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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녀에서 건강식생활 실천 여부와 대사증후군 지표와의 관련성 연구 : 2013~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Relationship among practicing healthy diet and metabolic syndrome indicators in adults -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2014 원문보기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v.49 no.6, 2016년, pp.459 - 470  

배윤정 (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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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 국가 단위 대규모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연령대 (19~49세, 50~64세)로 구분 후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Health Plan 2020)의 영양분야 중 건강식생활 실천 상태를 분석하고, 건강식생활 실천 여부에 따른 대사증후군 관련 위험 정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9~49세, 50~64세 연령층에서 모두 여성이 남성에 비해 건강식생활 실천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19~49세의 건강식생활 실천율은 40.46%였고, 50~64세에서는 37.07%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에서 나트륨 지표와 영양표시 지표를 목표에 부합하게 실천하는 비율이 남성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식생활 실천을 하는 대상자 (건강식생활 실천지표 2개 이상 충족)의 경우 건강식생활 비실천군에 비해 칼슘, 칼륨, 비타민 $B_1$, $B_2$, 비타민 C의 섭취 밀도가 유의적으로 높은 식사섭취를 보였다. 50~64세 여성에서 건강식생활을 실천하는 대상자 (건강식생활 실천지표 2개 이상 충족)의 경우 건강식생활을 실천하지 않는 대상자 (건강식생활 실천지표 1개 이하 충족)에 비해 교란인자를 보정 후 복부비만 및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난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방, 나트륨, 과일채소의 섭취와 영양표시 활용 여부로 구성된 건강 식생활 실천율과 대사증후군 위험성을 의미하는 지표와의 관련성을 제안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될 수 있으며, 대사적 질환 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영양교육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racticing healthy diet and metabolic syndrome indicators in Koreans. Methods: This research is a cross-sectional study based on the 2013~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 This study inves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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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와 같이 건강식생활 실천율에 포함된 지방, 나트륨, 과일/채소, 영양표시 등의 항목들이 만성질환 및 체내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때, 우리나라에서 건강식생활 실천율과 대사증후군 지표와의 관련성에 대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가 단위 대규모의 데이터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연령대 (19~49세, 50~64세) 로 구분 후 성별에 따른 건강식생활 실천 정도를 분석하고, 건강식생활 실천 여부에 따른 군간 일반사항, 영양소 섭취량, 대사증후군 지표를 비교 분석 후 건강식생활 실천 여부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된 영양소 섭취량은 개인별 1일간의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조사된 영양조사 결과이며, 본 연구에서는 영양조사 부문 원시데이터 중 제시된 개인별 1일영양소별 섭취량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섭취열량의 차이가 영양소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하여 섭취 열량 1,000 kcal당 섭취하는 영양소 섭취량 (섭취 밀도)을 분석하였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으로부터 섭취하는 열량분율을 산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성인 남녀에서 건강식생활 실천 여부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을 알아보기 위하여, 성인을 19~49세, 50~64세로 구분 후 성별에 따라 일반사항과 건강 식생활 실천 지표를 분석하였다. 그 후 건강식생활 실천 지표 4가지 중 2가지 이상을 실천하고 있는 대상자를 건강식 생활 실천군으로, 2가지 미만 실천하는 대상자를 건강식생활 비실천군으로 분류하여 영양소 섭취량, 대사증후군 지표 및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건강식생활 실천 여부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가설 설정

  • 1) Data represents age and sex-adjusted mean ± SE 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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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4년 사망원인 통계에 의한 사망원인 1위는?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생활의 편리함으로 인하여 고혈압,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암 등과 같은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4년 사망원인 통계에 의하면 사망원인 1위는 악성신생물 (암) (28.6%)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심장질환 (9.
2011년에 발표된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2020'의 목표와 구성은? 그 후 2005년에는 HP 2010을 수정보완하여 제 2차 계획인 ‘새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New Health Plan 2010)’이, 2011년에는 제3차 계획인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2020 (Health Plan 2020, HP 2020)’이 발표되었다. HP 2020은 건강수명연장 (2020년까지 건강수명 75세 달성 목표)과 건강형평성 제고 (분야별 건강형평성 지표 선정 하여 관리)를 목표로 건강생활실천, 만성퇴행성질환관리, 감염질환관리, 안전환경보건, 인구집단건강관리, 사업체계관리의 6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3
제 1차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의 목표 및 내용은? 우리나라는 2002년 국민의 건강증진, 질병예방을 위하여 국가 건강증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가적 차원의 계획인 ‘제 1차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Health Plan 2010, HP 2010)’을 발표하였으며, 2010년까지 건강수명을 75.1세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건강증진사업의 주요 부문별 목표설정과 추진계획 및 전략 등을 제시하였다. HP 2010은 금연, 절주, 운동, 영양으로 구성된 건강생활실천 확산 분야, 암관리, 고혈압, 당뇨, 허혈성심질환과 같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분야, 모자보건,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으로 구성된 인구집단별 건강관리 분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포함한 건강 형평성 확보 분야 등 총 4분야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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