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sons for selecting insects as future food are high growth and feed conversion rates, reproduce quickly, low environmental footprint, valuable source of nutrients, and source of a various undeveloped functional materials. Since 2014, Tenebrio molitor larva, Protaetia brevitarsis larva, Allomyr...
The reasons for selecting insects as future food are high growth and feed conversion rates, reproduce quickly, low environmental footprint, valuable source of nutrients, and source of a various undeveloped functional materials. Since 2014, Tenebrio molitor larva, Protaetia brevitarsis larva, Allomyrina dichotoma larva, and Gryllus bimaculatus were registered as new food in Korea because it has been scientifically proven that they are not harmful to eat and nutritious. Therefore they can be legally produced and sold as food. Accordingly, there are 7 species of edible insects including grasshopper, silkworm pupa, and Baekgangjam in Korea. To improve aversion to edible insects, using their powder, chop, and gravy hidden their morphology, we developed more than 100 different kinds of recipes for general food menu, held several times tasting events to be familiar with edible insect food, and published cookbooks. Moreover, we developed more than 50 kinds of recipes for patients. To eat the insect food more and more people, we have been analyzed various function of insects. If health food based on the results of functional analysis is developed, edible insect's value will be raised. If various insect foods are developed and consumed by people, edible insect market will grow up more than 100 billion won in 2020.
The reasons for selecting insects as future food are high growth and feed conversion rates, reproduce quickly, low environmental footprint, valuable source of nutrients, and source of a various undeveloped functional materials. Since 2014, Tenebrio molitor larva, Protaetia brevitarsis larva, Allomyrina dichotoma larva, and Gryllus bimaculatus were registered as new food in Korea because it has been scientifically proven that they are not harmful to eat and nutritious. Therefore they can be legally produced and sold as food. Accordingly, there are 7 species of edible insects including grasshopper, silkworm pupa, and Baekgangjam in Korea. To improve aversion to edible insects, using their powder, chop, and gravy hidden their morphology, we developed more than 100 different kinds of recipes for general food menu, held several times tasting events to be familiar with edible insect food, and published cookbooks. Moreover, we developed more than 50 kinds of recipes for patients. To eat the insect food more and more people, we have been analyzed various function of insects. If health food based on the results of functional analysis is developed, edible insect's value will be raised. If various insect foods are developed and consumed by people, edible insect market will grow up more than 100 billion won in 2020.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안 방법
곤충을 식품으로 사용하고자 할 때 외형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으므로 외형적 혐오감을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갈색거저리 유충을 동결 건조한 후 분쇄하여 분말을 제조하였다. 그러나 제조한 분말에서 이취가 났으며, 이러한 이취는 장 내 정체물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어 절식을 통해 배변을 유도하였다.
성능/효과
갈색거저리를 식품원료로 이용하기 위한 전처리 과정에서 미생물 혼입 및 오염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갈색거저리 유충 배변 유도 후 고온고압멸균기를 이용하여 유충 자체를 멸균한 결과 115℃, 0.9 kgf/cm3 압력에서 5분 이상 멸균 처리 시 세균 및 진균이 제거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표 1). 이상의 갈색거저리 유충에 대한 고온고압 멸균조건은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는 안전한 식품원료로의 사용을 위해서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미생물로 인해 생성되는 특유의 이취 또한 추가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되었다(15).
