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중국 유학생들의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ypertension relevant nutritional knowledge and dietary practices in Chinese college students studying in South Ko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2014년 9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내 3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276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 고혈압예방 식생활 실천도, 식행동 변화단계를 조사하여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점수는 총 50점 만점 중 평균 40.62점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혈압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일정하다.'의 정답률이 95.7%로 가장 높은 반면 '고혈압은 유전적 소인이 있는 질병이다.'가 44.6%로 가장 낮았다.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점수는 총 30점 만점으로 평균 24.00점으로 나타났다. '음식 조리 시 소금을 전혀 넣지 않으면 나의 나트륨 섭취량은 0이다.'와 '나트륨 섭취를 많이 할수록 건강에 좋다.'는 항목의 정답률이 89.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국, 찌개 등의 국물을 적게 먹는 것은 혈압의 조절에 도움이 된다.'가 56.2%로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였으나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의 전 항목의 정답률은 5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는 김치류가 6.34점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혈압 예방 실천도는 5점 만점 중 총 평균은 3.10점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 실천 항목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의 평균점수 (4.03점)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가 2.47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단계 분포는 고려단계 (47.1%), 행동단계 (32.2%), 고려전단계 (20.7%) 순으로 고려단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는 고려전단계에서 가장 낮고, 행동단계에서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행동 변화단계가 고려전단계에서 행동단계로 갈수록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천도의 점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다.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가 유의한 정 (+)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와 유의한 부 (-)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의 점수가 높을수록 고혈압 예방 실천도의 점수가 높았고, 고염가공 식품섭취빈도가 낮았다. 영양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식행동 변화의 단계 중 고려전단계나 고려단계보다는 행동단계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므로 중국 유학생들의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해서는 고혈압과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을 교육하고,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건강 식생활 실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염가공식품의 섭취빈도를 낮추고, 주기적인 식생활 평가를 통한 유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2014년 9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내 3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276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 고혈압예방 식생활 실천도, 식행동 변화단계를 조사하여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점수는 총 50점 만점 중 평균 40.62점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혈압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일정하다.'의 정답률이 95.7%로 가장 높은 반면 '고혈압은 유전적 소인이 있는 질병이다.'가 44.6%로 가장 낮았다.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점수는 총 30점 만점으로 평균 24.00점으로 나타났다. '음식 조리 시 소금을 전혀 넣지 않으면 나의 나트륨 섭취량은 0이다.'와 '나트륨 섭취를 많이 할수록 건강에 좋다.'는 항목의 정답률이 89.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국, 찌개 등의 국물을 적게 먹는 것은 혈압의 조절에 도움이 된다.'가 56.2%로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였으나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의 전 항목의 정답률은 5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는 김치류가 6.34점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혈압 예방 실천도는 5점 만점 중 총 평균은 3.10점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 실천 항목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의 평균점수 (4.03점)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가 2.47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단계 분포는 고려단계 (47.1%), 행동단계 (32.2%), 고려전단계 (20.7%) 순으로 고려단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는 고려전단계에서 가장 낮고, 행동단계에서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행동 변화단계가 고려전단계에서 행동단계로 갈수록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천도의 점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다.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가 유의한 정 (+)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와 유의한 부 (-)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의 점수가 높을수록 고혈압 예방 실천도의 점수가 높았고, 고염가공 식품섭취빈도가 낮았다. 영양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식행동 변화의 단계 중 고려전단계나 고려단계보다는 행동단계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므로 중국 유학생들의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해서는 고혈압과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을 교육하고,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건강 식생활 실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염가공식품의 섭취빈도를 낮추고, 주기적인 식생활 평가를 통한 유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hypertension relevant nutrition knowledge on practices for prevention of hypertension in Chinese college students studying in South Korea. Methods: We conducted a survey of 276 Chinese students studying more than three months in Ko...