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9%로 나타났다. 또한 비수강생들의 주제전문사서와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한 조사도 진행하였다.
-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배경으로, 주제전문사서와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으로써, 문헌정보학과 교육과정 내에서의 주제전문사서 양성 교과목 운영 사례 조사와 제시를 궁극적 목표로 설정하였다.
- 본 연구는 현재와 같은 사서교육 환경에서,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지식과 서비스를 다루는 학부(학과) 교과목을 편성, 운영하였을 때, 학생들의 주제전문사서와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었는지, 진로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영향을 주었는지 등에 대한 탐구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 ‘주제서지’ 과목의 과제를 통하여 주제전문사서 양성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법률학과 로폼도서관을 사례로 연구하였다.
- 둘째,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제사서양성 방법을 조사한다. 주제사서양성 방법의 사례로 1)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문화과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2) 한국의학도서관협의회의 의학사서 자격제도에 따른 재교육 프로그램, 3) 전국대학법학도서관협의회 학술세미나, 전문교육, 총회 등을 통한 재교육 프로그램, 4) 4년제 대학 문헌정보학과 교육과정 중 특정주제전문서비스 교과목 운영 사례를 조사한다.
- 87과정 중, 주제전문사서 역량과 관계되는 교육과목은 ‘주제전문사서기초(심리학)’, ‘주제전문사서기초’, ‘주제전문사서기초(법학)’, ‘주제전문사서준비’ 등 4개이며, 이들 중 ‘주제전문사서기초(심리학)’, ‘주제전문사서 기초(법학)’ 의 2개의 교과목(1개 과정)이 특정 주제전문 교과목이며 각각 3일씩 40명 정원의 집합교육으로 진행되었다.
- 의학적 체계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문제로 지적될 수 있으나, 교과목이 목표하는 것이 모든 의학용어를 정확하게 익히도록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의학용어 조합원리와 기초적인 의학 상식의 습득과 익숙함을 지향하기 때문에, 시도해 볼만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MeSH 모듈의 경우에는 PubMed의 기본기능을 선행시켜서, 탐색 결과로부터 MeSH 구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후에 통제어휘로써의 레코드의 구성과 전체 어휘 구조에 대하여 학습하였고, 이들을 바탕으로 의학문헌 색인 실습 과정을 거쳤다.
- 각 문항들에 대하여 기술통계 및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로 교과목의 수강생들은 의학사서와 의학정보서비스에 대한 지식 습득에서 향상된 태도를 갖게 되었으나, 의학도서관으로의 취업이나 도서관에서 의학정보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면 적극적 의사를 취한다기 보다는 어려움이나 생소함이 있음을 더 잘 알게 되어,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교과목 운영의 효과를 명확하게 위하여, 수강한 교과목의 수에 따라, 학년에 따라, 집단을 나누고 지식 습득과 진로 결정 등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에서는 교과목을 수강한 집단이 다소 우세한 측면이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 상명대학교의 주제전문사서 양성을 위한 교과목 운영 사례를 조사하였다. 교과목의 개발 과정, 교과목의 내용 및 운영 방안 등을 제시하였고, 2015년 1학기부터 2015학년도 2학기까지 운영된 2개의 교과목을 모두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학사서와 의학정보서비스에 대한 이해, 의학도서관 취업이나 의학정보서비스를 담당할 의사가 활성화되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학사서에 대한 자부심 정도를 조사하였다. 각 문항들에 대하여 기술통계 및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로 교과목의 수강생들은 의학사서와 의학정보서비스에 대한 지식 습득에서 향상된 태도를 갖게 되었으나, 의학도서관으로의 취업이나 도서관에서 의학정보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면 적극적 의사를 취한다기 보다는 어려움이나 생소함이 있음을 더 잘 알게 되어,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 셋째, 문헌정보학과 전공교과목으로 의학 주제에 대한 교과목을 수강한 상명대학교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과목 수강을 통하여 주제전문사서와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 주제전문사서(전문도서관)로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더불어, 비수강 학생들의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이해 및 인식 정도를 조사하여, 수강생들과의 차이를 분석한다.
- 둘째,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제사서양성 방법을 조사한다. 주제사서양성 방법의 사례로 1)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문화과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2) 한국의학도서관협의회의 의학사서 자격제도에 따른 재교육 프로그램, 3) 전국대학법학도서관협의회 학술세미나, 전문교육, 총회 등을 통한 재교육 프로그램, 4) 4년제 대학 문헌정보학과 교육과정 중 특정주제전문서비스 교과목 운영 사례를 조사한다.