실제 위장관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영양밀도를 높인 식사를 제공하여 식사 섭취량 및 환자 영양상태 변화를 분석하고, 환자 수응도를 평가한 결과, 열량, 단백질, 지질 섭취량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갈색거저리의 높은 단백질 함량과 분말 형태의 제형으로 인해 대조군보다 열량의 영양밀도 및 단백질의 영양밀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갈색거저리 식사는 환자가 제공량 대비 섭취량이 많았으며, 현재 병원에서 제공되는 대조군 식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응도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연구 기간 동안 갈색거저리 식사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등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한식메뉴 29종으로 주식류 10종(호박죽, 볶음밥, 수제비 등), 부식류 14종(추어탕, 잡채, 깻잎전 등), 후식류 5종(강정, 양갱 등)과 차와 주스류 11종(한방차, 망고에이드 등)을 개발되었다. 그리고 양식메뉴 21종으로 전채요리 1종(양파크림소스를 곁들인 밀웜 연어구이), 수프 8종(밀웜감자 수프 등), 샐러드 2종(독일식 밀웜 감자샐러드 등), 주요리 9종(닭가슴살을 이용한 햄버거 스테이크, 밀웜 소시지와 채소꼬치 등)을 개발되었다(그림 4). 또한 개발된 메뉴들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조리법 개발시 식용곤충의 소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소비자 선호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상기 곤충의 식용 소재화를 위한 최적 제조조건(절식→세척→살균→동결건조) 확립 후 제조한 원료의 성상 분석 결과, 고유의 향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미(異味), 이취(異臭)가 없다고 판정되었으므로 식품으로 이용되기에 양호한 성상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양식메뉴 21종으로 전채요리 1종(양파크림소스를 곁들인 밀웜 연어구이), 수프 8종(밀웜감자 수프 등), 샐러드 2종(독일식 밀웜 감자샐러드 등), 주요리 9종(닭가슴살을 이용한 햄버거 스테이크, 밀웜 소시지와 채소꼬치 등)을 개발되었다(그림 4). 또한 개발된 메뉴들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조리법 개발시 식용곤충의 소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곤충을 이용한 조리법 및 메뉴 책자가 개발되었다(13,20) (그림 5).
식용곤충은 동일한 양 사육시 육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료나 공간을 적게 필요로 하고 빠르게 증식 및 생장이 가능하므로 경제적이다. 또한 고단백, 고불포화지방산, 미네랄 등 영양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 대한 독성도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식량 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2014년부터 과학적 입증을 거쳐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및 쌍별귀뚜라미를 새로운 식품으로 등록하여, 현재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식품으로 제조 및 판매 가능한 곤충은 기존에 식품공전에 등재되어져 있는 벼메뚜기, 누에 번데기, 백강잠까지 포함해서 총 7종이다. 식품으로서 곤충은 생소할 것 같지만 이미 전 세계인구의 3분의 1이 곤충을 섭취한 경험이 있으므로 새로운 식품원료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소재라고 판단된다.
또한 절식을 통한 배변 유도 시 집단 사육 및 절식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동종포식증(cannibalism) 여부를 확인한 결과, 집단으로 절식 시 7×7×7 cm3 면적에서는 최대 60마리를 넘지 않는 것이 동종포식증으로 인한 개체수 감소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상기 분말제조 조건으로 제조된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갈색거저리 유충의 영양성분 분석 결과 단백질 함량은 갈색거저리 유충 53%,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58%, 장수풍뎅이 유충은 38%이었으며 대부분의 곤충은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원인 대두와 돼지고기(삼겹살 부위)보다도 단백질 함량이 높았다. 불포화지방산은 총 지방 중 갈색거저리 76%, 흰점박이꽃무지 78%로 상당히 높았고(그림 3), 그 외 칼륨, 인 등 다양한 무기질 및 비타민, 식이섬유도 존재함을 확인함으로써 식품으로 이용되기에 충분한 영양적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3,16).
상기 분말제조 조건으로 제조된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갈색거저리 유충의 영양성분 분석 결과 단백질 함량은 갈색거저리 유충 53%,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58%, 장수풍뎅이 유충은 38%이었으며 대부분의 곤충은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원인 대두와 돼지고기(삼겹살 부위)보다도 단백질 함량이 높았다. 불포화지방산은 총 지방 중 갈색거저리 76%, 흰점박이꽃무지 78%로 상당히 높았고(그림 3), 그 외 칼륨, 인 등 다양한 무기질 및 비타민, 식이섬유도 존재함을 확인함으로써 식품으로 이용되기에 충분한 영양적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3,16).