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hypertension relevant nutrition knowledge on practices for prevention of hypertension in Chinese college students studying in South Korea. Methods: We conducted a survey of 276 Chinese students studying more than three months in Korean universities who were aged 19 and older about hypertension and sodium relevant nutrition knowledge, intake of salty processed food, hypertension prevention practices, and stages of behavior change for hypertension. Results: The average score on the questionnaire for hypertension relevant nutritional knowledge was 40.62 out of 50 points, and the average score for sodium relevant nutritional knowledge was 24 out of 30 points. Kimchi was the most frequently eaten salty processed food. The average score for hypertension prevention practices was 3.10 out of 5 points. The behavior change stages for prevention of hypertension were contemplation (47.1%), action (32.2%), and pre-contemplation (20.7%). The students received high scores on nutrition knowledge and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on the action stage than on pre-contemplation or contemplation. Nutritional knowledge of hypertension and sodium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hypertension prevention practices, whereas negative correlation with salty processed food intake. Conclusion: Development of an education program for Chinese students in Korea on hypertension and sodium relevant nutritional knowledge is needed so that they can practice for prevention of hypertension.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hypertension relevant nutrition knowledge on practices for prevention of hypertension in Chinese college students studying in South Korea. Methods: We conducted a survey of 276 Chinese students studying more than three months in Korean universities who were aged 19 and older about hypertension and sodium relevant nutrition knowledge, intake of salty processed food, hypertension prevention practices, and stages of behavior change for hypertension. Results: The average score on the questionnaire for hypertension relevant nutritional knowledge was 40.62 out of 50 points, and the average score for sodium relevant nutritional knowledge was 24 out of 30 points. Kimchi was the most frequently eaten salty processed food. The average score for hypertension prevention practices was 3.10 out of 5 points. The behavior change stages for prevention of hypertension were contemplation (47.1%), action (32.2%), and pre-contemplation (20.7%). The students received high scores on nutrition knowledge and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on the action stage than on pre-contemplation or contemplation. Nutritional knowledge of hypertension and sodium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hypertension prevention practices, whereas negative correlation with salty processed food intake. Conclusion: Development of an education program for Chinese students in Korea on hypertension and sodium relevant nutritional knowledge is needed so that they can practice for prevention of hyper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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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을 살펴보면 대부분 대학생활, 문화, 언어, 건강실태 및 식생활 양상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어 왔고 고혈압 예방 영양지식과 실생활 실천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들 중 60%가 넘는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 유학생들의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및 고혈압 예방 실천단계를 분석하여 이들의 식생활 습관 및 관련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중국 유학생 식생활 지원 및 관련 제도 개선에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과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을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번역하여 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Cronbach's α 값이 낮아서 신뢰도가 떨어진 결과를 도출하였다.
성별, 연령, 국내 체류기간, 거주유형, 신장, 체중과 지각된 건강상태 등을 조사하였다. 비만도는 대상자가 직접 기록한 신장, 체중을 바탕으로 중국 보건부 (National Health and Family Planning Commission of People's Republic of China)에서 제시하고 있는 비만판정기준을 이용하여 분류하였다.
응답한 항목은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 ‘매우 그렇다’를 5점으로 측정하여 총 점수는 50점 만점으로 구성하여 평균점수와 각 항목의 분포를 알아보았다.
조사대상자가 20~30대 중국 유학생으로 고혈압 예방에 대한 관심이 적으며, 고혈압 예방 식생활을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본 연구에서는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 단계를 Chung,25 Reynolds 등,26 Van Horn 등27의 연구와 같이 고려전단계, 고려단계, 행동단계의 3단계 모델로 구성하였다. 따라서 ‘현재 잘 지키지 못하지만 6개월 이내에 개선할 생각도 없다’는 고려전단계 (pre-contemplation stage), ‘현재 잘 지키지 못하지만 6개월 이내에 개선할 생각이 있다’는 고려단계 (contemplation stage), ‘현재 잘 지키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행동단계 (action stage)로 문항을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연구는 2014년 9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국내 3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276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고 염가공식품 섭취빈도, 고혈압예방 식생활 실천도, 식행동 변화단계를 조사하여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에 동의한 중국 유학생들에게만 사전 동의서에 서명을 받은 후 중국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이용하며 3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9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설문지중 응답이 완성되지 않거나 무성의하게 응답된 24부를 제외하여 총 276부 (회수율 92%)를 실제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에 동의한 중국 유학생들에게만 사전 동의서에 서명을 받은 후 중국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이용하며 3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9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설문지중 응답이 완성되지 않거나 무성의하게 응답된 24부를 제외하여 총 276부 (회수율 92%)를 실제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와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 단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통해 유의성 검정 후 사후분석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행하였다.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와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 단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통해 유의성 검정 후 사후분석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행하였다. 영양지식과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 및 고혈압 예방 실천도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의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결과에 대한 통계적인 검정은 p < 0.