- 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지도에 활용하는 교육정책이 수립되어 있고, 학과마다 특성화 과제를 설정하고 실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문헌정보학과는 CDR의 종합편성과 더불어 특성화 과제로 의학사서양성 교육을 설정하였고, 이를 실천하는 첫 번째 단계로 의학주제의 주제지식과 정보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과목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교과목은 ‘의학용어와 MeSH’와 ‘보건의학정보원’ 2개 교과목이다.
- 의학사서와 의학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교과목을 수강하지 않은 학생들과 수강한 학생들 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비교를 위하여, 3～4학년 학생 중, 2개의 교과목을 모두 수강하지 않은 학생 12명(전수)을 대상으로 의학사서와 의학주제정보서비스에 대한 인식수준을 조사하고, 수강자들의 결과와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의 <표 8>과 같다.
- 셋째, 문헌정보학과 전공교과목으로 의학 주제에 대한 교과목을 수강한 상명대학교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과목 수강을 통하여 주제전문사서와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 주제전문사서(전문도서관)로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더불어, 비수강 학생들의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이해 및 인식 정도를 조사하여, 수강생들과의 차이를 분석한다.
- 응답자의 학년, 수강 교과목 수, 수강 동기 등 일반 현황을 분석하였다. <표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61명 설문대상자 중 응답자 53명의 구성은, 2학년 3명(5.
- 의학사서와 의학정보서비스에 대한 인식 수준을 조사하기 위하여, 첫째, 의학사서와 의학 정보서비스 필요성 이해 정도, 둘째, 의학사서의 역할 이해 정도, 셋째, 의학정보서비스의 유형과 기능에 대한 이해 정도, 넷째, 의학도서관 취업 의사 정도, 다섯째, 전문직으로서 주제전문사서의 자부심 인식 정도를 조사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으로, ‘그렇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그렇다’ 4점, ‘매우 그렇지 않다’ 5점으로 답하도록 하였고, 각각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수행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 의학사서와 의학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교과목을 수강하지 않은 학생들과 수강한 학생들 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비교를 위하여, 3～4학년 학생 중, 2개의 교과목을 모두 수강하지 않은 학생 12명(전수)을 대상으로 의학사서와 의학주제정보서비스에 대한 인식수준을 조사하고, 수강자들의 결과와 차이를 분석하였다.
- 이러한 특정 주제전문사서 교육에 집중된 교과목을 통하여 학생들의 주제전문지식 수준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주제전문사서와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진로결정의사를 분명하게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고, 이것은 주제전문사서 양성의 중요한 성과로 판단하였고,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문항의 구성은 <표 5>와 같다.
- 주제전문사서 양성 방안에 관한 문헌조사를 하였고, 주제전문사서 양성 방법의 몇몇 사례를 제시하였고, 상명대학교 문헌정보학과의 주제전문 교과목 강의가 주제전문사서와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첫째, 주제전문사서 양성에 대한 연구들을 조사하여, 시사점을 분석한다.
- 윤영대(2003)는 의학사서 교육제도와 주제전문사서에 대한 외국 사례와 우리나라의 제도를 비교하고, 의학사서의 정규양성과정, 의학사서의 계속교육과 의학사서 자격프로그램에 등을 제안하였다. 특히, 외국의 경우처럼, 문헌정보학 교육을 대학원 과정으로 변경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학부 문헌정보학과 교과과정에서 가능한 의학도서관 과목을 개설하여 의학주제 배경을 많이 갖출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 회수된 응답들은 첫째, 응답자 현황(학년, 수강 과목 수, 수강동기) 통계, 둘째, 주제전문사서와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조사, 셋째, 응답자 현황에 따른 주제전문사서와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 차이 분석, 넷째, 비수강생의 주제전문사서와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과의 비교 등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설문대상은 ‘의학용어와 MeSH’(2015학년도 1학기 3학년 전공선택 교과목), ‘보건의학정보원’(2015학년도 2학기 3학년 전공선택 교과목) 수강생으로, 2개 교과목의 수강인원은 각각 37명, 38명으로 모두 75명이나, 이들 중 2개 과목 모두를 수강한 학생은 14명으로, 최종 설문대상 인원은 61명이었다. 2학기 종료 직후인 2015년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61명 중 53명이 응답하여 설문 회수율은 86.9%로 나타났다. 또한 비수강생들의 주제전문사서와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한 조사도 진행하였다.
