-comparison test; *p < 0.05 compared to basal media, #p < 0.05 compared to labscale media.
The values were presented as means ± S.D. Statistical analysis was done by one-way ANOVA, an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reatments were compared by Tukey’s multiple-comparison test; *p < 0.05 compared to basal media.
시험에 얻어진 결과는 평균 ± 표준편차로 표기하였으며, Graphpad Prism v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student t-test를 수행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실험군이 3개 이상인 경우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를 수행한 후 Tukey's multiple comparison test로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배양 후 pH 변화는 pH 미터(mettler-toledo)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생균수는 균배양액을 생리식염수로 10배씩 연속적으로 희석시키고, 그 희석액 1 mL에 plate count agar 9 mL을 혼합하는 pour 법으로 확인하였다. 37°C에서 48시간동안 배양하고 생성된 colony 수를 계수하여 생성 콜로니 개수(colony forming unit per gram, CFU/mL)로 생균수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4에 나타내었으며 초기반응인 1시간 후 기본배지(66%)에 비해 미역첨가배지에 배양한 유산균의 생존율이 실험실 수준 배양은 70%, 생산 수준 배양은 76%를 나타내었다. 3시간과 6시간 후에도 생산 수준의 미역 첨가배지로 배양한 유산균의 생존율은 각각 37%, 21%로 기본배지와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모두 1시간째는 약 기본배지는 70%, 3시간째에는 55% 생존하여 비슷한 감소율을 보였다. 6시간째 기본배지는 18%, 실험실 수준으로 배양한 미역첨가배지는 12% 생존율을 보이는 반면 생산 수준으로 배양한 미역첨가배지의 유산균 생존율은 30%로 열 안정성 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Fig. 2).
RAW 264.7 세포에서 미역첨가배지에서 아질산 이온(NO2−)의 농도는 생균으로 처리하였을 때 실험실 수준 배양에서 기본배지는 104 CFU를 처리한 그룹에서는 6.40±0.14 μM, 미역첨가배지에서는 11.1 ± 0.03 μM로 1.7배 증가하였고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 < 0.05).
CFU를 처리한 기본배지에서 45%의 세포 독성을 나타내었지만, 미역첨가배지에서의 유산균 처리 그룹에서는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 하였다. 또한 사균의 상태에서는 모든 그룹에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음을 확인하였다(Fig. 5A).
미역을 첨가한 배지에서 배양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인공 위액에서 생존이 가능하고 인공담즙에서도 내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아 섭취 후 장까지 도달하여 정장작용 및 장관 면역활성을 통한 인체 면역증가가 유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유용한 생균제가 장내에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장내 위장의 낮은 pH와 소장의 담즙에 대한 강한 내성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역 첨가배지를 이용한 배양법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배양에 우수하다고 사료된다.
미역 첨가 배지를 생산 수준으로 유산균을 배양하였을 때 유산균수는 18시간째 1022, 24시간째 109으로 고농도 배양이 가능하였다. 미역첨가배지로 배양된 유산균의 열 안정성, 위산 및 담즙 안정성의 효과도 기본배지와 비교하여 유의적인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역첨가배지로 배양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생균 및 사균 모두 면역증강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역첨가배지로 배양된 유산균의 열 안정성, 위산 및 담즙 안정성의 효과도 기본배지와 비교하여 유의적인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역첨가배지로 배양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생균 및 사균 모두 면역증강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배양만으로 기능성이 향상된 프리바이오틱스를 개발함에 따라,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 향상의 기반 기술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배양 종료시점인 24시간 배양 후 pH는 3.5이하였으며 생균수를 측정해 보았을 때 기본배지는 8.5 ± 2.1 (108CFU/mL), 미역첨가배지는 9.5 ± 3.5 (108CFU/mL)으로 pH 저하로 인해 균의 성장이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Fig. 1B).
본 연구에서는 실험실 수준의 기본배지와 미역첨가배지를 비교 하였을 때 별도의 pH 조절 없이 균 배양 2시간 후 pH 5.0, 4시간 후 pH 4.0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Fig. 1A). 배양 종료시점인 24시간 배양 후 pH는 3.