0 version을 이용하였다. 일반 사항은 빈도 및 백분율 등의 기술적인 통계치를 산출하고, 연구 내용에 따라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와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 단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통해 유의성 검정 후 사후분석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행하였다.
이론/모형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은 개인의 혈압, 동물성 식품, 비만증, 스트레스, 식염 섭취, 합병증, 운동, 유전적 요인, 담배, 고혈압 진단의 내용으로 총 10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선행 연구들16-21을 참고하여 문항을 작성하였다. 각 항목에 ‘아니다’, ‘그렇다’로 대답하도록 하였으며, 정답에 5점, 오답에 0점을 부여하여 총 50점 만점으로 구성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영양지식이 높은 것으로 판정하였다.
고혈압 예방 식생활 실천점수는 중국 고혈압 예방 실천 지침 (Chinese prevention guideline of hypertension)23 및 고혈압 예방 식생활 관련 문헌들24,25을 참고하여 총 10개의 문항으로 Likert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응답한 항목은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 ‘매우 그렇다’를 5점으로 측정하여 총 점수는 50점 만점으로 구성하여 평균점수와 각 항목의 분포를 알아보았다.
비만도는 대상자가 직접 기록한 신장, 체중을 바탕으로 중국 보건부 (National Health and Family Planning Commission of People's Republic of China)에서 제시하고 있는 비만판정기준을 이용하여 분류하였다.
염도가 높은 가공식품에 대한 섭취빈도는 Son 등22의 연구에 의하여 나트륨이 많이 함유한 대표적인 가공식품들인 즉석식품, 과자류, 육가공식품, 면류, 생선가공품, 장류, 중화양념 (두반장, 굴소스), 젓갈 및 장아찌류, 김치류에 대한 주간 섭취빈도를 조사하였다. 신뢰도 검정을 위한 고염가공식품 종류별 섭취빈도 문항의 Cronbach's α 값은 0.
성능/효과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가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단계 중에서 행동단계가 고려전단계와 고려단계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런 결과는 Ahn 등31의 연구에서 가정주부는 고염식품 섭취 빈도가 행동변화 단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결과와 상이하였으나, 나트륨의 섭취량이 행동단계에 따라 유의적 차이가 있으며, 행동단계로 갈수록 싱겁게 먹는 경향이 있는 결과와는 유사하였다.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는 김치류가 6.34점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혈압 예방 실천도는 5점 만점 중 총 평균은 3.10점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 실천 항목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고염가공식품 종류별 섭취빈도는 김치류가 6.34점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된장, 고추장, 간장’, ‘면류 (라면, 국수, 우동)’의 순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연구결과는 한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Park 등28의 연구에서 나트륨 급원식품의 조사 결과 배추김치가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한다는 결과와 유사하며 김치를 이용한 김치볶음밥이나 김치찌개 역시 빈도가 높았고 그 외 라면의 섭취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단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식행동 변화단계가 고려 전단계에서 행동단계로 갈수록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예방 실천도의 점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과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는 부 (−)의 상관관계 (r = -0.175)를 나타냈으며,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이 높을수록 고혈압 예방 실천 도는 정 (+)의 상관관계 (r = 0.168)를 보였다 (p < 0.01).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영양 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가 유의한 정 (+)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와 유의한 부 (−)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천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는 고 염가공식품 섭취빈도와 유의한 부 (−)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oo와 Jung36의 연구에서 중학생이 식행동과 영양지식이 유의한 정 (+)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영양 지식이 높을수록 더 올바른 식생활을 하고 있는 결과와 일치하였으며, Park 등28이 대학생의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식행동 및 나트륨 급원식품 섭취빈도에 대해 조사 연구한 결과에서는 영양지식이 높을수록 저염섭취의 식행동으로 변화를 유도한다는 것으로 나타나 올바른 영양지식의 습득이 건강식생활에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도 유사하다.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은 고혈압 예방 실천도와 유의한 정 (+)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Lee와 Choi37의 연구에서 대상자의 심뇌혈관질환의 지식과 예방실천행위가 정적 상관관계 (r = .
7%) 순으로 고려단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는 고려전단계에서 가장 낮고, 행동단계에서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행동 변화단계가 고려전단계에서 행동단계로 갈수록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천도의 점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다.