- 사서교육문화과의 2015년 월별 사서교육훈련 일정을 참고하면, 2015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87과정이 104회에 걸쳐 실시되었고, 11,300명(집합 56과정 64회, 사이버 31과정 40회 / 기본 1개 과정 1회, 전문 81과정 92회, 기타 5과정 11회)이 참여하였다. 87과정 중, 주제전문사서 역량과 관계되는 교육과목은 ‘주제전문사서기초(심리학)’, ‘주제전문사서기초’, ‘주제전문사서기초(법학)’, ‘주제전문사서준비’ 등 4개이며, 이들 중 ‘주제전문사서기초(심리학)’, ‘주제전문사서 기초(법학)’ 의 2개의 교과목(1개 과정)이 특정 주제전문 교과목이며 각각 3일씩 40명 정원의 집합교육으로 진행되었다.
- 상명대학교의 주제전문사서 양성을 위한 교과목 운영 사례를 조사하였다. 교과목의 개발 과정, 교과목의 내용 및 운영 방안 등을 제시하였고, 2015년 1학기부터 2015학년도 2학기까지 운영된 2개의 교과목을 모두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학사서와 의학정보서비스에 대한 이해, 의학도서관 취업이나 의학정보서비스를 담당할 의사가 활성화되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학사서에 대한 자부심 정도를 조사하였다.
- 설문대상은 ‘의학용어와 MeSH’(2015학년도 1학기 3학년 전공선택 교과목), ‘보건의학정보원’(2015학년도 2학기 3학년 전공선택 교과목) 수강생으로, 2개 교과목의 수강인원은 각각 37명, 38명으로 모두 75명이나, 이들 중 2개 과목 모두를 수강한 학생은 14명으로, 최종 설문대상 인원은 61명이었다.
데이터처리
- 1개 과목을 수강한 경우와 2개 과목을 모두 수강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학생들의 학년에 따라서 각 질문에 대한 응답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수강 과목 수에 따른 각 질문들에 대한 평균 비교 분석(독립표본의 T-검정), 학년별 평균비교 분석(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수강 과목 수, 학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으로, ‘그렇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그렇다’ 4점, ‘매우 그렇지 않다’ 5점으로 답하도록 하였고, 각각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수행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성능/효과
- 교과목의 개발 과정, 교과목의 내용 및 운영 방안 등을 제시하였고, 2015년 1학기부터 2015학년도 2학기까지 운영된 2개의 교과목을 모두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학사서와 의학정보서비스에 대한 이해, 의학도서관 취업이나 의학정보서비스를 담당할 의사가 활성화되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학사서에 대한 자부심 정도를 조사하였다. 각 문항들에 대하여 기술통계 및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로 교과목의 수강생들은 의학사서와 의학정보서비스에 대한 지식 습득에서 향상된 태도를 갖게 되었으나, 의학도서관으로의 취업이나 도서관에서 의학정보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면 적극적 의사를 취한다기 보다는 어려움이나 생소함이 있음을 더 잘 알게 되어,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교과목 운영의 효과를 명확하게 위하여, 수강한 교과목의 수에 따라, 학년에 따라, 집단을 나누고 지식 습득과 진로 결정 등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 각 질문들에 대한 기술통계 분석 결과는 과 같이, 의학사서와 의학정보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점수가 의학도서관 취업이나 의학정보서비스를 담당할 의사에 대한 점수보다 더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 그 결과에서는 교과목을 수강한 집단이 다소 우세한 측면이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교과목의 수강생과 비수강생의 비교 분석에서는 지식습득에서는 수강생이, 취업의사나 지로결정에는 비수강생이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전문직으로서 의학사서의 가치 평가는 수강생과 비수강생 모두 높았다.
- 마지막으로 의학사서에 대한 자부심 인식에 있어서는, 수강자 집단 평균이 4.1509, 비수강자 집단 평균이 4.2500으로 다른 질문 항목의 점수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수강자 집단의 자부심이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적 의미는 없다.
- 문헌조사를 통하여, 주제전문사서 양성은 학부 교육과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과 현실 여건을 반영하여 재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시스템에 참여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입장 등이 제안되었음을 밝혔고, 재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현재의 보편적 시스템으로 볼 수 있고, 이를 발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학부 교육에서의 교육 운영 가능성과 효과를 알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였다.