실험실 수준 배양과 비교해 발효조를 이용한 생산 수준 배양은 유산균 증식을 위한 공기량을 일정하게 공급함으로서 미역첨가배지 배양에 따른 유산균의 배양능, 안정성 및 면역원성을 높인 것으로 사료된다. 뿐만 아니라 미역 첨가배지를 활용해 생산 수준에서 L. plantarum을 배양할 경우 일반배지에 배양한 L. plantarum과 비교하여 생균과 사균 모두 면역원성을 더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험 결과, 실험실 수준에서 1시간 배양 후 기본배지 생균수는 42%, 미역첨가배지는 46%, 생산 수준의 미역첨가배지 배양은 56%의 유산균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생산 수준에서 3시간 배양 후 미역 첨가 배지의 유산균의 생존율은 27%로 기본배지 배양보다 위산에 대한 안정성 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Fig. 3). 인공 담즙에 대한 내성을 측정한 결과는 Fig.
5 및 소화효소인, 펩신을 함유한 인공위액에 배양한 균주를 접종하여 시간별로 생균수를 측정하였다. 시험 결과, 실험실 수준에서 1시간 배양 후 기본배지 생균수는 42%, 미역첨가배지는 46%, 생산 수준의 미역첨가배지 배양은 56%의 유산균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생산 수준에서 3시간 배양 후 미역 첨가 배지의 유산균의 생존율은 27%로 기본배지 배양보다 위산에 대한 안정성 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Fig.
실험에 사용한 미역은 회분식 산도 측정을 통해 김, 다시마 보다 높은 알칼리성을 나타내었으며 미역을 첨가하였을 때 화학적 중화제의 첨가 없이 실험실 수준에서의 미역첨가배지의 대수기 균수는 기본배지에 비해 4.9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수산화나트륨으로 pH 6.
생산 수준 배양에서는 18시간째에 1022의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생산을 확인하였다(Table 1). 이러한 결과는 미역첨가배지를 사용하였을 때 별도의 pH 조절제를 첨가하지 않아도 단시간 내에 L.plantarum의 고농도 배양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대식세포에 배양한 유산균을 첨가하여 세포 독성 및 면역증강을 측정한 결과, 생균의 조건에서는 104 CFU를 처리한 기본배지에서 45%의 세포 독성을 나타내었지만, 미역첨가배지에서의 유산균 처리 그룹에서는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 하였다. 또한 사균의 상태에서는 모든 그룹에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음을 확인하였다(Fig.
사균에서는 기본배양과 실험실 수준 배양의 미역첨가배지 배양에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생균과 사균 모두 생산 수준의 미역첨가배지 배양에서는 104 CFU로 처리하였을 때 아질산 이온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된 것을 알 수 있었다(Fig. 5B).
하지만 생균과 사균 모두 생산 수준의 미역첨가배지 배양에서는 104 CFU로 처리하였을 때는 각각 2.16 ± 0.12 ng/mL, 1.18 ± 0.26 ng/mL으로 TNF-α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된 것을 알 수 있었다(p < 0.05, Fig. 5C).
후속연구
미역첨가배지로 배양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생균 및 사균 모두 면역증강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배양만으로 기능성이 향상된 프리바이오틱스를 개발함에 따라,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 향상의 기반 기술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프리바이오틱스는 무엇인가?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한 장내 미생물의 성장이나 활성을 촉진함으로써, 숙주의 건강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소화되지 않는 영양성분을 일컫는다. 대표적으로 올리고당, 키토산, 식이섬유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채소류 및 해조류 등이 프리바이오틱스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다4,13).
유산균을 최종 목적지인 장(腸)에 도착하게 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어떤 연구가 진행 되고 있는가?
즉 유산균이 최종 목적지인 장(腸)에 도착할 확률은 5% 정도에 불과하다8).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산균 자체를 코팅하는 기술과 배양시 탄산염, 계면활성제 및 폐배추와 같은 천연물 추출액등 다양한 배지성분 활용하는 방법과 열처리 방법을 달리하여 배양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 되어지고 있다9,10). 그 외에도 체내 안정성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의 조합인 신바이오틱스(synbiotics)를 이용한 연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11,12).
