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trend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of spondylolisthesis. Methods We investigated the studies on Korean medicine treatments for spondylolisthesis via searching 4 Korean web databases (OASIS, KTKP, RISS, DBpia). We used "Spondylolisthesis",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trend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of spondylolisthesis. Methods We investigated the studies on Korean medicine treatments for spondylolisthesis via searching 4 Korean web databases (OASIS, KTKP, RISS, DBpia). We used "Spondylolisthesis", "Lumbar spondylolisthesis" as keyword. Limitations were as follows; Domestic studies, mentioning the treatments of spondylolisthesis in Korean medicine. This study researched and classified the papers according to type of study, published year, titles of journals, published institution, the number of cases, and types of treatments. Results 14 research papers were found to be analyzed according to their published year, the titles of journals, published institution, the types of study, the number of cases, and the types of treatments. 14 papers were published since 2000. The studies on Korean medicine treatments about spondylolisthesis were mainly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acupuncture & moxibustion medicine. 7 case reports, 6 case series, 1 RCT had been under research. In 14 cases of the studies, various Korean medicine treatments were used to treat the symptoms. Numeric rating scale (NRS) was used as primary assessments. Conclusions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trend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of spondylolisthesis. Reviewing the domestic trends of studies on Korean medicine treatments of spondylolisthesis and examining the strong and weak points of those treatments are essential for the further studie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trend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of spondylolisthesis. Methods We investigated the studies on Korean medicine treatments for spondylolisthesis via searching 4 Korean web databases (OASIS, KTKP, RISS, DBpia). We used "Spondylolisthesis", "Lumbar spondylolisthesis" as keyword. Limitations were as follows; Domestic studies, mentioning the treatments of spondylolisthesis in Korean medicine. This study researched and classified the papers according to type of study, published year, titles of journals, published institution, the number of cases, and types of treatments. Results 14 research papers were found to be analyzed according to their published year, the titles of journals, published institution, the types of study, the number of cases, and the types of treatments. 14 papers were published since 2000. The studies on Korean medicine treatments about spondylolisthesis were mainly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acupuncture & moxibustion medicine. 7 case reports, 6 case series, 1 RCT had been under research. In 14 cases of the studies, various Korean medicine treatments were used to treat the symptoms. Numeric rating scale (NRS) was used as primary assessments. Conclusions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trend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of spondylolisthesis. Reviewing the domestic trends of studies on Korean medicine treatments of spondylolisthesis and examining the strong and weak points of those treatments are essential for the further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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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상 총 14편의 국내 논문을 통하여 척추전방전위증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연구대상을 국내논문으로만 제한한점, 한의학적 치료가 시행된 임상연구논문만으로 제한한점을 들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척추전방전위증 환자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4종의 국내 인터넷 검색 기관을 이용하여 14편의 논문을 검색하여 이에 대한 고찰을 시행하였다.
등의 선행연구에서 척추전방전위증과 요추간판탈출증에 대한 한의학 치료가 유효한 효과를 나타냄이 보고된 바 있어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한 보존적 치료로서 한의학 치료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사료되며, 이에 대한 임상 연구들은 꾸준하게 진행되어 오고 있으나, 그 양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척추전방전위증의 국내 한의학 학술 논물들을 취합 및 분석하고 연구경향을 정리 분석하여 향후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검색어는 ‘척추전방전위증’, ‘요추전방전위증’, ‘Spondylolisthesis’, ‘Lumbar spondylolisthesis’로 설정하고, 해당 논문 중 원문 열람이 가능한 논문을 수집하였다.
그 결과 ‘한방재활의학회지’, ‘대한침구의학회지’,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대한스포츠한의학회지’, ‘동의생리병리학회지’ 등의 학회지에서 14편의 논문을 선별하여 해당 논문들의 원문을 찾아 연구하였다(Table I).
상기 방법으로 검색한 14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발표 연도, 발표 학술지, 발표 기관, 연구 방법, 증례수 및 피험자 수, 치료법, 평가방법, 연구윤리에 대한 언급 유무에 따라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발표기관은 제1저자가 속해 있는 기관만을 조사하였으며, 적용된 평가 도구는 복수로 쓰인 경우가 많아 복수 처리하여 정리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0년도에 3편, 2001년도에 1편, 2002년도에 1편, 2007년도에 1편, 2008년도에 1편, 2010년도에 1편, 2010년도에 1편, 2012년도에 3편, 2013년도에 1편, 2014년도에 2편이 발표되었다.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총 1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Fig. 1).
