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1인 창조기업의 경영성과에 대한 실증연구 - 관계적 특성을 중심으로 -

육헌영; 서종현

doi:10.12812/ksms.2015.17.3.297

1인 창조기업의 경영성과에 대한 실증연구 - 관계적 특성을 중심으로 -
An Empirical Study on the Business Performance of the Self-Employed Creative Companies - Focused on the Relational Characteristics- 원문보기

대한안전경영과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 safety management & science, v.17 no.3, 2015년, pp.297 - 306

육헌영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디지털경영학과) , 서종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영학부)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contribute in establishing the objectives of government policies through an empirical analysis on the relational characteristics surrounding the self-employed creative enterprises under the current circumstances where the specific empirical studies on the self-employed creative enterprises haven't been performed. According to the result of verification, the social capitals such as reliability, reciprocity and network are necessary due to the characteristics possessed by the self-employed creative enterprises while the reliability between cooperative enterprises is created and the cooperative relationship continues when the enterprises are faithful to their intrinsic activities such as the improvement of productivity rather than the entrepreneur spirit. Such win-win cooperation was eventually shown as having a positive effect on the performance of enterprise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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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아무리 독창성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종국적으로는 이해관계자와의 다양한 관계 및 교류과정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이 가지고 있는 한계성을 극복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본 논문은 기업가 지향성, 1인창조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적 자본, 환경의 불확실성, 상생협력과 같은 관계적 변수를 통해 경영성과와의 관련성을 추적하고 그 의미추출을 통해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여 1인 창조기업이 지속성장 가능한 일반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있다.
본 논문은 현재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실증연구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 하에서 1인창조기업의 성과요인에 대한 종합적인 실증분석을 통해 정부정책의 방향설정과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에 기여할 수 있다는 신념하에 시작하였다.
선행연구에 있어서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연구한 논문들을 분석하고 그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토대로 연구에 사용할 모형을 확정하고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설정

따라서 F1:기업가 지향성(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이 상생협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F2:사회관계성 (사회적 책임, 사회적 자본)이 상생협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F3: 환경 불확실성(동태성, 복잡성, 적대성)은 상생협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F2:사회관계성 (사회적 책임, 사회적 자본)이 상생협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F3: 환경 불확실성(동태성, 복잡성, 적대성)은 상생협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F4: 상생협력(관계신뢰성, 관계지속성)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로 설정하였다.
F3: 환경 불확실성(동태성, 복잡성, 적대성)은 상생협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F4: 상생협력(관계신뢰성, 관계지속성)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로 설정하였다.
외에서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연구한 논문들을 분석하고 그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토대로 연구에 사용할 모형을 확정하고 가설을 설정하였다. 또한 가설검증을 위한 실증적 연구는 조작적 정의를 토대로 작성한 설문지를 도구로 활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상생협력의 측정문항은Nelson & Cooperider(1996), Nonaka &Takeuchi(1995), Telser(1980), Williamson(1983)의 연구를 바탕으로 파트너의 신뢰성 4문항과 관계의 지속성 4문항으로 구성하였고[22][24][31][33]경영성과 설문문항은 Govindarajan & Fisher(1990)와 Gupta(1987)의 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목적에 맞도록 수정·보완하여 재무성과 4문항과 시장성과 4문항으로 구성하여 각각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12][13].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헌적 연구와 실증적 연구를 병행하였다. 선행연구에 있어서는 그동안 국내.
본 연구에서는 1인 창조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연령, 업종, 학력, 거주지역별로 무작위 추출을 통해 선정된 20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분석하였다. 크게 기업가지향성(혁신성,진취성, 위험관계성) 사회관계성(사회적 책임, 사회적 자본) 환경 불확실성(동태성, 복잡성, 적대성) 상생협력(관계지속성, 관계지속성) 경영성과(재무성과, 시장성과)로 구분하여 설문 내용을 구성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1인 창조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연령, 업종, 학력, 거주지역별로 무작위 추출을 통해 선정된 20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분석하였다. 크게 기업가지향성(혁신성,진취성, 위험관계성) 사회관계성(사회적 책임, 사회적 자본) 환경 불확실성(동태성, 복잡성, 적대성) 상생협력(관계지속성, 관계지속성) 경영성과(재무성과, 시장성과)로 구분하여 설문 내용을 구성 하였다.
또한 가설검증을 위한 실증적 연구는 조작적 정의를 토대로 작성한 설문지를 도구로 활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문대상은 1인 창조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대표로 제한하되 공동사업자나 가족기업의 경우에도 실질적인 대표 1명에 한정하였다. 표본단위는 일반적으로 창업한지 2년 이상 기업으로 한정하였다.
조사는 모집단의 구성이 비교적 명확하고 접촉이 용이하여, 조사 및 분석의 편의성과 신속한 처리를 최대한 고려하기 위해 온라인 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표본은 총 1,052개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이중 240개가 수집되어 회수율은 약 23%였다.
설문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문대상은 1인 창조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대표로 제한하되 공동사업자나 가족기업의 경우에도 실질적인 대표 1명에 한정하였다. 표본단위는 일반적으로 창업한지 2년 이상 기업으로 한정하였다. 이는 2년 미만의 경우 기업성과 변수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연구결과에 근거하였다[26].