미역에 들어있는 다당류 fucoidan는 어떤 효과를 갖는가?
미역(Undaria pinnatifida)은 대표적인 갈조류로서 다당류인 alginate, fucoidan 이 풍부하고 미역의 부위에 따라 유리아미노산인 alanine, glycine, glutamate 및 asparagine 등이 함유되어있다16). 그 중, 산성수용성 다당류인 fucoidan은 혈액응고작용, 항종양 및 항암활성, 항산화 효과가 연구된 바 있다. 또한 미역에 다량 함유된 alginate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 alginate oligomer가 된다.
참고문헌 (27)
DeKivit, S., Tobin, M.C., Forsyth, C.B., Keshavarzian, A. and Landay, A.L.: Regulation of Intestinal Immune Responses through TLR Activation: Implications for Pro-and Prebiotics. Front Immunol. 18, 60-66 (2014).
Rolfe, R.D.: The role of probiotic cultures in the control of gastrointestinal health. J. Nutr. 130, 396-402 (2000).
Kang, K.H.: Health Benefits of Lactic Acid Bacteria. Curr. Top LAB Probiotics. 1, 1-8 (2013).
Ghouri, Y.A., Richards, D.M., Rahimi, E.F., Krill, J.T., Jelinek, K.A. and DuPont, A.W.: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of probiotics, prebiotics, and synbiotics in inflammatory bowel disease. Clin. Exp. Gastroenterol. 9, 473-487 (2014).
Vander, M.J., Hulst, M.M., Smits, M.A. and Schuurman, T.: Small intestinal segment perfusion test in piglets: future applications in studying probiotics-gut crosstalk in infectious diarrhoea. Benef. Microbes. 1, 439-445 (2010).
Iebba. V., Nicoletti, M. and Schippa, S.: Gut microbiota and the immune system: an intimate partnership in health and disease. Int. J. Immunopathol. Pharmacol. 25, 823-833 (2012).
Bansal, S., Mangal, M., Sharma, S.K. and Gupta, R.K.: Non-Dairy Based Probiotics: A Healthy Treat for Intestine. Crit. Rev. Food Sci. Nutr. 43, 65-66 (2015).
Garcia-Albiach, R., Pozuelo de Felipe, M.J., Angulo, S., Morosini, M.I., Bravo, D., Baquero, F. and del Campo, R.: Molecular analysis of yogurt containing Lactobacillus delbrueckii subsp. bulgaricus and Streptococcus thermophilus in human intestinal microbiota. Am. J. Clin. Nutr. 87, 91-96 (2008).
Jeun, J.1., Kim, S., Cho, S.Y., Jun, H.J., Park, H.J., Seo, J.G., Chung, M.J. and Lee, S.J.: Hypocholesterolemic effects of Lactobacillus plantarum KCTC3928 by increased bile acid excretion in C57BL/6 mice. Nutrition. 26, 321-330 (2010).
Jeong, E.J., Moon, D.W., Oh, J.S., Moon, J.S., Eom, H.J., Choi, H.S., Kim, C.S. and Han, N.S.: Composition optimization of cabbage extract medium for cell growth of Lactobacillus plantarum. Korean Soc. Biotechnol. Bioengineering J. 27, 347-351 (2012).
Morrow, L.E., Gogineni, V. and Malesker, M.A.: Probiotic, prebiotic, and synbiotic use in critically ill patients. Curr. Opin. Crit. Care. 18, 186-191 (2012).
Passariello, A., Terrin, G., Cecere, G., Micillo, M., De Marco, G., Di Costanzo, M., Cosenza, L., Leone, L., Nocerino, R. and Canani, R.B.: Randomised clinical trial: efficacy of a new synbiotic formulation containing Lactobacillus paracasei B21060 plus arabinogalactan and xilooligosaccharides in children with acute diarrhoea. Aliment Pharmacol Ther. 35, 782-788 (2012).