검색어는 ‘척추전방전위증’, ‘요추전방전위증’, ‘Spondylolisthesis’, ‘Lumbar spondylolisthesis’로 설정하고, 해당 논문 중 원문 열람이 가능한 논문을 수집하였다. 검색기간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검색된 논문 전체를 대상으로 척추전방전위증의 한의학적 치료가 적용된 임상 논문만을 선별하여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한방재활의학회지’, ‘대한침구의학회지’,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대한스포츠한의학회지’, ‘동의생리병리학회지’ 등의 학회지에서 14편의 논문을 선별하여 해당 논문들의 원문을 찾아 연구하였다(Table I).
국내 문헌 검색을 위해 전통의학정보포털시스템(OASIS), 한국전통지식포탈,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DBpia를 기본 도구로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척추전방전위증’, ‘요추전방전위증’, ‘Spondylolisthesis’, ‘Lumbar spondylolisthesis’로 설정하고, 해당 논문 중 원문 열람이 가능한 논문을 수집하였다.
자생한방병원에서 6편, 원광대, 경산대에서 각 2편, 동 신대, 동의대, 동국대, 모커리한방병원에서 각각 1편이 발표되었다(Fig. 3).
증례 보고 및 사례군 연구를 살펴보면 전침과 추나요법을 적용한 논문, 화침과 약물요법을 적용한 논문, 추나와 약물요법을 적용한 논문, 그리고 전침과 약물, 추나요법을 병행한 논문들이 게재되었다. 또한, 신바로약침과봉약침간의 치료효과 비교 연구 1례가 보고되었다.
데이터처리
6. 평가 방법으로는 NRS와 VAS, 치료성적평가가 다용되었다.
성능/효과
2. 발표 학술지별 분류시 대한침구의학회지에 5편 (36%),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에 4편(29%),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에 3편(21%)이 게재되었고, 자생한방병원에서 6편(43%)이 발표되었다.
3. 논문 연구 형태별 분류시 case report 7례(50%), case series 6례(43%), RCT가 1편(7%)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례 미만의 경우가 13편 중 4편(31%)으로 조사되었다. 30례 이상인 경우는 4편(31%)에 불과해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는 표본수가 다소 부족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소수 사례의 단편적인 치료 경과 보고가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사전 계획된 연구 설계가 필요하다 생각된다.
4. 증례수 및 피험자 수는 증례 및 사례군 연구에서 1∼62례의 연구 분포를 보였으며, 30례 이상인 경우는 4편 (31%)이었고, 대조군 연구 1편은 30례로 조사되었다.
5. 총 14편의 논문 중 단일 처치를 진행한 연구는 없었 으며, 64%인 9편의 논문에서 침, 뜸, 약물, 추나요법, 물리치료 등 4가지 이상의 복수 처치가 병행되었다.
논문 연구 형태별 분류하면 case report 7례(50%), case series 6례(43%)로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RCT가 1편(7%)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들이 증례보고에 편향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대조군 연구의 진행은 활발하지 못하였다.
증례수 및 피험자 수에 따라 분류하면, 증례 및 사례군 연구에서는 1∼62례의 연구 분포를 보였다.
평가방법에 따른 분류를 하면, NRS가 5회(17%), VAS 와 치료성적평가 각각 4회(14%), 요통평가지수, 영상의학적 평가, ODI가 각각 3회(10%),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 보행거리가 각각 2회(7%), 그리고 VNRS, 환자상태평가, 적외선 체열촬영이 각각 1회(3%) 사용된 것으로 조사되 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일반적 증상인 통증을 평가하기 위해 환자의 주관적 통증 정도를 평가하는 NRS, VAS가다용된 것으로 보이며, 요통 평가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ODI, 요통평가지수 또한 다용되고 있었다. 그 외 객관적 평가 기준으로 영상의학적 평가, 보행가능거리, 적외선체열촬영을 이용한 치료전후 체열변화 등도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허리 부위를 유주하는 足太陽膀胱經과 督脈의 경혈이 많이 사용되었고, 하지부 증상이 있는 경우 足陽明胃經, 足少陽膽經 등의 경혈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주증상인 요통, 하지부 신경학적 증상 등의 치료를 위해 근위부의 경혈들이 많이 選穴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 14편의 임상연구 논문의 평가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면 NRS가 5회(17%), VAS와 치료성적평가 각각 4회 (14%), 요통평가지수, 영상의학적 평가, Oswestry disability index (ODI)가 각각 3회(10%),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 보행거리가 각각 2회(7%), 그리고 verbal numerical rating scale (VNRS), 환자상태평가, 적외선 체열촬영이 각각 1회(3%)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Fig. 5).