- 4%에 해당한다. 분석 결과에서 볼 때, 수강생들은 의학사서나 의학정보서비스에 대한 이해 능력과 지식은 향상되었지만, 교과목 수강이 취업 의사와 진로 결정을 강화하는 데는 영향력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 1개 과목을 수강한 경우와 2개 과목을 모두 수강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학생들의 학년에 따라서 각 질문에 대한 응답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수강 과목 수에 따른 각 질문들에 대한 평균 비교 분석(독립표본의 T-검정), 학년별 평균비교 분석(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수강 과목 수, 학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비수강자와의 차이 분석을 종합하면, 지식 습득과 자부심 자각 측면에 의학주제전문서비스 교과목 수강이 영향을 주지만, 진로결정에 있어서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알 수 있으며, 수강 여부와 관계없이, 문헌정보학과의 학생들은 의학사서를 가치 있는 직업군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셋째, 의학도서관 취업 의사, 의학주제서비스 담당 의사에 있어서, 비수강자에 비하여 수강자의 평가 점수가 더 낮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 결과에 대하여, 의학주제 혹은 주제전문사서에 대한 지식이 확대되면서, 어렵고 낯선 느낌이 강화되기 때문이라고 추정하였으나, 이러한 추정을 더욱 일반화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변수가 조사에 개입되었는지를 분석해야 할 것이며, 방법론적으로는 구체적인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면접법 등을 활용하거나 익명으로 제공되는 강의평가 결과 등을 참조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 <표 8>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의학사서와 의학정보서비스의 필요성 인지, 의학사서의 역할 이해도, 의학정보서비스의 유형과 기능에 대한 이해도에 있어서, 수강자 집단이 비수강자 집단보다 평균이 높았으며, 평균 차이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하여, 강의를 통하여 의학사서와 의학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지식 습득 수준이 높아질 수 있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 의학사서와 의학주제전문서비스의 필요성 이해 정도에 대한 빈도분석 결과, 의학사서와 의학주제전문서비스의 필요성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매우 그렇다’ 9명(17.0%), ‘그렇다’ 38명(71.7%), ‘보통이다’ 6명(11.3%)으로 분포되었고, ‘전혀 그렇지 않다’와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전혀 없었다.
후속연구
- 둘째, 주제전문지식 습득 측면에서는 학부 교육과정에서의 운영이 대체로 적합한 방안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진로결정 및 취업 의사 등을 강화시키는 데는 큰 영향력을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인 이유를 분석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서는 수강생에 대한 인터뷰, 강의시간 교육활동에 대한 관찰 등이 추가 보완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본다.
- 본 연구는 문헌정보학과의 교육과정 안에서 주제전문사서 양성을 위하여 교과목을 운영하였을 때, 주제전문사서와 주제전문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바가 있음을 밝혔으나, 한 대학의 사례에 한정되어 있으며, 단기간의 결과만을 반영하였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강생들의 수강이력과 개인 지식 등의 변수가 고려되지 않았으므로, 이 결과가 문헌정보학 교육, 사서교육, 주제전문전문서비스의 발전·개선 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측면의 추가·보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셋째, 의학도서관 취업 의사, 의학주제서비스 담당 의사에 있어서, 비수강자에 비하여 수강자의 평가 점수가 더 낮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 결과에 대하여, 의학주제 혹은 주제전문사서에 대한 지식이 확대되면서, 어렵고 낯선 느낌이 강화되기 때문이라고 추정하였으나, 이러한 추정을 더욱 일반화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변수가 조사에 개입되었는지를 분석해야 할 것이며, 방법론적으로는 구체적인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면접법 등을 활용하거나 익명으로 제공되는 강의평가 결과 등을 참조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이 중 주제전문사서 관련 교과목은 ‘주제전문사서 기초’, ‘주제전문사서(예술)’이며, 전자는 사이버 강좌로 2일간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후자는 집합교육으로, 40명의 교육인원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둘째, 주제전문지식 습득 측면에서는 학부 교육과정에서의 운영이 대체로 적합한 방안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진로결정 및 취업 의사 등을 강화시키는 데는 큰 영향력을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인 이유를 분석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서는 수강생에 대한 인터뷰, 강의시간 교육활동에 대한 관찰 등이 추가 보완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본다.
- 첫째, 주제전문사서 양성을 위한 교과목을 운영하는 다른 대학교(예를 들어, 전남대학교, 청주대학교)에 대한 조사, 다른 주제전문지식을 다루는 교과목을 개발 운영한 뒤의 조사 등을 추가하여, 결과의 일반성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