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및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간호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2014년 8월부터 12월까지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자로 설문조사에 응답한 대전, 진주, 나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간호학과 학생 3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및 결론: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실습 스트레스 및 전공만족도, 경제적 상태이었고 설명력은 23.8%이었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한 사전 실습환경 적응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고 취업률이 높은 간호학과이더라도 원하는 병원의 취업이 쉽지 않고 병원 취업이 결정되어도 국가고시 합격이라는 부담감이 있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담 등의 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및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간호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2014년 8월부터 12월까지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자로 설문조사에 응답한 대전, 진주, 나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간호학과 학생 3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및 결론: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실습 스트레스 및 전공만족도, 경제적 상태이었고 설명력은 23.8%이었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한 사전 실습환경 적응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고 취업률이 높은 간호학과이더라도 원하는 병원의 취업이 쉽지 않고 병원 취업이 결정되어도 국가고시 합격이라는 부담감이 있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담 등의 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clinical practice stress, major satisfaction and employment stress, and check the effect on employment stress in order to provide baseline data of reduced amount of stress from nursing undergraduates. Method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clinical practice stress, major satisfaction and employment stress, and check the effect on employment stress in order to provide baseline data of reduced amount of stress from nursing undergraduates. Methods: The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design was used. We selected 388 nursing undergraduate students from nursing college located in Daejeon, Jinju, Naju city by convenience random sampling and analyzed the data using SPSS 22.0 program. Results and Conclusion: Factors that effects on employment stress was clinical practice stress, major satisfaction and family economic status,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23.8%. The results show the need for development of pre-clinical practice adaptation education program and applying it for nursing students to reduce the clinical practice stress. Also, development of counseling program is needed, since nursing has higher employment rate compare to other major however it is difficult to get a job at wanted hospital, moreover there are students who are pressured from license examin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clinical practice stress, major satisfaction and employment stress, and check the effect on employment stress in order to provide baseline data of reduced amount of stress from nursing undergraduates. Methods: The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design was used. We selected 388 nursing undergraduate students from nursing college located in Daejeon, Jinju, Naju city by convenience random sampling and analyzed the data using SPSS 22.0 program. Results and Conclusion: Factors that effects on employment stress was clinical practice stress, major satisfaction and family economic status,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23.8%. The results show the need for development of pre-clinical practice adaptation education program and applying it for nursing students to reduce the clinical practice stress. Also, development of counseling program is needed, since nursing has higher employment rate compare to other major however it is difficult to get a job at wanted hospital, moreover there are students who are pressured from license exa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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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의 차이를 파악하고, 임상실습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와의 관계를 비교하여,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결과 취업스트레스는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증가하거나 전공만족도가 감소할 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상태가 좋지 않은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영향 요인들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설명력은 23.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간호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 하는데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들이 인지한 임상실습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의 관계와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시작 전 연구 대상자의 윤리적 고려를 위하여 일 대학의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 (승인번호 PCU IRB NO 2014-3)를 받은 후 설문지를 이용한 연구로서 설문조사 참여 대상자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없었다. 연구 참여자들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설문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방법과 목적, 활용도, 익명성 보장에 대해 설명하였고 연구 중 참여 중단을 원할 경우 언제든지 자발적 탈퇴가 가능함을 알렸으며 이에 동의한 자에 한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에서는 임상실습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등의 연구는 있었지만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스트레스와 관련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고 대부분 연구는 일부 학년만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학과 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와의 관계를 확인하여 간호 대학생들의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연구 대상 대학의 간호학과 학장 또는 학과장의 승인을 받은 후 시행되었다.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 및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겠다고 동의한 대상자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대상자가 직접 기입하게 한 후 회수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와의 관계를 비교·분석한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의 차이를 파악한다.
대상자인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취업스트레스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전공만족도를 투입하였고 취업스트레스와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학년, 경제적 상태, 건강상태, 가정분위기, 성적은 순위 변수로 투입하였으며, 범주형 변수로 가변수로 처리한 동아리 참여여부, 희망 진로를 회귀분석 식에 투입하였다 <표 4>. 대상자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요인에 모형의 유의성은 F값이 13.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4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대전, 진주, 나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간호대학생 420명에게 본 연구의 목적 및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겠다는 서면 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대상자가 직접 기입하게 한 후 회수 하였다. 이 중 설문지 회수율에 96.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4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 대학의 간호학과 학장 또는 학과장의 승인을 받은 후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4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대전, 진주, 나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간호대학생 420명에게 본 연구의 목적 및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겠다는 서면 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대상자가 직접 기입하게 한 후 회수 하였다. 이 중 설문지 회수율에 96.5%로 402명이 응답하였고, 부적절한 응답을 한 대상자 14명을 제외한 388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수는 Cohen의 검정력 분석을 근거로 G*Power 프로그램 3.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실수와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는 t-test 또는 ANOVA 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은 scheffe test를 사용하였다.