새로운 식품원료로 등록하기 위한 연구를 통해 기존에 식품공전에 등재되어 있던 벼메뚜기, 누에 번데기, 백강잠 3종 외에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 유충과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유충이 과학적인 인체 안전성 및 성분분석 등의 연구를 통해 2014년에 새로운 식품원료로 식약처로부터 인정을 받았고, 2015년에는 장수풍뎅이(Allomyrina dichotoma) 유충과 쌍별귀뚜라미(Gryllus bimaculatus)가 새로운 식품 원료로 인정되었다. 이 중 갈색거저리 유충과 쌍별귀뚜라미는 2016년 식품공전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현재 식품공전에 등재된 식용곤충이 5종(벼메뚜기, 누에번데기, 백강잠, 갈색거저리 유충 및 쌍별귀뚜라미)이고, 식품원료로 한시적 인정된 곤충이 2종(흰점박이꽃무지 유충 및 장수풍뎅이 유충)이다(13,14) (그림 1).
식품등록 대상 곤충들은 현재까지 한국 식약처, 미국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유럽 연합 novel food, 호주/뉴질랜드 novel food, Codex 등에 식품원료로 등재되지 않았으므로 GLP 기관에서 OECD 기준에 근거한 독성평가를 수행하여 과학적으로 안전성 입증 후 새로운 식품원료로써 식약처에 한시적 인정요청을 해야 하므로 유전독성(복귀돌연변이, 체외염색체이상, 체내소핵시험) 및 일반독성(단회, 4주, 13주 반복 경구투여 독성시험) 분석 결과, 대상 곤충 모두 모든 독성시험에서 음성이었고, 유해물질(중금속, 병원성세균, 곰팡이독소, 잔류농약 등) 분석결과 음성이거나 식품허용치 이하였으므로 식품으로 이용되기에 안전함을 확인하였다(17-19).
고단백 항암치료식, 삼킴장애 환자를 위한 연하곤란식, 치아보조식, 케톤식, 간질환식, 위장질환식 등 다양한 환자식이 개발되었다(14) (그림 6). 실제 위장관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영양밀도를 높인 식사를 제공하여 식사 섭취량 및 환자 영양상태 변화를 분석하고, 환자 수응도를 평가한 결과, 열량, 단백질, 지질 섭취량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갈색거저리의 높은 단백질 함량과 분말 형태의 제형으로 인해 대조군보다 열량의 영양밀도 및 단백질의 영양밀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갈색거저리 식사는 환자가 제공량 대비 섭취량이 많았으며, 현재 병원에서 제공되는 대조군 식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응도를 나타냈다.
또한 동일한 양을 생산할 때 필요한 사료가 육류에 비해 적기 때문에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영양적 측면에서도 곤충은 소고기, 닭고기 등 기존 주요 단백질원의 대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혈행 개선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총 지방산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칼슘, 철 등의 무기질 함량 또한 높아 영양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가축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양은 지구전체 온실가스 발생량의 18% 이상을 차지하는데, 갈색거저리의 경우 1 kg당 돼지의 10분의 1 정도의 온실가스를 생성함으로써 친환경적이라고 볼 수 있다(4).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4년 7월 15일, 국내 최초로 과학적 입증을 통해 새로운 식품원료로 ‘갈색거저리 유충’이 등록되었고, 약 2개월 후인 9월 30일에 ‘흰점박이꽃무지 유충(角. 9. 30)’이, 그리고 2015년도에 ‘장수풍뎅이 유충’ 및 ‘쌍별귀뚜라미’까지 4종 곤충 모두 새로운 식품원료로 한시적 인정되었다.