데이터처리

이를 토대로 연구에 사용할 모형을 확정하고 가설을 설정하였다. 또한 가설검증을 위한 실증적 연구는 조작적 정의를 토대로 작성한 설문지를 도구로 활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문대상은 1인 창조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대표로 제한하되 공동사업자나 가족기업의 경우에도 실질적인 대표 1명에 한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뢰성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후 각 연구단위에 대하여 집중타당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구성개념들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을(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실시하였다.
이는 2년 미만의 경우 기업성과 변수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연구결과에 근거하였다[26]. 실증분석은 SPSS 20.0과 AMOS 20.0을 사용하여 신뢰성분석, 타당성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 경로계수의 확인을 통해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기업가 지향성의 구성요인은 기업가 정신에 관한 선행연구(Morris & Paul, 1987; Lumpkin & Dess, 1996)를 바탕으로 혁신성 4문항, 진취성 4문항, 위험감수성 4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18] 사회적 책임활동의 구성요인은 Carroll(1979, 1991)이 분류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4가지 요인을 대변할 수 있는 4개문항으로 구성하였다[3][9].
또한 사회적 자본의 측정문항은 Nahapiet & Ghoshal(1998), Fukuyama(1995), Fountain(1998)의 연구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4문항, 신뢰 3문항, 호혜성 3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21][10][8] 환경의 불확실성의 측정문항은 Miller(1988)와 Miller & Drge(1986)의 연구를 바탕으로 동태성 4문항, 복잡성 4문항, 적대성 5문항으로 구성하였다[20][19].
본 연구에서는 피어슨 상관계수를 사용하였으며 결과는 와 같이 나타났다.
연구모형의 분석에는 공분산 행렬(covariance matrix)이 이용되었으며 최우도 추정(MLE: Maximum Likelihood Estimation)에 의한 추정법이 이용되었다.