5%로 402명이 응답하였고, 부적절한 응답을 한 대상자 14명을 제외한 388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수는 Cohen의 검정력 분석을 근거로 G*Power 프로그램 3.1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에서 효과 크기 0.
대상자인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취업스트레스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전공만족도를 투입하였고 취업스트레스와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학년, 경제적 상태, 건강상태, 가정분위기, 성적은 순위 변수로 투입하였으며, 범주형 변수로 가변수로 처리한 동아리 참여여부, 희망 진로를 회귀분석 식에 투입하였다 <표 4>.
이론/모형
임상실습 스트레스란 임상실습에 대한 불안, 공포 등의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효율적으로 임상실습을 진행하는데 방해가 되는 상태를 말한다[3]. 본 연구에서는 Beck과 Srivastsva[7]가 개발하고 Kim과 Lee[8]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24문항이며 실습교육환경 5문항, 바람직하지 못한 역할모델 6문항, 실습업무 부담 4문항, 대인관계갈등 4문항, 환자와의 갈등 5문항의 5개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공만족도란 개인이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준과 비교하여 현재 자신이 소속한 학과를 평가하는 판단 과정의 산물이다[10]. 본 연구에서는 Ha[10]가 작성한 34개 문항의 학과만족 도구 중 Lee[11]가 전공만족 관련 18문항으로 수정, 보완한 전공만족도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8문항이며 사회에서의 학과 인지도에 관한 ‘인식만족’ 6문항, 교과내용에 대한 흥미와 학습내용 및 학과에 대한 학생 스스로의 전반적인 만족과 관련된 ‘일반만족’ 6문항, 교과목표·전공지식·교과목의 구성내용 등에 관한 ‘교과만족’ 3문항, 교수-학생간의 관계 및 지도에 관한 ‘관계만족’ 3문항의 4개 하의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넬대학의 '스트레스 측정법'(Conell Medical Index :CMI)' Shepherd 등[13]을 참고로 하여, Hwang[14]이 개발한 후 Kang[15]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본 연구에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001). 가정분위기에 따른 전공만족도의 차이는 대단히 화목한 학생이 비교적 화목한 학생보다 전공만족도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F=4.028, p=.019). 취업스트레스의 차이는 가정의 분위기가 불안하고 불편한 학생이 대단히 화목한 학생보다 취업스트레스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F=5.
001). 경제적 상태에 따른 취업스트레스의 차이는 경제적 상태가 좋지 않은 학생이 경제적 상태가 좋거나, 보통인 학생보다 취업스트레스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6.390, p=.002). 건강상태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건강한편인 학생 보다 건강하지 않은 편인 학생이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F=9.
다중회귀분석 결과, 취업스트레스는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증가하거나 전공만족도가 감소할 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상태가 좋지 않은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영향 요인들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설명력은 23.8 %이었다. 이는 경제적 상태가 좋지 않은 학생들은 취업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경제적 상태가 좋은 학생에 비해 높아 더욱 취업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생각된다.
1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에서 효과 크기 0.15, 유의수준 0.05, 요인 통계적 검정력 0.90, 변수 15개로 산정한 결과 표본 수는 171명이 요구되었으며 본 연구의 최종 대상자 388명은 Cohen의 공식에 적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자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간의 관계에서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전공만족도(r=-.171, p=.001)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스트레스는 임상실습 스트레스(r=.
대상자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요인에 모형의 유의성은 F값이 13.927이었고 P값이 P<.001로 유의수준 5%하에서 유의하였으며 본 연구의 자료가 회귀분석에 적합한지 진단하기 위하여 회귀모형의 가정을 검정, 등분산 검정을 위해 잔차 도표를 살펴본 결과 등분산성이 확인되었고, 잔차의 독립성 검증을 위해 Durbin-Watson 통계량을 확인한 결과 1.850로 나타나 독립성 가정을 만족하였다.