이러한 동종포식증 결과를 토대로 7×7×7 cm3의 면적 내에 최대 60마리가 넘지 않도록 사육하면서 1∼5일 동안 절식시키고 24시간 간격으로 중장 (midgut) 내 정체물을 확인하기 위해 장을 해부한 결과, 1일째부터 중장 내 정체물이 부분적으로 감소하였고 후장(hindgut) 내 정체물이 대부분 제거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림 2).
뿐만 아니라 연구 기간 동안 갈색거저리 식사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등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체성분 분석 결과, 제지방량 및 근육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향후 다양한 환자 군별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에 따라 개발한 다양한 식용 곤충을 이용한 적절한 메뉴와 식단을 환자군에 적용한 후 환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중ㆍ장기적인 임상영양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21).
이러한 동종포식증 결과를 토대로 7×7×7 cm3의 면적 내에 최대 60마리가 넘지 않도록 사육하면서 1∼5일 동안 절식시키고 24시간 간격으로 중장 (midgut) 내 정체물을 확인하기 위해 장을 해부한 결과, 1일째부터 중장 내 정체물이 부분적으로 감소하였고 후장(hindgut) 내 정체물이 대부분 제거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림 2). 추가적으로 관능평가를 통해 2일간의 절식으로 배변 유도한 동결건조 유충 분말이 색깔, 풍미 및 전체 선호도 모두 가장 높게 평가 되었으므로 멸균한 밀기울 급여 후 2일간 절식시켜 이취를 감소시킨 유충 분말이 소비자의 기호도를 고려한 식품원료로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15).
갈색거저리를 이용하여 소스로 간장양념장 등 한식양념장 3종, 토마토소스, 타르타르소스 등 양식소스 8종 및 육류용, 생선용 등 시즈닝 3종이 개발되었다. 한식메뉴 29종으로 주식류 10종(호박죽, 볶음밥, 수제비 등), 부식류 14종(추어탕, 잡채, 깻잎전 등), 후식류 5종(강정, 양갱 등)과 차와 주스류 11종(한방차, 망고에이드 등)을 개발되었다. 그리고 양식메뉴 21종으로 전채요리 1종(양파크림소스를 곁들인 밀웜 연어구이), 수프 8종(밀웜감자 수프 등), 샐러드 2종(독일식 밀웜 감자샐러드 등), 주요리 9종(닭가슴살을 이용한 햄버거 스테이크, 밀웜 소시지와 채소꼬치 등)을 개발되었다(그림 4).
후속연구
농촌경제연구원에서 예측한 바에 따르면 식용곤충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20년에는 약 1000억 원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27). 곤충의 식품등록, 제품개발, 기능성 발굴 등을 통한 양질의 곤충식품 보급으로 국민건강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2020년도 예상치인 1000억 원보다 더 큰 부가가치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따라서 미래 식량자원으로서 ‘곤충 식품 산업’이라는 새로운 산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식용곤충의 일반식품으로서 확산을 위한 다양한 레시피, 메뉴 및 제품 개발, 노령화 사회 심화에 따라 소비가 증가되는 추세인 특수의료용식품 개발 및 인체 유용한 천연물 발굴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여 식용곤충 소비 확대 및 부가가치 극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체성분 분석 결과, 제지방량 및 근육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향후 다양한 환자 군별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에 따라 개발한 다양한 식용 곤충을 이용한 적절한 메뉴와 식단을 환자군에 적용한 후 환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중ㆍ장기적인 임상영양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21).
