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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workplace bullying on turnover intention in hospital nurses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4 no.1, 2016년, pp.241 - 252  

김현정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  박다혜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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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병원 근무 간호사 500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가보고 형식으로 2014년도 3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집하였고, 통계분석은 SPSS/PC+ ver. 18.0을 이용하여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이직의도는 직장 내 괴롭힘과 양의 상관이 있었고, 간호근무환경, 감성지능 및 직무만족과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은 이직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간호근무환경, 감성지능 및 직무만족은 이직의도에 부적인 영향을 주었다. 감성지능은 직장 내 괴롭힘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직무만족은 직장 내 괴롭힘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직장 내 괴롭힘, 간호근무환경, 감성지능, 직무만족이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강하게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다. 따라서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할 수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간호조직에 적용되어야 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workplace bullying of turnover intention in hospital nurses. The subjects were 500 nurses in general hospitals. Data were collect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hich were gathered March 1 to 20 in 2014. and analyzed by hierarchical mu...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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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와 같이 간호사들이 지각한 직장 내 괴롭힘은 이직의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 직장 내 괴롭힘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간호근무환경, 감성지능 및 직무만족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또한 병원 간호사의 인력관리와 간호조직 관리 및 이직의도에 관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고,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 직장 내 괴롭힘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간호근무환경, 감성지능 및 직무만족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또한 병원 간호사의 인력관리와 간호조직 관리 및 이직의도에 관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고,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정도를 파악하고 직장 내 괴롭힘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여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을 줄이고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인적자원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직장내 괴롭힘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직무만족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간호근무환경과 감성지능은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수집을 위해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호부에 연락하여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계획서와 설문지 및 자료수집 의뢰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발송하여 자료수집 허가를 받았고 설문지는 직접 또는 간호부서를 통해 배부, 회수하였다. 본 연구는 대상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대상자마다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대상자에 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사람에게는 연구목적, 비밀보장, 대상자의 익명성 등을 설명하였고 이에 대한 동의서는 서면으로 받았다.
  • 본 연구는 직장 내 괴롭힘과 이직의도에 관련된 문헌 고찰과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간호근무환경, 감성지능, 그리고 직무만족의 관계를 탐색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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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사의 이직증가는 병원조직에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 9%이며[1], 간호사의 이직은 간과할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간호사의 이직증가는 간호의 질적 저하와 간호인력 확보ㆍ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남아있는 간호사들의 사기와 생산성을 저하시켜 불건전한 조직문화의 영향으로 병원조직의 업무 비용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2].
이직의도는 무엇인가? 이직의도는 조직 구성원이 직무 불만족으로 직장을 옮기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거나 직종을 전환하려는 성향을 의미한다[3]. 이직의도와 이직이 동일한 개념은 아니지만 국외에서는 간호사의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직의도나 이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가 실시되었다.
간호조직의 이직의도 중 직장 내 괴롭힘이 주된 요인으로 알려져있는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가?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은 힘의 불균형 사이에 발생하는 신체적 또는 언어적 행동들이 자주 발생한다. 그 결과 두통, 고혈압, 소화불량과 같은 육체적 안녕상태와, 우울, 불안 등의 정신적 안녕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직무만족을 감소시켜 이직 의도 및 이직을 유발하게 된다[7]. 나아가 직장 내 괴롭힘은 조직 내에 업무 중에 발생하고 힘의 불균형을 가진 위계구조 속에서 억제된 감정이 표출된다고 하였다[8]. 그결과 괴롭힘의 피해자들에게 부정적인 편견이 존재하므로 참고 견디고 회피하거나 이직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과 속성들과의 관계를 파악한 결과, 피해자의 개인적인 특성을 포함한 조직적인 요인이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이 밝혀졌다[9]. 이어 직장 내 약자 괴롬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 적용이 문제 해결의 효과적인 방법이다[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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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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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 O. Park, S. Y. Kim, J. K. Kim. Hospital nurses' experience of bullying in the workplace and burnout, organizational commitment, turnover intention and nursing productivity.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Vol. 19, No. 2, pp. 169-180, 2013. 

  3. E. E. Lawler. Satisfaction and behavior. New York. McGraw-Hill, pp. 287-301.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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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J. Longo, R. O. Sherman. Leveling horizontal violence, Journal of Nursing Management, Vol. 38, No. 3, pp. 34-37, 2007. 

  9. M. Hutchinson, L. Wilkes, D. Jackson, M. H. Vickers. Integrating individual, work group and organizational factors: testing a multidimensional model of bullying in the nursing workplace. Journal of Nursing Management, Vol. 18, No. 2, pp. 173-181, 2010. 

  10. E. M. Chipps, M. McRury. The development of an educational intervention to address workplace bullying: a pilot study, Journal for Nurses Staff Development, Vol. 28, No. 3, pp. 94-98, 2012. 

  11. S. J. Stagg, D. J. Sheridan, R. A. Jones, K. G. Speroni. Workplace bullying: the effectiveness of a workplace program. Workplace Health Safety, Vol. 61, No. 8, pp. 333-338, 2013. 

  12. Y. J. Lee, E. J. Lee. Conceptual development of workplace bullying: focusing on hospital nurses. Korean Society for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 Vol. 13, No. 1, pp. 57-71, 2014. 

  13. S. E. Choi, S. S. Lee, S. D. Kim. Relationships of workplace bullying to self-esteem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clinical nurses at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Korean Journal of Occupation Health Nursing, Vol. 22, No. 4, pp. 267-27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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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J. S. Lim. 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employee's emotional intelligence, employee's attitude and behavior. Master dissertation, Korea University.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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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D. J. Ceravolo, D. G. Schwartz, K. Foltz-Ramos. J. M, Castner. Strengthening communication to overcome lateral violence. Journal of Nursing Management. Vol. 20, No. 5, pp. 599-6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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