850로 나타나 독립성 가정을 만족하였다. 또한 오차 항의 정규성 검증을 위해 p-p 도표를 살펴본 결과 정규분포를 보여 정규성이 검증되었다. 독립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할 결과는 공차한계가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의 차이를 파악하고, 임상실습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와의 관계를 비교하여,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결과 취업스트레스는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증가하거나 전공만족도가 감소할 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상태가 좋지 않은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영향 요인들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설명력은 23.8 %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임상실습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취업스트레스는 정 상관관계를, 그리고 전공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낮아졌다는 Park, Oh[20]의 연구결과와 동일한 결과이며 이는 학교에서의 교육내용과 임상 실무의 연결이 힘들어 역 상관관계를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진학동기에 따른 전공만족도의 차이는 ‘적성에 맞아서’, ‘남을 도울 수 있는 직업이므로’ 라고 응답한 학생이 ‘주위 권유로’, ‘취업이 용이하므로’, ‘전문직이므로’ 라고 응답한 학생보다 전공만족도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F=11.728, p<.001).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낮아졌다는 Park, Oh[20]의 연구결과와 동일한 결과이며 이는 학교에서의 교육내용과 임상 실무의 연결이 힘들어 역 상관관계를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취업스트레스는 임상실습 스트레스와는 유의한 정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전공만족도와의 관계에서는 역 상관관계를 보여 간호학생들이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취업스트레스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Lee[21]의 연구결과와 동일한 결과이며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신이 하고자 하는 전공에 대한 확신이 있으므로 취업스트레스가 낮아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실습학생의 역할을 명확히 제시해 주며, 학생의 능력을 고려한 실습 업무배정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취업스트레스를 일반적 특성과 비교한 결과, 간호 학생의 특성 중 취업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는 요인이 다양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비교적 취업률이 높은 간호학과 학생이더라도 원하는 병원에 취업이 쉽지 않고 병원 취업이 결정되어도 국가고시 합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취업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Kim[19]의 연구결과에서도 취업스트레스 정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나 취업캠프와 실무자 실전면접을 활용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이 취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019). 취업스트레스의 차이는 가정의 분위기가 불안하고 불편한 학생이 대단히 화목한 학생보다 취업스트레스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F=5.056, p=.007).
취업스트레스의 차이는 건강하지 않은 학생이 매우 건강한 편인 학생과 건강한 편인 학생보다 취업스트레스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F=11.203, p<.001).
희망진로는 ‘병원 외 취업’을 진로로 정한 간호학생이 취업스트레스는 높았고 전공만족도는 낮았다.
희망진로에 따른 전공만족도의 차이는 ‘병원취업’이 ‘병원 외 취업’ 보다 전공만족도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고(F=3.946, p=<.001), 이와 반대로 취업스트레스에서는 ‘병원 외 취업’이 ‘병원 취업’ 보다 취업스트레스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F=-2.450, p=.015) .
후속연구
둘째, 비교적 취업률이 높은 간호학과이더라도 원하는 병원의 취업이 쉽지 않고 병원 취업이 결정되어도 국가 고시 합격이라는 부담감이 있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스트레스에 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경제적 상태가 좋지 않은 간호학생이 취업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나 경제적인 상태가 어려운 학생을 위한 상담 등의 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취업스트레스에 여향을 미치는 전공만졲도를 증진시켜 바람직한 간호사로서 전문직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18].
본 연구 결과, 3학년 간호학생은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취업스트레스는 높았고 전공만족도는 낮게 나타났으므로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사료된다. 건강상태는 건강하지 않은 편인 간호학생들이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취업스트레스가 높았고 전공만족도는 낮았고 게다가 이수해야 할 전공과목이 많아 타 학과에 비해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진다.
셋째, 경제적 상태가 좋지 않거나 취업스트레스가 높은 학생은 취업기관 정보 제공과 같은 취업스트레스 감소 방안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첫째, 간호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한 사전 실습환경 적응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취업스트레스란?
취업스트레스란 졸업이후에 진로와 취업에 관련하여 발생하는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갈등을 말하는 것으로 평형상태가 파괴되고 위기, 긴장감 또는 불안감을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12]. 코넬대학의 '스트레스 측정법'(Conell Medical Index :CMI)' Shepherd 등[13]을 참고로 하여, Hwang[14]이 개발한 후 Kang[15]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본 연구에서 사용하였다.
대학생은 발달단계상 무슨 단계라고 할 수 있나?
대학생은 발달단계상 자기 이해와 생의 목표를 생각하고 자아정체감을 확립하여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춘 사회인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하는 단계이다[1]. 간호학생들은 임상실습교과목에서 간호직에 대한 적성을 점검하고 진로선택에 대한 확신 및 간호인으로서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로 삼기도 한다[2].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중회귀분석 결과, 취업스트레스는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증가하거나 전공만족도가 감소할 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상태가 좋지 않은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영향 요인들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설명력은 23.8 %이었다. 이는 경제적 상태가 좋지 않은 학생들은 취업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경제적 상태가 좋은 학생에 비해 높아 더욱 취업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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