국내 뿐만 아니라 2013년도에 벨기에에서도 10종 곤충을 식품으로 인정한 바 있고, 네덜란드, 영국, 미국 등 선진국에서 식용곤충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고 증가되는 추세이다. 우선은 혐오감을 줄이기 위해 곤충의 형태가 드러나지 않는 분말, 다짐, 육수 등으로 요리의 재료로 접목한 다양한 메뉴 및 제품이 개발되고 있지만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제품개발과 식용곤충을 메뉴로 하는 카페 및 레스토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기대한다. 따라서 미래 식량자원으로서 ‘곤충 식품 산업’이라는 새로운 산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식용곤충의 일반식품으로서 확산을 위한 다양한 레시피, 메뉴 및 제품 개발, 노령화 사회 심화에 따라 소비가 증가되는 추세인 특수의료용식품 개발 및 인체 유용한 천연물 발굴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여 식용곤충 소비 확대 및 부가가치 극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9 kgf/cm3 압력에서 5분 이상 멸균 처리 시 세균 및 진균이 제거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표 1). 이상의 갈색거저리 유충에 대한 고온고압 멸균조건은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는 안전한 식품원료로의 사용을 위해서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미생물로 인해 생성되는 특유의 이취 또한 추가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되었다(15).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식용곤충이란 무엇인가?
식용곤충(edible insect)이란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곤충을 통칭하며 현재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및 호주 등의 많은 지역에서 동물성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및 미량영양소 섭취를 위해 메뚜기, 흰개미, 딱정벌레 등의 다양한 곤충을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다(1). 식용으로 이용되는 곤충으로는 나비목(Lepidoptera), 딱정벌레목(Coleoptera), 메뚜기목(Orthoptera), 흰개미목(Isoptera)과 벌목(Hymenoptera) 등이 있다.
식용으로 이용되는 곤충에는 어떤것이 있는가?
식용곤충(edible insect)이란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곤충을 통칭하며 현재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및 호주 등의 많은 지역에서 동물성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및 미량영양소 섭취를 위해 메뚜기, 흰개미, 딱정벌레 등의 다양한 곤충을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다(1). 식용으로 이용되는 곤충으로는 나비목(Lepidoptera), 딱정벌레목(Coleoptera), 메뚜기목(Orthoptera), 흰개미목(Isoptera)과 벌목(Hymenoptera) 등이 있다. 나비목 곤충은 앙골라,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의 페디, 호주 중북부, 수단, 파푸아뉴기니, 에콰도르, 멕시코, 태국 및 중국 등에서, 딱정벌레목 곤충은 앙골라, 콩고, 파푸아뉴기니, 가나, 필리핀, 태국, 콜롬비아, 멕시코 및 에콰도르 등에서, 메뚜기목 곤충은 말라위, 수단, 태국, 짐바브웨,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에콰도르 및 멕시코 등에서, 흰개미목에 속하는 곤충은 앙골라, 카메룬, 케냐, 나이지리아, 잠바브웨, 필리핀 및 콜롬비아에서, 벌목에 속하는 곤충은 필리핀, 중국, 태국, 파푸아뉴기니, 에 콰도르 및 멕시코 등에서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다(1).
국제식량농업기구가 새로운 식량으로 곤충을 지목한 이유는 무엇인가?