Mugambi, M.N., Musekiwa, A., Lombard, M., Young, T. and Blaauw, R.: Probiotics, prebiotics infant formula use in preterm or low birth weight infants: a systematic review. Nutr. J. 28, 58-65 (2012).
Im, YG., Choi, J.S. and Kim, D.S.: Mineral contents of edible seaweeds collected from Gijang and Wando in Korea. J. Kor. Fish. Soc. 39, 16-22 (2006).
Baek, E.Y.: A study on the distribution structure of seaweed market in Korea. Korea Maritime Review. 272, 55-68 (2007).
Choi, J.S., Bae, H.J., Kim, Y.C., Park, N.H., Kim, T.B., Choi, Y.J., Choi, E.Y., Park, S.M. and Choi, I.S.: Nutritional Composition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the Methanol Extracts of Sea Mustard (Undaria pinnatifida) in Market. J. Life Sci. 18, 387-394 (2008).
Maruyama, H., Tamauchi, H., Iizuka, M. and Nakano, T.: Antitumor activity and immune response of Mekabu fucoidan extracted from Sporophyll of Undaria pinnatifida. In Vivo. 17, 245-249 (2003).
Zhang, W., Oda, T., Yu, Q. and Jin, J.O.: Fucoidan from Macrocystis pyrifera Has Powerful Immune-Modulatory Effects Compared to Three Other Fucoidans. Mar. Drugs. 19, 1084-1104 (2015).
Kim, K.H. and Kim, C.S.: Studies on the manufacture of Undaria pinnatifida, laver and it's physiocochemical properties Kor. J. Food Sci. Tech. 14, 336-341 (1982).
Botes, M., van Reenen, C.A. and Dicks LMT.: Evaluation of Enterococcus mundtii ST4SA and Lactobacillus plantarum 423 as probiotics by using a gastro-intestinal model with infant milk formulations as substrate. Int. J. Food Microbiol. 128, 362-370 (2008).
Nagata, Y., Hashiguchi, K., Kamimura, Y., Yoshida, M. and Gomyo, T.: The gastrointestinal transit tolerance of Lactobacillus plantarum strain No. 14 depended on the carbon source. Biosci. Biotechnol. Biochem. 73, 2650-2655 (2009).
Zhang, H., Liu, L., Hao, Y., Zhong, S., Liu, H., Han, T. and Xie, Y.: Isolation and partial characterization of a bacteriocin produced by Lactobacillus plantarum BM-1 isolated from a traditionally fermented Chinese meat product. Microbiol. Immunol. 57, 746-755 (2013).
Jung, W.J., Lee, K.G., Kim, C.W. and Lee S.H.: Assessment of Applicability of a Calcium Carbonate-Alginate Beads as Neutralizer for the High Cell Density Cultivation of Isolated Sourdough Lactic Acid Bacteria. Food Engineering Progress. 3, 208-216 (2010).
Moon, S.H., Chang, H.C. and Kim, I.C.: Development of a Novel Medium with Chinese Cabbage Extract and Optimized Fermentation Conditions for the Cultivation of Leuconostoc citreum GR1. J. Korean Soc. Food Sci. Nutr. 42, 1125-1132 (2013).
Senz, M., van Lengerich, B., Bader, J. and Stahl, U.: Control of cell morphology of probiotic Lactobacillus acidophilus for enhanced cell stability during industrial processing. Int. J. Food Microbiol. 192, 34-42 (2015).
Ko, S.J., Jeong, S.S., Choi, C.H. and Kim, K.H.: pH and buffering capacity in some commercial fermented milks.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4, 23-26 (2013).
Chuang, L., Wu, K.G., Pai, C., Hsieh, P.S., Tsai, J.J., Yen, J.H. and Lin, M.Y.: Heat-killed cells of Lactobacilli Skew the immune response toward T Helper 1 polarization in mouse splenocytes and dendritic cell-treated T cells. J. Agric. Food Chem. 55, 11080-11086 (2007).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