성능/효과

기업가 정신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기업가정신이 신사업 창출, 조직의 역량제고, 제품과공정혁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종국적으로 경영성과에 직.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증결과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려는 위험감수성이 기업 간 상생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타남으로써 1인 창조기업대표의 안정희구적인 성향이 나타났다.
2%에해당되는 수치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적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장년창업이 아이디어 중심의 청년창업보다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지식서비스 산업이 제조업 분야 보다 8.
둘째: 1인 창조기업이 일반기업과 구분될 수 있는 점을 창조성이라 할 때 이러한 창조성은 안정적인 사업운영 바탕위에서 발현될 수 있다. 이는 기업가 지향성 중 위험감수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경 불확실성의 상생협력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에서 나타난다.
또한 상생협력은 시장성과와 재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도분석 결과(기업가지향성: 위험감수성 Cronbach's α=0.893, 혁신성 0.810, 진취성0.678, 사회적 책임활동: 0.803, 사회적자본: 호혜성 0.870, 신뢰 0.756, 네트워크 0.734, 상생협력: 관계 지속성 0.885, 파트너 신뢰성’ 0.866,경영성과: 재무성과 0.924, 시장성과 0.906)모두 기준치인 0.6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서 측정항목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었다.
요인분석 및 신뢰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표본 적합도를 판단하는 KMO의 경우 기업가 지향성 0.783, 사회적 책임 0.737, 사회적 자본 0.767, 상생협력 0.771,경영성과 0.855로 나타났으며, 측정항목간의 상관행렬에 대한 단위행렬여부를 검정하는 Bartlett의 구형성 검정결과 (기업가지향성 Approximated-Χ2=871.266df=66, 유의수준 α<0.05에서 p=0.000, 사회적 책임 Approximated-Χ2=260.889. df=6, 유의수준 α<0.05에서 p=0.000, 사회적 자본 Approximated-Χ2=673.159로 df=66, 유의수준 α<0.05에서 p=0.000,환경 불확실성 Approximated-Χ2=996.410, df=66,유의수준 α<0.05에서 p=0.000, 상생협력 Approximated-Χ2=739.829로 df=21, 유의수준 α<0.05에서 p=0.000, 경영성과 Approximated-Χ2=1266.045, df=28, 유의수준 α<0.05에서 p=0.000) 수집된 데이터와 측정항목은 요인분석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대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1인창조기업의 인적 물적 자본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관계형성을 위한 사회적 자본이 필요하며 이러한 사회적 자본을 통한 상생협력 관계의 구축이 경영성과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의 정책방향 역시 1인창조기업의 가치사슬을 연계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000) 수집된 데이터와 측정항목은 요인분석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분산설명력은 기업가 지향성 64.278%, 사회적 책임활동 63.600%, 사회적 자본 71.922%, 환경 불확실성 67.326%, 상생협력 77.077%, 경영성과 81.252%로 나타났다. 한편, 요인적재값은 모든 항목이 0.
252%로 나타났다. 한편, 요인적재값은 모든 항목이 0.5이상으로 나타나, 집중타당성과 판별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모든 항목의 개념타당성이 확보되었다. 신뢰도분석 결과(기업가지향성: 위험감수성 Cronbach's α=0.

후속연구

실무전문가 집단의 육성방안, 네트워크상의 아웃소싱등을 담당할 수 있는 시장형성방안 등 다양한 정책적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기존연구에서 중소기업의 경영성과 요인에 대한 실증분석은 기업가지향성과 사회적 책임 사회적 자본 등의 개별 변수들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들이 존재하나 경영성과에 미치는 관계적 요소를 포괄적 시각에서 보는 논문은 찾아볼 수 없었다. 사회가 다변화 복잡화되고 있는 만큼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역시 단일적 시각보다는 복합적 시각에서 보는 관점이 좀 더 유용할 것이다. 더불어 기업 환경의 불확실성과 위험요인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 최근 상생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바 선행 요인들이 상생협력과 어떤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매개요인으로서의 상생협력과 경영성과의 관련성을 밝인다는 의미에서 실증분석을 위한 연구모형을 아래와 같이 설정하였다.
다만 국내 1인 창조기업의 태동기간이 짧은 관계로 경영성과를 발생하고 있는 기업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선행연구의 부족으로 관계적 특성에 관한 변수들의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연구에는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및 중소기업과 1인창조기업과의 비교연구 등이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1인 창조기업을 국내 중소기업청에서는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그러나 1인 기업과 달리 1인 창조기업은 아직까지 전통적인 산업의 분류, 메커니즘에 의해 정리된 개념이 아닌 우리경제에서 새로운 시장창출과 산업혁신이라는 정책적, 전략적 차원에서 제시한 상징적 개념이다. 국내에서 중소기업청은 2011년 제정된 법률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 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가 없는 지식서비스업, 제조업을 영위하는 자”로 정의하여 그 규모와 범위를 제시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은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경제의 변화흐름은 어떠한가?	세계경제는 제조･화학중심의 Industrial Economy, IT중심의 Knowledge Economy를 거쳐 최근에 상상력과 창의력중심의 Creative Economy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지식경제의 첨단기술은 기업의 생산성을 양적으로 향상시킨 반면 내용적으로는 근로자의 일자리를 감소시켜 실업자를 양산해왔다.
	일반기업과 1인창조기업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일반기업과 1인창조기업의 공통점은 기업운영을 위한 핵심기능들이 계속적으로 작동되어야 하며 지속적인 수익이 창출되어야 한다. 차이점은 일반기업은 기업 운영을 위한 핵심요소를 각 구성원이 나누어 가지고 있으며 1인 기업은 독창성과 더불어 기업 운영에 대한 핵심요소가 1인에게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아무리 독창성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종국적으로는 이해관계자와의 다양한 관계 및 교류과정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이 가지고 있는 한계성을 극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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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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