국제식량농업기구(FAO)는 세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50년경 세계 인구가 약 90억 명에 달하여 현재보다 두 배 이상의 식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므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식량이 필요하며 이에 적합한 것으로 곤충을 지목하였다. 그 이유는 곤충은 가축에 비해 사육면적이 적게 소요되어 높은 토지 이용 효율을 보이고, 한 번에 수백여 개의 알을 낳으며 세대 순환이 빠르므로 짧은 시간에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동일한 양을 생산할 때 필요한 사료가 육류에 비해 적기 때문에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영양적 측면에서도 곤충은 소고기, 닭고기 등 기존 주요 단백질원의 대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혈행 개선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총 지방산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칼슘, 철 등의 무기질 함량 또한 높아 영양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27)
Bukkens SGF. The nutritional value of edible insects. Ecol. Food Nutr. 36: 287-319 (1997)
Pemberton RW. The use of the Thai giant waterbug, Lethocerus indicus (Hemiptera: Belostomatidae), as human food in California. The Pan-Pacific Entomologist 64: 81-82 (1988)
Yoo J, Hwang JS, Goo TW, Yun EY. 2013. Comparative analysis of nutritional and harmful components in Korean and Chinese mealworms (Tenebrio molitor). J. Korean Soc. Food Sci. Nutr. 42: 249-254 (2013)
Van Huis A, Van ltterbeeck J, Klunder H, Mertens E, Halloran A, Muir G. Vantomme P. Edible insects: future prospects for food and feed security.;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Rome, Italy. pp. 1-88 (2013)
박지연, 김태우, 박동규. 농업전망 2015. 한국농촌경제연구원. pp. 12-13 (2015)
Cho CH, Cha WS, Kim JS. Effect of temperature, time and pH on the extraction of protein in a chrysalis of silk worm. Korean J. Biotechnol. Bioeng. 4: 65-68 (1989)
Cha JY, Kim YS, Ahn HY, Eom KE, Park BK, Jun BS, Cho YS. Biological activity of fermented silkworm powder. J. Life Sci. 19: 1468-1477 (2009)
Yu TJ, Lee KY, Lee SK.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cocoon pupas for food materials. Korean J. Nutr. 11: 39-43 (1978)
Lee JH, Kim TS, Choi BD, Kim KY, Lee KH. Lipid Oxidation and Browning during Storage of Dried Grasshopper. J. Korean Soc. Food Nutr. 16: 294-299 (1987)
Kim TS, Lee JH, Choi BD, Ryu HS. Nutritional value of dried paddy grasshopper, Oxya chinensis formosana. J. Korean Soc. Food Nutr. 16: 98-104 (1987)
Lee JH, Kim TS, Choi BD, Kim GE, Lee KH. Effects of containing pigments of dried grasshopper on the lipid deterioration. J. Korean Soc. Food Nutr. 16: 300-305 (1987)
Shon MG, Kim MC, Goo WE, Shin HS, Kim HK, Kim JM, Oh JM, Lee SY, Ha JU, Park NK, Lee JK, Choi KH, Ahn JH. Safety assessment guideline of new food base material. KFDA, Osong, Korea. pp. 1-58 (2012)
윤은영, 황재삼, 김미애, 백민희, 김수희, 최수근, 김안나, 황인경, 손양주, 이지원. 창업을 위한 식용곤충 요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pp. 7-11 (2016)
Chung MY, Kwon EY, Hwang JS, Goo TW, Yun EY. Pretreatment conditions on the powder of Tenebrio molitor for using as a novel food ingredient. J. Seric. Entomol. Sci. 51: 9-14 (2013)
Chung MY, Hwang JS, Goo TW, Yun EY. Analysis of general composition and harmful material of Protaetia brevitarsis. J. Life Sci. 23: 664-448 (2013)
Han SR, Yun EY, Kim JY, Hwang JS, Jeong EJ, Moon KS. Evaluation of genotoxicity and 28-day oral dose toxicity on freeze-dried powder of Tenebrio molitor larvae (yellow mealworm). Toxicol. Res. 30: 121-130 (2014)
Lee JE, Lee AJ, Jo DE, Cho JH, Youn K, Yun EY, Hwang JS, Jun M, Kang BH. Cytotoxic effects of Tenebrio molitor larval extracts against hepatocellular carcinoma. J. Korean Soc. Food Nutr. 44: 200-207 (2015)
Youn K, Yun EY, Lee J, Kim JY, Hwang JS, Jeong WS, Jun M. Oleic acid and linoleic acid from Tenebrio molitor larvae inhibit BACE1 activity in vitro: Molecular docking studies. J. Med. Food 17: 284-289 (2014)
Lee JE, Jo DE, Lee AJ, Park HK, Youn K, Yun EY, Hwang JS, Jun M, Kang BH. Hepatoprotective and Anticancer Activities of Allomyrina dichotoma Larvae. J. Life Sci. 25: 307-316 (2015)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