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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 동향과 전망 원문보기

정보와 통신 : 한국통신학회지 = Information & communications magazine, v.33 no.4, 2016년, pp.10 - 16  

이병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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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와 ICT가 융합되면서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전해주고 있다. 자동차산업의 가치사슬 또한 전자업체들이 들어오면서 이전과 다른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율주행기술에서 이러한 모습이 잘 드러난다. 자율주행기술의 개발 추이를 보면 충돌방지기술(ADC) 분야의 특허가 53%로 가장 많고, 센싱 및 트래킹기술(AEC) 분야가 28%, 주행주차 지원기술(ACE) 분야가 9%로 그 다음 순이었다. 특히, 주행주차 지원기술(ADE) 분야의 특허는 1994년 이후 다른 분야의 특허보다 배 이상 앞서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일본의 주요 자동차회사들은 양적 수준에서 외국의 다른 완성차업체들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나 스마트카 기술 개발에 대한 준비를 오래 전부터 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IT업체들과 자동차업체들의 제휴를 촉진하고 유망 중소기업과도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스마트카 분야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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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Toyota는 2013년 1월 자율주행모델인 AASRV(Advanced Active Safety Research Vehicle)을 공개하고, 고속도로에서 자동주행지원(AHDA: Automated Highway Driving Assist) 이 가능한 자율주행자동차를 5년 이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량 카메라로 수집한 영상과 GPS데이터를 활용해 오차 5cm 내 지도를 만드는 지도자동생성시스템을 2020년까지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기도 하였다.
  • 그렇다면 현재 스마트 자동차와 관련된 기술개발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발전해가고 있는 것인가? 국내 자동차회사의 기술 수준은 해외 자동차회사의 기술 수준과 비교해서 어디까지 와있으며, 향후 대응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제기를 통해 스마트 자동차와 관련된 최신 기술동향을 살펴보면서 현재 자동차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는지 분석해보고, 향후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모색해보고자 한다.
  • 커넥티드자동차는 ICT와 자동차를 연결시켜 인터넷 접속과 모바일 서비스 등이 가능한 자동차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율주행기술과 관련된 분야에 집중하여 살펴볼 것이다.
  • 지금까지 본고에서는 스마트카의 자율주행기술을 중심으로 현재 개발방향과 주요 업체들의 개발수준, 기술경쟁력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자율주행기술을 비롯한 스마트카의 핵심기술은 앞으로 세계 자동차산업을 뒤바꿀만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 거의 모든 자동차업체들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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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V2V통신기술은 어디에 활용되는가? V2X통신기술은 V2V(Vehicle to Vehicle)와 V2I(Vehicle to Infra)기술 모두를 통칭하는 기술이다. V2V통신기술은 차 량간 통신으로 실시간 교통상황이나 돌발상황, 교통류 제어상 태 등에 활용된다. V2I통신은 차량과 인프라(기지국)간 통신으 로 전방의 교통정보, 차량 접근 알림, 추돌경고 등에 필요하다.
우리나라 정부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해 무엇을 개발하고 있는가? 우리나라도 도로 교통정보를 제공해주는 시스템(UTIS)와 스 마트하이웨이, VMC(Vehicle Multi-hop Communication) 등 을 개발하면서 상용화 준비를 서두르고 있지만 앞으로 지원해 야 할 분야가 많이 있다. 우선, 스마트카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전반적인 인프라가 부족하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서 정의한 레벨별 자율주행의 의미는? 그렇다면 자동차가 ICT와 융합되면서 어떤 수준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되는 것인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 자율주행 에 대해 내린 정의를 살펴보면, 자율주행은 레벨0부터 레벨4로 구분할 수 있다. 레벨0은 자동화 영역이 제로인 수준으로 운전 자가 모든 자동차의 동작을 다루어야 한다. 레벨1은 초보적 운 전 작업의 자동화로 적응식 정속주행시스템(Adaptive Cruise Control)이나 자동긴급정지 등이 자동화 영역에 해당한다. 차 선 유지 지원시스템 등 특정 기능의 자동화라고 할 수 있다. 레 벨2는 2개 이상의 초보적 작업의 자동화로 운전자가 운전을 감 시해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금새 운전을 직접 조절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설정해 놓고 시험주 행하는 경우가 이 레벨이다. 레벨3은 주위 상황을 모두 감시하 는 자동화로 운전자의 조작 없이도 부분적으로 자율주행이 가 능하다. 횡단보도나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교차로의 신호등 등을 인식해 차량의 자동 제어가 가능한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레벨4는 운전자 없이 차량 스스로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운행 을 관리하고 제어하는 경우이다. 현재 많은 자동차기업에서 레 벨2 수준의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EQ900에 도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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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7)

  1. 딜로이트 안전회계법인.딜로이트 컨설팅, 2015, ICT업체의 자동차산업 진출 동향과 OEM업체의 대응. 

  2. KDB산업은행, 2015. "스마트카 시장 확대와 국내 ICT업계의 대응방안". 

  3.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2014. 해외특허분쟁 대응전략 로드맵(스마트카) 

  4. 한태만 외, 2014. "스마트카 적용 첨단 IT기술 및 산업표준 동향". 전자통신동향분석 제29권 제5호. 

  5. 한태만.이정환, 2014. "자동차-ICT 융합 및 표준화 기술 동향",TTA Journal Vol.154. 

  6. NHTSA. 2013. "Preliminary Statement of Policy Concerning Automated Vehicles", pp. 4-5. 

  7. iPnomics, 2014. "When it comes to smart cars, Who will come out a winner?", IP insight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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