치료법에 따른 분류를 하면, 14편의 임상연구 논문에서 모두 기본적으로 침치료를 시행하였다. 침치료에 사용된 경혈은 腎兪, 氣海兪, 大腸兪, 委中이 7회, 夾脊穴, 陽陵泉5회, 環跳, 足三里 4회 등으로 나타났으며, 사용된 경혈의 소속 경맥은 足太陽膀胱經이 37%, 足陽明胃經 14%, 足少陽膽經 11%, 督脈 9% 등으로 나타났다. 허리 부위를 유주하는 足太陽膀胱經과 督脈의 경혈이 많이 사용되었고, 하지부 증상이 있는 경우 足陽明胃經, 足少陽膽經 등의 경혈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평가방법에 따른 분류를 하면, NRS가 5회(17%), VAS 와 치료성적평가 각각 4회(14%), 요통평가지수, 영상의학적 평가, ODI가 각각 3회(10%),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 보행거리가 각각 2회(7%), 그리고 VNRS, 환자상태평가, 적외선 체열촬영이 각각 1회(3%) 사용된 것으로 조사되 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일반적 증상인 통증을 평가하기 위해 환자의 주관적 통증 정도를 평가하는 NRS, VAS가다용된 것으로 보이며, 요통 평가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ODI, 요통평가지수 또한 다용되고 있었다.
후속연구
이상 총 14편의 국내 논문을 통하여 척추전방전위증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연구대상을 국내논문으로만 제한한점, 한의학적 치료가 시행된 임상연구논문만으로 제한한점을 들 수 있다. 향후 이를 보완하여 후행 연구의 지표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30례 이상인 경우는 4편(31%)에 불과해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는 표본수가 다소 부족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소수 사례의 단편적인 치료 경과 보고가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사전 계획된 연구 설계가 필요하다 생각된다. 충분한 증례 및 사례군을 확보할 수 있다면 해당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킬 수 있는 유효한 결과가 도출되리라 사료된다.
소수 사례의 단편적인 치료 경과 보고가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사전 계획된 연구 설계가 필요하다 생각된다. 충분한 증례 및 사례군을 확보할 수 있다면 해당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킬 수 있는 유효한 결과가 도출되리라 사료된다.
복수의 치료법이 적용되어 연구가 진행되었기에 해당 치료의 정확한 효과를 측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향후 계획된 설계에 의한 단일 치료 연구가 진행된다면 해당 치료법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연구 윤리에 관해 살펴보면 14편의 임상연구논문에서 IRB의 승인을 받고 연구를 진행한 경우는 1편(7%)에 불과 하여 아직까지 한의학 임상연구에서 연구윤리의식이 다소 미흡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연구에 대해서는 IRB 기준에 의거하여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연구대상을 국내논문으로만 제한한점, 한의학적 치료가 시행된 임상연구논문만으로 제한한점을 들 수 있다. 향후 이를 보완하여 후행 연구의 지표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기존 연구들이 증례보고에 편향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대조군 연구의 진행은 활발하지 못하였다. 향후 한의학 치료의 효과에 대한 객관적 근거 확보를 위한 RCT 연구가 좀 더 활발히 계획되고 시도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척추전방전위증이란 무엇이며, 어디에 통증을 일으키는가?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상부 척추가 하부 척추에 대해 전방으로 전위되는 것을 말하며, 요통이나 하지의 방사통을일으킬 수 있다1). 그 유형을 원인에 따라 이형성형 (dysplastic), 협부형(isthmic), 퇴행형(degenerative), 외상형(traumatic), 병적(pathologic), 수술 후(postsurgical)로 구분하였는데, 이 중 대부분이 협부결손이나 골절에 의한 협부형과 추간판이나 척추돌기관절 인대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퇴행형이다2).
한의학에서 척추전방전위증의 치료법은 무엇이 있는가?
. 한의학에서 척추전방전위증은 腰痛, 腰脚痛, 痺證의 범주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는 보존적 치료방법으로서 침구요법, 한방물리요법, 운동요법, 한약 등을 변 증시치하고 있으며 최근 추나요법도 많이 시술되고 있다4) .
척추전방전위증을 원인별로 나눈 유형과 임상에서 대부분 나타나는 유형은 무엇인가?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상부 척추가 하부 척추에 대해 전방으로 전위되는 것을 말하며, 요통이나 하지의 방사통을일으킬 수 있다1). 그 유형을 원인에 따라 이형성형 (dysplastic), 협부형(isthmic), 퇴행형(degenerative), 외상형(traumatic), 병적(pathologic), 수술 후(postsurgical)로 구분하였는데, 이 중 대부분이 협부결손이나 골절에 의한 협부형과 추간판이나 척추돌기관절 인대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퇴행형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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