6%로 가장 낮았다.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점수는 총 30점 만점으로 평균 24.00점으로 나타났다. ‘음식 조리 시 소금을 전혀 넣지 않으면 나의 나트륨 섭취량은 0이다.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총 점수는 고려 전단계가 22.77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고려단계가 23.73점, 행동단계가 25.1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어 유의한 차이를 보여서 (p < 0.05), 지식 점수가 높을 때 행동 점수가 높음을 나타내었다.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는 부 (−)의 상관관계 (r = -0.167)를 나타내었고 (p < 0.01),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은 고혈압예방 실천도와는 정 (+)의 상관관계 (r = 0.133)를 보였다 (p < 0.05).
고염 섭취군이 저염 섭취군보다 일반적인 식습관 점수는 좋았지만 나트륨 섭취를 많이 하게 하는 식행동을 가지는 특성을 가지는 반면, 경기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Chung과 Shim7의 연구에서는 고염 식태도 점수와 나트륨 섭취량이 고염군에서 매우 높게 나타나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또한 식습관 비교 결과, 매일 단백질 음식을 먹거나 골고루 먹는 식습관 빈도는 저염군에서 높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와 비교해 볼 때, 행동 변화단계 중 행동단계로 갈수록 고염가공섭취빈도 수가 적어진다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이는 선행연구에서 저염군의 식사습관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또한 식습관 비교 결과, 매일 단백질 음식을 먹거나 골고루 먹는 식습관 빈도는 저염군에서 높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와 비교해 볼 때, 행동 변화단계 중 행동단계로 갈수록 고염가공섭취빈도 수가 적어진다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이는 선행연구에서 저염군의 식사습관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섭취빈도조사의 결과는 ‘하루 2회 이상’을 9점, ‘하루 1회 이상’을 8점, ‘주 4~6회’를 7점, ‘주 2~3회’를 6점, ‘주 1회’를 5점, ‘한달 2~3회’를 4점, ‘한달 1회’를 3점, ‘6개월 1~2회’를 2점, ‘거의 안 먹음’을 1점으로 점수화하였다.
세부항목에서는 고혈압은 유전적 소인이 있는 질병이다 (p < 0.001), 고혈압과 담배는 관계가 있다 (p < 0.001),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이면 고혈압이다 (p < 0.05)의 문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향후 수행되는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중국유학생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친 패널 조사 (panel study) 등의 심층연구를 통해 비교 평가되어야 할 부분으로 사료된다. 셋째, 유학생 대상의 설문지를 한국어와 중국어로 별도 구성하여 응답자에게 중국어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나 번역이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었고, 번역이 완벽하더라도 중국어로 번역할 때 똑같은 내용을 다른 표현 방법을 취하면 내용은 변하지 않지만 응답자가 기록한 정보가 다를 수도 있어 연구결과의 정밀도가 떨어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과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을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번역하여 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Cronbach's α 값이 낮아서 신뢰도가 떨어진 결과를 도출하였다.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단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식행동 변화단계가 고려 전단계에서 행동단계로 갈수록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예방 실천도의 점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는 Kwon과 Oh32의 가임여성 대상연구에서 영양지식 점수의 경우 행동변화 단계별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는 결과와는 상이하였으나, Chung과 Kim33의 주부들의 영양지식과 실천 사이의 일정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와는 본 연구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는 고려전단계에서 가장 낮고, 행동단계에서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행동 변화단계가 고려전단계에서 행동단계로 갈수록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천도의 점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다.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영양 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가 유의한 정 (+)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와 유의한 부 (−)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의 점수가 높을수록 고혈압 예방 실천도의 점수가 높았고, 고염가공 식품섭취빈도가 낮았다. 영양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식행동 변화의 단계 중 고려전단계나 고려단계보다는 행동단계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므로 중국 유학생들의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해서는 고혈압과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을 교육하고,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건강 식생활 실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염가공식품의 섭취빈도를 낮추고, 주기적인 식생활 평가를 통한 유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들에서 재한 중국 유학생은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과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이 높을수록 바른 식습관과 식생활 실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며, 고혈압 예방 실천도도 높았고, 고염가공 식품섭취빈도가 낮았다. 그러므로 중국 유학생들의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해서는 영양지식을 교육하고,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의 점수가 높을수록 고혈압 예방 실천도의 점수가 높았고, 고염가공 식품섭취빈도가 낮았다. 영양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식행동 변화의 단계 중 고려전단계나 고려단계보다는 행동단계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조사 대상자 276명 중 ‘현재 잘 지키지 못하지만 6개월 이내에 개선할 생각이 있다’의 고려단계가 130명 (47.1%)으로 가장 많았고, ‘잘 실천하고 있다’의 행동단계로 응답한 학생이 89명 (32.2%)이며, ‘현재 잘 지키지 못하지만 6개월 이내에 개선할 생각이 없다’의 고려 전단계가 57명 (20.7%) 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점수는 총 50점 만점 중 평균 40.62점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혈압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일정하다.
후속연구
영양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식행동 변화의 단계 중 고려전단계나 고려단계보다는 행동단계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므로 중국 유학생들의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해서는 고혈압과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을 교육하고,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건강 식생활 실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염가공식품의 섭취빈도를 낮추고, 주기적인 식생활 평가를 통한 유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들에서 재한 중국 유학생은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과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이 높을수록 바른 식습관과 식생활 실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며, 고혈압 예방 실천도도 높았고, 고염가공 식품섭취빈도가 낮았다. 그러므로 중국 유학생들의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해서는 영양지식을 교육하고,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첫째, 표본추출이 연구자가 위치한 서울 경기도 소재에 위치한 20대 중국유학생을 대상으로 한정하였으므로 외국인 유학생 전체에 대한 결과로 확대 적용하기는 어렵다. 수집된 조사 자료의 한계성이 있으므로 연구 결과의 일반화와 보편화의 한계를 배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향후 연구에서는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 응답자가 고염식품 섭취 빈도 등을 회상하면서 응답한 것이므로 실제 상황과 설문 응답에서 기록한 내용과는 상이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과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을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번역하여 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Cronbach's α 값이 낮아서 신뢰도가 떨어진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는 유학생 대상 연구의 불가피한 문제점으로서 앞으로 적절한 언어구사를 통해 표현의 문제점을 해결하거나 보다 높은 정밀도의 정보 추출이 가능한 다양한 설문조사 방식을 도입하여 연구의 한계점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응답자가 고염식품 섭취 빈도 등을 회상하면서 응답한 것이므로 실제 상황과 설문 응답에서 기록한 내용과는 상이할 수 있다. 향후 수행되는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중국유학생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친 패널 조사 (panel study) 등의 심층연구를 통해 비교 평가되어야 할 부분으로 사료된다. 셋째, 유학생 대상의 설문지를 한국어와 중국어로 별도 구성하여 응답자에게 중국어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나 번역이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었고, 번역이 완벽하더라도 중국어로 번역할 때 똑같은 내용을 다른 표현 방법을 취하면 내용은 변하지 않지만 응답자가 기록한 정보가 다를 수도 있어 연구결과의 정밀도가 떨어질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05년 한국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15년 한국교육개발원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03년에 12,314명에서 2005년에 22,526명으로 약 10,212명이 증가하였으며, 2014년 12월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수는 80,570여명으로 2003년보다 7배 증가하였다. 특히 전체 유학생 중 중국 유학생의 비율이 60%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3년 한국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15년 한국교육개발원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03년에 12,314명에서 2005년에 22,526명으로 약 10,212명이 증가하였으며, 2014년 12월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수는 80,570여명으로 2003년보다 7배 증가하였다. 특히 전체 유학생 중 중국 유학생의 비율이 60%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내 거주하는 유학생에게 있어서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잘못된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여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올바른 식생활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20대 초중반의 대학 재학 시기는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전환되는 시기로 영양관리를 통해 성인기 질병예방과 건강한 신체기능 유지의 기초를 다진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유학생의 경우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을 적게 가지고 있으며 부모를 떠나 식습관이 다른 한국에 와서 생활이 완전히 독립되지만 사회나 학교로부터 받는 지지가 적어서 잦은 결식과 외식, 불규칙한 식사 등의 식생활 문제를 안고 있다.2,3 또한 이 시기의 바람직하지 못한 식생활은 일생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20대 후반부터는 식생활 습관을 바꾸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4,5 따라서 국내 거주하는 유학생, 특히 중국 유학생에게 있어서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잘못된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여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올바른 식생활 교육이 필요할 것5,6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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